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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1월 생태관광지로 서천 ‘금강하구와 유부도’ 선정

환경부는 내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금강하구와 유부도'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강하구와 유부도'는 봄과 가을에는 도요물새류가, 겨울에는 청둥오리 및 흰뺨검둥오리 등 매년 10만 마리가 넘는 새들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다. 특히, 유부도는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모래펄로 이뤄진 작은 섬으로, 간조 때에는 섬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검은머리물떼새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다.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생태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금강하구와 유부도 주변 갯벌은 자연 상태의 원시성을 지니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지난 2008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2010년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으며, 금강하구와 유부도는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EAAF100, 101)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내달 서천군을 방문하면 금강하구와 유부도 외에도 신성리 갈대밭, 장항송림,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금강하구와 유부도를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을 담은 영상 등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과 서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금강하구와 유부도가 위치한 서천갯벌은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철새도래지로, 북극권과 호주 등으로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금강하구에 위치한 신성리 갈대밭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는 등 자연환경을 보전한 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30 12:00: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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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탄소감축 투자에 800억원 규모 추가 융자지원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가 8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10월 31일 ~ 11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래 기술·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산업부는 앞서 1,2차 공모를 통해 올해 21개 신규 프로젝트를 선정해 향후 3년간 총 2513억원의 융자지원 계획을 확정했으며, 이후 추가 자금을 확보해 이번 3차 지원 공모를 개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2023년 10월 시범운용)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철강·시멘트·수소·알루미늄·비료·전력산업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선정평가 시 가점(2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500억원까지, 최대 10년간(3년 거치, 7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저리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기준 적용 금리는 중소·중견기업은 1.43%, 대기업은 1.93%로 1년 변동 금리다. 융자비율은 프로젝트 총 투자금액 대비 중소기업은 100%, 중견기업은 90%, 대기업은 50% 이내다. 이번 공고 상세 내용은 산업부나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 기업은 탄소중립 융자지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신속하게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오는 12월 10일(예정) 지원대상 프로젝트 선정을 완료하고, 연말 내 실제 융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30 11:25: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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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 쌀의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연내 개시...시간·비용 절감, 원료 고급화 기대

정부는 가공용 쌀의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내 거래가 연내 시작된다고 30일 밝혔다. 거래되는 가공용 쌀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생산한 고품질 쌀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연말까지 약 4400톤(40억 원) 규모의 가공용 쌀 매매가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거래는 쌀가공협회가 소속 회원사(총 1744곳) 업체의 희망 물량을 일괄 구매해 배정하는 공동구매 형태로 이뤄진다. 기존에는 개별 업체가 가공용 쌀을 구매하기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을 직접 찾아다님에 따라, 거래가격 협의, 품질 확인 등 거래 성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반면 이번 거래는 쌀가공협회가 전문 구매 대행 기관으로서 가격 협상, 품질 검증, 물량 배송 등의 행정 절차를 수행한다. 기존의 산발적이던 거래를 통합 진행해 거래 과정을 효율화한다. 협회에 따르면 기존에는 판매자 정보가 부족하여 원하는 품질의 원료를 공급받기 어려웠다. 이번 거래가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공동구매의 첫 사례인 만큼, 농식품부도 향후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품목 소량 합·배송 지원 등 공동물류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쌀가공업체의 미곡종합처리장 쌀 구매는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쌀가공산업은 2022년 국내 매출액이 8조 원을 넘어서고,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국내시장 규모는 7%, 수출액은 19%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엄격한 품질 관리체계를 갖춘 미곡종합처리장 쌀을 활용하는 만큼, 쌀가공업계는 원료 고급화를 통한 제품 차별화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미곡종합처리장 업계도 온라인도매시장을 반기는 분위기다. 거래 후 즉시 대금정산으로 미수금 발생 우려가 없어 현금 흐름이 개선된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쌀가공산업은 K-식품산업의 성장을, 온라인도매시장은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쌀가공업계는 품질 좋은 가공용 쌀을 편리하게 조달받아 산업 성장세를 확대하고, 미곡종합처리장은 신규 판로 창출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0 11:17: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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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달나라에 살고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위기가 아니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부총리는 어디에 살고 있나. 달나라에 살고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비판하면서 "모두가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때보다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다. 중동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대선 때문에 환율 변동성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을 쓰겠다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꼼꼼히 따져서 국민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발생하는 상황도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기승전 '건전재정'을 주장하더니 결과는 변칙 땜질 재정이 됐다"며 "작년 60조원에 이어 올해 30조원의 세수결손이 발생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상저하고'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강요하더니 정작 추계도 제대로 하지 못 했다"며 "외평기금에 손대지 않겠다던 한달 전 발언도 다시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초부자감세를 강력하게 추진하더니 재정을 파탄내놓고 국민청약저축, 국민주택채권기금, 지방교부세, 외평기금을 가져다 쓴다고 한다"며 "정부가 국회의 예산 심의권을 무시하고 세금을 맘대로 운영하면서 힘든 서민과 지방의 부담을 전가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4-10-30 11:16: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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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촌기술보급사업 보조금관리 온라인 교육 실시

