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유플러스, 7배 빠른 86Tbps 라우터 상용망 적용

LG유플러스는 현재 장비보다 7배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라우터 장비를 인터넷 백본망에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초고화질(UHD)급 영화 1편을 담을 수 있는 DVD 2400장 분량의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86테라비피에스(Tbps) 라우터 장비를 적용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라우터 장비의 7배 이상 속도가 빠르다. 초고속, 초저지연이 특징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는 가상·증강현실(VR·AR) 초고화질 영상 등 콘텐츠가 저장돼 있는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무선망과 유선망을 연결해주는 라우터 장비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중요하다. 국내 통신사업자 중 64Tbps가 넘는 라우터 장비를 상용망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장비는 LG유플러스와 노키아가 함께 개발했다. 지난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멀티테라비트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FP4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FP4 프로세서는 하나의 칩셋으로 2.4Tbps 속도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인터넷 백본망에 86Tbps 라우터 장비 구축으로 네트워크 전 구간에 걸쳐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5G 서비스 제공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19 09:17:2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시몬스, 천연 라탄·오크 원목 소재 침대 프레임 선봬

시몬스는 '젠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해석한 더블 침대 프레임 신제품 '사비나'(사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의 사비나는 천연 라탄과 오크 원목 소재를 적용한 '젠(Zen)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따뜻한 느낌의 원목과 라탄이 어우러져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좌우 비대칭 디자인의 헤드보드가 스타일리시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국 시몬스 침대는 신제품 프레임과 매치할 수 있는 룸세트 신제품 '사비나 와이드 수납장'과 '사비나 협탁'도 함께 내놨다. '핸들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오크 원목과 라탄의 소재감이 한층 돋보이는 이들 제품은 비대칭 도어 디자인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수납도 가능하다. 프레임과 룸세트는 부드러운 베이지 톤의 '내추럴오크'와 레드와 브라운이 섞인 듯한 차분한 색감의 '버건디오크' 2가지 색상이 있다. 시몬스 침대의 '사비나'와 룸세트는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350만원 이상 구입시 40만원 상당의 시몬스의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호텔 침구 세트를 증정하는 '웨딩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2월말까지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국내 최초, 유일의 난연 매트리스 구매 시 판매가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9-02-19 09:16:3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주열 총재 "제조업 경쟁력 제고는 韓경제 생존 문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나가는 것은 이제 우리 경제의 생존의 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열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 동향 간담회에서 "제조업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최형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임승윤 한국석유화학협회 상근부회장,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전무, 장윤종 포스코경영연구원장, 염용섭 SK경제경영연구소장 등 디스플레이, 기계,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 주력산업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총재는 "최근 제조업에서 스마트 팩토리, 정보기술(IT) 융합, 글로벌 가치사슬, 리쇼어링 등 새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며 "이는 제조업을 둘러싼 구조적 변화가 여러 방면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 내 업종 간, 그리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전통적인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동종 기업뿐 아니라 과거 경쟁 관계가 아니었던 여타 업종 또는 서비스업 영위 기업과도 새로이 경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가치사슬 확대 과정에서 생산기지 역할을 했던 아시아 주요국의 내수 비중이 커지고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서 국제분업 유인이 약화했다"며 "제조업을 둘러싼 글로벌 가치사슬이 약화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독일, 미국 등 주요국에서는 수년 전부터 제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제조업 경쟁환경 변화는 우리나라에 우호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적절한 대응전략을 통해 우리 제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2-19 09:13:30 김희주 기자
하나금융, SKT·키움증권과 '제3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

