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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2월21일자 한줄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3월 말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 출시 등 5G 이동통신서비스가 개시돼 전면 활용되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으로 서해 5도 어장에 여의도 면적 84배의 공간이 확장되고 조업시간도 1시간 연장된다. ▲서울시가 강남북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강북을 좌우로 가로지르는 강북횡단선 등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한다.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11조원 규모의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를 위주로 최소 스마트폰 지원기기 사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몇 년간 공을 들여 준비한 대작의 경우 그래픽 수준과 담고 있는 콘텐츠 양이 방대해 갈수록 사양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 저축은행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비대면 금융 서비스 등 디지털 부문의 역량 강화가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증권 시대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근 전국적으로 입주 물량이 늘어 전셋값 하락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선 1만 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아파트 '송파 헬리오시티'가 입주 폭탄으로 작용해 일대 전셋값을 끌어 내리는 모습이다. ▲유통업계가 봄을 앞두고 신학기·홈퍼니싱족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유통채널에 따라 각각 '가성비'와 '나심비(가격과 상관없이 나의 만족을 우위에 두는 소비 트렌드)' 성향이 상반되게 나타났다. 가전전문판매점에서는 '나심비' 트렌드가, 편의점에서는 '가성비' 트렌드가 확산 추세다. ▲식품업계가 2030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스토리를 담은 제품명을 개발하고 있다. 잘 만든 '제품명'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이끌어 매출 상승 효과를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나보타(미국제품명 주보)의 미국 판매허가 승인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접수한 시민청원서가 최종 거부됐다고 밝혔다. 나보타의 미국 진출 걸림돌이 사라진 셈이다.

2019-02-21 19:53: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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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학가엔 '두 명의 대통령'이 떴다

[b]21일 오전, '사립 전문대학' 유한대학교 졸업식 참석한 文[/b] [b]21일 오후, '국빈방한' 인도 총리와 함께 연세대학교 찾은 文[/b] [b]현직 대통령의 전문대학 졸업식 참석은 18년만의 이례적인 일[/b] [b]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원격대학 졸업식' 참석해 여운 남기기도[/b] 2019년 2월21일. 국내 대학가에 두 명의 대통령이 오전과 오후 연속으로 출현해 여론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명의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원수)'다. 대통령중심제인 우리나라 정부와 달리, 인도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나라다. 대통령중심제는 국가 원수-행정권 수반 권한을 대통령이 모두 행사하는 반면, 내각제는 국가 원수-행정 수반 권한이 분리된다. 우선 21일 오전이다. 문 대통령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유한대학교(사립 전문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유한대학 창립자는 '유한양행 창업주'이자 '독립운동가'인 유일한 박사다. 문 대통령은 유한대학 졸업식 축사 때 "'얼마든지 기성세대에 도전하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꼭 가슴에 담아달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이 전문대학 졸업식을 찾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실제 문 대통령의 이번 유한대학 졸업식 방문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난 2001년 충청대학 졸업식' 이후 18년만이다. 역대 대통령은 통상 서울대학교와 경찰대학교 등 국립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유한대학 졸업식을 찾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숨어있단 얘기기도 하다. 문 대통령의 이번 졸업식 참석에는 '기존 틀에 갇히지 않은 도전정신'을 청년들에게 피력하기 위함인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21일 오후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오후 6시쯤 우리나라를 국빈방문(21일~22일)한 모디 총리와의 첫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제막식 때 "간디 탄생 150주년을 축하하며 '진리와 자유의 정신' 위에 세워진 연세대학교에 간디 흉상이 제막 됐다. 귀한 선물을 준 모디 총리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간디는 영국으로부터 인도의 민족해방운동을 이끈 지도자이자 세계위인으로 꼽힌다. 한편 현직 대통령이 원격대학(컴퓨터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사이버공간에서 학업이 이뤄지는 고등교육기관) 졸업식에 참석한 사례도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004년 2월2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축사를 통해 "해결이 어려운 문제지만 '학벌사회(대학에 순위를 매겨 한 줄로 세우는 문화)'가 해소됐으면 한다"며 "여러분이 나가서 성공하는 게 학벌사회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길이다. 재능과 역량으로 한국사회가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격려했다.

