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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 43% 증가…'역대 최대치 달성'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이하 Sea&Air)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물류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Sea&Air 화물은 주로 중국에서 한국 인천, 평택, 군산 등 서해안의 각 항구까지 해상을 통해 운송된 후, 인천공항에서 전 세계로 배송되는 물류 체계이다 공사는 지난 2023년에 인천공항을 통해 처리된 해상-항공 Sea&Air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6만8870톤 대비 43.1% 증가한 9만8560톤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화물의 출발지는 99.6%가 중국이며,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 출발하는 전자상거래 상품이 주요한 화물이다. 주요 출발지 중 한 곳인 중국 위해(웨이하이)의 경우, 중국 정부가 지정한 해외직구 물류 거점 도시로서 정부 정책에 따라 중국에서 출발하는 전자상거래 화물의 상당량이 이 지역의 물류센터에 집하된 후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측은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물동량의 추가적인 성장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에 도착하는 항구별 실적은 군산항이 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이 인천항38%, 평택항 22%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군산항의 화물환적 소요시간, 선박 운항 스케줄, 선적량 등이 인천항 대비 유리하기 때문이다. 화물의 최종 목적지는 주로 북미, 유럽 등 원거리 지역의 국가가 차지했다. 공사는 Sea&Air화물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향후 분기별로 각 항만으로부터 인천공항까지의 출·도착시간 조사 및 운송비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은 물론 해상 등 다양한 루트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인천공항을 아시아 지역의 전자상거래 물류 거점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13 13:43:2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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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규제 사각지대 없앤다…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등 추진

정부가 사실상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거대 해외 플랫폼에 대한 법 위반 모니터링과 규제 강화를 추진한다. 일정규모 이상의 해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서는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고 '경쟁제한 행위',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 등 공정거래법도 엄정 적용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한기정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단기간에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불만 건수도 함께 증가해 정부가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국내 플랫폼에 대한 역차별 우려를 해소하고, 해외 사업자의 국내법상 의무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해외 직구 금액은 2021년 5조1000억원에서 2022년 5조3000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직구 금액은 6조8000억원으로 1년 사이 27% 급증했다. 공정위는 이에 소비자 피해 예방과, 해외 사업자가 소비자 보호 의무 등 국내법상 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국내법이 차별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전자상거래법 등 국내법 위반 혐의 발견시에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경쟁제한 행위나 국내 입점업체 대상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 등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 모니터링한다. 한 위원장은 "공정위가 가진 조사 및 제재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국내외 사업자 구분없이 소비자가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플랫폼의 경우 국내법 적용 대상임에도 물리적 한계 등으로 국내법 준수 여부에 대한 조사나 제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법 위반에 대한 조사와 제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일정 규모 이상 해외 사업자에게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전자상거래법 개정을 추진한다. 국내 주소나 영업소가 없는 해외 사업자의 경우 소비자 불만이 있을 경우 해결이 어려운 측면을 감안한 것으로, 국내 대리인을 지정해 주소나 영업소 유무에 상관없이 소비자 보호 의무를 충실히 이행토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소비자 피해 우려가 큰 위해 식·의약품, 가품, 청소년 유해매체물, 개인정보 침해 등 주요 4대 항목에 대해서는 부처간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 식·의약품 관련 불법유통·부당광고에 대해 광고 차단 요청,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특허청과 관세청은 해외직구 통관단계에서 가품 적발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플랫폼이 후속 조치 후 결과를 회신하는 자정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청소년 유해매체물 차단을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이 성인용품 등 판매시 나이 및 본인 확인 여부 등 청소년 보호조치를 이행했는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주요 해외 직구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해외 플랫폼 사업자가 스마트폰 앱 접근 권한에 대해 이용자에게 고지했는지 등을 점검한다.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를 적극 구제하고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해외 플랫폼 사업자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담 상담창구 확대 운영, 피해주의보 발령 등을 통해 신속 대응키로 했다. 또 국내외 플랫폼에 대한 실태조사, 자율협약, 소비자단체를 통한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이밖에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위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제도 개선 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한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무2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해외직구 종합대책 TF'를 구성해 대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13 13:25: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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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인터뷰]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도전 신정현 국민소통본부장, "부모연금·프리랜서 경력증명제로 우리 사회 불안감 해소하고파"