-디지털 금융 선도사+ICT대표기업+주식시장 점유율 1위사 -AI, 빅데이터 등 ICT 기반 인터넷은행 추진 하나금융그룹이 제3인터넷전문은행 도전을 공식화했다. 컨소시엄 파트너는 SK텔레콤, 키움증권이다. 하나금융은 SKT, 키움증권과 손잡고 미래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인터넷은행 설립에 도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뉴(New)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인터넷은행 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구체적인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하나금융은 국내에서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실시한 곳이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합작한 디지털뱅크인 '라인뱅크'과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비서 '하이(HAI)뱅킹', 현재 누적 회원수 약 1500만명의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쉽 플랫폼 '하나멤버스', SK텔레콤과 합작한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Finnq)' 등을 선보이며 디지털 금융시장을 선도해 왔다. 대표 ICT기업인 SK텔레콤은 AI, 빅데이터 등 뉴 ICT 기술과 금융 서비스 융합을 통해 기존에 손님들이 겪었던 금융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손님 편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SKT는 이번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기존 증권업계의 패러다임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꾼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 성공사례다. 한국 온라인 증권사 1위, 증권 비대면 가입자수 1위 등 14년째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나금융 컨소시엄은 향후 금융, IT, 핀테크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참여를 통한 신개념 융합기술의 구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승자는 변화의 수용자가 아닌 변화의 주도자"라며 "혁신 성장과 포용 성장을 주도하며 이종업종 간의 융합기술과 시너지를 통해 손님 혜택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9 09:08:3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청년 친화형 선도산업단지 '주안dh비즈타워 1차', 생활친화형 원스톱 설계 도입으로 관심

청년 친화형 선도산업단지 '주안dh비즈타워 1차', 생활친화형 원스톱 설계 도입으로 관심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가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선정됨에 따라 인근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1차'가 공장과 상가, 기숙사 시설을 포함한 입주기업 생활친화형 원스톱 설계 도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 중에는 주안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됐다.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젊은 인력이 풍부하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기계, 전기 · 전자 집적지로 지자체의 의지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으로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정부로부터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R&D지원(Mini-Cluster)지원 사업을 비롯해 창업공간 및 혁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정부의 이 같은 발표와 함께 인천지역의 지식산업센터 설립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서울 구로나 가산지역의 지식산업센터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근무 환경이 좋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어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더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 중인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 524-8번지에 공장, 상가, 기숙사 시설을 포함하는 원스톱 시설로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로 지어진다. 지상 1층~2층에 23실의 상가가 마련되는데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3층 상가의 경우 외부에 다이렉트 계단을 두어 접근성을 높였다. 지하 1층~지상 12층에는 일반 공장시설과 R&D 시설 175실이 입주하게 된다. 서로 다른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업종별로 층을 나눠 입주하도록 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층 ~ 2층에는 23실의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할 전망이다. 외부에 설치되는 다이렉트 계단은 2층 상가와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기업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대 약 6m 층고를 적용하여 호이스트(일부층 제외) 설치가 가능하며, 지하 1층 ~ 지상 7층 제조공장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호실 내 화물차 등 직접적인 차량 진입이 허용된다. 전동리프트 하역 시스템도 있어 물류의 상 · 하역이 상당히 편리할 전망이다. 채광과 환기를 위한 각 호실 앞 광폭 슬라이딩 도어, 1.5m 발코니, 지하층의 썬큰, 고층의 조망권, 9층 옥외정원 등도 '주안dh비즈타워1차' 입주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아울러 84실의 기숙사는 개방성 있는 4.5m 다락형 형태로 제공되며, 주차공간도 충분해 입주자와 외부 방문객들의 주차 걱정이 없어 인기가 많은 편이다. 교통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백범로를 이용하면 인천 내외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 가좌 IC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천북항, 인천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며 청라국제지구와도 가까워 유동 인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현장 관계자는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잘 나가는 오피스텔 같은 외관에 내부에는 업무시설을 비롯해 각종 편의 및 주거 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반응이 좋다"면서 "국가산업단지 내 신축돼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제조업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에 입지 조건이 좋은 창업 공간을 찾는 IT 산업, 정보통신 산업, 연구소 등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dh비즈타워1차는 입주 시 주어지는 세제지원 혜택이 다양하다. 중도금 50% 무이자 및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라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인천시와 구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 지원도 기대된다.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주)준서예건이 책임 시공하고 있는 안전성 높은 지식산업센터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한다면 추천되는 부동산이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인천시 서구 가좌로 54, 102호에 마련돼 있다.

