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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NH투자증권 등 '학벌' 비차별...금융기관 '좋은 채용' 두드러져

주요 기업들의 지속가능보고서 분석 결과, 증권사 내에서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두 곳에서 학벌·학력 등에 대한 비차별 채용을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증권사를 보유한 금융지주사들이 다수 '좋은 채용'을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28일 교육의봄 부설 좋은채용연구원에 따르면 상공회의소에 등재된 주요 기업 154개의 지속가능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채용에서 학벌·학연·출신학교에 따른 차별금지 또는 블라인드 채용을 명문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사 중에서는 두 곳이 유일하며, 비차별하겠다고 적시한 항목명은 NH투자증권이 '학벌', 미래에셋증권이 '학연' 등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통합보고서' 내 공정한 채용 및 평가 항목을 담아 지역, 학력, 성별 등에 대한 차별 없이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음을 명시했다. NH투자증권 측은 "'평등한 고용과 인권 존중'이라는 인사방침 하에 채용과 성과평가를 운영하고 있다"며 "직무 능력과 무관한 개인의 특성이 채용 결과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를 통해 공정한 채용 원칙을 바탕으로 인재채용 시 학력, 성별, 연령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직무 중심의 역량평가를 기반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지연·혈연·학연·성별·종교·연령·장애·혼인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 인권 경영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BNK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삼성화재, 우리금융그룹 등 금융기관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 중 BNK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등은 증권사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지주 회사다. 분석 대상이었던 우리나라 주요 기업 154개의 기업 중에서 채용에서 학벌에 의거한 비차별을 지속가능보고서에 명문화한 기업은 23.4%인 36개 기업에 불과하다. 산업별로는 금융기업이 7개(19.4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좋은채용연구원은 "기업 수를 고려할 때 금융기관이 7개인 점이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며 "지주 회사가 다수 포함돼 있어 향후 계열사나 자회사 등에 출신학교 비차별 채용이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2019년 금융권의 학벌에 의한 채용 비리사태가 발생한 후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 선택한 블라인드 채용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2018년부터 금융권 '학벌주의' 채용과정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청년단체 및 시민단체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금융감독원은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JB광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등 5개 은행을 채용비리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발견된 정황은 총 22건으로 세부적으로는 ▲채용 청탁 9건 ▲특정 대학 출신을 합격시키기 위한 면접점수 조작 7건 ▲채용 전형의 불공정한 운영 6건 등이 있었다. 다만 한 업계 관계자는 "출신 학교를 배제하는 등 비차별 채용을 위한 대외적인 노력이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부분은 아직 없다"며 "자잘한 연고주의들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8 16:39: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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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노조, 공동 파업 돌입...슈퍼사이클 속 노사 갈등 '격화'

국내 주요 조선사 노조들로 구성된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가 공동 파업에 돌입했다. 수년 치 일감이 쌓여있는 조선사 입장에서는 파업 리스크로 인해 납기 지연·생산 차질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노연은 28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파업을 진행한다. HD현대의 또 다른 조선 계열사 HD현대삼호 노조도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부분 파업에 가세하기로 했다. HD현대미포 노조는 쟁의권이 없는 상태로 참여하지 못하지만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상태로 오는 30일 조정중지 결정을 받을 경우 공동파업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오션 노조(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이날 오후 4시간 가량 전 노조원에 참여해 파업에 나선다. 앞서 한화오션 노조는 지난 7월 14일, 17일 각각 4시간 파업, 7시간 파업을 감행해 부분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중형 조선사인 케이조선, HSG성동조선 등 노조도 파업에 함께한다. 조선업계 노조가 일제히 파업에 나선 것은 임단협 과정에서 사측이 노조의 제시안을 수용하지 않았다는 불만에서 시작됐다. 실제로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사측과 20차례가 넘는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 15만9800원 이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조선업에 10년 만에 '슈퍼사이클'(초호황)이 도래한 만큼 거둔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해달라는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786억원의 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고, 한화오션은 올해 상반기 4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또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쌓인 일감과 인력 부족 문제에 더해, 노조의 부분 파업까지 발생하면서 생산 차질과 납기 지연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파업으로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고 본격적인 파업 국면에 들어선다면 생산 흐름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납기일 준수가 어려울 수 있다"며 "긴 불황을 끝내고 모처럼 찾은 조선업 호황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8 16:34: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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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기지개 7월...