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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리무진 출시…기존보다 넓은 실내공간 확보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90 리무진을' 출시했다. G90 리무진은 19일부터 공식 판매된다. G90 리무진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장이 290㎜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급 가죽과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영상 시청과 독서 등 여러 가지 설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리무진 전용 무늬와 투 톤 스티어링 휠, 외장 색상 등도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5.0L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425마력, 53.0㎏·m다. 여기에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들어갔다. G9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1억 5511만원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이며 이번에 출시한 G90 리무진 모델은 고급감을 강화하고 최상의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기 위한 당당한 행보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9 14:24: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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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광주점, 봄·여름 트렌드 컬러 4색 선정

롯데백화점은 12일 2019년 봄·여름상품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트렌드 컬러 4종을 선정·발표했다. '2019 S/S 시즌 롯데트렌드 컬러'는 △상큼하고 생기있는 코랄 컬러 계열의 '볼빨간 살구' △ 따뜻하면서도 선명한 노란색인 '햇살가득 노랑' △ 맑고 부드러운 하늘색인 '산들바람 하늘' △햇볕이 내리쬐는 고운 모래사장이 연상되는 '해변의 베이지'로, 파스텔톤 컬러와 선명한 원색 컬러가 고르게 분포한 것이 특징이다. 이 트렌드 컬러는 국내 패션 트렌드 전문기관(패션 유통 정보 연구원·삼성 패션연구소)과 국제 4대 패션 컬렉션(뉴욕·파리·밀라노·런던)에서 제안한 2019년 S/S 컬러와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이 발표한 '2019 S/S 유행 패션 컬러 예측 리포트'를 분석해 선정됐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대표 색상명을 한글로 정했으며, 의류와 잘 매치될 수 있고 한국인의 피부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원색을 조정해 '4색의 대표 트렌드 컬러'를 선정했다. 또 이번 시즌부터는 주요 브랜드 소속 수석 디자이너의 자문을 통해 각 컬러별코디의상까지 제안한다. 롯데백화점광주점은고객이 의류나 화장품을 쇼핑할 때 트랜드 컬러를 참고할 수 있도록 매장에도 관련 고지물을 비치하고 있으며,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패션 제안을 진행 할 예정이다.

2019-02-19 14:20:1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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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골드앤와이즈 송도센트럴파크' WM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인천 송도에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송도센트럴파크'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은행·증권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총 66개로 확대했다. KB 골드앤와이즈 송도센트럴파크는 송도 지역에서 금융권 최초의 은행·증권 복합점포다. 글로벌 경제도시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송도에서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원펌(One Firm), 원(One) KB'와 각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필요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필요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이 제공된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의 우수 PB가 원 팀(One 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수요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KB금융은 자산관리 상품 경쟁력과 라인업을 확대해 법인고객에게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열사간의 긴밀한 협업과 시너지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19-02-19 14:04: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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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기업 절반 매출증가 예상… 中 진출기업은 '고전'

지난해 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현지법인 10곳 중 8곳이 앞으로 매출이 증가하거나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중국·베트남에 진출한 기업들은 임금상승·인력채용을, 인도·독립국가연합(CIS) 등에 진출한 기업들은 법률·조세·통관과 관련된 애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19일 전세계 125개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1만2500여개 현지진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해외진출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년 코트라에서 실시해온 기존 현지법인의 애로사항 조사에 더해 매출실적, 고용현황 등 경영현황 조사항목을 신설했다. 매출실적 조사에 응한 현지법인 2513곳 가운데 46%는 향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36%는 매출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 감소를 예상한 법인은 18%에 그쳤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미국, 일본 등에 진출한 법인의 50% 이상이 매출 증가를 예측한 반면, 중국 진출 법인의 매출증가 예상 응답률은 39%에 불과해 중국 시장환경이 상대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시장환경 변화 등으로 사업장 축소·철수·이전을 고려 중이라고 응답한 법인은 171개사이고 이 가운데 중국내 소재 법인이 34%로 가장 많았다. 고용현황 조사에 응답한 현지법인(3502개사)은 단순 생산직종의 경우 99% 현지인력을 채용하고 있었으며, 마케팅·상품개발 등 관리직종에서는 한국인 채용 비중이 13%(1만2200여명)로 다소 높은 편이었다. 현지법인 설립으로 국내 본사 신규인력 채용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7%인 반면, 증가했다는 응답은 28%로 해외진출이 국내 고용에도 일정 부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법인들은 또 인력채용, 경쟁심화 등 노무·영업 분야를 공통적인 애로사항으로 꼽은 가운데 중국·베트남은 임금상승, 인도·독립국가연합(CIS) 등은 통관절차 관련 문제를 애로사항으로 든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전통적인 투자대상국인 중국은 다른 나라보다 임금상승· 인력채용 애로와 가격·품질경쟁 심화에 따른 애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현지기업의 성장 및 생산비용 상승에 따른 경쟁심화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 대체시장으로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은 임금상승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높은 이직률에 따른 애로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통관절차와 관련된 애로도 중국 등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투자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CIS·인도 등은 법률·조세·생산 인프라 미비에 따른 애로가 많았으며, 복잡한 통관절차, 불분명한 관세부과 기준 등이 다수 제기됐다. 미국과 중국에 진출한 법인 중 일부는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 등에 대한 정보부족을 애로로 제기하는 등 통상환경 변화로 기업이 체감하는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었다. 이호준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현지법인 애로해소를 위해 전세계 주요국에 위치한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와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밀착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은 최근 개편한 유턴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국내 복귀를 다각도로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90219000125.jpg::C::540::}!]

