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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공간 "디지털 아트 시장 선도할 것"...그라운드엑스 '클립드롭스' 사업 인수까지

"디지털 아트 시장을 선도하며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콘텐츠 확보를 중점적으로 포커싱 중에 있고 추가적인 펀드레이징을 통해 규모를 넓혀나가겠다." 김윤수 세번째공간 대표는 29일 카카오 계열 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의 클립드롭스(Klip Drops) 사업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세번째공간(3space Art)은 디지털 아트 전문 기업으로 메타버스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디지털 작품들을 발굴하고, 이를 물리적인 공간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세번째공간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클립드롭스는 2018년에 설립된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판매 및 유통 플랫폼으로 전통적인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갤러리다. 세번째공간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예술 산업에서 주요 장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클립드롭스의 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아트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세번째공간은 지속적으로 이어온 전시 활동과 디지털 아트 시장에서의 주도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국내 기성세대 및 신진 아티스트 지원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세번째공간은 이달에도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 2층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Great Wave -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展'을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전시를 통해 국내 미디어 아트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현대 미디어 아트의 가능성을 열었다. 세번째공간은 BNK부산은행 갤러리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신진 작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도 서울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디지털 아트 팝업 전시인 'Portal 42'를 열어 접근성 높은 예술 경험을 선보인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9 14:48: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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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매 대상 2배↑"…PF부실 평가대상 中 9.7%가 '유의·부실' 우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가운데 구조조정이 필요한 유의·부실 우려 사업장 규모가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PF 위험노출액(익스포저) 216조5000억원 중 9.7% 수준이다. 평가에 따라 향후 사업 진행에 차질이 있는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부동산 PF 연착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에 대한 금융사의 사업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6월 실시한 1차 평가는 부동산 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 평가 분류를 3단계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한 후 이뤄졌다. 정부는 사업성이 가장 낮은 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해 경·공매 절차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금융권의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유의'를 받으면 자율매각이나 재구조화에 나서야 하고 '부실우려' 등급은 경공매 등을 통해 강제 처분에 들어가야 한다. 금융당국은 사업성 평가 전에 전체 사업장의 5~10%가 유의 등급 이하로 나올 것으로 추정했다. 전구체적 평가등급을 들여다보면 '유의(C등급)'는 7조4000억원 '부실 우려(D등급)'는 13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최저 등급의 부실 우려 사업장의 경우 예상치보다 2배가량 많아진 셈이다.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올 상반기 토지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신규 부실이 발생했다기보다, 기존 연체 사업장이 더 악화해 경공매 대상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을 유형별로 보면 ▲본PF 4조1000억원 ▲브릿지론 4조원 ▲토지담보대출 1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업권 유형별로는 ▲상호금융 등 9조9000억원 ▲저축은행 4조5000억원 ▲증권 3조2000억원 ▲여전사 2조4000억원 ▲보험 5000억원 ▲은행 4000억원순을 기록했다. 박 부원장보는 상호금융 부문의 유의·부실우려 규모가 큰 이유에 대해 "새마을금고 익스포져가 많았는데 소관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번 사업성 평가에 따른 시장 영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대부분 업권이 충당금 추가 적립에도 증자 등을 통해 자본비율이 3월 말 대비 상승했고, 최저 규제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금융사는 없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다만 6월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을을 확정하지 못한 증권사를 제외한 나머지 금융사들의 PF 고정이하여신비율을은 11.2%를 기록했다. 전년 말 대비 6.1%포인트 급등해 건전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금융당국은 "PF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년 말 대비 다소 상승했으나 이는 엄정한 사업성 평가 때문"이라며 "금융회사가 마련 중인 재구조화·정리계획이 원활이 이행될 경우 하반기에는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부원장보는 "손실 흡수능력이 제고된 상태"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높다고 부실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사들의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대형건설사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시스템 리스크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가 내달 6일까지 재구조화·정리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말부터 매달 사후관리 이행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차 평가대상 사업장 외에 전체 사업장에 대해 9월 말 기준으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하고, 연말부터는 상시평가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박 부원장보는 "현재 경·공매 물량이 나와 있기지만 아주 활발하지는 않다"며 "9월 중순부터는 활발하게 경·공매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4-08-29 14:37: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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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 내수 활성화 넘어 해외시장 개척 도모