신정현 새로운미래 국민소통본부장이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십수 년을 활동했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제3지대 정당 새로운미래에서 비례대표 후보로의 치열한 도전을 앞둔 신 본부장을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소재 카페에서 만났다. 신정현, 과감하고 친절하다 신 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를 만나더라도 과감하고 친절하다. 웬만한 현역 국회의원보다 시민들을 만나는데 거리낌이 없다. 정치인들은 대개 넉살이 좋은 편인데, 신 본부장의 넉살은 '7성급'이다. 유권자의 눈과 자신의 눈을 맞추는 그의 과감함은 수준급이다. 그의 과감함과 친절함은 다양한 경험에서 다져진 것일지 모른다. 고등학생 때 시작한 참정권 운동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눈물 고인 곳'을 찾아 바닥에서부터 정치를 해왔다. 경남 밀양 송전탑과 제주 강정마을에서 연대와 평화의 힘을 깨닫고 고향이나 다름없는 경기 고양시에서 청년·지역·사회 운동을 전개한다. 지역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그는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돼 4년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 조례'·'프리랜서 지원 조례'의 제정, '경기도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의 전면 개정을 이끌었다. 그리고 22대 총선을 앞두고 신 본부장은 새로운미래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젊은 나이에 큰 직책을 맡았다. 새로운미래의 본격 창당 이후 책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선대위 체제에선 '필라멘트'처럼 정당과 국민을 연결하는 국민소통본부장 직을 맡았다. 반복되는 고인물 정치, 구조를 바꿔야 새로운미래 보인다 정치는 명분 싸움이다. 정치인의 행동에 그럴싸한 이유가 있어야 면이 바로 선다. 그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 정당에서 도전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신 본부장은 "저는 청년 정치인이었고, 민주당 안에선 비이재명계였다. 제 상황에서 지역구 선거에 공천을 받거나 이기기는 거의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럼에도 정석으로 당원들을 모으고 시민의 마음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기존 정치의 레토릭을 넘어설 수 있는 모습이 정치개혁이라고 생각했다"며 "새로운미래라는 새로운 시장에 들어왔을 때, 저의 목표는 민주당이라는 거대 정당 안에서 단순히 가슴에 의원 배지를 다는 수준의 개혁보다는 정치 구조 자체를 바꿔내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가 무능하고 민생의 문제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치의 구조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그 구조를 바꿔내지 못하면 아무리 새 인물을 쏟아부어도 고이고 또 고여서 새로운 물조차 썩어버린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던 서민과 보통 사람들의 정당이 아니고 국민의힘은 오직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만 지키는 세력으로 변질돼 버렸다. 여전히 양당을 합쳐서 70% 가까운 지지를 받는 것은 국민들이 이 두 세력을 지지하고 옹호하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정치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운미래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은 적나라하게 '정치 혁명'이다. 권력의 구조를 바꿔내고 정치가 서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냄으로써 누가 더 민생, 평화, 경제 문제에 유능하게 대응하는가가 정치 구조에서 판가름 난다고 생각한다. 그 일을 위해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육아하는 부모의 노후를 국가가 지원해야 신 본부장에게 어느 상임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냐고 묻자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를 꼽았다. 환노위와 여가위는 상임위 중 가장 인기가 없지만, 중복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이다. 신 본부장은 관련 상임위에서 제정할 수 있는 입법적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데 거침없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그는 '부모연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어린이집 학부모 모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부모연금' 정책은 육아로 인해 경력이 끊기고 그만큼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를 내지 못해 노후 준비에 뒤처진 부모들을 위해 국가가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 본부장은 "출산과 육아의 과정에서 부부가 감당해야 할 사회구조적 부담감이 너무 크다. 특히, 여성들은 사회 진출에 제약을 받으면서 아이를 돌보는 데 당신의 인생을 상당 부분 투자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들에게 어떻게 보상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사회로 재진입시키기 위해 어떻게 길을 낼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생각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육아하는 행위가 노동으로 인정받아야 하고 기업에서 대줬던 연금을 국가가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보완해 줘야 한다고 본다"며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7년의 시간을 보상해 줄 수 있다면 두 아이를 낳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엄마가 받을 수 있는 연금은 48만원까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후가 너무 불안한 것이 저출생의 원인이기도 하다. 48만원 정도의 돈은 미래에 내가 아이를 낳음으로써 내 노후가 불안정해진다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전문가의 추계로 봤을 때 연간 72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 정도 예산으로 노후 불안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다면 투자할 만하다고 본다"고 했다. 프리랜서 계약 , 국가가 기록하고 보호하자 신 본부장은 대한민국 사회가 만들어 놓은 '불안감'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프리랜서 노동'이 만들어 내는 불안감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그 역시 한때 생계를 위해 새벽까지 대리운전한 적 있었다. 신 본부장은 국가가 프리랜서 경력 증명 제도를 도입해 프리랜서로서 사회에 첫발을 디뎠더라도 충분히 앞날을 설계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본부장은 "100명의 대학생이 졸업하면 실제로 취업할 수 있는 대학생은 65명밖에 안 된다. 나머지 35명 중에서 프리랜서 노동자가 되는 경우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프리랜서 노동을 하게 되는 비중이 2명 중 1명이 되는 시대를 맞이할 텐데, 그런 사람들이 현재는 노동자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불공정 계약이 발생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 경력 개발이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기업이 프리랜서의 경력 증명서를 발급해 주지 않기 때문에, 프리랜서는 자기 경력을 입증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국가가 프리랜서의 모든 계약 내용을 기록하고 경력을 증명해 주는 '프리랜서 국가 경력 증명 제도'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프리랜서로 10년을 일해도 이 사람들이 받는 보수가 늘어나지 않는다"며 "이 제도가 도입되면, 경력자로서 기업과 계약할 때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경력 단절 여성들이 사회로 재진입할 때 프리랜서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정책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신정현 새로운미래 소통본부장 1981.11.20 출생, 오마중-주엽고-가톨릭대학교 불어불문·경제학 학사 졸업-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 -현) 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소통본부장 -전) 새로운미래 창당준비위원장 -전) 제10대 경기도의원(경기 고양제3선거구)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별보좌역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위원 -전)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 대표 -전) 사람도서관 리드미 관장 -전) 제주와세계평화를위한10만송이청년들 대표 -전) 만18세선거권낮추기공동연대 대표

