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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증시 지도] <1> 증시 시총 지각변동

올해 코스피는 힘차게 시작했다. 2020년 말 2873.47로 한해를 마감하더니 새해 시작과 함께 첫 거래일부터 3000포인트를 넘겼다. 코스피지수가 3자를 단 것은 1956년 3월 3일 개장 이후 65년만이다. 이 기세를 타고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반기에 역대급 상승세를 유지했다. ◆상반기는 웃고 하반기는 울고 코스피는 올 6월 3300선까지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올해 사상 최고점은 3305.21로 지난 7월 6일에 나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월 1400선까지 후퇴했던 지수가 약 130% 오른 수준이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조금 늦은 4월 12일 1000.65포인트로 마감하면서 20년 7개월만에 1000선을 돌파했다. 이 처럼 국내 증시가 상반기에 활황을 보인 것은 '동학개미'의 지지 덕분이다. 개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1월 11일 하루 동안만 4조47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대 순매수 규모를 기록한 2조2205억원의 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후에도 개미들은 코스피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7월 6일까지 약 56조 1611억원을 사들이며 국내 증시를 떠받쳤다. 올 초부터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며 리오프닝(경기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러나 하반기에 들어선 증시는 꺼져가는 불씨와 같았다. 지속된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델타변이 바이러스 우려로 경기 '피크 아웃' 우려가 나타나며 국내지수 변동성이 확대됐다. 코스피는 지난 10월 5일 2962.17을 기록하며 올해 1월6일 이후 처음으로 3000선을 내주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또 국제유가 급등,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외국인이 이러한 악재를 등에 엎고 국내 증시 하락세를 주도했다. 올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6조96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12조2582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3000선을 밑도는 날이 많아졌다. 반면 미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 개인투자자들이 '서학개미'로 변신했다. 그러나 연말, 외국인이 다시 국내 증시로 돌아와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17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38% 상승한 3017선에서 마감해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지난 8월6일 최고가인 1062.03를 찍었다. 그러나 10월에는 900선 초반인 저점을 기록하더니 이내 지난 11월부터 소폭 반등했다. 이후 950에서 1010선 사이를 넘나들며 이달 코스닥 지수는 1022.87까지 회복했다. ◆코스피 시총 3위 경쟁…"코스닥은 세대교체" 하반기 들어 코스피 상장사의 시가총액(시총)은 기존 2297조원에서 120조원 줄어 2177조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들의 시총은 기존 433조원에서 446조원으로 13조원 넘게 증가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는 부동의 반도체 대장주가 차지했다. 1위는 역시나 '삼성전자'로 시총은 코스피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는 규모인 488조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11일 주가가 9만 68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조정 기간을 거쳐 현재는 8만 2000원선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SK하이닉스가 차지했다. 시가총액은 91조원 수준이다. 지난 3월 2일에는 주가가 15만 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현재는 12만 5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자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네이버가 팽팽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5위는 카카오다. 코스닥 시장의 시총은 세대 교체를 맞이했다. 그동안 부동의 시총 상위 자리를 지켜왔던 제약·바이오 업종이 2차 전지와 게임 업종에 시총 상위 자리를 내줬다.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외하면 2차 전지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가 나란히 2,3위에 올라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총은 12조6193억원, 2위인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은 11조2556억원으로 시총 차이가 1조3637억원 남짓 차이에 불과하다.