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일부터 연중 농촌지도사업(기술보급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관리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4차(총 2시간)에 걸쳐 ▲국고보조 시범사업의 이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활용 ▲국고보조 시범사업 집행 및 관리 절차 ▲부정수급 발생 및 주의 사항을 교육한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https://hrd.rda.g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이(e)-러닝'-'농업기술교육'-과정명 '국고보조 시범사업 이해 및 실천 사항' 입력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시범사업 참여 시 필요한 사전교육 실적을 3년간 인정받는다. 내년 한 해 동안은 온라인 교육 접근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지 또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개설한 동영상 시청 집합 교육을 받은 농가도 한시적으로 수료를 인정한다. 농진청은 농촌지도사업 국고보조금 적정 집행과 성과 향상을 위해 사업 참여 전 관련 교육 수료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김지성 과장은 "2025년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할 농업인, 농업법인은 반드시 국고보조금 관리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라며 "농촌지도사업 집행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30 11:12:5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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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가격정보 제공 앱 '여기고기'로 합리적인 가격기준 제시"

전국한우협회가 한우 가격 정보 앱인 '여기고기'를 런칭하며,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처럼 판매소별 가격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기준점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세종시 금남면의 노릇노릇 캠핑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11월1일 한우 먹는 날'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소매가격이 비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설명했다. 전국의 한우 알뜰판매점을 홍보해 산지가격과 소비가격의 연동을 유도하고, 로컬푸드 개념을 기반으로 한 지역 한우 소비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농협의 유통단계 축소와 하나로마트 권장판매가격 제시 등을 통해 도소매가격의 연동성을 강화하고, 민간 유통채널의 가격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협회는 한우 가격과 관련해 정부에 기존 자유무역협정(FTA) 보완대책으로 추진됐던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의 재추진을 건의하고 있다. 민경천 한우협회 회장은 "단기적 대책으로 추진 중인 대대적 소비촉진과 별도로, 중장기적인 소비 안정화를 위해 축산물 직거래 판매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한우의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 산지가격연동제도와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우수급안정 전담반(TF)의 최우선 과제로는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을 꼽았다. 선제적 수급안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육용 암소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농협 4대 공판장 전광판에 미경산암소에 대한 정보를 표시하고, 소비 단계에서도 이를 표기하면 비육용 암소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번식 농가 보호를 위해 오랫동안 논의해온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에 대해서도 마침표를 찍을 계획이다. 협회는 내달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한우고기 반값할인 및 숯불구이축제 등 다양한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앞 특별행사장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한우곰탕 300인분 나눔과 전국한우협회 홍보대사 차민욱 셰프의 한우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9개 오프라인 유통사와 쿠팡, SSG닷컴, 지마켓, 11번가 등 6개 온라인 업체, 우리한우판매점 등 28개 유통채널에서는 내달 8일까지 한우고기를 정상가 대비 최대 65%까지 할인판매한다. 민경천 회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국민적 한우사랑에 대해 한우농가가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는 진심을 담은 감사제다"라며 "이날만큼은 5000만 국민이 한우로 하루를 채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대대적인 한우할인행사와 축제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30 10:51:1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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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김건희 여사 전화 받았다…"韓에 섭섭함이 느껴졌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7월 김건희 여사가 건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김 여사에게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섭섭함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허 대표는 30일 오전 CBS라디오에 출연해 "전화를 받았으나 최근은 아니다"라며 "지난 7월 12일에 시부상이 있었다. 그날이 제 결혼기념일이라 제가 그날을 명확하게 기억하는데, (김 여사가) 위로 전화를 주셨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시부상 당시 전화 통화 이후엔 통화한 적이 없다. 그런데 만약 진짜 저에게 전화를 주신다면 제발 숨지 말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며 "국민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해명하는 것으로 수사를 받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통화 내용에 대해 "한 대표에 대해선 조금 불만이 있고 약간 언짢음이 있구나 정도였다"고 했다. 지난 7월 12일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약 열흘 앞둔 시점으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대표(당시 당 대표 후보)에게 보낸 사과 문자를 답장하지 않았다는 이른바 '읽씹' 논란이 불거졌을 때 였다. 허 대표는 사회자가 7월12일 당시에 '읽씹' 사건이 전당대회 선거판에 논란을 일으켰을 때라는 점을 상기시키자 "그래서 서운하다고 하셨었나 보다. 섭섭함이 좀 느껴졌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섭섭함을 생각하면 안 된다. 섭섭함을 생각하면 진짜 큰 문제"라며 "국민들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하셔야 영부인의 자격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김 여사가 만나서 이야기를 더 나누자는 제안을 했으나, 국민의힘 스스로 풀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했다.