2024-03-13 11:39: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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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34만명 신청…20일부터 차감 고지서 발급

오영주 중기부 장관, 비상경제장관회의서 보고…"'이자환급' 프로도 차질없이 준비" 자신 페이스북에 지역 中企 지원 의지 강조도…14일엔 지역 TP 원장들과 간담회 예정 연매출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요금 지원에 총 34만 여명이 몰렸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차감된 요금 고지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서류제출 없이 최대 20만원의 요금을 차감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오전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생업 전선에 계신 소상공인 대표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총 33만7682명이 신청했다. 오 장관은 "금리부담을 최대한 낮춰드리기 위한 '대환대출'은 2월26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이자환급' 프로그램은 3월29일부터 차질없이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선량한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서도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민생토론회 이후 정부는 미성년자에 속아 술·담배를 판매한 소상공인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즉시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조치한 바 있다. 이후 중기부를 중심으로 8개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오 장관은 "식품위생법, 담배사업법, 청소년 보호법 등 3개 법률의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은 신속하게 추진해 4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관련 유튜브 쇼츠 조회수가 600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과 호응을 가져주고 계시다. 후속조치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장관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부산, 진주, 창원, 광주에 이어 지난 12일 대구를 방문하고나서다. 오 장관은 "중기부 차원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는 문제는 '현문우답'의 정신으로 조속 해결해나갈 계획"이라며 "수도권 이외 중소벤처기업 지원은 수도권과 지방 격차해소, 지방경제활성화, 지역소멸방지등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책적 함의가 큰 부분"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관련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고, 부내 정책토의도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오 장관은 14일 오전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역에 있는 테크노파크(TP)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도 추가로 청취할 계획이다.

2024-03-13 10:44: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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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물가 부담 줄이는 '못난이 특집전' 펼쳐

