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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선도지구 13곳 선정…3만6000가구 공급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정비를 추진하는 선도지구 13곳이 선정됐다. 총 3만6000호 규모로 당초 예상했던 최대치에 근접한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와 함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13개 구역, 3만6000호 규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도지구는 지난 5월 선정계획을 발표한 이후 6월 공모 지침 공고와 9월 지자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박상우 국교부 장관은 "최상위 지침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을 지난 18일에 고시를 완료했고, 이날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완료했다"며 "내달에는 그간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온 유휴부지 개발, 영구임대주택순환정비 등의 이주대책과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절차가 진행 중인 1기 신도시별 정비 기본계획도 경기도가 차질 없이 연내 승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규모가 가장 큰 성남시 분당은 샛별마을 동성(2843호)과 양지마을 금호(4392호), 시범단지 우성(3713호) 등 3개 구역에 1만948호가 선정됐다. 고양시 일산은 백송마을 1단지(2732호)와 후곡마을 3단지(2564호), 강촌마을 3단지(3616호) 등 3개 구역 8912호가 선정됐다. 안양시 평촌은 꿈마을 금호(1750호)와 샘마을 등(2334호), 꿈마을 우성 등(1376호) 3개 구역 5460호다. 부천시 중동은 삼익(3570호)과 대우동부 등(2387호) 총 6000호다. 군포시 산본은 자이 백합(2758호), 한양 백두 등(1867호) 4620호다. 국토부는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 가운데 연립 2개 구역, 1400호를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했다. 분당 목련마을 빌라단지 1107호와 일산 정발마을 2·3단지 262호 등으로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관리할 방침이다. 정부는 선도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 문제 사전 해소 ▲분담금 산출 지원 ▲전자동의 방식 도입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지연 요인에 사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와 함께 통합정비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안정적으로 적기에 조달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향후 신도시별 기본계획 등에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정비 개념을 도입해 내년부터는 공모 없이 주민제안 방식으로, 연차별 정비물량 내에서 승인해나가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27 14:32: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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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시장 '꽁꽁' 얼었다...철강사들 감산 조치에도 고심

건설 현장에 쓰이는 철근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내 철강사들이 생산량 조절에 나섰다. 그러나 수요 감소 폭이 워낙 커 철근 가격 급락을 면치 못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누적 철근 내수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7.2% 급감한 571만톤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4월, 6월을 제외하면 매월 70만톤을 밑도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요 요인으로는 아파트 신규분양, 건축 착공 등과 같은 국내 건설 지표가 올해 들어 급격하게 악화된 점이 꼽힌다. 내수 부진으로 국내 제강사들은 철근 감산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 9월 누적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한 591만톤에 그쳤다. 업계는 연말까지도 철근 수요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올해 연간 생산량이 2000년대 들어 최저 수준인 771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제철도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철근 수요는 유례없을 정도로 적을 것으로 예상돼 700만톤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수요 부진에 따른 감산 여파로 고철가격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 톤당 42만원을 기록했던 국내 고철가격은 11월 중순 기준 38만원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철근 유통 가격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유통 마진율 역시 더욱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중국 내 철근 생산량도 4분기 들어 크게 늘어나 철근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0월 17~23일 중국 내에서 생산된 철근은 총 251만톤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주간 기준 올해 최대치다. 중국이 최근 경기 부양책을 내놓으며 부동산 및 건설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철근 생산량을 늘린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기 부양 효과가 기대보다 크지 않아 또 다른 공급과잉을 부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발표된 지난 9월 말 철강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철강재 가격이 급등했으나 상승세가 오래가지 못했다. 공급과잉, 수요 부진 등 중국 철강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양책의 효과가 미미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철근 수요가 살아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철강사들은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분주했으나,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국내 철강사는 철근 가격이 원가를 밑돌자 인위적으로 가격을 인상해 유통업체에 전달하는 자구책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난 10월부터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사들은 가격 인상책을 철회하기로 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나 2026년 상반기에는 주택 창공 및 분양이 점차 회복세를 보여 철근 내수 판매가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철근 내수 판매는 장기적으로 내년이 바닥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시장 수요가 뒷받침하지 못하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라며 "철근 생산업체들의 생산율 조정을 통해 시장 상황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7 14:31: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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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2024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중기부 장관상 표창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다. 수상 배경으로 동반성장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협력사와의 지속 상생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7년 패션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시작했다. 아울러, 동반성장펀드와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고, 성과공유제 및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해 협력사 매출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28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패션 및 뷰티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양극화 해소 상생 협력 모델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지원 ▲협력 이익 공유 ▲자금 지원 확대 ▲인력 양성 지원 등을 진행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7 14:22:3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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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부터 온천 호텔까지…쿠팡, '최저가 숙박 챌린지' 프로모션 진행

