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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2분기에만 아파트 4111가구 분양

2분기에 서울 강남권에서 본격적인 분양 대전이 펼쳐진다. 18일 부동산114 에 따르면 2분기 서울 강남3구에서는 8곳, 411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180여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약 23배 가량 많은 수치다. 구별로는 ▲송파구 1883가구 ▲강남구 1362가구 ▲서초구 866가구 등이다. 4~6월 분양을 앞둔 8곳 중 5곳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나머지 3곳은 북위례 송파권역이다. 강남3구의 경우 투기지역으로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적용된다. 현재 해당지역은 LTV(주택담보인정비율) 및 DTI(총부채상환비율) 40% 적용,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분양권 전매 제한 등 규제를 받는다. 더욱이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분양가의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대출보증 대상에서 제외돼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는 단지가 대부분인 강남3구의 경우 대출도 쉽지 않다. 이 같은 규제로 지난해 11월 강남3구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4(2008건→541건) 가량 급감, 11월 이후 1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권 신규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수요가 많다"며 "특히 신규 분양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아 자금력을 갖춘 수요자들에게는 청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개포로 110길 36)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 59~121㎡, 184가구 중 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GS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방배그랑자이' 59~84㎡, 758가구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 역세권 단지다. 계룡건설은 이달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105~130㎡, 494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에 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을 잇는 위례선 거원역(가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트랜짓몰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상아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 679가구 중 71~84㎡,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가깝다.

2019-04-18 10:30:44 이규성 기자
GC녹십자, 바이오코리아서 면역항암제 전임상 결과 발표

GC녹십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코리아 2019(BIO KOREA 2019)'에서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중인 면역항암제 'MG1124'의 전임상(동물실험)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19'는 제약사,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산업 전시회로,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함께 최신 기술의 개발동향과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GC녹십자가 이번에 발표한 연구과제인 'MG1124'는 폐암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이다. 면역세포 활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CEACAM1'을 억제해 항암 작용을 일으키도록 만들어졌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CEACAM1'만을 타깃으로 개발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MG1124'가 유일하다. GC녹십자는 동물실험 결과, 'MG1124'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미하게 높은 종양억제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면역항암제와의 함께 투여했을 때 시너지 효과도 확인돼 병용 투여 약물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발표에 나선 허민규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효과에 한계가 있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9-04-18 10:26:40 이세경 기자
KB證, 랩어카운트 잔고 5.3조 돌파…2년 새 165%↑

