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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해보험·동양생명

DB손해보험이 인터넷가입전용 상품을 선보였다. ◆ 임신 22주차 지나도 가입걱정 없어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태아와 산모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인터넷가입전용 DB 태아보험인 'DB다이렉트자녀보험(태아플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가입전용의 태아보험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험료는 오프라인 대비 저렴하다. 보장내용은 저체중아입원비, 저체중아출생보장금, 장해출생보장금, 선천이상수술비, 선천이상입원비 등 노령 산모나 MZ세대 산모가 선호하는 태아보장(특약) 중심으로 실속있게 담았다. 또한 대다수 인터넷가입전용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 이내에만 가입가능한 것과 달리 DB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가 지나도 가입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선천성 기형아 출산은 늦은 결혼과 출산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임신과 출산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태아보험은 계속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새로운 수술치료보험을 선보였다. ◆ 신(新)의료수술 보장 동양생명은 유병장수 시대가 도래하고 고액의 수술 및 치료 비용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기존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한다.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 받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과 치료법이 발달함에 따라 신(新)의료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다양한 수술치료와 함께 업계 최다 질병 범위를 보장하는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꼼꼼하게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03 14:46: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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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배성완 대표이사 취임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배성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삼성화재에 입사해 2019년에는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상무)를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험영업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 ",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 이라는 화두로 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배 대표는 "현재의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장기보험은 과감하고 빠른 성장에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장과 성공을 위해 몰입과 열정으로 뜨겁게 실천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며 "과거의 형식적인 조직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현장 속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앞으로 배성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할 것"이라며 "영업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새롭게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03 14:45: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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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2024년 경영전략회의'

신한라이프가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임부서장 및 자회사 대표, 신입사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Top2를 향한 질주, Speed-Up! Value-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서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은 "올해 전략의 핵심은 보험영업 기본 체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영업 부문은 GI(GA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새롭게 재편된 GA채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전속 설계사 조직의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 속도감 있고 혁신적인 상품 공급과 플랫폼 연결을 통한 고객 확장 전략으로 차별적인 영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시니어 마스터 플랜 실행을 본격화한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올해 전속 설계사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TM 채널의 영업모델을 최적화해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 종합라이프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기요양시설 설립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내부통제 유관 부서 협업 프로세스 정비로 One-Team(원팀)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선제적 대응과 프로세스 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최고 수준의 내부통제 역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강평을 통해 "이러한 도전과 혁신 과정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회사는 영속 할 수 없다"며 "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중심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업현장과 본사 모두가 Top2(톱2)를 향한 질주에 One-Team으로 같이 동참하고 결집해 주신 모두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2023년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올바른 방향 설정과 질주를 준비하는 한해였다면 2024년은 Top2를 향해 실행의 속도를 올리고 가치를 증대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03 14:45:0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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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2024년에도 아이디어+팀워크로 무장…성장세 이어간다

'개그콘서트'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단단한 팀워크로 2024년에도 시청자들의 웃음 사냥에 나선다. 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약 3년 5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TV 공개 코미디를 그리워하던 시청자들은 '개그콘서트'의 복귀를 크게 반겼고, 무대를 그리워하던 개그맨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웃음의 장이 다시 열린 것에 기뻐했다. 시청자들의 사랑과 개그맨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개그콘서트'는 매주 꾸준히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복귀 후 평균 시청률 3.67%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프로그램 휴식 전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크게 오른 수치다. 특히 개그맨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개그콘서트' 인기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봉숭아 학당'에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독보적인 캐릭터들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에 빠진 90세 할아버지 'BJ 달래'(송준근), 공영방송 심의 규정에 번번이 가로막히는 '이상해 아저씨'(신윤승), 신문물에 심취한 청학동 훈장 '김곤대'(김시우), 희한한 타투만을 그리는 '희한84'(박민성)가 대표적인 캐릭터다. 또 고부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니퉁의 인간극장', 신인 개그맨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숏폼 플레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 '홍기쁨'과 '사랑이'를 앞세운 '금쪽 유치원',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는 '소통왕 말자 할매', 청춘 드라마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웃음 포인트로 둔 '우리 둘의 블루스' 등 '개그콘서트'는 정통 개그부터 Z세대 시청자들의 취향을 만족하게 하는 새로운 개그까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노력은 지난해 12월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도 인정받았다. 조수연, 신윤승의 입담과 유머가 돋보이는 아찔한 소개팅 '데프콘 어때요'는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또 '개그콘서트' 출연진 전원은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개그콘서트' 부활을 위해 모인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개그콘서트' 팀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다시 방송을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시청자들께서 사랑해 주신 덕분에 지난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디어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매주 관객석을 가득 채워주시는 관객 여러분과 TV로, 온라인으로 '개그콘서트'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을 웃겨보겠다. 올해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2에서 방송한다.

