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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축산환경 교육 우수 활용 사례’ 공모

환경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내달 27일까지 '축산환경 교육 우수 활용 사례'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참여자가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환경 교육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축산환경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축산농가·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에 실제 적용해 효과적으로 개선된 우수사례(전문 분야) ▲일상생활 속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공유·제안(자유 분야) 등을 찾는 것이 목표다.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분야별 사례 및 제안은 축산환경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사례의 신뢰성과 타당성, 기대효과의 적정성, 창의성 및 실현 가능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거쳐 총 6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사례 및 제안은 오는 10월 31일에 열리는 '축산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대면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선정된다. 분야별 대상 1건은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축산환경학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사례 및 제안은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 실제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축산환경 교육 자료로 개발된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현장 활용 우수사례 및 제안이 축산환경 및 축산환경 인식 개선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축산환경 교육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9 12:00: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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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평촌명품마을', 9월 생태관광지 선정

환경부는 내달 '생태관광지'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한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다.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은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흐르는 풍암천 상류지역에 위치한 4개 마을(동림, 담안, 우성, 닭뫼)이다. 평촌명품마을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1급)과 남생이(2급) 등이 서식하고 있다. 마을 들녘에 있는 평모뜰에도 반딧불이, 풍년새우, 물자라가 사는 등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평촌명품마을을 품고 있는 무등산은 지난 2013년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해 총 4000여 종 이상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해발 750m 이상의 산 정상부에 약 8500만년 전 형성된 서석대, 입석대 등 주상절리대가 있다. 201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자연생태는 물론 지질학적 가치도 뛰어난 곳이다. 환경부는 내달 광주광역시를 방문하면 무등산 평촌명품마을 외에도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고 아시아문화전당, 광주호 호수생태원, 풍암정, 원효사 등 다양한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에 대한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과 광주광역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9 12:00: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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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서울, 문화예술 콘텐츠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문화예술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시그니엘 서울은 문화예술 콘텐츠가 포함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시그니엘 서울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아트페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프리즈 서울 2024'에는 세계 갤러리 110여 개가 참여해 유명 작품들을 전시한다.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에서의 1박과 '프리즈 서울 2024' 귀빈(VIP) 입장권 1매 또는 사전 관람 입장권 1매로 구성됐다. 귀빈 입장권은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사전 관람 입장권은 내달 5일 오전 11시부터 전시장에 우선 입장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의 클래식 공연도 준비됐다. 시그니엘 서울은 레이 첸의 팬 사인회 참가권을 포함한 패키지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레이 첸의 독주회 R석 초대권 2매로 구성됐다. 레이 첸의 독주회는 내달 19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그는 10년간 호흡을 맞춰온 미국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자드와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9 11:41:1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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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세계 최대 섬유 전시회 참가…'에어엑스퍼트' 제품군 선봬

애슬레저 기업 '안다르'가 세계 섬유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안다르는 섬유 기업 '라이크라 컴퍼니'와 함께 세계 최대 섬유 직물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 약 3000개 기업과 약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최신 섬유 직물 트렌드를 공유하는 박람회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철웅 안다르 대표이사와 스티븐 스튜어트 라이크라 컴퍼니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가 참석했다. 안다르는 이번 전시회에서 라이크라 컴퍼니의 원사를 사용한 자사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라이크라 어댑티브 원사로 제작된 안다르의 '에어엑스퍼트' 제품군이 해외 패션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안다르 측의 설명이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원사는 라이크라 컴퍼니가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고성능 탄성 섬유다. 김철웅 안다르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고 품질의 애슬레저 제품 개발이라는 목표를 향한 라이크라 컴퍼니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할 수 있었고, 동시에 안다르 제품에 대한 해외 구매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섬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품질을 더욱 향상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9 11:40: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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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 2024서 AI홈 허브 ‘씽큐 온’ 선보인다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전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공감지능홈 허브 'LG 씽큐 온'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IFA 2024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AI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씽큐 온은 집 안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하루 24시간 내내 항상 연결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디바이스다. 집 안 환경, 가전과 기기들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상황을 판단해 각종 기기를 최적 상태로 제어한다. 생성형 AI가 적용된 씽큐 온은 사용자와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가 '공청기 조용하게'와 같이 일상적인 표현을 써도 이를 이해하고 풍량을 적절하게 낮춰준다. 또 씽큐온은 제품 정보, 사용 팁, 오류 해결방법을 비롯해 일정 등도 쉽게 답변해 준다. 사용자가 씽큐 온에게 "하이 LG, 오늘 일정 어떻게 돼?"라고 물으면 씽큐 온이 일정을 확인해 "오전 10시에 테니스 강습이 예정되어 있어요"와 같이 답변해 준다. 강습 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물어보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해 예상 소요 시간을 알려주며 "서둘러 출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와 같이 제안하고 택시도 호출해 준다. 또 운동을 마치고 돌아올 때에 맞춰 고객이 지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세탁기를 '기능성 의류' 코스로 설정해 준다. 아울러 LG전자는 지난달에 인수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의 광범위한 개방형 생태계와 IoT 기기 연결성을 씽큐 온에 통합했다. 앳홈은 현재 5만여 종의 가전 및 IoT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스마트홈의 한계를 넘어 친구처럼 대화하면 알아서 케어해주는 씽큐 온을 통해 누구나 쉽게 AI홈과 공감지능의 편리함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29 11:35:0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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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대학생 서포터즈 다양한 활동 펼쳐

