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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주방 할인 캠페인 진행

이케아 코리아, 주방 할인 캠페인 진행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주방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방 할인 캠페인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케아 패밀리(IKEA FAMILY) 멤버를 대상으로 6개 이상의 캐비닛으로 구성된 주방을 구매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보드뷘(BODBYN), 화사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복스토르프(VOXTORP),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쿵스바카(KUNGSBACKA) 등 총 25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주방 공간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케아가 제안하는 주방 가구는 원하는 디자인에 맞춰 조리대, 수납장, 싱크대, 수도꼭지 등의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효율적으로 수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수납 솔루션이 있어 최소한의 공간으로도 다양한 서랍 구성이 가능하다. 또 주방 공간을 바꾸는 것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주방을 디자인할 수 있는 '주방 플래닝 서비스'와 '방문 실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진행에 앞서 '주방 플래닝 서비스'를 받은 이케아 패밀리(IKEA FAMILY) 멤버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한 달간 이케아 주방 플래닝 서비스를 받으면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이케아 기프트 카드 100만원권(1명)과 5만원권(2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방 플래닝 서비스는 이케아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이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주방 공간을 꿈꾸지만 실제로 주방 공간을 바꾸는 것에 대해 어렵게 느끼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이케아 주방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이케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30 10:41: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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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간 쌓아온 T맵 기술, 동남아 공유 차량 '그랩'에 심는다

SK텔레콤이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그랩(Grab)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맵&내비게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7년 간 'T맵'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그랩에 이식할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그랩의 앤서니 탄 공동창업자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벤처(JV)인 그랩지오홀딩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게 될 그랩지오홀딩스는 그랩의 제럴드 싱 서비스총괄이 CEO를, SK텔레콤의 김재순 내비게이션 개발셀장이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게 된다. SK텔레콤은 지난 17년간 T맵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사업화까지 전체 기술 방향, 개발 로드맵과 전략 등을 담당한다. 2012년 설립된 그랩은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8개국 336개 도시에서 택시, 오토바이, 리무진 등을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다. 현재 모바일 앱 다운로드만 누적 기준 1억3500만건으로, 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가운데 규모 면에서 중국의 디디추싱과 미국의 우버에 이은 3위다. 이번 양사의 JV 설립은 그랩의 자사 서비스 전용 맵과 내비게이션 서비스 확보 등 경쟁력 강화 필요성과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에서 자율주행, 정밀지도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려는 SK텔레콤의 이해관계가 맞은 데 따른 결과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랩지오홀딩스는 첫 서비스로 1·4분기 중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 기반의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 내비게이션은 그랩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길안내와 차량정체 등 도로상황도 알려준다. SK텔레콤은 차량 및 도로 정보, 교통현황 등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초정밀 위치 측위 솔루션 등 T맵의 핵심 기술력과 인프라를, 그랩은 동남아 각국의 차선, 신호등 등 도로 정보와 지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JV는 해당 내비게이션을 싱가포르의 그랩 공유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선 서비스한 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조인트벤처의 설립은 동남아 지역의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방식에 큰 임팩트와 변화를 주는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앤서니 탄 그랩 CEO는 "그랩은 매일 동아시아에서 새로 생기는 도로를 추가하는 등 지역특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SK텔레콤의 지도·내비게이션 기술과 그랩의 지역 데이터의 결합은 이 같은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30 10:37: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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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반값 할인부터 전용폰 출시까지…SKT, 새 학기 혜택 푼다