2019-02-19 09:00:47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전북은행, ‘JB 통합콜센터 시스템’ 가동

전북은행이 'JB 통합콜센터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JB 통합콜센터 시스템'은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의 트렌드에 발맞춰 콜센터 인프라의 고도화 및 실시간 음성인식시스템(STT) 등 신규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 상담사용 지식 관리시스템(KMS) 등 상담시간을 단축해 보다 체계적인 통합 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텔레뱅킹 서비스 중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업무 코드를 기존 3자리에서 1자리로 바꾸는 등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ARS 체계를 개편했다. 우수고객, 어르신 고객은 여러 단계의 ARS 버튼 입력 없이 손쉽게 상담사를 연결할 수 있고, 느린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북은행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채팅상담을 통해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있으면 채팅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채팅상담 채널을 늘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원 수석부행장은 "콜서비스의 KS인증(한국표준협회)과 더불어 '통합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센터의 상담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2-19 08:59:2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오늘부터 상장 보험사 'IR위크'…車보험료·종합검사 등 관심

이번주부터 국내 상장 보험사들이 2018년 결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생명보험업계는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와 수익률 공개 방안,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롯데손해보험 매각과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의 합병 이슈도 주목된다.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상 계획과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 대한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단행된 자동차보험료 인상 가능성은 지난해 3분기 IR에서 거론된 바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9일 동양생명을 시작으로 삼성화재(20일), DB손해보험·한화생명·삼성생명(이상 21일), 현대해상(22일), 오렌지라이프(25일), 미래에셋생명(26일) 등 8개 상장 보험사가 IR를 열고 2018년 경영실적과 2019년 경영전략을 발표한다. 우선 생보업계는 지난해 급감한 순이익에 대한 평가와 올해 전망 및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5대 상장 생보사 중 삼성생명을 제외한 4곳은 모두 순이익이 감소했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오렌지라이프,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등 5개 상장 생보사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 합산액은 2조6508억원으로 전년(2조7032억원) 대비 524억원(1.9%) 감소했다. 한화생명과 동양생명은 저축성보험 판매 및 투자손익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각각 71.2%, 35.2%씩 줄었다. 삼성생명의 순이익은 1조2632억원에서 1조7364억원으로 4732억원(37.5%) 증가했는데 계열사 삼성전자 주식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삼성생명 등 대형 생보사는 최근 금감원이 검토 또는 추진 중인 종합검사와 수익률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금감원의 올해 종합검사 계획안이 오는 20일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계획안이 통과되면 이달 중 종합검사 선정기준을 발표하고 3월 초에 권역별 검사대상을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금감원의 올해 종합감사 첫 대상으로 삼성생명이 거론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즉시연금 미지급 논란을 겪었는데 종합검사가 진행될 경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금감원은 지난 10일 금융사가 떼 가는 수수료의 비율뿐만 아니라 연평균·누적 수익률을 공개토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투입한 납입보험료에서 사업비와 세금을 제외한 실질수익률이 얼마인지 알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당국의 실질수익률 공개 의무화 대상에 생보사가 판매하는 사망이나 질병 보장이 주목적인 보장성 변액보험까지 포함돼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보장성 변액보험은 대부분 만기 시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롯데손보 매각 관련해 인수자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지난 15일 롯데그룹이 발표한 롯데손해보험 예비인수후보로 MBK파트너스·JKL파트너스·한앤컴퍼니를 포함해 5곳이 선정됐다. 특히 롯데카드 숏리스트에 하나금융, 한화그룹 등이 포함되면서 롯데손보 인수에 대한 질의응답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신한생명과의 통합 절차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손보업계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보험료를 추가로 인상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삼성화재 등은 지난해 3분기 개최한 IR에서 자동차보험료 인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올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 등 손보사는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1조737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지만 매출액이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 현대해상과 DB손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0% 가까이 하락했다. 손보사들은 순이익 급감의 원인으로 손해율 상승을 꼽고 있다. 손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로,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8~80% 수준이다. 하지만 삼성화재의 지난해 손해율은 85.2%로 적정 수준을 넘어섰다. 현대해상, 메리츠화재도 각각 85.8%, 83.1%를 기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업계가 전반적으로 실적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부진한 실적을 헤쳐나갈 계획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2-19 08:57:1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