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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설 연휴 따뜻한 행보..응급의료센터와 복지관 격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설 연휴를 앞둔 30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응급의료 종사자와 발달장애인들을 격려했다. 먼저, 박 장관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중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서울서북권역)를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명절에는 동네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적어서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설 연휴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응급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 장관은 서울대학교병원(어린이병원)에서 지난해 제1회 아동수당 사용후기 사진공모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방성우 아기와 그 부모님을 만나 아이의 쾌유를 빌며 직접 쓴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방성마우 아기는 2018년 8월초에 540g 미숙아로 태어나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성우 부모님은 2018년 9월부터 처음 지급받은 아동수당을 아이의 회복과 건강을 비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매달 적금하고 있다. 박능후 장관은 성우 어머니에게 "성우와 같은 아이는 우리 사회가 함께 키워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그간 어렵고 힘든 시간을 굳건히 견뎌 준 성우가 자랑스럽고, 하루 빨리 완쾌해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성우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도 "성우가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장관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를 격려하고,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탁구를 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은 "성동장애인복지관은 그 자체로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이 함께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포용하는 복지국가의 성공적인 사례이며, 지역사회돌봄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관이 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01-30 14:04: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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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차이야기]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세밀하고 냉철한 기준 요구돼야

AI라 불리는 인공지능이 급격하게 진보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알파고'라는 인공지능이 글로벌 바둑석학인 이세돌과 세기적인 대결을 펼치면서 급격하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이 대결에서 유일하게 단 한번 인간이 승리한 바둑대결로 끝나면서 다시는 이러한 기회는 오지 않을 정도로 바둑분야에서 이제 인공지능은 무적이 되었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일 정도로 기술개발의 발전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미 의학계에서 판단하기 힘든 수술을 결정하기도 하고 자금 투자처를 결정하기도 하며, 기후변화 예측 등 벌써부터 인간을 능가하는 분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분야 중 가장 우려가 되는 분야가 바로 자동차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자율주행차의 발전속도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6단계 중 4단계인 레벨3 수준의 자동차가 올해부터 본격 등장한다. 이 정도이면 한산한 고속도로에서 잠시 동안 운전대를 놓고 다른 일을 볼 정도로 높아진 수준이라 판단하면 된다. 물론 아직은 본격적인 자율주행이라 할 수 없고 자율주행 등 관련하여 발생하는 사고 등 모든 책임은 운전자가 지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아직은 보험도 없으며, 운전자의 운전을 보조해주는 단계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운전 중 운전대를 놓고 음료수 병따개를 따거나 옆자리에 있는 물건을 잡는 등 간단한 일을 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아마도 올해부터 출시되는 레벨3의 자동차가 출시되면 국내에서 자율주행사고도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가 진정한 자율주행차라고 언급하는 레벨4이상의 경우는 4~5년 이내에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레벨4는 특별한 비상 시를 제외하고 인간이 개입하는 경우가 없는 진정한 자율주행차의 시작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당연히 자동차에 책임을 묻는 보험도 등장하고 이후 운전자의 유무가 관계없는 레벨5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러한 자율주행차에 인공지능을 넣는다는 것이다. 운전자가 없이 인공지능이 판단하여 모든 것을 결정하는 만큼 상황에 따라 인간과 다른 판단도 가능하여 아찔하고 심각한 교통사고 사망자도 발생할 수 있다.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가 시속 100㎞를 주행하면서 횡단보도를 나란히 건너는 여러 명의 유치원생을 마주했을 경우 인간의 경우는 자신의 어떻게 되든 무조건 운전대를 꺾는다고 할 수 있으나 자율주행차는 탑승객 3명의 안전을 고려해 나란히 건너는 유치원생 중 틈이 많이 벌어진 아이를 대상으로 한 명만 대상으로 밀고 갈 수 있다. 윤리적으로 인정하기 어려운 심각한 사고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문제가 부지기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두려운 부분은 해킹을 통해 원격으로 살인을 교통사고로 위장하는 사고도 생각할 수 있으며, 가장 심각한 부분은 인공지능 자체가 발전해 팔다리를 대신하는 자동차를 무기로 활용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상상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향후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닌가 걱정된다. 과거의 10년보다 앞으로의 1년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기술적 영역이 무너지고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만큼 우리 인간은 무조건적인 기술개발보다 적절한 통제수단과 역할을 확인하면서 미래를 보는 시야가 절대적으로 필요해지기 시작했다. 단순한 자신의 발등을 찍는 사례가 아니라 우리 생명을 담보로 하는 순간이 될 수도 있는 만큼 더욱 세밀하고 냉철한 기준이 요구된다.

