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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이크 포 인디아'로 인도 가전 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전자가 인도 현지 환경에 꼭 맞춤 제품을 출시하고 가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19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리고 있는 '삼성포럼 2019'에서 인도 지역 특화 제품을 선보였다. 서남아시아 지역 거래선들을 초청했다. 이번 제품은 자사 제품을 통해 인도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메이크 포 인디아' 캠페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뮤직 TV'가 대표적이다. 여러 명이 음악을 같이 듣기를 즐기는 인도 소비자를 고려한 기능으로, 음악을 감상할 때 화면 전체를 오디오 UI로 바꿔준다. 음악 장르에 따라 모드와 배경화면을 설정할 수도 있다. 오는 4월 2018년형 스마트TV부터 적용된다. '리모트 액세스' 기능은 PC 보급률이 낮다는 데 착안해 제품에 포함키로 했다. TV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근처에 있는 기기를 연결해 가상PC로 변신한다. 전자레인지는 인도 음식 250개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지난해부터는 현지에서 자주 먹는 향신료나 말린 과일을 만들어주는 '마살라 & 선 드라이(Masala & Sun Dry)' 기능도 추가했다. 정전이 잦은 현지 전력 사정을 고려한 태양광 냉장고도 인도 소비자를 위한 삼성전자의 현지 모델이다.

2019-02-21 10:04: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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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연말·연초 수주 '이상무'

현대로템이 지난해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수주소식을 전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 이집트 카이로 지하철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방글라데시에서 디젤전기기관차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0일 방글라데시 철도청으로부터 약 8035만달러(약 906억원) 규모의 디젤전기기관차 20량을 낙찰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디젤전기기관차는 디젤 엔진으로 발전기를 구동시켜 생성된 전기를 모터로 보내 추진력을 얻는 기관차로, 전차선이 없는 선로에서도 운행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5월과 10월 방글라데시에서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 80량에 이어 20량을 추가 수주함으로써 방글라데시 디젤전기기관차 점유율 1위(33.8%)를 유지했다. 열차는 오는 2020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해 2021년까지 전 열차 편성을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가 그간 방글라데시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신뢰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구성된 금융지원 및 수출입은행 다카사무소의 적극적인 사업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는 여객·화물열차를 수송할 예정으로 선로 폭이 좁은 협궤에서 운행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제원은 길이 약 17m, 너비 약 2.7m, 설계 최고 속도 시속 100㎝, 2000마력이다. 기존 방글라데시에 납품한 디젤전기기관차와는 달리 운전실에 에어컨을 설치해 운전자 편의사항을 대폭 향상 시켰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이 방글라데시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그간의 성실한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통해 쌓은 높은 신뢰로 이룬 결과"라며 "향후 성공적인 차량 납품을 통해 방글라데시에서 추가 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방글라데시에서 1978년 객차 101량을 시작으로 1985년 객차 60량, 1980년 화차 133량, 1998년 디젤전기기관차 8량, 2002년 디젤전기기관차 11량, 2010년 디젤전기기관차 9량, 2011년 디젤전기기관차 11량, 2018년 5월 디젤전기기관차 10량, 2018년 10월 디젤전기기관차 70량, 그리고 이번에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 20량에 이르기까지 방글라데시에서만 총 433량에 달하는 차량을 수주한 바 있다.

2019-02-21 10:0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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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모·이외수·이헌정의 동행(同行)展.. "각자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이 한자리에"

세계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15일 서울 신문로2가 서울예술재단에서 '동행'을 주제로한 강찬모·이외수·이헌정 작가의 3인전이 개막됐다. 미술평론가 홍경한은 이번 전시에 대해 "문학적 감수성과 현대적으로 번안된 한국화를 출품한 이외수와, 침잠된 에너지와 명상성을 통해 세상의 기원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있는 강찬모, 그리고 넓은 풍부한 조형성만큼이나 거칠 것 없는 창의적인 작가로서의 족적을 남기고 있는 이헌정은 서로 다른 듯 하나의 길, 동행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평했다. 1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더 트리니티의 박소정 아트디렉터의 사회로 주최사 세계일보 정희택 사장이 인사말을, 박원순 서울 시장이 축사를,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김우영 청와대 정무수석실 비서관 등 2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이외수 작가, 강찬모 작가, 이헌정 작가의 각자 다른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니 좋았다"며 "서울시도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임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참여 작가 이외수의 주관으로 김장훈과 조덕배, 디셈버 등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회화, 도자, 아트퍼니처 등 세 작가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2019-02-21 09:47:5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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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세계 최대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추가 공략'