2021-12-20 07:30: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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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쥐띠] 36년 호랑이 없는 곳에 항상 여우가 판친다. 48년 돈이 사람을 환골탈태(煥骨奪胎)하게 한다. 60년 열흘 붉은 꽃이 없으니 운이 왔을 때 열심히 하자. 72년 물건을 보면 사고 싶은 마음 쇼핑을 자제. 84년 늘 하던 대로 기본에 충실하자. [소띠] 37년 가족 행사로 바쁜 하루 되겠다. 49년 살다 보면 뜻하지 않는 재물도 들어온다. 61년 진취적인 행동이 후배에게 교감이 된다는 것을. 73년 업무 중에 남에게 의심 살만한 일은 자제. 85년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했다. [호랑이띠] 38년 속담에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도 무너진다. 50년 인생의 예습은 경험에서 오는 것이다. 62년 땅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는 것이 세상 이치. 74년 갑작스러운 초고속 승진 예상. 86년 혼자만이 열심히 했으나 힘만 든다. [토끼띠] 39년 한배에 탔으니 힘을 합쳐라. 51년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판다면 이미 때는 늦는다. 63년 늦은 결혼이나 즐거움이 꽃핀다. 75년 오늘 오후 되면 신규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87년 순수한 겸손의 공덕은 결국 내게 돌아오기 마련. [용띠] 40년 손자의 재주가 비상하니 조상께 감사. 52년 산 위에 외로이 비추는 달처럼 감동의 날. 64년 업무 일에 무조건 반대하는 이유를 찾아보도록. 76년 형들이 있으나 내가 맏이 노릇. 88년 눈 감아라 어제 그 남자는 그림의 떡이다. [뱀띠] 41년 자꾸 기억이 사라진다 기억력을 향상해라. 53년 머리가 가려운데 발꿈치를 긁는다. 65년 소를 보고 양을 보지 못한다면 사업의 투자는 신중. 77년 내가 아름다워지려면 주변이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길. 89년 외출로 환경변화를. [말띠] 42년 자식처럼 키운 조카가 나를 멀리한다. 54년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66년 돈을 못 버니 허수아비 남편이 된다. 78년 하나를 알면 몇 가지가 인용되니 기회가 온 듯하다. 90년 분수없는 행동을 자제하는 날이니 조심. [양띠] 43년 모여서 부모님의 산소재정비를 계획. 55년 아직은 젊으니 외모에 신경 쓰면서 기분 좋다. 67년 사람은 잘할 때도 있고 실수할 때도 있다. 79년 자기 생각을 표현하여 추진하라. 91년 하는 일이 미흡해도 전진해야 발전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새벽에 일어나 글을 읽으니 건강에도 도움. 56년 업무에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김. 68년 본인이 저지른 일은 누구에게 미루지 말고 해결하라. 80년 잘못된 투자는 결국 내 손실로. 92년 오늘은 실수나 분실수이니 지갑 잘 챙기자. [닭띠] 45년 초년 입신양명이 자식에게도 이어진다. 57년 주변에 회색분자(灰色分子)를 경계해라. 69년 선배를 공경하니 업무가 척척 됨. 81년 당장은 성과가 없어도 시작해야 좋은 것이다. 93년 전화금융사기 등의 책략에 걸리지 않도록. [개띠] 46년 사소한 일에 성질내는 것을 삼가 보도록. 58년 가정을 잘 보살피는 것도 능력. 70년 도중하차(途中下車)는 아니 감만 못하다. 82년 오늘은 어떠한 일이건 해낼 수 있는 날이다. 94년 다재 다능 재능이 출중하지만 협력해서 해야. [돼지띠] 47년 황혼 결혼식도 긍정적으로 좋은 인연이다 . 59년 재물건강 기도를 신청해 보도록. 71년 조심할 것 궁지에 몰려 행동의 제약이 생긴다. 83년 부모님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공할 것. 95년 학습의 체계는 드넓은 스승이다.

2021-12-20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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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플랫폼에 빠지다

교보계열사와 카카오뱅크가 데이터 협력 및 금융플랫폼 사업 제휴를 맺었다. /교보생명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보험상담에서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MZ세대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전략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교보문고·교보증권 등 교보 3사는 지난 9일 카카오뱅크와 손을 맞잡았다. 라이프스타일과 금융을 결합하는 혁신에 돌입하기 위해서다. 먼저 교보생명과 교보증권은 카카오뱅크의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에 초점을 맞춘다. 카카오뱅크의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연계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 및 카카오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상품 기획·출시도 예고했다. 이를 기반으로 마케팅과 제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예정이다. 그 밖에도 교보문고는 데이터 부문에서 카카오뱅크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아마존 모델'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교보와 카카오뱅크의 협업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과 금융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결합하기 위해 성사됐다"면서 "고객 편의와 고객 만족에 기여하는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생명도 금융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운영하는 토스는 ▲은행 ▲증권 ▲보험 등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 고객 규모는 약 2100만명에 달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포부다. 디지털 금융 플랫폼간 협업으로 새로운 보험 프로세스 개발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삼성생명은 고객이 토스를 이용해 보험상담, 상품가입,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보험 프로세스 개발에 나선다. 토스 인증·알림·페이 등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향후에는 토스 앱 내에 삼성생명 전용 페이지도 개설해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한 비바리퍼블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보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 주요 보험사가 플랫폼과의 협업에 속도를 내는 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MZ세대의 경제적 활동 비중 증가 등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MZ세대의 경제활동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영향을 끼쳤다. 향후 10년 동안 MZ세대가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손재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데이터와 기술 고도화가 주변 산업 간의 초연결화를 가속화시키는 가운데 디지털 역량을 보유한 빅테크 플랫폼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는 다양한 생태계의 형성 및 확장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생태계 중심으로 형성되는 미래 보험시장에서 전통적인 역량으로는 시장 우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라며 "빅테크·핀테크사는 보험산업 가치사슬 일부에 특화되어 기존 보험회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협력·공생하며 보험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2-20 06:00:2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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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 더하기 일