쿠팡이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130여 호텔과 50여 펜션을 6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투숙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돋이 명소, 송년회 특화 호텔, 겨울 레저 시설을 갖춘 리조트 등 다양한 테마별 숙소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해돋이 명소로는 강원 동해안 지역의 숙소가 포함됐다. 주문진 인근에 있는 'SL 호텔 강릉'과 경포해수욕장 앞에 자리한 '경포 스카이베이 호텔'을 각각 최저가 9만원대, 18만원대에 만나 볼 수 있다. 속초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를 갖춘 '속초 더블루테라 호텔'은 6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연말 모임과 송년회를 위한 호텔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의 '더위크앤리조트'와 송도 센트럴파크 앞에 위치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이 준비됐다. 각각 최저가 10만원대, 14만원대로 선보인다.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로는 스키장을 보유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와 서울 근교의 '골든튤립 에버용인 호텔' 상품이 마련됐다. 각각 최저가 17만원대와 10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53도 천연 온천수를 제공하는 '수안보 스크린 호텔'도 최저가 10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해돋이 여행, 연말 모임, 겨울 레저 등 다양한 여행 목적을 고려해 구성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7 14:20: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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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2024년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 개최…클래시스 국무총리상 수상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클래시스가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코스닥협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우량기업을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2022년부터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돼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경영 실적, 시장공헌도, 기술개발, ESG경영, 일자리 창출 활동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 기업실사를 통한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 정성적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위원회는 학계,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업들로부터 응모를 받았다.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클래시스가 차지했다. 클래시스는 미용의료기기 및 개인용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사업을 전문 분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미용 의료 대중화에 기여함으로써 글로벌시장에서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이사는 "국무총리상 수상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에너지 기반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 영역을 커버하는 '세계 최고의 미용의료 플랫폼 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비츠로셀,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은 파마리서치, 금융감독원 원장상은 하이비젼시스템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이녹스첨단소재, 원텍, 감성코퍼레이션은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코스닥협회장상인 차세대기업상에는 디어유, 기술개발기업상은 제이브이엠과 삼현이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기업상에는 콜마비앤에이치와 월덱스, ESG기업상에 피엔티와 클리오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기업에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 및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코스닥시장을 빛내는 우수한 코스닥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브랜드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27 14:04: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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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사우디 공무원 초청해 UN국제연수프로그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수자원·농업부 소속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달 24일 시작된 연수는 30일까지 '협동조합발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협동조합이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진 협동조합 모델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동조합은 농업인들이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금융, 유통, 판매 등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조직이다. 공사는 한국의 농업협동조합과 산림조합의 운영사례와 역할을 중심으로 강의와 현장 견학을 구성했다. 공사는 특히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연수사업을 직접 수탁해 이번 연수를 처음 시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기관뿐 아니라 국제기구와의 협력하며, 한국 농공기술의 우수성과 함께 우리나라 국제교육 시스템의 탁월함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디. 농어촌공사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쌀 가치사슬 연수'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해 '농업개발 연수'를 추진한다. 신홍섭 공사 인재개발원장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 농공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확장하여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27 13:57: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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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 SPXW, XSP 제로데이 옵션거래 서비스 출시

유진투자선물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반으로 한 SPXW(S&P500 Index Options)와 XSP(Mini S&P500 Index Options)의 제로데이 옵션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PXW와 XSP의 제로데이 옵션은 당일 만기 상품으로, S&P500 지수의 시장 변동성에 즉각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두 옵션 모두 현금결제 방식을 채택해 실물 인수도 부담 없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SPXW와 XSP는 정규 거래 시간뿐만 아니라 GTH(Global Trading Hours) 거래시간인 오전 10시 15분부터 오후 11시 25분까지도 거래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시장 개장 전후에 나오는 주요 경제 지표나 기업 실적 발표 등의 중요한 이벤트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투자선물은 이번 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투자자가 시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즉각적인 거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SPX와 XSP의 실시간 차트와 시세를 다음달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SPXW와 XSP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SPXW는 2.49달러, XSP는 1.99달러의 계약당 할인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수구 유진투자선물 대표이사는 "투자자들이 글로벌 옵션 시장에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SPXW와 XSP 제로데이 옵션거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투자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27 13:56: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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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13개 구역…3만6000호 공급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추진되는 '선도지구' 13개 구역이 선정돼 총 3만6000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는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 총 13개 구역 3만6000호 규모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도지구는 지난 5월 선정계획 발표 후 6월 공모 지침 공고와 9월 지자체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우선, 분당 성남시의 경우 샛별마을 동성(2843호)과 양지마을 금호(4392호), 시범단지 우성(3713호) 등 3개 구역에 1만948호를 선정했다. 고양시는 일산 백송마을 1단지(2732호)와 후곡마을 3단지(2564호), 강촌마을 3단지(3616호) 등 3개 구역 8912호, 안양(평촌)시는 3개 구역 5460호로 꿈마을 금호(1750호), 샘마을(2334호), 꿈마을 우성(1376호) 등을 각각 선정했다. 부천(중동)시는 삼익(3570호)과 대우동부(2387호) 등 총 6000호, 군포(산본)시는 자이 백합(2758호), 한양 백두(1867호) 등 총 4620호다. 이 밖에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은 분당 목련마을 빌라단지 1107호와 일산 정발마을 2·3단지 262호 등 총 1369호는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해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관리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학교 문제 사전 해소, 분담금 산출 지원, 전자동의 방식 도입 등 선도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도 한다. 또, 사업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미래도시펀드'를 활용한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기반시설 설치비 조기 지원 방안도 시행한다. 앞으로 국토부는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고, 선도지구 대상 설명회를 12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2024-11-27 13:51:5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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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농수산 협력위, 고령친화식품·수직농장 등 기술교류 확대 합의

한일 양국이 농림수산 분야 중 스마트농업·고령친화식품 등의 신성장 산업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데 합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26일 일본 센다이시에서 개최된 제53차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에서 양국이 농림수산 과학기술 분야애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측은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간 농림수산 분야 정책 및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술협력을 비롯해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안, 고령친화식품 다양화 방안, 수직농장 기반 기능성식품 연구, 축산물 유래 기능성 소재 개발 등 신규 공동연구 제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토양건전성 정의와 평가 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스마트농업 기술·제도 정보 교류를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는 지난 1968년 제2차 한일 정기각료회의에서 농림수산분야 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정기 협력 채널 마련에 합의한 후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돼 왔다.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디. 한국 측 수석대표인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50년 이상 유지돼 온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는 한일 간 농림수산 과학기술 분야 소통 창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양국 간 당면과제는 물론 미래 신성장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 기술정보 교환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7 13:41:53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