2019-02-19 14:02:10 최신웅 기자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인력 보강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 가축질병 유입 차단 및 농식품 분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지원인력을 보강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조직 개편 사항을 살펴보면 첫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내 축산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악성 가축질병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 인력 7명을 긴급 보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예방 백신이 없는 악성 가축전염병으로 발생국가는 국제교역 중단, 감염축 폐사, 가축 매몰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 현재 전 세계 44개 국가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2018년 8월 아시아 최초로 중국에서 발생해 지금까지 100건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상황에 이르고 있다. 이번에 보강된 인력 중 검역탐지인력은 규모가 큰 국제공항 3개소(인천·김해·제주)에 우선 배치돼 휴대축산물, 국제우편물의 검색을 추진하고 연구 인력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에 배치돼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국경 정밀검사, 대응기술 개발, 국내 발생감시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정부는 농식품 분야 신재생에너지가 농가 소득 증진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인력 3명을 보강했다. 최근 농촌 태양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의 갈등, 환경 및 안전에 대한 우려 등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보강될 증원 인력은 정부가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보급하기로 한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의 체계적인 태양광 발전, 주민참여형 시범사업 추진 등 농식품 분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전담할 예정이다.

2019-02-19 14:01:5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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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획득…국내 최초

SK하이닉스가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SK하이닉스는 19일 이천 수펙스센터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서 이같은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획득 기업은 SK하이닉스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전 세계에서도 14번째에 해당한다. 이천과 청주캠퍼스가 2017년 기준 폐기물 재활용률 90%, 94%를 달성하는데 성공하면서 조건을 충족했따.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은 미국 안전 규격 인증기관인 UL 인터내셔널이 매년 폐기물 총 중량과 재활용 불가능한 폐기물 중량 등을 검증해 부여하게 된다. 2012년부터 시작돼 플래티넘(100%), 골드(98%), 실버(80~97%) 등 3개 등급으로 나눈다. SK하이닉스는 전세계적으로 폐기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저감대책 시행 필요성도 대두됨에 따라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지난10월 발표한 '2022 에코 비전' 추진 과제에도 폐기물 분야를 포함하는 등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SK하이닉스 SHE 담당 김형수 전무는 "국내기업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큰 성과"라며, "'폐기물의 자원화'를 강화하는 등 재활용률을 더욱 높여 이후 향상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9 14: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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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동학농민혁명기념일(5. 11일) 법정기념일 제정

