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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종교계, 민생 해결·개혁과제 완수 위해 힘 모아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종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민생 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의료개혁 등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취임 후 세 번째로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을 느낀다"며 국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이용훈 의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교구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주용덕 교령 대행,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참석자를 대표해 최근 우리 사회가 어려움이 많지만, 국민들의 일상이 편안할 수 있도록 윤 대통령과 종교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종교 지도자들과 말을 나눈 이후 종단별 현안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19일 만인 2022년 5월 28일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고,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국민통합에 종교계가 지속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 운영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취임 후 19일 만에 이례적으로 간담회가 열린 것에 대해 "종교지도자들의 말씀을 경청해 국민의 진정한 통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두 번째 종교 지도자들과의 오찬에서는 "어려울 때마다 종교계가 보여준 연대 정신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국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나눈 바 있다.

2024-03-12 14:25: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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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청렴 열린 토의' 개최...청렴정책 수립 위한 타운홀 미팅

한국마사회는 지난 8일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수립을 위한 청렴 열린 토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의에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및 기획·경영관리·인사노무·예산 등 내부청렴 관련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 세 명이 외부전문위원으로 참석해 내실을 다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를 유지해 내부청렴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임직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와 같은 토의의 장을 마련했다. 회의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직 내 의사소통, 예산집행, 인권경영 등의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제시했고 청렴시민감사관은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아이디어를 검토, 개선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정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를 개선하자는 방안에 대해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을 표했고, 청렴시민감사관도 적극 시행을 권고했다. 정 회장은 "반부패 청렴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은 경영진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며 "청렴 열린 토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 상임감사위원은 "추진과제들을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성과를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부홍보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2 14:24: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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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 개최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 '2023년 체험형 청년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24명의 인턴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수료증 및 우수인턴 추천서 수여 등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9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청년 인턴을 모집한 바 있다. 일반·말산업·장애인 총 3개 분야에서 24명을 선발했는데, 특히 장애인 인턴의 경우 재택근무를 활용한 불법경마 사이버 단속업무를 부여해 출퇴근 등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마사회는 내실 있는 인턴십 운영을 위해 올데이 취업특강, 선배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취업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인턴 사원들은 '스트리트 인턴 파이터' 공모전 등을 통해 기업 현안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등 기업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보는 귀중한 경험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체험형 청년 인턴들이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현업 선배들과 교류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국마사회는 올해도 체험형 인턴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2 14:23: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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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사흘간 '해외주재관 회의' 열어 수출여건 등 타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13~15일 '농축산부 해외주재관·파견관 회의'를 개최한다. 사흘간 정부세종청사 및 경기 평택의 한 스마트팜에서 번갈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농업분야 국제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국내 농식품 업체의 현지 수출 여건 등도 진단할 계획이다. 미국과 일본 등 우리측 대사관에 근무하는 해외주재관 12명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파견관 7명이 참석한다. 13~14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외 주재관의 발표로 식량안보, 기후변화, 수출 확대, 공적개발원조(ODA) 등 농업분야의 국제적 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국내 정책 담당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15일에는 평택 소재 스마트팜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주재관·파견관들이 해외에서 우리 농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통상현안 파악 및 주요국의 시장동향, 검역·위생규정 등 해외정보의 적기 활용 등이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급변하는 국제농업협력, 통상협상, 공적개발원조 등에 대한 우리 측의 체계적인 대응의 측면에서 의미 있는 회의"라고 설명했다. 주재관·파견관들은 국가별 농촌 및 농업정책, 식량안보 등 다양한 해외의 정책 및 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4-03-12 14:22: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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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정치 최고 목표로 국민통합·의회주의 만발하는 국회 만들어달라”

김진표 국회의장이 12일 대한민국 국회의 뿌리이자 임시정부의 모태가 된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을 기념하며 "정치가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절차적, 법적 정당성을 부여한 최초의 입법기관"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시작'을 알린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중앙홀 벽면에는 대한민국 임시헌장 전문(全文)과 임시의정원 초대 의원들의 사진이 여야 합의로 설치돼 있다"며 "임시의정원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들은 민족대단결만이 광복을 앞당기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독립운동단체의 좌우세력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임시의정원은 좌와 우가 함께 참여해 통일의회를 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새로이 시작하는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에 들어오게 될 새로운 구성원들이 정치를 하는 최고의 목표로 국민통합을 지향하며 의회주의가 만발하는 제22대 국회를 만들어주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손정도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손자 손명원 대리 수여)과 김인전 제4대 임시의정원 의장(외손녀 최혜경 대리 수여)에게 각각 기념패를 수여했다.

2024-03-12 14:04:5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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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최대지류 미호강, 댐·저수지 23만t 용수로 수질개선