인구이동 1년 전보다 3만명↑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3만 명 늘어난 5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 인구는 순유출됐고 경기와 인천은 순유입됐다. 통계청이 28일 공개한 '7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수는 51만2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6.2%(3만 명) 늘어났다. 전년대비 국내 이동자 수는 주택 거래량 증가 영향으로 지난 4~5월 증가하다 6월 감소 후 7월에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 총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6.0%, 시도 간 이동자는 34.0%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시도 내 이동자는 5.7%, 시도 간 이동자는 7.2% 각각 증가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전년보다 0.7%포인트(p) 증가한 11.8%다. 지난달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을 보면, 순유입이 가장 많은 두 곳은 경기(7186명)와 인천(1917명)이다. 그 외 충남(920명), 세종(720명), 충북(48명)에서도 순유입됐다. 순유출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5440명)이었다. 부산(-1506명), 경북(-988명) 등을 포함한 12개 시도에서 순유출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도별 순이동률을 보면 세종(2.2%), 인천(0.8%), 경기(0.6%) 등에서 순유입되고, 서울(-0.7%), 부산(-0.5%), 대전(-0.5%) 등에서 순유출됐다. 경기와 인천은 인구가 유입되고 서울은 유출되는 흐름이 5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집값 상승 여파로 서울 근교 지역인 경기와 인천에 순유입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28 16:33:5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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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후식처럼 먹어요"...송 장관, 쌀 대체작물 재배 촉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 과잉 공급으로 인한 가격 내림세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재배 면적을 줄이고 대체작물 도입에 적극 눈 돌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28일 세종 농식품부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식당에 가면 사람들이 밥을 마치 후식처럼, 맨 나중에 먹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요즘 밥을 반 공기만 주는 음식점이 많다고 했다. 이처럼 식문화가 크게 달라졌음을 소비자·생산자 모두 인식하고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한다는 게 그의 견해다. 그럼에도, 정부로선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방책을 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쌀가루빵·주류 등 쌀 가공품의 소비 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송 장관은 "전통주 만드는 기업들을 만나 보려 한다"며 "전통주 기업들의 요구와 건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쌀 소비 촉진과 맞닿는 부분을 발굴하는 등 과감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추가 매입을 통해 하락세에 제동을 걸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쌀 생산량의 경우 지난해 370만 톤(t)이었는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가 20만t, 농협이 10만t 등 30만t의 쌀을 격리하면 시장에서 반응할 것이고, 가격 하락 추세는 멈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재고물량이 안심할 정도로 충분히 소진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부연했다. 이어 "항상 수확기 대책을 10월 중순에 내놨었는데 올해는 추석 전(9월 초·중순께)에 추진하려고 한다"며 "완충 물량을 둬서 시장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조치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쌀값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략작물직불금제를 언급하고, 농가에 다른 작물을 심도록 유도해 수급 균형을 맞추겠다고 했다. 그는 "아침먹기 운동 추진, 쌀 가공품 개발, 주정용(소주 등)으로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 등 투트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식용종식법 기본계획 공개에 대해선 "육견협회 등 단체들과 협의를 진행한 뒤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방안이 통과되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기에 종식한 사육농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범위에서 최대한 보장한다는 게 정부 측 입장이다. 송 장관은 "현재는 실무적으로 육견협회 등 단체들과 조율을 하고 있다"며 "개사육 농장주는 생업을 잃은 분들이기 때문에 전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안내 등 열린 마음으로 최대한 성의를 보이면서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농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스마트팜이 많아지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다는 것은 전기 사용이 많아진다는 것이기 때문에 농업용 전기요금이 오르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8 16:33: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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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상승…2689.83마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2%) 오른 2689.83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34포인트(0.05%) 상승한 2690.59에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후 약세를 지속하다 막판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개인은 2496억원, 578억원씩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39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9%), 운수장비(1.99%), 기계(1.72%) 등이 올랐고, 건설업(-2.66%), 철강금속(-1.93%), 비금속광물(-1.85%) 등이 내렸다. 