- 동학농민군이 최초로 대승을 거둔 황토현 전승일로 선정 전라북도는「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국무회의(2월 19일)에서 의결되어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이 황토현 전승일(5월 11일)로 제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하게 되면 최종 확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념일 선정을 위해 지난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4개 시군이 추천한 지역 기념일(전주, 전주화약일 6월11일), (고창, 무장기포일 4월25일), (정읍, 황토현전승일 5월11일), (부안, 백산대회일 5월1일)을 대상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역사성, 상징성, 지역참여도 등 선정 기준에 따라 기념일로서의 적합성을 심사했다. 기념일로 선정된 황토현전승일은 동학농민군과 관군이 황토현 일대에서 최초로 전투를 벌여 동학농민군이 대승을 거둔 날이다.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등 동학농민군 지도부가 조직적으로 관군과 격돌해 최초로 대승한 날로, 이 날을 계기로 농민군의 혁명 열기가 크게 고양되었고, 이후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는점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황토현전승일은 계급사회를 타파하는 우리 역사의 최대 민주혁명이고, 그 혁명을 주도한 주체들이 바로 '전북인들'이었다는 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제정 이후 14년간 기념일 제정을 추진해 왔지만 그간 도내 시군 및 동학 단체 간 의견 대립으로 기념일 합의안을 이끌지 못했지만 지난해('18. 7)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및 관계 시·군 간담회에서 도출한 합의안이 마중물이 되어 오랜기간 끌어 왔던 기념일 제정을이끌어 냈다.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체제와 외세에 저항한 전국적 시민혁명으로 의의가 크지만, 그동안 국가기념일이 제정되지 않아 시군 및 동학단체 주관으로 지역별로 소규모 행사를 추진해 왔었다. 이번 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 및 기념·선양사업이 지역별 소규모에서 탈피하여 국가 주관의 대규모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향후 시군별 기념·선양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 공조하여 시군 숙원사업인 전라천년 파랑새 공원 조성사업(고창), 백산 동학랜드 조성사업(부안),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공원 조성(전주), 동학농민혁명 역사 탐방길 조성(정읍) 등 기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는 한편 동학 기념·선양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예정인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용역에 도내 시·군 및 동학관련 단체의 선양사업이 많이 포함 될 수 있도록 건의·지원 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군 및 단체에서 소원했던 기념일이 14년이라는 산고 끝에 힘들게 제정된 만큼 , 앞으로는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우리도를 중심으로 동학농민혁명 애국·애족 정신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는 하나되는 선양사업과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념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9-02-19 13:50:0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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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고려시멘트, 공장부지 개발 ‘첫 단추’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구상 위한 MOU 체결...인근 지역 개발 기대감 고조 장성군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개발이 첫 단추를 끼웠다. 장성군과 고려시멘트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 모델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공동수행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공장 부지 일대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주요 관계 공무원,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고려시멘트 이국노 대표이사와 재무, 관리 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두 기관은 앞으로 추진될 타당성 조사에 소요되는 용역비 2억원을 각각 1억원씩 부담하고, 개발 모델 구상과 용역 감독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모델 개발은 기존 고려시멘트 공장 건축물과 부지 32만㎡, 갱도, 채굴장까지 포함해 이뤄진다. 장성군은 활용 가능한 부지 면적이 크고, 공장, 갱도 등의 독특한 형태의 산업자원의 가치가 잔존하고 있는 만큼 모델 개발에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발 유형은 아파트나 단독주택 단지 같은 주거형이나 위락시설과 관광, 숙박시설로 구성된 관광체류형, 대규모 아울렛 등 유통, 상업 단지와 기존 시설을 전시관이나 박물관 등으로 바꾸는 리노베이션 등 폭넓게 다뤄진다.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 구상이 본격화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우선 장성의 상징과도 같았던 고려시멘트 공장 일대에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면 장성의 이미지 개선 효과가 크다. 또 주민들이 걱정해 온 환경 문제도 해결돼 주거 여건도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 군수는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이 장성의 지도를 바꿀 획기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일대가 주거형으로 개발된다면 수천 세대의 인구 유입 효과를 가져오고, 관광, 유통,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면 상당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진 데에는 고려시멘트 측이 장성의 미래를 생각하는 혜안이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 동안 유 군수는 고려시멘트가 장성 경제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제는 기업도 환경문제와 주민의 삶의 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지난해부터다. 유 군수가 민선 7기 공약으로 내세우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공장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꾸준히 설득한 결과 마침내 고려시멘트 측이 수용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양 측이 꾸준히 의견을 교류하면서 개발 모델 구상을 위한 기초 작업을 다져왔다.

2019-02-19 13:50:0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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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5·18 망언 규탄 성명 발표

­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폄훼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사과 촉구 함평군의회(의장 정철희)는 19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부정한 망언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폄훼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사과를 촉구했다. 함평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원들이 극우단체와 손잡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부정했다"며 "국민을 조롱하고 5·18 정신을 파괴한 극우단체와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만행을 3만4천 함평군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 수호와 군사독재 타도를 기치로 일어섰음이 이미 역사적 사실로 밝혀졌다"며, "이를 부정하고 날조한 지만원과 일부 한국당 의원들은 5·18 호국영령과 국민 앞에 사죄함이 마땅하고, 이를 방치한 자유한국당에도 강한 유감과 각성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성명을 주도한 함평군의회 정철희 의장은 "편협한 시선과 비뚤어진 역사관으로 호국영령의 숭고한 가치를 훼손했음에도 아직까지 변변한 사과조차 없어 이번에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며,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방지약속 등이 이행될 때까지 함평군의회는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9 13:49:55 나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