"일 더하기 일은 이"라는 것이 보편적 산술의 답이다. 수학적 연산이 기초가 되는 이과 계통의 기초학문이나 물리과학에서는 당연한 얘기지만 인간사를 살다보면 반드시 그럴까 싶다. 즉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나 고운 말이 천 냥 빚을 갚는다는 관계를 보자면 하나 주었다고 하나만 돌아오는 공식은 아니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를 더하면 100이 되는 것이 바로 '서비스의 위력' 입니다."라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굳이 서비스 정신이 주는 효용까지 부연하지 않아도 수긍하게 되는 인간사의 소홀하기 쉬운 관계의 철칙이다. 인간사가 어찌 보면 사소한 일에 빈정이 상하던 일이 어디 한 두 가지였던가. 트로이전쟁이 주 테마인 그 처절한 서사시 일리아드도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한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하자 앙심을 품어 일어나지 않았던가.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는 문구가 달린 황금사과를 놓고 간 데서부터 시작된 트로이전쟁은 단지 신화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 막대한 충격과 여파를 서양 고대사에 남겼다. 불행도 선한 일의 끝도 역시 그러하다. 사소한 선행이 역사적 획을 긋는 인류애로 발전하기도 하며 실제로 그러한 예가 근현대사의 곳곳에 현존하고 있다. 어떤 한 청년의 친절에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하자 오히려 자신이 누군가를 도울 기회를 준 당신에게 더욱 감사하다고, 이는 신의 주신 소명을 행하는 일이라 하자, 이에 감명을 받아 자신도 누군가에게 보답을 하고 싶어 창시했다는 보이스카우트의 창시자 로버트 마틴의 일화도 그러하다.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 마디 미묘한 향이로다."라는 법구경의 한 구절이 가슴에 와 닿는 겨울 아침이다.

2021-12-20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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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경련을 진정시키고 혈액 순환 돕는 '백강잠'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경련을 진정시키고 혈액 순환 돕는 '백강잠' 한방에서 누에는 약재로 사용이 되는데 '백강잠(白?蠶)'이라는 약재명으로 부른다. 이는 살아 있는 누에는 아니며 백강잠균이라는 균에 의해 죽은 누에의 유충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죽은 누에는 몸의 색이 검게 되지 않고 회백색을 띠며 이것을 약재로 쓰게 된다. 백강잠은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지만 단백질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이기도 해서 우리나라에서 허용된 몇 안 되는 식용 곤충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백강잠은 심장 및 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된다. 주로 중풍에 처방되었는데 오늘날로 따져 보면 뇌졸중에 해당한다. 즉 갑작스럽게 마비나 감각의 이상이 생기거나 말을 어눌하게 하거나 두통이나 구토 등 중풍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백강잠을 써서 증상을 완화시켰다. 이는 백강잠이 막혀 있는 것을 잘 순환되도록 돕고 경련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심장 및 혈관 질환은 하루아침에 나타나지 않는다. 운동을 하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 혈액의 콜레스테롤 비중이 높아지고 혈액이 찐득하고 걸쭉해져서 혈관 속을 흐르지 않고 쌓여서 점점 혈관을 좁아지게 만든다. 이럴 경우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백강잠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혈액의 흐름을 순조롭게 만들어준다. 뽕나무는 잎에서부터 열매, 가지 등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는데 뽕잎을 먹고 자라는 누에 역시 중요한 약효를 지닌 동물성 약재이다. 백강잠은 순환기에도 도움이 되지만 피부의 손상이나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의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줄여주며 다양한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된다. 염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다양한 부위의 염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에 사용할 때는 먹는 것보다는 백강잠을 곱게 갈아서 물에 개어 피부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백 효과가 있어서 잡티나 기미의 개선에 좋고 칙칙한 얼굴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비누나 화장품의 재료로도 많이 활용이 된다.