개막 특별행사 베트남 하노이서 열려…수출상담회도 병행 오 장관 "베트남 시작으로 아세안, 세계 곳곳까지 알려지길" 국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동행축제가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까지 도모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베트남 하노이 L7호텔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무역국으로,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794억 달러를 넘어섰다. 우수한 제품들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첫 출발지로 적합하다. 특히 뷰티, 푸드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특별행사에서는 내달 28일까지 한달간 진행하는 9월 동행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함께 열렸다. 개막행사는 동행축제의 의미를 담은 특별영상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와 협력 그리고 양국의 성장을 기원하는 전통등 조명볼 세레모니로 마무리 됐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베트남에서 동행축제의 개막을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 제품들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세계 곳곳까지 알려질 수 있길 바라며, 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중기부와 롯데가 협력해 준비한 수출상담회가 L7호텔에서 열렸다. 이는 지난 7월10일 중기부와 롯데계열사간 체결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동행축제 참여기업 40개사와 롯데 입점기업 40개사가 각각 참여했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유수의 유통 기업 바이어들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 의지를 가진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오 장관은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K-뷰티·푸드 기업들의 제품을 살펴보며 "대한민국 수출에 있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우리 제품들이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또 지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메인 행사장인 하노이 롯데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열렸다. 롯데몰 지하 1층 롯데마트에선 롯데에서 선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이 열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K-푸드 시식, 뷰티제품 체험 등 참여형 공간도 마련됐다.

2024-08-29 14:12: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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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22주 연속↑...매수심리 2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3주 연속 올랐다. 반면 매매수급지수는 2주째 하락세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6%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3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57%→0.55%)가 금호·행당동 선호단지, 광진구(0.31%→0.33%)는 광장·자양동, 마포구(0.37%→0.31%)는 아현·염리동 신축단지, 서대문구(0.19%→0.22%)는 북가좌·남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송파구(0.48%→0.44%)는 신천·잠실동 선호단지, 서초구(0.59%→0.50%)가 서초·잠원동, 강남구(0.39%→0.33%)는 개포·압구정동, 양천구(0.26%→0.24%)는 목·신정동, 영등포구(0.29%→0.28%)는 신길·영등포동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1단지'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13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매매가격(11억8500원) 대비 1억30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11차'의 경우 이번달 전용면적 183㎡가 76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개월 만에 4억5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하락했다. 8월 마지막 주(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4.0로 전주(104.4)보다 0.4포인트 내렸다. 8월 둘째 주부터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마포·용산구 일대 선호단지에서 신고가 갱신사례가 포착되는 등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가파른 가격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전반적인 매수세와 거래량이 다소 주춤하며 상승폭은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9 14:07:4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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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PF사업장의 재구조화 위해 3조3000억원 개별 펀드 조성

금융투자협회는 29일 증권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증권사 자체 자금 6000억원을 포함한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개별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자금은 PF 사업장의 대출채권 매입, 신규사업장 PF 대출, 부실채권(NPL) 투자 등에 활용돼 PF사업장 재구조화 및 신규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의 재구조화 및 정리를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 대책에 동참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지난 5월 정부의 비조치의견서를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신규 공급하는 주거용 부동산 대출에 대한 위험값 완화, 재구조화 관련 금융회사 손실 면책 특례 등 규제 완화가 이뤄졌다"며 "이러한 정부 정책은 증권사가 펀드조성을 통해 부동산 사업장을 재구조화·정리하는데 제도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증권업계는 '2022년말부터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1조8000억원 규모의 증권사 보증 PF-ABCP 매입프로그램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해 PF-ABCP 관련 유동성 보완장치를 유지키로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래에셋, 메리츠, 삼성, 신한투자, 키움, 하나, 한국투자, NH투자, KB증권 등 9개사가 4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증권사 PF-ABCP의 유동성을 보완해 단기자금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현재 증권사 발행 PF-ABCP금리는 2022년 12월 7.48%에서 2023년 12월 4.78%, 2024년 7월 3.87%로 떨어졌다. 천성대 증권·선물본부장은 "이번 계획은 정부의 부동산PF 시장 안정화 정책에 맞추어 증권업계도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향후에도 부동산PF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14:00: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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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전·충청권역에 BIZ프라임센터 2개점 오픈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대전·충청권역에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2곳을 추가 개설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까지 총 10개 센터 개설을 완료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주요 산업단지 內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솔루션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BIZ프라임센터가 개설된 청주는 오창과 오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K-바이오스퀘어 ▲철도 산업이 밀집해 있다. 또한 대전 대덕산업단지도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어 혁신 신약 개발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행장은 "바이오, 2차전지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두 지역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29 13:09: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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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북수원자이렉스비아 "도심 속 공원단지"