상승종목은 260개, 하락종목은 628개, 보합종목은 4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현대차(4.65%), 기아(2.75%), SK하이닉스(2.46%) 등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포인트(0.32%) 하락한 762.50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3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628억원, 기관은 162억원 매수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리노공업(4.23%), 알테오젠(1.27%), HLB(0.24%)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클래시스(-5.23%), 엔켐(-3.81%), 에코프로(-3.12%) 등의 하락폭이 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공존하고 있다"며 "코스피 또한 약해진 시장심리에 거래대금이 줄었고 줄어든 유동성에 외국인 순매도까지 더해져 혼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0원 오른 1339.0원을 나타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28 16:32: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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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급 기업 연이어 코스피 시장 입성 준비…IPO 시장 활성화 기대↑

코스피에 신규 상장한 기업(스펙·리츠·재상장 등 제외)들이 공모가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조단위 대어급 기업들이 연내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이어서 기업공개(IPO)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 5개 종목은 상장 초기 주가 급등락에도 모두 공모가 대비 수익을 내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수익률이 24%로 가장 높았으며, 산일전기(19%), 전진건설로봇(17%), 시프트업(6%), 에이피알(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39개 종목 중 26개 종목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것과 대비되고 있다. 코스피 공모주가 코스닥 대비 양호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기업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 기업은 안정적 실적에 상장 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코스닥 공모주 대부분은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입성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인 대어급 기업들도 다수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컨테이너 제조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연내 증시 입성을 목표로 이번 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의 기업가치는 최소 5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지니어링이 예심을 청구하면 코스피 상장을 위해 거래소 심사를 받는 기업은 더본코리아를 비롯해 케이뱅크·씨케이솔루션·서울보증보험·MNC솔루션 등 총 6개사로 늘어난다. 이들 기업은 상장 예비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르면 올해 안에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예심 통과가 임박한 케이뱅크는 수천억원대 공모 규모를 계획하고 있어 올해 코스피 IPO 시장 공모액은 2조원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이는 지난해 공모총액(1조870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따라서 2022년 초 이후 고금리 장기화, 국내 증시 침체 등으로 '대어'들이 줄줄이 상장을 철회하며 위축됐던 코스피 IPO 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IPO 시장은 대체로 5~6년 주기로 사이클을 가지는데 2021년이 IPO 시장의 피크였고, 2022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큰 성과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2023년은 시장이 회복을 시도하는 단계였고, 올해부터는 작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공모에 대형 기업들도 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회복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어 이러한 흐름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28 16:31: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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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추석맞이 와인 선물세트 출시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몬테스' 시리즈부터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 세트와 아트 레이블 와인 그리고 가성비 높은 선물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 1600만 병을 돌파한 국민 천사 와인 '몬테스' 시리즈는 매년 추석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와인이다. 이번 추석에는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 세트 ▲싱글 빈야드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 샤도네이 세트 ▲보르도 블렌드 방식으로 깊고 귀족적인 맛을 자랑하는 몬테스 알파 엠 ▲몬테스의 아이콘 시리즈 중 하나로 카르메네르 품종의 진수를 보여주는 몬테스 퍼플 엔젤 등을 마련했다. 또한, 칠레 와인의 마에스트로 '아우렐리오 몬테스'가 안데스 산맥의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만든 '카이켄' 시리즈도 선보인다. 