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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달리는 중환자실 '특수구급차' 지난 3년간 2400명 구해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체계인 '특수구급차'가 지난 3년간 2400여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체계(SMICU, 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는 중환자실과 동일한 장비를 갖춘 전용 특수구급차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가 동승해 치료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 해당 서비스를 실시했다. 병원간 이송환자에서 SMICU 이용이 24시간 내 사망 위험을 약 55% 낮춰주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약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특수구급차 체험행사'를 열었다. 아이들은 구급차를 실제로 보고 구급차의 역할과 주변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을 배웠다. 최근 증가하는 가정 내 급성 심장정지 발생 시 119 신고와 주변에 알리는 대처에 대한 예방 교육도 받았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서비스는 최초로 특수구급차에 전문팀이 동승해 치료해주는 전문화된 이송서비스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중 적절한 치료가 어려웠던 현실을 개선하고 안전한 이송으로 시민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SMICU의 참여 병원의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2 15:14: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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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재학생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평화를 이야기하다"

"한성대 재학생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평화를 이야기하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1일 오후 교내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 학생들과 외교부장관이 평화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이상한 총장과 최천근 학생처장, 글로컬역사트랙 황혜성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학생 6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과 외교부의 노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특강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유지를 위한 국가간 공조, 국제사회와의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 외교부의 다변화·다원화 등 다양한 외교정책을 소개하고, 한반도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로 시야를 확장해 평화를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강 후 강 장관은 학생 3명과 조담을 갖고 △남북 평화공존 체제 △예멘 난민문제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 △한국의 공공외교 전략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외교 이슈에 답변했다. 스마트경영공학부 컨설팅트랙·시스템경영공학트랙 3학년 김정훈 씨는 "평소 뉴스에서 접할 수 있었던 외교 이슈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한국문화 홍보, 해외봉사활동 참여 등 대학생으로서 시도할 수 있는 민간 외교 활동에 참여해 평화라는 인류 보편 가치를 보존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인재상의 하나인 '열린 세계인'을 육성하고자 학생들이 열린 사고와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평화를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도전정신을 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02 15:13: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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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굿잡 취업아카데미' 개최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이틀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과 일산연수원에서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과 대학생 및 전역예정장병 310명이 참여한다.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행사를 주관하는 KB국민은행과 교육부, 좋은일컴퍼니 관계자가 참석해 일자리 연결 지원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하고 참여 교육생을 격려했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KB굿잡 취업아카데미는 직무분석부터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까지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성공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총 2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업계고 학생 및 대학생은 이틀간 총 18시간에 걸쳐 4차 산업혁명시대 채용동향 및 직무트렌드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스피치컨설팅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강의 및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전역예정장병도 3일에 전일제 과정으로 2019년 취업동향 및 직장인 비즈니스매너,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면접 팁 등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특히 이번 취업아카데미에서는 이달 28,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9 제 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참여기업에 대한 분석 및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참가 구직자들의 성공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업교육에서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보다 많은 구직자가 성공취업의 결실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청년구직자들의 행복한 내일(My Job)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2 15:12: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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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캐나다 '엘리먼트 AI'와 업무협약 체결

-AI와 딥러닝 활용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신한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신한 디지털캠퍼스에서 캐나다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엘리먼트 AI(Element AI)'와 인공지능 분야의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리먼트 AI는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인텔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로부터 투자 받은 AI 전문 연구소다. 최고경영자(CEO)인 장 프랑수아 가네(J.F Gagne)와 인공지능 딥러닝(Deep Learning)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3인방 중 한 명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대학 교수가 공동 설립했다. 현재 자본시장·뱅킹·보험·제조·보안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에 AI 솔루션 및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로드맵 개발 및 다양한 산업용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AI 제품을 개발·공급해 인공지능 업계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신한금융은 챗봇, 로보어드바이저, 업무자동화(RPA)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IBM 왓슨(Watson)과 함께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신한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금융 혁신 추진을 협력하며, 그룹의 주요 사업영역 내 핵심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할 예정이다. 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 및 사업기회 공동 발굴 등도 함께하기로 했다.

2019-05-02 15:06: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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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된 코스닥벤처펀드, 하반기엔 반등 기대 '솔솔~'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코스닥벤처펀드가 '계륵'이 될 위기다. 자금 유입이 주춤한 가운데 코스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다. 다만 하반기 들어서 코스닥벤처펀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코스닥벤처펀드 수익률이 견조하고,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드에 따르면 12개 공모형 코스닥벤처펀드에서 연 초 이후 124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출시 이후 한달만에 2조원을 끌어모으며 기세를 떨쳤지만 출시 일년이 지난 지금, 자금 유출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코스닥벤처펀드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만든 '정책상품'이다. 풍부한 펀드 자금을 토대로 벤처와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다. 이러한 기대감에 코스닥 지수가 16년 만에 9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코스닥 지수는 다시 760대로 주저앉았다. 주가는 1년 전보다 오히려 12.7% 떨어졌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4조원 수준으로 전년과 크게 다를바 없다. 코스닥벤처펀드 신규 결성 건 수도 줄었다. 공모형 중에서는 지난해 5월 18일 KB자산운용이 내놓은 코스닥벤처펀드가 마지막이다. 다만 코스닥벤처펀드의 수익률은 견조하다. IPO 우선 배정이라는 혜택이 수익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준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현대인베스트벤처기업&IPO증권투자신탁 1(주식혼합)C-W'는 연 초 이후 17.37% 올랐다. 같은기간 액티브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7.82%)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펀드 내 비중이 높은 올릭스, 셀리드 등 최근 상장한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덕분이다. 두 종목은 공모가 대비 각각 85.3%, 47.7%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코스닥벤처기업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16.0%), KB자산운용의 'KB코스닥벤처기업증권투자신탁 2(주식혼합)C-E'(15.25%) 등도 코스닥 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부 사모 코스닥벤처펀드는 6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 코스닥벤처번드의 약진을 기대할만 하다. 지난해 회계결산을 마무리한 기업들이 이달부터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8일 수젠텍을 시작으로 밴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마이크로디지탈 등이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핵심이었던 코스닥벤처펀드가 수익률 부진으로 잠시 잊혀지는 듯 했지만 코스닥 시장 반등과 함께 화려하게 부활했다"며 "코스닥벤처펀드의 선전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벤처펀드의 투자 포인트는 '세제혜택'이다. 투자자별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10%의 소득공제(최대 300만원)가 가능하다. 단 펀드 가입기간 동안 1회에 한해서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05-02 15:05:2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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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코란도 '신차효과' 함박웃음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의 '신차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쌍용차가 지난 4월 내수판매 1만대를 넘어서며 두달 연속 '내수 1만대'를 달성했다. 전체 판매실적은 지난 1월 이후 전년동기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올 1~4월 누적 판매 역시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1만275대, 수출 2438대(CKD 포함) 등 총 1만27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도 16.3% 늘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은 성공적인 신차 출시로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내수 판매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는 지난달 각각 3415대, 1753대가 팔렸다. 아울러 올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도 3967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선전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1% 감소했다. 지난 3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들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수출 라인업 개편이 진행 중인 데 따른 여파라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올 들어 4월까지 누적 대수 기준으로는 4.8% 상승세를 유지했다. 쌍용차는 지난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렉스턴 스포츠 칸에 이어 코란도의 해외 론칭이 시작된 만큼 수출 역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갖춘 신차들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차들의 글로벌 론칭 작업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2 15:03: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