지난 28일 찾아간 경기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렉스비아는 왕의 길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조선시대 정조가 서울에서 수원을 행차했던 길이라는 점을 반영한 이름이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1번 출구에서 자차로 약 7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자리 잡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다솔·파장초와 대평중, 천천고 등이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공공기관 이전 후 남는 부지를 개발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종전부동산 이목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장안 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2607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48㎡A·B ▲59㎡A·B·C·D·E ▲74㎡A·B·C ▲84㎡A·B·C ▲99㎡로 공급됐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평면도 2~3인 가구가 살기에 좋은 3베이(BAY)로 설계했다. 발코니에 접한 면을 침실, 거실, 침실로 설계한 구조다. 각 침실의 크기가 널찍하고 개방감이 좋다는 것이 시공사의 설명이다. 단지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총 3693대(가구당 1.41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북수원자이렉스비아'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특히 '엘리시안'을 테마로 한 공중정원과 같은 공간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엘리시움을 뜻하는 엘리시안은 영웅들의 낙원, 즉 이상향과 최상의 행복을 의미한다. 푸르름이 시작되는 '거울못엘리시안'에서는 수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총림, 다단의 목재 스탠드로 구성된 '카페뜰 엘리시안'과 옆 공간으로 이어진 지하정원에선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수생비오톱(생태연못)도 설치됐다. 돌무더기와 횃대 등으로 꾸며진 연못의 고즈넉함, 꽃창포·부들·억새 등이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이 공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을 보여줬다. 입주민의 편리와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야외에는 풋살장도 보였다. 어린이들에게 모험가 정신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설치됐다. 게스트하우스, 보트 조형물, 난파선이 꾸며져 있는 탐험 공간 '레디투트레블'에서는 색다른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부서진 배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고래 섬 아지트 '댄싱위드웨일'은 고래 위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을 테마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외에도 '로빈슨 크루소'를 테마로 한 놀이터 등이 있었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9 13:09:1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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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 도입 9개월 만에 거래액 2000억대 진입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의 거래액이 누적 기준 2000억 원대에 진입했다. 시장이 도입된 지 아홉 달 만이다. 올해 하반기 들어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30일 출범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거래금액이 지난 8월20일 기준 2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17일 누적 기준 거래금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선 바 있다. 이후 두 달 만에 추가로 1000억 원 상당의 실적을 올린 것이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데 대해, 농식품부는 지난달 이래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복숭아와 자두 등 여름 제철농산물 거래가 활발히 이뤄진 결과로 분석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우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산·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시 바로 정산해주기 때문에 미수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도매법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처와 거래할 수 있어 중개 수수료도 절감되기 때문에 수익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애로사항도 제기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초기에 많은 판매·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공동선별비·물류비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송 장관은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산지-소비지 간 직거래를 늘려 불필요한 유통과정을 축소하겠다"며 "이를 통해 농가의 수취가격과 소비자가격 사이의 괴리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 현재 추진 중인 산지 지원에 더해, 내년에는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출하하는 산지 조직을 위한 물류비 등 신규사업을 마련하고 공동선별비 예산도 확대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2024-08-29 13:00:0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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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장외시장 '시장경보제도' 도입...다음달 2일 시행

금융투자협회는 다음달 2일부터 장외시장 K-OTC시장에 시장경보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장경보제도는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거나 비정상적인 불공정거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 관계기관 합동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방안이 나온 뒤 후속 조치다.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의 3개 단계로 운영된다. 투자경고종목 또는 투자위험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K-OTC 종목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급등할 경우 1일간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이뤄진다. 투자주의종목은 투기적이거나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 하루 동안 지정하며, ▲ 소수계좌거래집중 ▲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 ▲ 특정계좌(군) 매매관여 과다 등 7개 기준에 해당하면 지정된다. 투자경고종목은 주가급등 종목에 대해 투자자에게 강한 주의를 촉구하고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다. 투자위험종목은 가장 높은 단계의 시장경보로서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투기적인 가수요가 진정되지 않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지정된다. 협회는 시장경보제도 도입 이후에도 K-OTC 시장 동향과 제도운영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장경보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제도 도입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K-OTC 시장의 시장경보제도 도입이 이상 급등 종목에 대한 투자위험을 사전에 고지하여 투기적 수요를 진정시키고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유도함으로써 투자자 보호 및 K-OTC시장의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9 12:49: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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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더 큰 실적 기대했는데 실망"…삼성전자·SK하이닉스 덩달아↓

미국 반도체설계기업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올렸음에도 주가는 급락했다. 이 여파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올해 2분기 매출 300억달러(40조1250억원), 순이익 166억달러(22조2025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호실적에도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대비 2.10% 하락한 125.61달러를 기록했다. 정규장 이후(애프터 마켓)에도 이어진 하락세는 한국시간 11시 53분 기준으로 6.92% 떨어진 116.92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엔비디아가 포함된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장보다 1.12% 내린 1만7556.03에 장을 마쳤다. 이는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과 더불어 블랙웰 칩 생산 지연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파는 국내 반도체 기업에도 미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11시55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3.1%(2300원) 떨어진 7만41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지난달 11일 24만8500원까지 치솟았던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02%(1만800원) 빠진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년 최고점 대비 30%나 하락한 수치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업사이드 측면에서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지는 구간으로 엔비디아 중심으로 기술주 추가 차익 실현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 반도체 업종 투심 역시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그동안 경기 민감주로 수급이 분산되는 로테이션 장세 지속되어왔기 때문에 낙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9월초 대만에서는 Semicon Taiwan(세미콘 타이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여기에는 TSMC, 삼성, 하이닉스, 엔비디아, AMD 등 주요 반도체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아직 공식화되지 않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참석해 기술 설명을 진행할 가능성 높아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8-29 12:06:5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