SK텔레콤은 새 학기를 맞아 내달 1일부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중고생,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제 할인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규약정, 재약정 시 쿠키즈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3개월간 통신 요금을 반값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 등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쿠키즈 요금제는 ▲쿠키즈 스마트(월 1만9800원, 이하 부가세포함) ▲쿠키즈 미니(월 1만5400원) ▲쿠키즈 워치(월 8800원) 총 3종이다. SK텔레콤은 초등학생에게 인기가 높은 마블(MARVEL) 디자인이 적용된 '미니폰 마블 블랙(출고가 25만3000원)'도 2월 1일 출시한다. 위치 알림, 마블 테마 화면, 미세먼지 예보 앱 등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중고생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0틴위크' 이벤트를 통해 데이터 2GB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2018프로야구, 스노우카메라, FLO 등 총21개 앱을 데이터 차감 없이 쓰는 '데이터슈퍼패스'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친구 3명이 모여 추가로 데이터 신청이 가능한 '데이터SOS' 혜택도 주어진다. 대학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캠퍼스'에 가입하면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애플 맥북, LG그램 등 최신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0캠퍼스'에 가입한 대학생은 캠퍼스 전용 데이터 최대 3GB와 클라우드 최대 300GB를 무료로 받고, FLO 음악 무제한 듣기(월 6900원, 이하 부가세별도) 상품을 할인 받아 월 1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T멤버십을 이용 중인 모든 학생, 학부모 고객은 설 연휴가 겹치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T Day를 통해 ▲빕스(VIPS) 40% 할인 ▲11번가 새 학기 이벤트 상품 최대 22% 할인(1만원이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55% 할인(본인 및 동반1인) 등을 받을 수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학생, 학부모 고객들이 매년 새 학기마다 이통사의 상품·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며 "고객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01-30 10:35: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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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진가 경기 막판 드러났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이강인이 헤타페와의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결승골에 관여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홈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발렌시아는 2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1, 2차전 합계 3-2로 4강에 올랐다. 이날 1-1 후반 26분 수비수 크리스티아노 파치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진가는 경기 막판 드러났다. 발렌시아에게 탈락의 암운이 드리우고 있었던 후반 47분,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3명을 달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다. 기습적인 타이밍에 헤타페 선수들이 순간 라인 유지에 실패한 사이 발렌시아의 산티 미나가 침투해 들어오면서 로드리고 모레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쐐기골도 이강인의 왼발에서 시작됐다. 후반 48분 역습 상황에서 케빈 가메이로와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은 측면으로 침투하는 가메이로를 향해 정교한 스루패스를 건넸고, 이후 가메이로가 지체없이 날린 땅볼 크로스는 모레노의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한편 지난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현지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와 이강인이 조만간 정식 1군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면서 발렌시아측이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2000만유로(한화 약 255억원)에서 무려 8000만유로(한화 약 1022억원)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9-01-30 10:33:0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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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올해 말까지 서비스센터 10개 확충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10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해 총 37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먼저 오는 3월까지 인천, 부산, 강남 등 5개 서비스센터를 늘릴 계획이다. 2018년 12월 대비 약 18% 늘어난 수치다. 기존 241개였던 워크베이도 총 289개로 늘어나 고객 서비스 대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PDI(출고 전 차량 점검)센터 내에 실내 보관동을 건립해 초기 품질 모니터링, 출고 전 차량 점검 및 업데이트 과정 등을 개선했다. 3만8000㎡ 면적의 보관동에는 차량 2000대를 실내에 보관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 확장과 함께 서비스 정책과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먼저 오는 2월 중순부터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차량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지역, 일자 등 차량서비스 내용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긴급상황 발생시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 모바일 정책도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테크니션의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간다. 마스터 테크니션을 꾸준히 양성해 전국의 모든 서비스센터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고급정비사 레벨인 L3, L4 수준의 테크니션 비중을 30%로 늘려 정비 숙련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도입한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정비 인력 양성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다.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 정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육성 제도다. 서비스 접점 직원 역량도 강화한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8주간의 '서비스 어드바이저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교육을 수료해 기본 소양을 갖춘 후 업무에 배치된다. 배치 후에도 정규 교육 및 인증 평가를 통해 부여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인증제도'를 통해 고객 응대 방식과 전문지식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품질 개선을 위한 서비스 프로세스와 인재 개발에 힘쓰면서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30 10:31: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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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7곳 "구인난 여전해"

중소기업 10곳 중 7곳 "구인난 여전해" 사람인, 중소기업 476개사 설문조사 최악의 구직난 속, 중소기업들의 구인난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사람인이 중소기업 476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369개사) 중 무려 69.4%가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1년 전인 2017년 상반기 조사결과(59.4%)보다 10%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어렵게 뽑은 직원이 조기퇴사하는 경우도 많았다. 지난해 직원을 뽑은 중소기업 10곳 중 6곳(61.8%)은 입사 1년 미만 직원이 퇴사한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퇴사 사유(복수응답)는 '직무가 적성과 안 맞아서'(48.7%)가 가장 많았고, 이어 '연봉이 낮아서'(26.3%), '회사 문화에 적응을 못해서'(25%), '근무 강도가 높아서'(21.5%),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생각해서'(18.4%) 등의 순이었다.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구인난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 기업의 73.1%가 구인난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해, 2017년 상반기 조사결과(71.6%)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채용 시 겪는 어려움(복수응답)으로는 '포지션에 적합한 지원자가 적음(52.5%)'을 가장 많이 꼽았고, '지원자 모수가 적음'(37.6%), '희망 연봉 수준이 높음'(34.5%), '조기퇴사가 많음'(22.5%), '합격 후 입사포기자가 많음'(20%) 등이었다. 정부의 중소기업 취업 유도 정책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57.3%가 '도움이 안 됐다'고 답했고, '도움이 됐다'는 의견은 42.7%였다.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건(복수응답)으로는 '대기업-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감소'(46.2%),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46.2%),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44.3%), '중소기업 취업 지원정책 강화'(37.6%),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 강화'(17.2%) 등의 의견을 나왔다.