2024-01-03 14:43: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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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올아워즈, 완성형 퍼포먼스돌 등장!…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발매

신인 그룹 올아워즈(ALL(H)OURS)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올아워즈)'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민다. 올아워즈는 이든엔터테인먼트 조해성 대표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데뷔 전부터 '스트레이 키즈 사촌 그룹'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JYP 창업멤버이자 부사장을 지낸 조해성 대표는 앞서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JYP 대표 K팝 그룹들의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박진영 또한 올아워즈 멤버들을 '조카'라 칭하며 애정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데뷔를 앞둔 올아워즈에게 지속적으로 관심 어린 조언을 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과거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총괄했던 조해성 대표는 이든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 그룹 올아워즈 제작에 직접 참여해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그룹으로 탄생시켰다. 앞서 올아워즈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멤버 소개 영상과 프리뷰 영상을 통해 고난도 퍼포먼스 동작을 선보이며 신흥 '퍼포돌'의 등장을 알렸다. 멤버 중 제이든, 유민 등은 안무 메이킹 능력도 겸비하고 있어 앞으로 올아워즈가 보여줄 퍼포먼스 역량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올아워즈의 데뷔 앨범 'ALL OURS'에는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를 비롯해 'Drift(드리프트)', 'WAO WAO(와오 와오)', 'Racer(레이서)', 'ALL OURS(올아워즈)'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매 순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여 주겠다"는 포부가 매 곡마다 선명하게 드러나며,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하는 트랙의 연결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K팝 특유의 강렬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열광하는 글로벌 팬들이 올아워즈의 무대에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올아워즈는 건호(KUNHO), 유민(YOUMIN), 제이든(XAYDEN), 민제(MINJE), 마사미(MASAMI), 현빈(HYUNBIN), 온(ON:N) 등 일곱 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든엔터테인먼트 첫 보이 그룹이다. 올아워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01-03 14:41: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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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F1경주장' 스포츠관광산업 ‘핫플’ 변신

2023년 한 해 전국 1만 명의 방문객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일 '2023 영암모터피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영암F1경주장이 지난해 5개 대회와 2개 축제 장소로 쓰여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0여억 원의 경제효과도 달성하는 소위 스포츠관광산업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4월, 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2025년 동안 30억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후, 국내 유일 FIA 1등급 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린 주제 '영암 모터피아'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영암군과 F1경주장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나섰다. 먼저, 영암군은 F1경주장 본연의 기능을 살린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 '전국 베스트 튜닝카 선발대회'를 개최해 전국 자동차경주 동호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전국 마라톤대회' '어울림 사이클대회' '전국 듀애슬론대회' '모터뮤직페스타'도 열어 F1경주장의 변신을 모색했다. 이런 행사는 영암군민과 방문객에게 F1경주장이 자동차경주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장과 문화 공연장으로도 손색없이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여기에 '카트' '모터스포츠 VR & 4D'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체험 공간을 더하고, 지난해 11월부터는 전남경찰청과 업무협약을 거쳐 교통경찰들의 실전 훈련 장소로도 F1경주장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영암 모터피아 6개 대회와 축제에는 각각 1,000명 이상씩 다녀갔고, 전국 마라톤대회에는 2,50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현대 N페스티벌'과 공동 개최하고,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한 모터뮤직페스타 공연에는 3,000여 명이 관람객이 찾아 F1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 영암군은 모터뮤직페스타를 영암 모터피아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핵심 프로그램, 영암군 대표 페스티벌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향후 지속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업 첫해에 3년 지원액을 넘는 경제효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잘한 행사는 더 키우고, 올해는 더 새롭고 참신한 대회들을 F1경주장과 연결해서 영암 모터피아를 대한민국 스포츠관광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전했다.