KB증권은 리테일 랩어카운트(Wrap Account) 잔고가 5조3000억원(9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리테일 잔고는 KB증권 랩 어카운트 총 잔고(6조1000억원)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본사 홀세일(Wholesale) 조직이 아닌 지점 영업조직을 통해 유치된 소액 다계좌 자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전한다. 지난 2017년 7월 자산관리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KB able Account'를 출시한 이후 리테일 랩어카운트 잔고는 급격히 성장했다. 2017년 3월 기준 2조원 수준이었던 잔고가 2년여 만에 165% 증가했다. 'KB able Account'는 하나의 계좌 내에 다양한 자산을 편입해 운용, 관리하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UMA·Unified Managed Account)이다. 총 16개의 우수한 포트폴리오, 업계 최저 수준의 가입금액, 차별화된 운용·서비스 역량을 내세워 최근 잔고는 2조 2000억원을 넘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KB증권 측은 "시장상황과 고객성향에 따라 알맞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목표전환형, 성과보수형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인 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높은 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해 출시한 'KB able 맞춤형'서비스는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안전자산으로 전환 운용되는 목표전환형 서비스로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1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또 배당 관련 종목에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KB able 배당랩'은 기본형과 함께 수익이 발생했을 때만 운용성과에 따라 성과보수가 결정되는 성과보수형 서비스로도 제공 중이다. KB증권은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랩 어카운트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식, 채권 등 전통 투자 대상이 아닌 부동산, 인프라, 헤지펀드 등 다양한 글로벌 자산시장에 투자하는 대체투자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는 기관투자자용 서비스 중 성과가 좋은 서비스를 선정해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성 KB증권 랩(Wrap)운용부장은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표 서비스인 'KB able Account'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리테일 랩어카운트 잔고 증대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 증식에 기여하고 가장 신뢰받는 평생투자파트너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랩어카운트 서비스는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9-04-18 10:26: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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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 18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 시행하고 있는 보령암학술상 제18회 수상자에 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가 선정됐다. 최 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등 전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최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최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학술지에 총 46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중 제1저자 겸 책임저자로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위암 치료 후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위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1350명의 조기위암 환자 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양성인 396명을 제균약 또는 위약 투여 후 위암 발생 및 위축성 위염 호전여부를 2016년까지 추적 관찰한 것으로 최장 12.9년(중앙값 5.9년) 추적관찰 결과, 제균약을 복용한 그룹 194명 중 14명(7.2%)에서, 위약을 복용한 그룹 202명 중 27명(13.4%)에서 위암이 각각 새롭게 발생했다. 제균약 그룹이 위약 그룹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50%나 감소한 것이다. 또 헬리코박터 제균 성공 여부에 따른 추가 분석 결과, 헬리코박터가 성공적으로 제균된 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염된 환자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내시경 절제술을 이용한 최소 침습 치료법과 표준 수술에 대한 장기 성적 및 삶의 질에 관한 비교연구를 진행하여 조기위암에서 내시경 치료가 표준치료가 될 수 있음을 입증, 조기위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한 위암의 조기진단이 우리나라의 위암 사망 감소효과가 있음을 증명한데 이어, 현재 위암검진의 효율화를 목표로 검진대상과 검진간격에 관한 근거생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 교수는 "헬리코박터 치료의 위암 예방 효과를 증명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위암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위암검진 방법을 효율화하여 전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 국내 종양학 분야 연구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 온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종양학 분야의 학술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2019-04-18 10:23: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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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우승자 발표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최종 우승자 및 각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됐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글로벌 사진 대회로 올해는 195개 국가에서 32만 6997장의 사진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의 '올해의 사진작가상'을 비롯해 건축, 현대사회의 쟁점, 창조, 시사, 발견 등 10개 카테고리의 부문별 우수자가 발표됐다. 또한 '공개 부문 올해의 사진작가상'과 만 12~19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사진작가상, 대학생 이상 사진 애호 학생들을 위한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사진작가상은 이탈리아의 페데리코 보렐라 작가에게 수여됐다. 보렐라에게는 2만5000달러(약 2800만원)의 상금과 소니의 최신 디지털 영상 기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보렐라의 작품 'Five Degrees'는 1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농촌에서 벌어지는 남성 자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렐라는 기후변화와 인디언 농부들의 자살률 증가 사이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버클리 대학교의 연구에 기초해 농촌 풍경, 고인이 된 농부의 유품 및 남겨진 이들의 초상화를 결합한 가슴 아프고 강력한 이미지를 통해 기후변화가 농업 지역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이 작품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삶의 표면이 더욱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보렐라와 같은 예술가의 작업이 더욱 더 필요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크리스티 리 로저스 작가가 인류의 아름다움과 취약성에서 영감을 얻은 'Muses' 시리즈 중 'Harmony'라는 작품으로 공개 경쟁부문에서 최고의 사진작가로 선정됐으며, 5000달러(약 5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부문별 수상자와 후보자의 작품들은 5월 6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북'에도 수록되어 전세계 사진 애호가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2019-04-18 10:20: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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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울트라기어' 라인업 확대…게이밍 모니터 이어 고성능 노트북까지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에 이어 고성능 노트북에도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하며 게이밍 시장을 공략한다. LG 울트라기어는 LG전자가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에 처음 적용한 브랜드로,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에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한다. LG전자는 그래픽 성능·디스플레이가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노트북과, 화질·응답속도를 향상시킨 게이밍 모니터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성능 IT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이달 20일부터 '그램 &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판촉 행사를 갖는다.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울트라기어 대형 마우스 패드와, 한컴 오피스 프로그램 또는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한다. 또 내달 9일 열리는 '플레이엑스포' 게임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에도 참가한다. LG 울트라기어의 노트북·모니터는 고사양 게임뿐 아니라 사진 보정, 동영상 편집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기능을 요구하는 전문분야에도 최적이다. 고성능 노트북(대표모델:15G880)은 수트 블랙 디자인을 적용해 게임뿐 아니라 비즈니스 업무 환경에도 적합하다. 최신 인텔 8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빠르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 수는 144장(144㎐)에 달한다. 엔비디아 G-싱크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구현이 장점이다. 81Wh(와트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어댑터 없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USB 3.1 C-타입 단자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게이밍 모니터는 21:9 화면비에 WQHD(3440×1440) 해상도를 갖췄다. 이 제품에 장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는 미세 분자를 이용해 부정확한 색을 정교하게 조정한다. 또한 이 제품은 120㎐ 고주사율과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탑재해 빠른 화면 전환도 부드럽게 처리해준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통합과 신기술 적용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해 변화하는 한국 IT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4-18 10:16:1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