2021-12-20 05:55:18 메트로신문 기자
인사-12월 19일

◆서울시 ◇4급 승진 <행정> △대변인실 이호진 △시민협력국 조혜정 △시민소통기획관 권소현 △안전총괄실 박성규 △감사위원회 황선아 △도시계획국 오세우 △기획조정실 배종은 △기획조정실 강진용 △물순환안전국 정여원 △균형발전본부 김정범 △복지정책실 안현민 △푸른도시국 정순은 <기술> △주택정책실(기계) 송장현 △도시계획국(건축) 고현정 △행정국(전기) 김창중 △도시기반시설본부(건축) 유현수 △푸른도시국(녹지) 김대성 △도시계획국(지적) 이계문 △기후환경본부(환경) 어용선 △스마트도시정책관(방송통신) 추경수 △균형발전본부(토목) 강성필 △기술심사담당관(토목) 류용열 △도시기반시설본부(토목) 진재섭 △주택정책실(건축) 김용배 △보건환경연구원(보건연구관)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보건연구관) 이집호 △보건환경연구원(환경연구관) 조석주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김현철 ◇과장급 전보 △기계로봇항공과장 이민우 △자동차과장 정경록 △통상법무기획과장 전동욱 △무역위원회 무역구제정책과장 정해권 △국가기술표준원 시험인증정책과장 박형민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공정시장과장 김광일 ◆강원도교육청 ◇4급 전보 △춘천교육문화관장 강흥준 △행정국장 전봉주 △안전담당관 유선종 △행정국 총무과장 박옥녀 △행정국 예산과장 권명월 △행정국 노사법무과장 김홍진 △행정국 행정과장 정영춘 △강원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김웅기 △강원도교육연구원 총무부장 김순형 ◇5급 전보 △행정국 시설과장 직무대리 황득중 △원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서승옥 △동해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영호 △삼척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심병식 △정선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송찬호 △원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장성수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 김홍철 ◆경북 영양군 ◇4급 승진 △기획예산실 김강규 △자치행정과 안효선 ◇5급 승진 △환경보전과 김근호 △주민복지과 이선정 △농촌지도과 김일현

2021-12-19 16:40: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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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벤처 CEO 열전] '슬림9' CNC 맹서현 대표 "고객 집착·디지털 기반으로 편한 언더웨어 대표 될것"