2024-10-30 10:08: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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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기업銀과 규제 혁신나선다

업무협약 체결…규제·애로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기업은행과 규제 혁신에 나선다. 30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최승재 옴부즈만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전날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규제혁신 사례 홍보 및 규제개선 활동 장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제언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확장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규제혁신과 경영활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한 기업은행과 오랜 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 옴부즈만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김성태 행장은 "복합적인 규제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규제혁신과 규제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환경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올해 약 2300건의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앞으로도 규제혁신과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중소기업 규제혁신 유공자와 모범 중소기업인을 표창·격려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을 공동 개최해 오고 있다.

2024-10-30 08:29: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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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한우·젖소농가 7곳 럼피스킨병 피해...올해 중부지방 15건·남부지방 2건

국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 럼피스킨병(LSD)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29일 오후 강원 원주에 이어 저녁 늦게 경기 안성에서도 발병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날까지 불과 닷새 사이 전국 한우·젖소 농가 7곳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보고됐다. 지난 25일 4건에 이어 28일 1건, 29일 2건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안성시의 한 젖소농장(114두 사육)에서 신고한 의심 축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럼피스킨의 대표적 증상인 피부결절 등이 나타났다. 방역팀은 7개 시군(경기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충남 천안, 충북 진천, 음성) 소재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29일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이다. 안성 해당 농가 가축에 대해선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럼피스킨은 지난 8월12일 올해 첫 사례 보고 이후 총 17건이 발생했다. 중부지방 15건, 남부지방 2건(경북 상주, 문경)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침파리 등 흡혈곤충(감염축)이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증상으로, 피부 또는 점막에 작은 결절이 생긴다. 감염 소는 우유 생산량 급감, 가죽 손상, 송아지 유산, 수소 번식능력 저하 및 상실 등을 보인다.

2024-10-29 22:30: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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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역은 올리브영 역입니다'…K-뷰티 인기에 유통플랫폼도 공세 강화

'K 화장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화장품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컬리, 무신사, 올리브영 등 유통업체들도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뷰티플랫폼 강자인 CJ올리브영이 지위를 굳히기 위해 기존에 없던 전략을 발표하자 업계 이목이 쏠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22일 CJ올리브영이 역 이름까지 사들이며 공들인 혁신매장 1호점 '올리브영N 성수'를 오픈한다. 서울 핫플로 자리잡은 성수를 통해 MZ세대는 물론,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지난 8월 CJ올리브영은 낙찰가 10억원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 자사 이름을 같이 표기할 수 있는 권리를 사들였다. 올리브영N 성수는 기존 올리브영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안하는 1호 혁신 매장이다. 성수역 4번 출구 인근 팩토리얼 성수 빌딩에 총 5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곳은 기존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넓은 명동타운점보다 큰 점포가 될 전망이다. 매장 1층은 상품 판매가 아닌 체험에 초점을 맞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팝업 전용 공간부터 오직 올리브영N 성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소품을 판매하는 '올리브영 브랜딩 굿즈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3층은 자체 선별한 '뷰티&헬스' 카테고리 상품을 파는 공간으로 공개된다. 4~5층은 올리브영 멤버스 고객을 위한 라운지와 입점 협력사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새 매장은 층별로 특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며 "K뷰티 미래 청사진을 보여주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무신사와 컬리는 오프라인으로 대규모 뷰티 페스타를 개최한 바 있다.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컬리는 이달 10~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첫 오프라인 뷰티 행사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상승했다. 일평균 '컬리몰' 방문자는 5배 이상 늘었다. 첫 이용 고객 비중도 20% 가량 차지하면서 신규고객 확보라는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컬리뷰티페스타 이노베이션관에 참여한 브랜드는 행사 기간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6배 늘었다. 특히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와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 '라로제' 거래액은 동기간 200배 가량 급증했다. 무신사는 패션과 뷰티를 접목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21년 '무신사 뷰티'를 선보이고 PB브랜드인 '오드타입'을 출시하는 등 뷰티사업을 키우고 있다. 지난 8월 6~8일에는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뷰티 페스타를 개최했다. 3일간 방문객만 총 1만8000여명에 달했다. 또 행사 기간 오프라인 팝업에 참여한 41개 브랜드의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배 상승한 바 있다. 또 신규 구매자 수도 지난해 동기 대비 4.2배 급증했다. 행사 전후 약 3주 동안 진행한 온·오프라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의 경우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배 증가했다. 무신사 스토어 전체 구매자 중 뷰티 브랜드 상품을 구매한 고객 비율은 21.8%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뷰티업계가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제각각의 색에 맞게 전략을 꾀하고 있다.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신진 브랜드 성장 지원과 고객들의 온라인 오프라인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2024-10-29 16:50: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