사회공헌 프로그램…온·오프라인서 환경 캠페인등 활동 홈앤쇼핑이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4기'가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쳤다. 2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홈앤그리너' 프로그램은 2022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4기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홈앤쇼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재단과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친환경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환경 관련 강연을 청취하거나 미션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배포하고, 온·오프라인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그린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8일 홈앤그리너 4기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본사에서 ▲환경 강의 ▲플로깅 ▲비건 케이터링 식사 등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인 줄리안은 '채소한끼 최소한끼'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현과 비건, 채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줄리안은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홈앤그리너 4기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플로깅을 실천하며 혼자서는 하기 힘든 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실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젊은 대학생들이 홈앤그리너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홈앤쇼핑은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9 11:16: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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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하나카드·신한카드

우리카드가 와이파이도시락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유심, 이심도 10% 할인 우리카드는 와이파이도시락과 제휴를 맺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와이파이도시락 20%, 도시락 유심(USIM) 및 이심(eSIM)을 10% 할인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할인율을 절반 낮춰 상시 운영한다. 위비트래블을 우리페이 또는 네이버페이에 등록해 이용하면 5% 캐시백도 제공한다. 공항 라운지는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건당 10만원 이상 해외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만원을 돌려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와이파이도시락, 유심 및 이심은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라며, "이벤트 참여하시고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트래블카드를 출시한지 25개월만에 가입자 600만명을 확보했다. ◆ 누적 환전액 2조4000억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의 해외 체크 점유율 49.9%와 가입자수 600만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월까지 카드사 7곳의 해외 체크카드 누적 점유율에서 49.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9.2%에서 30.7%포인트(p) 상승했다. 신용과 체크를 포함한 해외 시장점유율(MS)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 7월 기준 하나카드의 해외 MS는19.3%다. 1위와의 격차를 1%p까지 좁혔다는 설명이다. 이달 기준 누적 환전액은 2조4000억을원 넘어섰다. 월 환전액은 약 20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지난 4월 혁신금융서비스의 일환으로 출시한 '외화선물하기' 및 '외화특별한도'의 경우 이용자 30만명에 육박한다. 이석 하나카드 전무는 "600만이 선택해 주신 만큼 일회성 혜택 보다 서비스 질을 업그레이드해 해외여행 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생성형 AI를 도입한다.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결합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 향후 ▲유망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 ▲신한카드 AI 추진 과제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 ▲AI 생태계 주체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유망 스타트업과 빅데이터의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신한카드가 선도적으로 협력하여 카드회사에 최적화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29 11:07: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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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확대하는 '청년정책금융'…실제론 '현실성 부족'