아르헨티나 최고급 말벡 와인으로 원주민의 방언에서 따온 첫 번째를 의미하는 아이콘 와인 '카이켄 마이'와 '카이켄 테루아 시리즈'의 말벡과 토론테스도 만나볼 수 있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있다. ▲나파 밸리의 보르도 스타일 와인으로 유명한 '덕혼'의 멀롯과 샤도네이 세트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이라 불리는 '케이머스'의 카버네 소비뇽과 메르-솔레이 샤도네이 세트 ▲나파 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알려진 '파 니엔테'의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세트 ▲최상급 산지오베제로 만든 최고 등급 끼안티 와인 '카스텔로 디 퀘르체토'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렉지오네 라 코르테와 일 피키오 세트는 선물의 품격을 높여주고, 받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나라셀라는 부담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레드와 화이트 와인 구성도 준비했다. ▲나파 밸리의 명가 퀸테사의 창립자가 칠레에서 설립한 '베라몬테'의 레세르바 카버네 소비뇽과 소비뇽 블랑 세트 ▲이탈리아 시칠리아 최고의 와이너리로, 전설과 예술이 담긴 아름다운 레이블을 자랑하는 '돈나푸가타'의 앙겔리, 안띨리아 세트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라 크레마'의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 세트 등 다양한 와인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나라셀라는 이번 추석 선물로 특별한 샴페인 '빌까르 살몽'의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도 준비했다. 샴페인 '빌까르 살몽'은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로제 샴페인의 명가로 가족 경영을 통해 7세대에 걸쳐 전수된 샴페인 양조의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다. 2024년 나라셀라 추석 와인 선물세트는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와인픽스)을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8 16:20: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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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장기 부진 속 CBAM발 비용 부담까지..."정부 지원 절실"

철강업계가 장기 부진으로 실적 악화에 직면한 상황에서, 탄소배출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발 비용부담까지 더해져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철강업계의 조강 생산량이 줄고 있으며, 수요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포스코의 올해 상반기 조강 생산량은 1666만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 감소했다. 현대제철의 조강 생산량은 976만톤에서 3.8% 줄었다. 가동률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의 올해 상반기 가동률은 82.4%로 지난해보다 3.6%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제철의 상반기 가동률 또한 86.0%로 전년보다 3.3%포인트 감소했다. 중국의 저가 제품 유입과 건설 경기 침체로 재고도 쌓이고 있다. 중국·일본산 수입으로 몸살을 앓았던 열연강판의 경우 지난 1~4월 329만6000톤이 재고로 쌓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 가량 증가했다. 주요 건설 자재인 철근·봉강도 264만3000톤, 143만7000톤으로 지난해 대비 40%, 21% 가량 늘었다. 원자재 가격 하락도 업계 부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철광석의 가격은 톤당 96.09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초 톤당 142.58달러와 비교해 약 48% 감소한 수치다. 특히 100달러선이 깨진 것은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제조업에선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 원료구입비가 줄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중국산 저가 제품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는 철강업계의 경우 철광석 가격이 낮아지면 철광석을 토대로 생산하는 제품의 가격까지 낮춰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CBAM의 본격 시행이 다가오면서 유럽 수출 전선에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시행을 앞둔 CBAM은 철강·알루미늄·비료·시멘트·소수·전기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6개 항목을 유럽으로 수출할 때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매, 제출 의무 등을 요구하는 일종의 탄소 관세 제도다. 재품의 내재 배출량이 EU가 산정한 무상할당량 보다 낮은 제품은 인증서 부담이 없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철강사의 비용 부담이 급증해 정부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보고서를 통해 CBAM 도입 이후 국내 철강 부문이 감당해야 할 비용이 오는 2026년 851억원 수준에서 점차 증가해 2034년부터 5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보고서는 CBAM 대응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철강 등 주요 제품의 내재배출량 자체를 낮추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반등 요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욱이 CBAM으로 인한 비용 부담도 예상돼 정부의 지원이 적극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8 16:15: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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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환경 정화 봉사활동

KB라이프생명의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이어지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 소속 임직원 13명은 대표적인 유해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토종생물의 서식을 위협하는 식물을 관리하여 건강한 샛강숲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서울 시민들이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문 생태강사와 함께 샛강을 산책하는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희망드림봉사단은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과 서식지를 관찰하고 생태공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KB라이프생명 직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다양한 종들의 생물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생태계를 이루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28 16:03:32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