2019-02-21 18:35:33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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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의원, 국회 정상화 촉구…KT화재 청문회 등 현안 해결 요구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시급한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21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방송법 처리와 유료방송 합산규제 문제 해결, KT화재관련 청문회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하루속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 방송법을 발의했으면서도 여당이 되자 법안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지난해 6월 일몰된 유료방송 합산규제 문제로 국내 방송 산업이 넷플릭스 등 해외 인터넷 기업 진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당초 25일 법안소위를 열기로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3월에는 KT 화재관련 청문회를 꼭 개최해야 한다며, 아직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아 재발방지 대책과 피해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2월 임시회를 통해 3월 청문회 개최를 확정하고 피해자 보상을 결정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제시했다. 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국민을 뒤로한 채 당리당략에만 매몰된 이전투구를 멈추고 속히 국회 정상화에 합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1 18:31: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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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1심 전원 무죄

관리 부실로 신생아가 집단 사망한 혐의로 기소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21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이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이자 주치의인 조수진 교수와 수간호사, 간호사, 전공의 등 의료진 7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감염관리 부실 등 의료진의 과실은 인정되지만, 해당 과실이 영아들의 사망에 직접 작용했다는 인과관계는 합리적 의심이 들지 않을 만큼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조 교수 등은 2017년 12월 15일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오염된 주사제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의 신생아들에게 투여해 이들 가운데 4명을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의료진에게 과실이 있는지, 해당 과실이 신생아 사망에 직접 원인이 됐는지를 살폈다. 재판부는 한 번에 사용해야 할 주사제를 몇 번에 걸쳐 쓰도록 나누는 '분주' 과정에서 주사제가 오염될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점을 과실로 봤다. 환아들의 로타 바이러스 감염을 간과한 점 등도 과실이라는 판단이다. 반면 의료진이 감염 방지를 위한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 해도 반드시 주사제가 오염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재판부는 봤다. 또한 사건 발생 후 해당 주사기가 다른 의료 폐기물과 섞여 있어 다른 곳에서 오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동일 준비 과정을 거친 주사제를 투여받고도 패혈증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신생아가 있다는 점 역시 무죄 근거가 됐다. 피해자들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볼 증거도 없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부는 2017년 12월 15일 당시 주사제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오염된 사실이 합리적 의심 없이 입증되지 않아, 의료진의 과실로 주사제가 오염돼 패혈증이 일어나 피해자들이 사망했다는 공소사실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결론냈다.

2019-02-21 18:30:4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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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장으로 20억 예산 요구" 징역 5년 전병헌, 불구속 2심 준비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1일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법정구속은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관한 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전 수석의 뇌물·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징역 5년에 벌금 3억5000만원, 추징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업무상 횡령에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구속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항소해서 불구속 상태로 다투는 것이 타당하고, 구속이 능사는 아니어서 영장 발부는 하지 않았다"며 "항소심 때 재판부의 판결을 잘 다퉈보라"고 불구속 이유를 밝혔다. 전 전 수석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그의 비서관 출신 윤모 씨는 이날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그의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한장짜리 종이로 협회예산 20억 요구 전 전 수석은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소속 의원 시절 롯데홈쇼핑과 GS홈쇼핑, KT에 요구해 각각 3억원, 1억5000만원, 1억원 등 총 5억5000만원을 e스포츠협회에 기부하거나 후원케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청와대 정무수석 재직 중 기획재정부 예산 담당 간부에게 전화해 협회 예산 20억원 지원을 요구하고 아제르바이잔 여행 경비 2800만원 사용, 인턴 임금 1300만원 지급 등으로 협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롯데홈쇼핑이 방송 재승인을 위해 e스포츠협회에 3억원을 후원해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봤다. 