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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근로자' 자녀를 위한 산재보험 법안이 발의됐다

임신 중인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로 자녀가 사망하거나 선천적 질환을 앓는 경우도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 자녀도 산재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나왔다. 29일 국회 의안정보 분석 결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성 근로자가 임신 중 업무상 유해요소에 노출돼 자녀가 출산 후 사망하거나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경우도 업무상 질병 범위에 포함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법부가 지난 2012년 제주의료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4명이 선천성 심장질환 자녀를 출산한 것을 이유로 산재신청한 것에 대해 산재로 인정하지 않은 판결이 계기가 됐다. 태아가 유해물질로 질환을 앓게 됐다는 인과관계가 밝혀졌지만, 법원은 자녀가 산재보험금여 청구권이 없단 이유로 이 같이 판결했다. 현행 산재보험법 적용대상은 '근로자'만 명시한다. 임산부가 업무상 유해요인에 노출되고 이 유해요인이 태아 건강에 손상을 줘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에는 산재보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번 법안은 임신 중인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 또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건강에 장해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취급하거나 노출돼 출산한 자녀가 사망 또는 선천성 질환이 있는 경우도 업무상 질병 범위에 포함한다. 또 업무상 질병이 인정되면 자녀를 근로자로 본다. 장해급여·간병급여 등 보험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게 골자다. 선천성 질환으로 요양하는 기간 중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에 대해선 부모가 간병을 위해 휴직하거나 퇴직한 경우 2년의 범위 내에서 휴업 급여도 지급하도록 한다. 또 근로자는 돌봄 등을 위해 휴가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2019-03-29 13:33:1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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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간호학과, 간호대학으로 승격…초대 학장에 고명숙 교수

삼육대 간호학과, 간호대학으로 승격…초대 학장에 고명숙 교수 28일 기념식 열고 '새로운 원년' 선언 삼육대 간호학과가 단과대인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1974년 학과 개설 후 45년만이다. 초대 학장으로는 고명숙 교수가 임명됐다. 삼육대는 간호대학이 28일 오후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새로운 원년을 시작하다!'를 주제로 간호대학 승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덕신 부총장과 문혜숙 간호대학 총동문회장, 임지영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 회장, 신성례 국제간호협의회 부회장(삼육대 교수) 등 내외빈과 교수, 동문, 재학생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동문모임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석정원(82학번)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교수를 비롯한 동문출신 교수 11명과 삼육서울병원 동문회, 대학원 학생회는 고명숙 학장에게 간호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명숙 학장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현장의 실력 있는 간호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들의 관심과 지지, 열정 있는 학생들, 그리고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는 교수들과 대학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간호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견과 충언을 아끼지 말라 달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간호대학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덕신 부총장은 격려사에서 "간호대학이 삼육교육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수많은 학생들을 변화시켜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사역을 충실히 감당해 달라"고 당부하며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간호인력을 양성하는 큰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간호대학은 기독교 신앙과 창의적이고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74년에 첫 입학생을 맞이한 이래 2300여명의 우수한 간호전문인력을 배출해 왔다. 4년제 간호학과로서는 국내 최초로 남녀공학을 실시하였고, 1996년 석사과정, 2011년 박사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자와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간호전문직 교육기관으로서 명실공히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2019-03-29 13:31: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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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XT5, 소녀시대 수영과 제주도의 만남

캐딜락코리아가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다목적 럭셔리 SUV XT5의 광고모델 수영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29일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캐딜락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올라선 XT5는 세련된 외관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젊은 감성의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XT5의 광고 캠페인은 천혜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광고모델 수영과 함께 XT5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여유로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또 수영은 힐링을 콘셉트로한 tvND의 프로그램 '즉석합승버라이어티 ? 타실래요' 를 통해 제주도를 찾은 히치하이커들과 고민을 나누고 대화 속에서 '나만의 힐링'을 찾아간다. 특히 XT5의 넓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 그리고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은 탑승자들이 편안하게 대화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정윤 캐딜락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장은 "XT5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성, 최첨단 안전 성능 등을 갖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며 "새롭게 공개하는 수영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경관과 잘 어울러진 XT5 의 세련된 디자인과 특별한 매력을 새롭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9 13:25: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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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등용문' 아산나눔재단, 제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지역설명회 성료