2019-01-30 10:25: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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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건강관리학과 신설한 경희사이버대, 대한약선협회와 산학협동 협약

한방건강관리학과 신설한 경희사이버대, 대한약선협회와 산학협동 협약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힘 모을 것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4일 서울시 금천구 소재 대한약선협회에서 양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을 위해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부와 대학원 교육에 관한 협력 지원과 상호 현안사항,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물적·인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2010년 창립한 대한약선협회는 체질에 따른 약선 기능식품에 관한 교육과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약초기행, 약선 서적 출판, 약선 기능음식 개발하고 약선에 관한 홍보활동과 학술대회, 전시회,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민간자격증인 기능음식관리사 1급, 2급 과정을 개설해 현재 기능음식관리사 161명, 약선음식전문가 152명을 배출했다. 경희사이버대는 한의학 지식을 기반으로 약선, 동양 철학, 양자의학, 명상 교사 등 다양한 요소의 융합학문 교육을 위해 한방건강관리학과를 신설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차복란 대한약선협회 회장은 "경희사이버대가 신설한 한방건강관리학과 교육과정과 협회 활동이 많은 부분 같아 앞으로 교육적으로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모두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은영 경의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약선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한방건강관리학과 뿐만 아니라 같이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내달 15일까지 한방건강관리학과 등에서 2019학년도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19-01-30 10:25: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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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지현아 사랑해

'선영아 사랑해.' 2000년 3월, 온동네 전봇대와 전철역을 가득 메운 이 문장이 세상을 흔들었다. 당시 이 포스터를 본뜬 고백으로 학교는 몸살을, 학생은 열병을 앓았다. 문장의 정체는 여성 포털사이트 마이클럽의 티저광고였다. 세기말과 21세기의 간극을 절절하게 채워준 이 고백은 이제 전국민의 추억으로 남아있다. 선영이는 사랑받아 마땅한 이름이 됐다. 하지만 광고의 주인공인 포털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본질이 묻히고 상징만 소비되는 상황은 '#미투'에서도 이어진다. 서지현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의 이름은 지난해 1월 29일 이후 명사가 되었다. 안태근 전 검사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2015년 8월, 과거 자신이 성추행했던 서 검사가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발령되는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23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왜곡된 관념은 여전히 뿌리깊어, 앞으로가 더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서 검사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서지현 검사 #미투 1년, 지금까지의 변화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 좌담회에서 "많은 검사들이 '검찰에서 앞으로 성범죄가 근절될 지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질 지 장담할 수 없지만, 누구도 서지현처럼 입을 열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며 "2차 가해가 사라지지 않으면 성범죄 근절과 공정한 사회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서 검사가 들었다는 말이 전국 검사들의 관념을 지배하고 있다면, 한국 최고 수사기관의 미투는 실패한 셈이다. 검사는 구형을, 법원은 판결을 내린다는 점에서 사법부의 성인지 감수성도 우려를 낳는다. 대표적인 사례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1심 무죄 선고다. 이제는 성폭력 기준을 강압적 수단 사용이 아닌 '동의 없는 성적 행동'으로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검사의 기소·구형과 법원의 판단 근거인 법을 만드는 국회가, 비슷한 법을 유행처럼 무더기 발의해 생색 내려 한다는 지적도 되새겨야 한다. 요즘은 증강현실 기술 덕에 '선영아 사랑해'를 곳곳에 붙일 수 있다. 오늘 퇴근길에 마주친 사람들의 표정에 '지현아 사랑해'를 붙인다면, 그에게 "진실과 정의를 말하기 위해 모든 것을 불살라야" 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면 미투는 유행이 아니다.

2019-01-30 10:25:0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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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음해 투서, 도대체 무슨 일인가

등료에 대한 음해성 무기명 투서를 넣은 혐의(무고)로 구속기소 돼 파면된 여경 A씨가 법정에서 범행을 인정했다. 해당 동료는 감찰을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29일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단독 남천규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A(38)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A씨는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검찰은 "범행을 인정한다고 보기 어렵고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여경 음해 투서한 A씨는 이날 재판에서 투서를 넣은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자신의 아버지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씨는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아버지에 대해 피해자가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식으로 비아냥거려 충격을 받았다"며 울먹였다. 이어 "아버지가 경찰관이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참을 수 없었다. 피해자가 민원인에게 내 휴대전화 번호를 허락도 없이 알려줘 항의했는데 면박을 줬다"고 했다. '여경 음해 투서' A씨는 2017년 7월부터 3개월간 B경사(사망 당시 38세)를 음해하는 투서를 3차례 보냈다. '갑질' '당직 면제' '상습 지각' 등의 표현을 썼다. 전 여경 A씨의 음해 투서에 따라 충북지방경찰청의 감사가 시작됐고 B씨는 그해 10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파면했다.

2019-01-30 10:14:3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