전 전 수석 측에 국민은행 기프트카드 50만원권 10장을 제공한 부분도 인정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전 전 수석의 가족은 기프트카드를 10매 가까이 썼고, 사용액도 CJ One 포인트에 적립됐다. 다만 롯데가 전 전 의원 가족의 호텔 숙박비로 사용한 600여만원은 의사소통 문제가 있었을 뿐, 전 전 의원이 뇌물수수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판단했다. 기재부 간부를 통해 협회 예산 20억원을 마련하려 해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이미 예산 검토를 마친 기재부에 2017년 7월 협회 측의 한 장짜리 문건을 근거로 예산 지원을 요구하며 공무원이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의원실 입법·선거보조원 급여로 쓰인 1300만원도 협회 자금 횡령이 맞다고 봤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도 유죄로 인정됐다. 반면 재판부는 전 전 수석의 2014년 아제르바이잔 출장 경비로 쓰인 협회 자금 2800만원에 대해 무죄로 봤다. 그가 협회장 자격으로 국제e스포츠 연맹 업무 관련 출장을 간 부분은 임의로 횡령했다고 보기 어렵지만, 당시 쓰인 아내의 여행경비는 원칙적으로 전 전 수석이 부담했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GS홈쇼핑 제3자뇌물 수수도 증거 부족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KT의 1억원 후원 역시 내부 회의를 거쳐 결정하는 등 전 전 수석의 의정활동에 대한 대가성 근거가 없다고 봤다. 그가 미방위 활동 당시 IPTV 시장 점유율을 합산하는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KT 에 불리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이후 전 전 수석이 법안 수정을 반대하지 않은데다 KT 역시 그의 태도 변화에 관여했다고 볼 근거가 없다는 설명이다. 검찰이 주장한 전 전 수석의 e스포츠협회 사유화 여부는 사건의 직접적인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고 봤다. 재판부는 그가 윤씨와 협회 운영에 깊이 개입한 점을 공소사실 내지 정황에 대한 판단으로 언급할 뿐, 전체적 판단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고 밝혔다. ◆'종이 한 장으로 20억' 대답 안해 재판부는 전 전 수석의 제3자뇌물죄와 관련해 "국회의원은 헌법 46조에 따라 청렴의 의무가 있고, 국가의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등 지위를 이용해 이득을 취해선 안 된다"며 "방송 재승인과 감시, 통제 의무가 있음에도 윤씨와 공모해 기업으로 하여금 자신이 회장이던 e스포츠협회에 뇌물을 공여하게 하고 기프트카드를 수수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고 취득액 또한 많다"고 지적했다. 직권남용에 대해서는 "e스포츠협회가 원하는 신규사업 예산은 검토와 충분한 절차를 거쳐야 함에도, 협회의 단 한 장짜리 문건만으로 20억원을 얻도록 하려 했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삭감되었으나 국민의 혈세가 낭비될 우려를 남겼다"고 일갈했다. 업무상 횡령에 대해서도 "e스포츠협회 자금으로 의원실 선거보조원과 입법보조원 임금을 지급했고, 외유성 해외 연수와 보좌관 견학이 잦은 지적을 받아 비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피고인 스스로 알았을 것"이라며 "피고인의 주된 변론은 직원들의 일탈이라고 하지만, 의원실 최고 책임자가 보고 등으로 제대로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전 전 수석은 선고 직후 "검찰이 어거지로 수사했다"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죄로 인정된 기재부 예산 20억 요구에 대해서는 "우리가 집권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정책적으로 확연히 180도 달라진 상황에서 기재부에 그 부분을 설명하고 관심 가져보라는 취지로 말했을 뿐이지, 지시하거나 강조한 적 없다"고 항변했다. 그는 협회의 '한 장짜리 문건'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차량에 올랐다.

2019-02-21 18:20:2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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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두산중공업은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이며 주간 증권사가 총액인수할 예정이다. 신규 발행되는 주식 수는 8500만주다. 두산중공업은 이와 별개로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통해 추가로 35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렇게 확보된 8500억원은 차입금 감축,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과 8MW급 대형 해상풍력 모델 개발, 풍력시장 지분 투자 등 신재생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다. 또한 이 가운데 일부 자금으로 자회사인 두산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두산건설은 이날 4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1255원, 발행 주식 수는 약 3억3400만주다.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하며, 두산건설 지분의 75.8%를 보유중인 두산중공업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30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이번 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차입금 규모와 이자비용을 대폭 줄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두산건설의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안정적 경영상태를 갖추면 모회사인 두산중공업의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번 재무구조 개선 후 포괄차입금이 약 65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고, 연간 이자비용 절감효과는 2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채비율은 230%대로 떨어지고 올해 말 이자보상배율(ICR)은 1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특수관계인 자금대여 공시를 통해, 두산건설에 약 3000억 원의 자금을 단기 대여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증자 자금이 들어오기까지 이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이 두산중공업에 대여금을 상환하는 날은 5월 14일로 공시됐다. 두산건설의 주금납입일은 5월 10일이다. 두산건설에 증자 자금이 들어오면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대여받은 자금을 상환하게 된다.

