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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신기술·융합 인재양성 콘퍼런스’ 개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7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기술·융합분야 인재양성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과 첨단산업 신기술 도입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융합분야 인재양성'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배터리를 다룬 2개의 기조 강연과 빅데이터, 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등 신기술·융합 분야별 3개 트랙에서 총 12개의 강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서하연 전 카카오 부사장이 '인공지능(AI)와 일: 인공지능(AI)이 직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주제로 빅데이터가 산업과 일하는 방식에 미친 영향, 인공지능으로 영향을 받는 산업과 직업, 이러한 변화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구조적 대비 방안을 제시했다. 양제헌 에코프로 기술전략실장은 '전기자동차 전환과 K-배터리'를 주제로 전기자동차의 성장둔화 요인과 전망, 전기자동차의 발전을 이끄는 이차전지 시장과 기술 동향, 그리고 K-배터리의 미래에 대해 두 번째 기조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서 진행된 트랙별 세션에서는 '디지털 신기술', '첨단산업 신기술', '융합기술' 3개 트랙으로 나뉘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이 12개의 강연을 통해 펼쳐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으며, 실시간 중계를 통한 온라인·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운영돼 다양한 참석자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우리나라 직업훈련은 디지털 및 첨단산업 신기술 인재 부국(富國)으로 성장하기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2-07 16:06: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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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교역 2030년까지 1500억달러 달성"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액을 2030년까지 1500억달러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방안을 양국 정부 관계자가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종철 통상협력국장과 베트남 산업무역부 도꿕흥 아시아 아프리카시장국장이 양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제3차 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양국 정부, 상무관, 무역 지원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22년 양국 정상이 공동 선언한 '2030년 한-베 교역 규모 15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교역·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 교역·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미국 신정부 출범, 글로벌 공급과잉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원전 협력, 양국 기업 애로해소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종철 통상협력국장은 "미 신정부 출범으로 세계 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교역 3위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미래 지향적인 경제협력 확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한-베 자유무역협정 10주년을 맞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 도꿕흥 베트남 산업무역부 아시아아프리카시장국장은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베트남은 한국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2025-02-07 13:30:5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