LG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 지역 추가 공략에 들어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과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신제품 총 16종을 소개하고, 이 제품들을 주방 및 세탁실 등 실제 주거공간에 적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기존 비아테라 제품에 천연 대리석 무늬를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한 '비아테라-돌체'와 부드러운 곡선 패턴으로 가공성을 높이고 밝은 크림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하이막스-스트라토 크림'이 현지 건축 및 인테리어 업체 등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LG하우시스는 현재 북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듀폰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게다가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조지아 공장내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 증설까지 끝나면 북미 지역에서의 생산규모가 기존 대비 50% 증가한 105만m²까지 증가해 성장세가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LG하우시스 미국사업담당 김광진 상무는 "전세계적인 인테리어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인조대리석이 주방 공간을 넘어 세탁실, 거실 등 집안 전체에 적용되는 고급 소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LG하우시스는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이란 메틸메타아크릴(MMA)이란 수지에 무기 물질과 안료 등을 혼합해 만든 인테리어 대리석을 말한다. 내구성, 가공성, 내오염성이 뛰어나 주방, 욕실 등 주거·상업용 공간에서 각광받는 제품이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천연 석영계 재료를 약 90% 가량 함유해 천연 대리석과 거의 비슷한 인조대리석으로 아크릴계 인조대리석보다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할 수 있어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엔지니어드 스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9-02-21 09:44: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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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철 따라 필터 교체 '공기청정기 A600' 선봬

청호나이스는 봄(황사), 여름(악취), 가을·겨울(미세먼지)에 맞춰 필터 3종을 교체할 수 있는 '청호 공기청정기 A600'(이미지)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능성 3종 필터'를 포함,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만든다. 공기청정기 A600은 1단계 프리필터, 2단계 기능성 3종 필터, 3단계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4단계 탈취필터를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기능성 3종 필터는 황사가 심한 봄엔 '황사방지필터', 악취가 심한 여름엔 '탈취강화필터', 미세먼지가 심한 가을·겨울엔 '집진강화필터'로 상황에 맞게 3가지 타입을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출고 시 처음 적용된 필터는 탈취강화필터로 이후 시기별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공기청정기 A600은 먼지센서와 가스센서가 모두 장착돼 자동운전모드 설정 시 미세먼지 농도와 유해 생활가스를 복합적으로 감지해 4단계 풍량으로 작동한다. 공기 오염도는 전면 상단에 밤하늘의 별자리를 따서 디자인된 6개의 LED를 통해 4가지(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파란색-녹색-노란색-적색) 색상으로 표시된다. 터보모드 설정 시엔 기본 '강' 풍량 이상의 강력한 파워로 작동해,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인 공기정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40mm의 슬림한 두께와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전면 2600여 개의 에어홀로 세련된 디자인도 갖췄다. 또 16.6평(55㎡)의 넓은 적용면적과 2등급 에너지효율로 가정 뿐 아니라 어린이집, 병원 등의 공공시설에서 쓰기에도 적합하다. 렌탈료는 4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 기준으로 월 3만2900원(의무사용기간 36개월 및 소유권이전 60개월 기준), 일시불 가격은 121만원이다.

2019-02-21 09:43: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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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수원시 스마트시티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 - 교통·대기환경 등 통합정보 모바일 음성으로 제공, 2020년 첫 서비스 예정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SW·디자인융합센터의 '수원시 스마트시티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이 지난 15일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불린다. 수원시 스마트시티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은 수원시 산하 50여개 기관의 홈페이지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아래 시각정보와 콘텐츠별 이용 빈도를 빅데이터에 기반해 음성으로 통합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비스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시도될 예정이다. 앞서 단국대와 수원시는 지난 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수차례 디자인씽킹을 거쳤고, 지역주민 민원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 김태형 센터장은 "수원시의 교통, 문화행사, 복지, 대기환경 등 다양한 정보가 하나로 통합돼 모바일 기반 음성 정보로 서비스되는 점이 혁신의 사례로 평가받았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는 그동안 미혼모와 함께 한 '넥스트맘'(서울시), 개인의 실패 경험을 공유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혁신 '프로페일러'(서울시, 용인시, 성남시, 고양시), 중소기업의 혁신가치 발굴을 위한 'Iot 융합 프로젝트'(부천시) 등을 수행한 바 있다.

2019-02-21 09:34:5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