2019-02-21 18:05: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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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준 벤처협회장 "신산업규제 해소 위해 대정부 건의 강화하겠다"

"신산업규제 이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에 관련 건의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지난 2년간 벤처기업협회를 이끌었던 안건준 회장(사진)이 협회와 회원사들을 위해 앞으로 2년간 더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1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안건준 회장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2025년 비젼(Vision)으로 '대한민국 벤처가 새 물결을 이끌고 전 세계를 흔든다'로 설정했다. 아울러 '벤처생태계 고도화 지속 추진'과 '협회 자체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근본적이고 구조적 규제개혁 ▲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계획 지속 추진 ▲대회원사 실질적 서비스 강화 ▲기업가정신 고양 및 벤처인 기살리기 운동 추진 ▲운영구조 재편을 위한 주력사업 런칭 ▲사무국 조직문화 고양과 내부역량 강화 등을 전략과제를 꼽았다. 그러면서 협회는 대북경협사업, 스마트시티국가시범사업, 채용지원사업 등 회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전략 사업도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안건준 회장은 "협회는 규제개혁 뿐만 아니라 회원사에 대한 실질적 서비스 제고, 해외·지방조직과의 적극적 연계를 통해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단체로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회장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벤처협회는 올해 53명의 임원진을 꾸렸다. 특히 업계 결속과 발전, 전략과제 추진을 위해 한영수 한영넉스 대표와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를 부회장에 새롭게 포함시켰다. 수석부회장엔 기존대로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가 맡기로 했고,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 유태경 루멘스 대표, 장경호 이녹스 대표 등도 부회장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앞으로 벤처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사회 전반에 벤처창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2-21 18: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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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한민국 감자스낵 시장 1위 '오리온 포카칩'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한민국 감자스낵 시장 1위 '오리온 포카칩' 1980년대 한국 제과 시장은 크게 변화했다. 날이 갈수록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 졌다. 스낵에서도 새로운 제품의 개발이 요구됐다. 당시 국내 스낵 시장은 밀가루를 원료로 한 스낵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오리온은 점차 소비자의 입맛이 고급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고급 스낵인 생감자칩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88년 포카칩을 출시했다. ◆오리온 감자연구소 100% 생감자로 만드는 포차칩은 그 어떤 제품보다도 원재료인 감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감자는 기후변화에 약하고 이동이나 보관 시에도 작은 실수조차 허용치 않는 민감한 원료다. 또한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일반 감자(수미감자)는 모양 자체가 울룩불룩 일정치 않고, 기름에 튀겨내면 색깔이 거무튀튀하게 변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오리온은 '맛있는 감자칩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난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했다. 23만1000㎡(약 7만평)의 땅에 들어선 이 연구소는 감자만을 연구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연구소였다. 감자칩 전용 종자를 개발하기 위해 10여 명의 연구원들이 밤낮없이 실험과 재배에 나선 끝에 2000년 드디어 '두백'이라는 이름의 종자를 개발했다. 국립종자원에도 등록된 '두백'은 한국 토질과 지형에 적합한 감자품종으로, 고형분 함량이 높아 튀겼을 때 더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감자 고유의 색을 잃지 않아 생감자칩 원료로 제격이다. 감자 연구소에서는 감자 저장, 선별에 대한 기술에 대한 연구도 계속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입을 하는 감자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품질관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주, 미국 현지 농장에 직접 가서 품질을 검사하는 것은 물론, 노하우 전수를 통해 포카칩에 적절한 감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카칩 인기비결 포카칩은 경쟁 제품들이 흉내낼 수 없는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려내며 생감자 스낵 1등 브랜드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30세대 사이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안주로 손꼽히며 스포츠 관람, 휴가철 인기 스낵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카칩의 맛과 식감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두께다. 생감자를 얇게 썰어 튀겨내는 포카칩의 두께는 1.3㎜ 안팎으로, 감자 속 고형분(전분, 셀룰로우즈, 비타민, 단백질 등) 함량에 따라 0.01㎜ 단위로 두께가 달라진다. 포카칩 연구원들은 해마다 감자 작황에 따른 최적의 두께를 찾아내기 위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맛은 물론 식감 등 다양한 조사를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의 두께를 미세하게 조정하며 최고의 식감과 맛을 구현한다.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생감자 스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하오요우취'(好友趣)가 인기를 끌며 생감자스낵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017년부터 '오스타' (O′Star)'가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 오리온은 6월부터 그해 갓 수확한 햇감자를 사용해 포카칩을 생산한다. 국산 감자의 수확은 6월부터 11월까지 남부지방에서 시작해 북부지방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각 지역에서 수확된 감자는 바로 청주공장으로 이동, 생산에 투입돼 포카칩 특유의 신선한 맛을 더해준다. 