아산나눔재단이 제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지역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8회를 맞은 대회는 마이리얼트립, 바풀, 엑소시스템즈, 딥메디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이번 지역설명회는 지방에 거주하는 예비 및 청년 창업가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3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2회를 포함해 경기, 전주, 대전, 대구, 부산까지 총 6개 지역에서 7회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총 약 860명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첫 번째로 열린 서울 설명회에서는 뱅크샐러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가 '뱅크샐러드가 성장하게 된 순간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의 씨랩 프로그램을 활용, 스핀오프에 성공한 웰트의 노혜강 이사가 '대기업 먼저? 스타트업 먼저?'를 주제로 대학생 및 예비 창업가에게 솔직한 조언을 건넸다. 이 외에도 뤼이드 산타토익 장영준 대표, 앤스페이스 정수현 대표, 레티널 김재혁 대표, 탈잉 김윤환 대표,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 등이 각 지역의 대표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은 본인들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예비 창업가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지원하고자 하는 팀은 4월 30일까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16개 팀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과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센터 '팁스타운'에서 사무공간을 제공받아 9주간 실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기간엔 시드머니와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결선대회에서 입상한 팀엔 총 1억 73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백하정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매니저는 "지역설명회가 전국의 예비 창업가와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실제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이 치러질 8월까지 결선대회에 진출한 16개 팀이 사업에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9 13:2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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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유망주 발굴 '제11회 신한음악상' 개최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제11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국내 문화 예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이 2009년부터 실시해 온 대표적인 메세나 사회공헌활동이다. 참가대상은 2001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 제한 없음)로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에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청소년이다. 다음달 한 달간 신한음악상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과 본선은 5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아트홀 및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을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지원하고,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 연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수상자 음악회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면서도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음악상을 통해 발굴된 대표적인 음악인으로는 신지아(2012 퀸 엘리자베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3위)를 비롯해 김주택(2012 툴루즈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김규연(2010 퀸 엘리자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등이 있다. 또 제6회 피아노 부문 수상자인 박진형이 2016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제7회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 김동현이 2018년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국내외 유명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신한음악상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며 "올해는 11회 수상자들이 펼치는 음악회 및 본선 경연을 유투브를 통해 처음으로 생중계 하며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신한음악상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03-29 13:04: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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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주총 안건 모두 통과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하겠다"

동아에스티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6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임원퇴직금 규정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6기 영업보고에서 2018년 동아에스티는 매출액 5672억 원, 영업이익 394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2.2%, 63.8% 성장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경희대학교 김근수 교수가 재선임 되었다. 김근수 교수는 지난 2월 개최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로 추천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외이사가 과반인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전원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회사의 장기 지속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만들고 필요한 변화를 추진하며,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ISO37001인증, 비용집행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강화했고, 국내 및 해외 매출 성장을 통해 2013년 동아에스티가 분할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매출도 반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브비로 기술 수출한 MerTK 저해기전 면역항암제,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자체개발 중인 신규기전의 당뇨병치료제 DA-1241 등 R&D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동아에스티는 올해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 비전달성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 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9-03-29 12:58: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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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 매각 초읽기

한국지엠(GM)이 지난해 2월 폐쇄한 군산공장을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지엠과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군산공장 매각과 관련한 주요 거래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본계약 체결은 아니며 양측이 매각 조건에 합의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매각 대금 등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이 약 2000억원에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토지 공시지가만 1242억원이며 생산설비는 국내 완성차 제조 공장 가운데 비교적 최신 설비를 갖춰 매각 대금은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엠에스오토텍은 경북 경주시에 본사를 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로 차체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계열사 등 국내 부품업체 3∼4곳과 군산공장을 인수한 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해 2월 13일 군산공장 폐쇄를 전격적으로 발표한 뒤 5월 말 공장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2000여명의 공장 직원 가운데 1400명가량이 희망퇴직하고, 600여명이 부평과 창원공장에 전환 배치되거나 무급휴직 상태로 복직을 기다리고 있다. 또 군산지역 협력업체 119곳 가운데 15곳이 휴폐업하는 등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 엠에스오토텍은 현대차 출신으로 현대차 사장과 현대증권 회장을 역임한 이양섭 회장이 경영해왔으며 현재 이 회장의 아들인 이태규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2019-03-29 12:52: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