2019-01-30 14:0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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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中 길림은행-中 하나은행 체크카드 출시

KEB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중국 길림성(吉林省) 내 최대은행인 길림은행, 하나은행 중국법인과 공동으로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길한통 체크카드'는 3개 은행 모두에서 동일한 명칭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발급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고객이 한국과 중국 현지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조선족 동포는 물론 한·중 왕래가 빈번한 사업가, 유학생, 여행객 등의 고객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길한통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은련브랜드(Unionpay) 체크카드로 ATM해외인출 수수료 월 5회 면제, 해외가맹점 이용수수료 면제, 런치타임(오전 11시~오후 2시) 중 국내 음식점, 커피,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의 5%(월 최대 1만원) 캐시백 등 차별화 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 국내 고객에게도 호응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출시를 기념하여 한시적으로 길한통 체크카드 발급손님 대상 예금 및 대출 금리우대, 외환거래 시 환율우대 및 송금수수료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자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길림은행과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인 손님 대상으로 한국 내 의료기관 연계 진료비 할인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08년 길림성 내 최초의 외자은행(外資銀行)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장춘 분행(分行·지점의 의미)을 개설한 이후 심양, 하얼빈 분행 등 동북3성(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 지역 모두에 점포를 보유한 유일한 국내 은행이다. 더불어 2010년에는 길림성 최대 은행인 길림은행에 지분투자를 통한 동북 3성 지역에서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동북 3성 중 북한과 인접해 조선족 동포 밀집지역으로 알려진 길림성은 중국의 '신동북 진흥계획'과 '일대일로 전략', 한국의 '신북방정책'의 교차점으로 최근 개선된 남북관계와 맞물려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미래 가치가 큰 지역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상품인'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의 출시로 길림성 최대은행인 길림은행과의 상호 손님기반 확대가 기대된다"며 "아울러 양행간 시너지 극대화에 따른 동북3성 지역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 현지 영업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30 13:59: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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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설에 평균 88만원 지출…부모님 용돈 '1순위'

직장인들은 올해 설에 평균 88만원을 쓸 것이란 조사가 나왔다. 이는 1년 전보다 12만원 늘어난 액수다. 유진그룹은 유진기업 등 계열사 임직원 13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설 경비가 지난해(76만원)보다 15.8% 증가한 평균 88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세뱃돈으로 나가는 비용은 평균 17만원이었다. 연령별 적정 세뱃돈은 미취학 아동이 평균 2만원, 초등학생 4만원, 중학생 6만원, 고등학생 8만원, 대학생에게는 12만원이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자신의 설 연휴 경비 중 세뱃돈으로 지출할 금액 비중은 20대가 15%로 가장 적었고 50대가 28.1%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녀, 조카 등 세뱃돈을 줘야 할 대상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비해 부모님의 용돈으로 지출할 금액의 비중은 20대가 81%를 차지해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혼이 많은 20대의 설 경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데 비해 부모의 수는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설 명절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을 꼽은 사람이 4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우 등 육류 세트가 30.7%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받고 싶지 않은 명절 선물로는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이 32.1%로 가장 많았다.

2019-01-30 13:58: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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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임단협, 설 전 타결 기대…기본급 인상

현대중공업 임금 및 단체협약이 설 연휴 전 타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9일 기본급을 인상한 임단협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31일 최종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3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5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올해 말까지 고용 보장 ▲성과금 110% ▲격려금 100%+300만원 ▲통상임금 범위 확대(700%→800%) 등이다. 기존 합의안에 비해 기본급 인상이 추가됐다. 현대일렉트릭 노사도 이날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올해 말까지 고용 보장 ▲성과금 142% ▲격려금 100%+200만원 ▲통상임금 범위 확대(700%→800%)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당초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한 이후 약 7개월 만인 12월 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난 25일 열린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지주, 건설기계는 가결, 현대중공업, 일렉트릭은 기본급 동결 문제로 부결되면서 최종 투표를 뒤로 미뤘다. 노조의 4사 1노조 체계에 따라 이 찬반 투표에서 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 모두 가결돼야 임단협이 타결된다. 현대중공업 노조 관계자는 "현장의 불만은 임금동결에 있었지만 사측이 만족할 만한 안을 제시했기 때문에 투표 결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총회 부결 이후 불과 4일 만에 새 합의안을 마련한 것은 조선업이 오랜만에 회복 기미를 보이는 상황에서 재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설 전에 임단협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재도약에 나서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임단협을 매듭짓고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지역 사회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잠정합의안이 꼭 총회에서 가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30 13:56: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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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첵스초코, '2019 최고 브랜드 대상' 수상

농심켈로그 첵스초코, '2019 최고 브랜드 대상' 수상 농심켈로그는 초코 시리얼 '첵스초코'로 '2019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간편식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 소비자 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를 통해 인지도와 선호도, 사용 경험, 만족도, 충성도, 차별화 등 종합적인 항목을 평가하고,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추가 심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했다. 켈로그의 대표적인 초코 스테디셀러인 첵스초코는 초콜릿 맛 시리얼군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사로잡으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첵스초코는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코팅을 입힌 고소한 시리얼로 천연 코코아 분말을 첨가해 만들었다. 특히 체크 모양의 시리얼에 우유를 부으면 초콜릿 맛 우유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첵스초코는 맛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양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이다. 9가지 비타민과 2가지 미네랄인 철분과 아연은 물론,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칼슘까지 하루 필요량의 50%나 함유돼 있다. 또한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다섯 가지 몸에 좋은 곡물로 만들어져 어린이들의 건강까지 챙겼다. 첵스초코는 오리지날, 스노우 초코볼, 쿠키앤크림, 요구르트볼 등 총 4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간편함과 소포장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한끼 분량을 담은 '첵스초코 컵시리얼'로도 준비돼 언제 어디서든 섭취할 수 있도록 편리함까지 높였다. 기호에 맞게 우유 또는 요거트, 과일, 견과류 등을 곁들여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팀 이사는 "켈로그는 113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시리얼 기업으로 '음식과 브랜드를 통해 세상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첵스초코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으로 남녀노소에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1-30 13:56: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