오리온은 2018년 국내 500여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2만t의 감자를 사용했다.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농가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8년 출시 30주년을 맞은 '포카칩'은 국내 누적매출액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1988년 7월 첫 출시 때부터 2018년 6월까지 30년간 소비자들의 변함 없는 사랑 속에 세운 기록으로, 판매 개수로 환산 시 약 17억 봉지에 달한다. 30년 동안 1분에 100봉 이상씩 팔린 셈이다. 그 동안 사용한 감자의 개수는 약 22억개에 달하며, 이는 10t 트럭 4만 대 분량에 해당한다. ◆착한포장 프로젝트 오리온은 제과업계의 과대 포장이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된 지난 2014년 11월부터 제품의 포장재 크기와 잉크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제품의 양을 늘려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해오고 있다. 포카칩은 그 대표 제품으로 큰 부피에 비해 내용물이 적어 보인다는 '질소과자'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포장 내 빈 공간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해왔다. 사실 스낵 제품 내 질소충전은 과자의 신선도 유지와 파손 방지를 위한 필수요소다. 국내에서 가장 얇은 두께로 생산되는 포카칩을 최소한의 질소충전으로도 부서지지 않으면서 양을 늘려 담는 것은 획기적인 기술 혁신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이를 위해 오리온은 균일한 크기의 감자를 선별해내고, 포장 기계의 진동 횟수를 늘리는 등 생산공정을 개선했다. 그 결과 2014년 11월 제품 내 빈 공간 비율을 환경부에서 정한 '봉투 포장 과자류'에 허용되는 35%보다 훨씬 낮은 25% 미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또한 오리온은 지난 2015년 9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 변동 없이 포카칩의 양을 10% 늘렸다. 기존 60g 규격은 66g으로, 124g 규격은 137g으로 각각 증량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짝수해에 잘나가는 이유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짝수 해 매출과 홀수 해 매출을 비교해본 결과 짝수 해 매출이 약 7%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 오리온은 그 이유 중 하나로 월드컵, 올림픽 등 짝수 해마다 펼쳐지는 국제적 스포츠 행사를 꼽고 있다. 포카칩이 집에서 TV로 대표팀 경기를 시청하거나 단체응원 등을 펼칠 때 먹는 맥주 안주, 간식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포카칩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2016년 8월), 브라질월드컵(2014년 6~7월), 런던올림픽(2012년 8월), 남아공월드컵(2010년 6~7월), 베이징 올림픽(8월) 기간 동안 큰 폭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 해 최고 월간 판매량을 올렸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린 2018년 2월에도 비교적 감자스낵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대비 10% 이상 큰 폭으로 매출이 늘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은 17년간 감자스낵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국민과자로 오리온의 30년 감자 노하우를 모두 담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감자스낵 제조 기술과 원료 통합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리온 감자스낵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1 17:56:24 박인웅 기자
제약,바이오사 전자투표제 동참..대형제약사 참여는 저조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 제약·바이오사들도 전자투표제 도입에 동참하고 있다. 소액주주의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신신제약은 지난 15일 예탁결제원과 계약을 맺고 3월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코넥스에서 거래되는 비상장사 바이오스펙트럼, 씨비엔바이오텍 등도 올해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총에 참석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소액주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시행됐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들은 일찌감치 전자투표제 도입을 마쳤다. 메디톡스와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메디포스트, 차바이오텍 등 기업은 지난 2015년 부터 주주 전자투표제를 활용하고 있다. 다만, 대형 제약사들의 움직임은 둔한 상태다. 보령제약이 제약업계 중 가장 빠른 2015년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했고, GC녹십자와 대웅제약, 광동제약, JW중외제약이 2017년 주총 전에 전자투표제 계약을 마쳤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활용하고 있다. 반면, 제약 매출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은 아직 도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계열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종근당바이오만 2017년 전자투표제를 도입했을 뿐 아직 도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한미약품과 일동제약, 한독, 동화약품 등도 아직이다. 소액투자자 수가 많은 바이오 대장주들도 움직임이 없다. 현재 코스피시장 시총 4위에 올라있는 셀트리온의 경우,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만 지난 2016년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상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전자투표제 도입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올해 삼성전자의 전자투표제 도입이 가시화되면 함께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기업들이 전자투표제 도입을 망설이는 이유는 두가지다. 우선, 전자투표제의 활용이 미미한 이유가 가장 크다. A 제약사 관계자는 "전자투표제를 일찍 도입했지만 도입 첫해 이후 주총에 전자투표를 활용하고 있지는 않다"며 "전자투표를 시행해도 사실상 주주 참여율이 높지 않아서 도입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소액투자자들이 몰리는 바이오 기업의 경우 소액주주들의 집단행동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바이오 기업 관계자는 "바이오주의 경우 주가 부진 등의 이유를 들어 소액주주들이 주총 안건을 부결시키면 경영권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며 "사실상 주주들에게 좋은 제도일 뿐 기업측에는 부담이 더 큰 제도"라고 설명했다.