백명란, 사과, 가리비, 굴비등 14일부터 일주일간 판매 공영홈쇼핑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못난이 특집전'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공영라방과 모바일 앱을 통해 '못생겼지만 예쁜 가격, 못쁜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집전에선 모양은 다소 떨어지지만 맛과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는 '못난이' 농수산물 등 100여개 상품을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7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못난이 백명란 ▲못난이 사과 ▲못난이 가리비 ▲못난이 굴비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못난이 굴비'는 2세트 구매 시 1세트를 더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1일까지 진행하는 모바일 앱 '못쁜이 기획전'에서는 우리 중소기업 상품도 선보인다. 박스가 일부 훼손된 상품이나 리퍼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특집전의 10% 할인 쿠폰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제한 내려받을 수 있다. 공영라방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5일 오전 10시까지, 모바일 앱 기획전 상품은 21일 10시까지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상품팀 강필선 팀장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할인행사로서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0:33: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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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키르기스스탄과 '中企 지원정책 발굴' 등 협력키로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와 양해각서 체결…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키르기스스탄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 등을 위해 나선다. 기보는 지난 12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세계은행(World Bank)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보증제도 및 성과를 연구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보증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전수받고 지식교류 프로그램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기보는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기보의 주요성과 ▲기술평가시스템 등 타 보증기관과 차별화된 업무영역 소개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기술거래사업 등을 안내하고, 향후 실무자 교류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지난 2016년 6월 보증 공급 및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다. 2022년까지 3430건의 누적 보증지원과 총 52억9600만 솜(한화 약 791억원)의 보증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혁신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유럽투자은행과 양해각서 체결 ▲기술평가시스템 개발도상국 전수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세계은행과의 웨비나 개최 ▲페루 기술평가시스템 실무 적용을 위한 미주개발은행과 프로젝트 계약 체결 등 다양한 해외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로도 기술금융 전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독자적인 기술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은행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키르기스스탄의 혁신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두 나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13 10:09: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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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20% 포함 송갑석 경선 탈락...이연희, 3선 도종환 꺾어

자신이 국회의원 현역 평가 하위 20%에 포함됐다고 공개한 '비이재명계' 송갑석 민주당 의원이 12일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갑 경선에서 탈락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총 8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송 의원은 광주 서구갑 경선에서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패했다. 전날(11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포함됐다고 공개한 박용진 의원이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패한 데 이어, 송 의원도 경선에서 패하면서 하위 평가자들의 경선 패배가 속출하고 있다. 고양정은 현역인 이용우 의원이 김영환 전 도의원에게 패배했다. 충북 청주시흥덕구에선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3선 도종환 의원이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에게 패했다.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선 현역 의원이자 당의 대변인인 박성준 의원이 정호준 전 의원에게 승리했다. 전남 목포에선 현역인 김원이 의원이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꺾었다.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에선 현역인 김승남 의원이 문금주 전 전남도청 행정부지사에게 패했다.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에선 전성 변호사가 승리해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과 본선에서 붙는다. 전략경선 지역구로 지정된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에선 손훈모 변호사가 김문수 전 서울시의원에게 승리했다.

2024-03-12 23:15: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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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해 이어 동해 토크콘서트...어촌·어업 살리기 전국 순회 중

해양수산부가 오는 13일 강원 양양 죽도해변에 위치한 웨이브웍스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연안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해양관광 활성화 및 민간투자 확대 추진과 연계해 지역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어촌소멸 위기 극복'을 지정한 바 있다. 어촌·연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정책을 추진 중이고, 이 과정에서 권역별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남해권 대상으로 첫 번째 권역별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귀어귀촌인, 귀어귀촌희망자, 어촌주민 등과 함께 귀어귀촌 활성화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해수부는 "당시 현장에서 주거, 일자리 등 유인책 마련, 지원정책이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의견을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찾고 싶은 연어톡'은 동해권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현장소통 행보로서, 해양 레저 종사자, 어촌주민, 전문가 등의 목소리를 듣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해양관광 활성화, 민간투자 확대, 해양문화 확산을 통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토크콘서트는 서해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제는 생산,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화의 확산이다.

2024-03-12 17:23: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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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분당을 김은혜,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만나… "기업형 특목고·자사고 설립 요청"

4·10 총선에서 경기 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만나 분당에 기업형 특목·자사고 설립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을 만나 뵙고, 분당에 기업형 특목·자사고 설립을 요청드렸고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 받았다"면서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기업 실사단이 하수종말 처리장, 법원 부지 등 구미동 일대 유휴부지를 살펴볼 것을 요청드렸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두산그룹은 두산연강재단 등을 통해 다양한 학술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고, 미래 창의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두산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국내외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산학협력을 맺어 지원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두산그룹의 경험과 자산이 분당의 우수한 인적자원들과 만난다면 그 시너지는 엄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두산그룹뿐만 아니라 HD현대, 네이버, KT 등 지역구 내 많은 대기업들이 있다"며 "차례로 만나 뵙고 특목·자사고 유치를 설득하겠다. 지역 인재 비중을 50% 이상 늘려서 해당 기업의 자녀는 물론 지역 인재들이 골고루 입학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정부가 폐지한 특목·자사고 정책을 되살려서 분당 8학군 시대를 열겠다"며 "최소 2개의 기업의 지원을 받아서 장기적으로는 2곳 이상의 특목·자사고가 분당 내에 설립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3-12 17:10:57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