2024-01-03 14:39: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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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ETF처럼 증시서 거래"…공모펀드 경쟁력 살린다

-금융위,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 공모펀드를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주식시장에 상장해 쉽게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판매사별로 판매보수를 다르게 정할 수 있으며, 펀드 수익에 연동한 판매보수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관·상품·인프라 혁신을 통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금융위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열고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자본시장 체질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일반주주 보호 강화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순차적으로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안도 이러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공모펀드는 그동안 대표적인 간접투자수단으로 여겨졌지만 낮은 수익률 등 투자매력이 줄면서 성장세가 둔화됐다. 공모펀드 규모는 머니마켓펀드(MMF)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할 경우 지난 2019년 112조원에서 2022년 102조6000억원, 작년 9월 기준 100조2000억원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김 부위원장은 "투자자가 만족하지 못하는 운용성과와 판매사 이익이 우선시될 수 있는 판매관행 등으로 국민의 공모펀드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다"며 "가입·환매절차의 번거로움, 직접투자 선호문화 확대 등도 공모펀드에 대한 투자매력을 낮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국은 먼저 펀드판매사·자산운용사·펀드 유관기관의 책임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판매보수는 모든 판매사가 펀드자산에서 일률적으로 동일하게 수취하는 구조다. 앞으로는 판매사가 투자자로부터 판매보수를 직접 수취하는 구조로 법상 한도(1%) 내 판매사별 요율이 다를 수 있는 펀드 유형(클래스)인 가칭 '제로 클래스'를 새로 만든다. 또 펀드 성과에 연동된 판매보수도 도입한다. 공모펀드의 상품 혁신도 추진한다. 일반 공모펀드도 ETF처럼 상장해 거래토록 해 투자비용은 줄이고, 거래 편리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ETF의 신상품 보호제도를 활성화해 혁신적인 상품의 출시를 유도하고, ETF의 부동산 재간접투자기구(재간접리츠 등)에 대한 투자규율도 합리화해 대체투자 상품을 다양화한다. 펀드 판매 채널 등 인프라도 혁신한다. 일반투자자가 공모펀드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핀테크업체 등의 공모펀드 비교·추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빈번하게 무산됐던 수익자총회의 전자화를 지원한다. 또 사전 등록대상 외국펀드를 확대해 투자자보호를 제고하고, 전문투자자용(개인투자자 제외) 외국펀드의 경우 등록요건을 합리화해 신속한 상품출시를 지원한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공매도 제도개선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장기간에 걸친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적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그는 "반복되는 위규행위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본시장 선진화 목표의 달성을 가로막는 일이므로 더욱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더 이상 불법 공매도가 우리 증시의 신뢰를 저해하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방안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공매도 제도의 공정성 회복을 위한 전향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03 14:39: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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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년인사회서 "민생과 미래 세대 위해 다 함께 열심히 일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도 민생과 미래 세대의 행복과 풍요로운 민생을 위해 다 함께 열심히 일하자"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입법·사법·행정부의 주요 인사와 정당 관계자, 국민대표 참석자 등과 신년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도 처음으로 공식 대면했다. 또, 당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전날(2일) 흉기 피습으로 윤 대통령과의 만남은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지난 한 해에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 따뜻한 사회 만들기 위해 정계, 정부, 종교계,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정말 애써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한 '국민대표' 3명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먼저,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급발진 확인장치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지성(17) 군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조한 이원정(32) 간호사와 강태권(33) 육군 대위를 소개하며 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이런 시민을 격려하고, 이런 분들의 정신을 널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민생과 또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 대표의 흉기 피습을 '테러'로 규정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비판하며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원래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시기로 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어제 테러를 당하셨다. 지금 치료 중"이라며 "테러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간에 피해자에 대한 가해행위, 범죄행위를 넘어서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자유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정말 하나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된다"며 "우리 모두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자"고 덧붙였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건배사와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신년 덕담을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과감한 변화, 그래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국회도 대화와 타협으로 민생을 해결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민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내각이 합심해 국정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다과와 환담을 포함해 약 40분간 스탠딩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실은 어려운 국민경제 여건을 감안해 축하 공연을 없애고, 어린이합창단과 국방부 성악병이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고 설명했다.

2024-01-03 14:37:3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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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시무식...고흥인구 10만을 위한 결의 다져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시무식과 함께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을 위한 결의 다짐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번 퍼포먼스는 민선 8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구축'을 올해부터 현실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신년사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미래가 기대되는 고흥, 인구가 늘어나는 고흥,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고흥을 위해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 중심도시 ▲드론(UAM)의 관광 상품화 ▲첨단 스마트 농수축산업 선도 및 브랜드화 등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접근성 및 정주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광주~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 간 87.7km 직선 고속도로를 2025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고, 경전선 벌교역에서 지선을 연결해 고흥역과 녹동역을 건설하는 철도 인프라 조성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 행복과 고흥의 변화 발전만을 생각하며 군민과 공직자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고흥의 힘찬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24-01-03 14:32:3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