2019-02-21 17:56: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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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족' 공략한다"…특급호텔, 영유아 패키지 인기↑

"'VIB족' 공략한다"…특급호텔, 영유아 패키지 인기↑ 특급호텔들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자녀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부모, 일명 'VIB(Very Important Baby)족'을 공략한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 힐튼 서울을 비롯한 호텔들이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일부 호텔들은 패키지 기간을 연장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른바 'VIB 패키지'로 불리는 호텔 패키지들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니즈를 적극 충족시키고 있다.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야외 활동에 제약이 생긴 가족 고객들이 실내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호텔 패키지별 콘셉트도 각양각색이라 고객들의 선택 폭도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VIB 패키지'의 키워드는 힐링, 그리고 체험이다. 풍성한 기프트 박스가 제공된다는 점도 주목 할만 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키캉스 패키지'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연장 운영을 확정했다. 당초 3월 31일까지였으나,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이 패키지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세심한 구성이 눈에 띈다. 객실 1박, 피트니스 및 수영장 무료 이용권이 포함돼 있고, 호텔 식음료 바우처 3만 원권 1매, 호텔 시그니처 인형 1개, 객실 키즈 슬리퍼 1세트, 키즈존 무료 이용 등이 함께 구성됐다. 유럽의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무스텔라'의 키즈 기프트 박스도 제공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는 취사 시설이 가능한 레지던스 객실과 키즈존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반응이 좋은 편이다. 작년 스팟성으로 진행했던 키캉스 패키지가 반응이 좋아 올해에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키캉스 패키지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러한 호텔 내 부대시설과 패키지를 통해 부모도 아이도 모두 호텔 안에서 눈치 보지 않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랜드 힐튼 서울도 '키캉스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조식 3인, 그리고 다채로운 구성의 기프트가 제공된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키즈풀을 갖춘 대형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키캉스 패키지'의 기프트는 유아동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의 스킨케어 3종 세트와 빅키즈 색연필 세트,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글로덤'의 마스크팩,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뷔페 레스토랑' 20% 할인권 등이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유아도 함께 즐기는 호텔에서의 바캉스 '유캉스 패키지'를 진행한다. 남산의 풍광을 배경으로 가족끼리 오붓한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의 물놀이를 돕는 영국 '스위마바 해피세트'가 제공되며, 유아용 목튜브와 수영 팬티, 러버덕, 온도계 등이 포함돼 있다. 객실 1박,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포함됐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2개월 미만의 아기를 위한 '디어 베이비 패키지'를 오는 6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일반 객실보다 여유로운 스튜디오형 객실인 프리미어룸에 약 17종 이상의 유아용품이 비치되며, 패키지 고객에게는 스웨덴 왕실의 애착인형으로 유명한 '테디꼼빠니에'의 알프 오감발달 인형 등이 포함된 VIB 기프트가 제공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체험 활동을 포함한 패키지로 가족 고객을 겨냥했다. 워커힐의 '스트로베리 피킹(Strawberry Picking)' 체험 패키지는 총 3종이다. 각각의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 1박과 함께 남양주의 유기농 딸기 농장에서 딸기 채집, 딸기잼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베리 굿 데이 Ⅰ'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 룸 1박, '베리 굿 데이 Ⅱ' 패키지는 그랜드 클럽 스위트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 아워 이용을 포함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에피소드'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 룸 1박과 유기농 딸기 농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9-02-21 17:56:1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