정부가 내년에도 청년정책금융상품의 혜택을 확대하며 개선을 이어간다. 그러나 '청년도약계좌'는 납입액에 대한 부담으로 중도 해지가 늘고 있음에도 문제점이 여전하고, '청년주택드림청약'의 후속 상품으로 내년 출시되는 '청년주택드림대출'은 극히 일부에게만 그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의 청년 대상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 7월 말 기준 140만명이다. 전월보다 약 7만명 늘어난 수준으로 당초 목표치인 301만명의 절반에 못 미친다. 같은 기간 중도 해지는 전월보다 1만5000명 늘어난 1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19~34세 청년이 5년 동안 최대 월 7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 정부 기여금을 포함해 최대 약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은행권 적금보다 금리가 높지만, 최대 70만원의 높은 납입액과 긴 가입 기간이 문제점으로 지적받는다. 이에 정부는 청년도약계좌 3년 이상 유지 시 적금 수준의 중도 해지 이율 적용, 부분 인출 허용 등 보완에 나섰다. 이어 내년에는 정부 기여금 지원 구간을 소득과 관계없이 월 70만원까지 상향할 예정이다. 그러나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기여금이 소득이 낮은 청년도 납입액 대비 많은 금액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설계된 요소인 만큼, 한도 상향의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례로 연 소득 2400만원 미만 구간에 속하는 청년이 정부 기여금을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는 납입액은 연 480만원으로, 기여금은 약 30만원이다. 한도가 상향되면 기여금은 최대 40만원까지 늘지만, 해당 금액을 받기 위해선 연 소득의 35%가 넘는 연 840만원을 납입해야 한다. 소득이 낮을수록 납입에 부담을 느끼기 쉬운 만큼 소득이 낮은 가입자의 납입 한도를 늘리는 것으로는 중도 해지를 막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울러 내년 출시되는 정부의 새 청년정책금융상품인 '청년주택드림대출'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청년주택드림대출'은 지난 2월 출시된 '청년주택드림청약'의 후속 상품으로, 청년주택드림청약에 1년 이상 가입한 가입자가 청약에 당첨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연 2.2%의 낮은 금리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정부는 청년주택드림대출 이용자가 대출액 3억원을 기준으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대비 연 800만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청년주택드림청약 가입 대상인 2030세대는 전체 세대 중 청약 당첨 확률이 가장 낮은 세대인 만큼, 청년주택드림대출을 이용 가능할 수 있는 청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전망이다. 청약 점수 산정 시 무주택 기간을 30세 이상부터 산정하고, 부양가족 유무나 납입 기간 등도 반영하고 있어 2030세대가 높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20대와 30대 청약 신청자는 전체 신청자 132만6000명 중 절반이 넘는 71만7000명을 차지했다. 그러나 청약에 당첨된 인원은 8%(6만명)에 불과했다. 당첨률이 가장 높았던 50대의 당첨률은 9.2%다. 이에 39세 이하만 지원 가능한 청년특별공급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 역시도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소득 구간·지역 내 거주기간·청약 납입 횟수 등에서 최대점을 받지 못하면 당첨을 기대하기 어렵다. 정부가 책정한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청년주택드림대출의 수혜자는 지난 5월 기준 청년주택드림청약 가입자인 105만명의 약 1%에 해당하는 1만1000명에 불과할 전망이다. 지난 6월 청년주택드림청약에 가입했다는 한 청년은 "주택드림청약이 적금보다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데는 만족하고 있지만, 후속 상품의 혜택이 극히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아쉽다"라며 "정부가 청년 전용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등 많은 가입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9 11:06: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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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가이드라인 1년 연장"

'비청산 장외파생거래에 대한 증거금 교환제도'가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연장된다. 금융감독원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변동 없이 연장된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장외파생거래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 행정 지도를 지난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중앙청산소에서 거래되지 않은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한 거래당사자 간 증거금(담보)을 사전에 교환하도록 하는 제도다. 중앙청산소는 거래소 장내시장에서 거래된 상품에 제공하는 중앙청산결제서비스를 장외파생상품까지 확대한 시스템이다. 증거금 교환 대상은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는 모든 장외파생상품으로, 실물로 결제되는 외환(FX) 선도·스왑, 통화스왑(CRS), 실물결제 상품선도거래 등은 제외된다. 증거금은 일일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관리하는 변동증거금과 거래상대방의 거래시점 당시 미래 부도 위험을 관리하는 개시증거금으로 나뉜다. 개시증거금 적용대상인 금융회사는 전년과 동일한 총 135개 회사로, 이중 금융그룹 소속 금융회사는 111개 회사다.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총 17개 회사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신규적용하고 기존 회사 중 3개사를 금번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 '변동증거금 교환 대상기관'은 매년 3∼5월 말 비청산 장외파생거래 명목잔액 평균이 3조원 이상인 금융사로 기준 모두 135개 회사다. 이중 금융그룹 소속 금융사는 111개 회사다. '개시증거금 교환 대상기관'은 매년 3∼5월 말 비청산 장외파생거래 명목잔액 평균이 10조원 이상인 금융사로 모두 163개 회사다. 이중 금융그룹 소속은 129개 회사다. 일반회사, 중앙은행, 공공기관, 국제결제은행(BIS) 등 국제기구는 증거금 교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산운용사는 적용 대상이지만, 집합투자기구·은행 등 신탁계정과 전업카드사에는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지 않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종 대외적 요인 등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비청산 장외파생거래 증거금 교환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11:02:3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