환경부가 3월13일~4월12일 금강지류인 미호강의 통합물관리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 5곳의 운영개선으로 확보된 하루 총량 23만2000톤의 댐·저수지 용수를 미호강 수질개선에 활용한다. 미호강은 충북 음성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해 진천에서 세종 연기면을 거쳐 금강으로 합류된다. 유역면적은 1854km2로 금강 전체 유역면적(9912km2)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금강 제1지류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3월 미호강 환경개선을 위해 충청북도 등 9개* 관계기관과 맺은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의 일환이다. 환경부를 비롯해 충청북도,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다만, 시범사업은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작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부터 최근까지 내린 비로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는 충분히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진행한 미호강 통합물관리 1차 시범사업에서도 제1지천인 무심천의 유량이 최대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최대 56%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호강은 이 강의 명칭을 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담수어류인 미호종개의 주요 서식지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 7월 미호천에서 미호강으로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환경부는 "그간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호강의 최근 5년 평균 수질(BOD)은 Ⅲ등급으로 수질목표(Ⅱ등급) 보다 낮았다"며 "수질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부착돌말류와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의 수생태계 건강성 등급도 '나쁨'으로 나타나는 등 물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통합물관리의 일환으로 오염원 관리뿐만 아니라 수량을 활용하여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4:01:1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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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연합 민주당 몫 비례대표 후보 20명 발탁...진보당 전지예 후보는 사퇴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총 20명의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를 발탁했다. 이들은 시민사회, 새진보연합, 진보당에서 추천한 인사들과 함께 제2차 후보자 검증을 거친 후 비례대표 순번 논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결정될 예정이다. 민주당이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선순위에 배치된 여성 인사는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와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유정 영화평론가(강남대 교수),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 있다. 남성은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관 대사,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이 선발됐다. 또한 비례대표 후순위엔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 국장, 백혜숙 사회적기업 (주)에코십일 대표이사,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허소영 전 강원도의회 의원, 강경윤 민주당 여성국 국장이 후순위 여성 비례후보 추천인으로 선발됐고,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승만 코미디언(공연기획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최영승 전 대한법무사협회장, 송창욱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등이 남성 비례후보 추천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미동맹을 반대하는 단체에 속해 논란이 일었던 진보당 몫의 비례대표 추천 인사인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은 이날 후보를 사퇴했다. 전 위원은 "낡은 색깔론을 꺼내들어 청년의 도전을 왜곡하는 국민의 힘에 분노한다. 정말 규탄하지 않을수 없다"면서 "검찰독재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생존·안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재벌 대기업 그리고 미국, 일본편만 드는 그들이 오직 '반미' '종북' 프레임에 기대어 모든 폭정을 감추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께 일말의 걱정이나 우려를 끼치고 싶지 않다. 국민후보를 사퇴한다"며 "저의 진심을 이해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부연했다.

2024-03-12 13:35: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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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면접 시작… "도덕성·전문성·비전 등 기준"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2일 비례대표 후보 면접 심사를 시작했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후보자 면접심사 모두발언에서 "저희의 첫번째 기준은 도덕성"이라며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더라도 국민이 공감하는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두번째는 전문성"이라면서 "몸 담은 분야에서 쌓아온 경력을 평가하고 그 역량이 의정활동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 이러한 점을 많이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 기준으로 "국가적 현안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들면서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여러 문제점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그런 대응 능력이 있는 분들을 추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례대표 제도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서 수요자인 국민이 원하는 훌륭한 국회의원들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게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전종학 공관위원은 "우리나라 각 분야 최고의 성과를 이뤘고 존경받는 많은 분들과 같은 공간에서 만나 뵐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 자리의 무게감과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면접 대상은 신청자 530명 중 전날 발표한 33명의 부적격자를 제외한 497명이다. 심사는 이날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면접은 4인이 한 조로 구성돼 다대다로 진행되며, 1분 자기소개 후 질의응답을 한다. 한편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국민의힘 공관위원 일부가 겸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에 동일성을 유지하고, 4년 전 미래한국당 공천 파동을 재현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24-03-12 13:33:5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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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민주당-조국혁신당, 여론과 유리된 '귀틀막' 공천의 진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공천을 두고 "여론과 유리된 '귀틀막' 공천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명계(비이재명) 박용진 의원의 후보 경선 탈락에 "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이 대미를 장식했다"며 "박 의원도 속았고, 민주당 당원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고 꼬집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혁신당에서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데에는 "비례대표 후보 선정 관련 사무를 일체 보고하지 말라 지시했다고 밝혔지만, 그런 가시적 지시가 유효할 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국민 앞에 한 약속마저 쉽게 뒤집는 더불어민주당과 범죄 연루자들로 구성된 조국혁신당의 공천 상황은 여론과 유리된 '귀틀막' 공천의 진수를 보여준다"면서 "정당이 국민의 올바른 충고에 귀를 막으니,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 나쁜 손을 내리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성 지지층만을 믿고 민심 위에 오만하게 군림하려는 정당이 어떤 말로를 겪는지 국민 여러분이 똑똑히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4-03-12 13:31:4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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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도태우·장예찬 논란에 "그런 기준이면 민주당에 남는 사람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도태우·장예찬 후보의 발언 논란에 대해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민주당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도태우 후보의 5·18 관련 발언에 대해 "공적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될 사람은 공적 이슈에 관한 발언은 내용의 심각성이나 이후에 만약 잘못된 생각이었다면 스스로 바로잡고 진심으로 생각을 바꿨는지 여부도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 언행이 더 중요하다"며 "결론을 내린 건 아니지만, 공관위에서 그런 면까지 볼 필요도 있다고 해서 (재검토 요구를) 그렇게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예찬 후보의 '난교' 발언 질문에도 "그것도 마찬가지"라며 "공인이 공적인 임무를 수행하지 않을 때, 옛날에 했던 발언을 하나하나 다 까면 부끄러움을 가질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과거에 굉장히 극렬한 운동권, 아주 심지어 북한을 추종한 분들도 진정 입장을 바꾸고 그 부분에 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면 저희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 위원장은 "그런 기준(과거 발언)으로 따지면 민주당에 남아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며 "과거 공인이 아니었을 때의 언행과 후보시절이나 공적 지위에서 (발언)했던 건 다른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각적으로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그 발언들이 드러나거나 미리 공천 검증 과정에서 확인되진 않았던 것 같다. 그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제가 이렇게 하면 이 이슈가 죽지 않고 더 커질 수 있을 거 같다. 그렇지만 (도태우 후보 공천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이 과정을 통해서 저희가 다시 한 번 여러가지 생각해보는 것이 우리 당이나 국민을 위해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3-12 13:30:17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