편안한 속옷의 대표주자 '슬림9'은 지난해 235%의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중 가장 빠른 매출 성장률을 보이면서 국내 주요 플레이어로 성장 중이다. 슬림9을 보유한 커뮤니케이션앤컬쳐(CNC)는 2015년 법인 설립 후 특별한 투자유치 없이 2018년 연매출 100억원, 2019년 연매출 220억원, 2020년 연매출 350억원 매출을 돌파하더니 올해 목표 매출액은 500억대로 잡고 있다. CNC의 맹서현 대표를 만나 성공의 비결과 언더웨어 시장 전망에 관해 들어봤다. 맹서현 CNC 대표 프로필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앤컬쳐 - 슬림9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2014년 MBA 마지막 학기 때 미국, 중국을 가게 되었는데 두 국가에서 모바일을 통한 이커머스 시장이 1000% 이상의 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소비재와 연관된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돼 졸업 후 바로 다음날 창업을 하게 됐다. 이후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니즈를 해결할 제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시작은 여성의 의식주 가운데 '의'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슬림9이었다." - 편한 속옷을 내세우는 타사 브랜드들과 차별적인 전략을 그리고 있는 게 있다면? "고객 집착에 기반한 제품력과 서비스다. 이제는 여성들이 외적인 기준보다는 자신의 몸에 더 나은 가치를 주는,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언더웨어 브랜드에 더욱 높은 가치를 두게 됐다. 실제로 슬림9 고객 대상 'MY 속옷찾기' 서비스 데이터 분석 결과, 72.9%가 '편안함'이라고 응답했을 만큼 연령에 상관없이 편안함이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다. 슬림9의 모든 제품들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기존 언더웨어의 불편함을 상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내부 보유한 자체 기술로 후발 주자들과의 경쟁에서도 품질면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다. 수십년 경력의 언더웨어 전문 디자이너와 생산 관리 담당자, 제조업체가 전문 기술력을 가지고 고객 의견을 분석하여 패턴이나 소재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중이기 때문에 타사 카피 제품이나 브랜드가 따라올 수 없는 품질을 가지고 있다. 기 개발된 제품이나 신제품 개발 시에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한다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고객이 제품을 입어보고 적어주신 후기에서 제품 개선여지를 찾아 반영하고, 새로운 용도나 니즈를 고객을 통해 발견하거나 검색 데이터 등을 통해 발견해 이를 충족시킬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이런 고객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로 소통하는 것이 다른 언더웨어 브랜드와의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다." 맹서현 CNC 대표 프로필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앤컬쳐 - 가장 어려웠던 시기와 즐거웠던 시기, 향후 2~3년의 목표를 설명해달라. "슬림9 초기 론칭했던 스타킹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국내 최대 뷰티 스토어 매장에 입점했을 때가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는다. 사업 초기였던 시기라 부족한 경험을 채우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가 좋게 나와 다음 단계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어려웠던 시기는 대표 제품인 네모팬티를 출시하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던 시기에 다른 회사들에서 유사 복제상품들을 출시하면서 이 복제품들의 결함들로 인한 고객 불만인 슬림9 네모팬티로 향해졌을 때였다. 우리는 제품에 대해 개선하고 보완하며 노력을 하고 있는데, 복제품들로 인해 우리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 이를 해결하기 어려웠다. 올해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연 배우였던 김소연씨를 슬림9 뮤즈로 발탁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천만명의 고객들에게 슬림9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김소연씨가 슬림9 뮤즈로 선택되기 전부터 슬림9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입어본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가 스토리텔링되면서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캠페인으로 전달되는데 한층 더 힘을 보태기도 했다. 자사몰 트래픽도 패션 전문몰들 내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자사몰 회원도 캠페인 진행 후 1.5배로 증가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매출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한 7월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고, 특히 김소연씨가 화보에서 착장했던 편해브라 컴팩트는 캠페인 이전 대비 8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가져오며 3달간 4번의 리오더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네모팬티 뉴베이직은 7월 한달 간 12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으로 우선적인 목표는 국내 편한 언더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가장 먼저 찾는 브랜드 플랫폼을 지향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규모의 확장과 고객에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의 서비스 강화 측면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고, 해외 진출도 기회가 되면 추진해볼 예정이다." 슬림9 네이처 라인 편해브라와 네모팬티 제품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앤컬쳐 - 속옷 브랜드가 2000억 매출을 달성하기 어려운데, 향후 필요한 사업적 역량과 우리나라 언더웨어 시장 점유율이 한자리수 대로 조각난 원인을 무엇이라고 분석하나? 현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언더웨어 시장은 2019년 2.4조원 규모에서 2021년 2.1조원 정도 규모로 산정되며 시장은 정체되었다. 이 시장에 전통적 강자인 6개 브랜드가 1000억~2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점유율로 보면 10%가 채 되지 않는다. 전통 강세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홈쇼핑을 통해 만들어내고 있다. 토종 브랜드와 함께 패션 유명 브랜드의 라이선스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라이센스 생산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전통적인 언더웨어 제품들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브랜드들이 더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전통적인 언더웨어의 제품적 특성 자체와 시장 외부의 새로운 경쟁자 등장,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니즈 및 소비자 구매행태 변화에 대한 늦은 대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언더웨어 제품은 패턴 디자인과 봉제, 부자재 등 제작 난이도가 높고, 한 제품이 다양한 사이즈로 벌어지기 때문에 재고 부담이 많아 관리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단일 제품 대량생산과 히트로 시장을 선점하기가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출구조를 가지고 가고 있다. 슬림9은 이런 제품들의 한계점에 대해 다양한 디자인 설계를 줄이고 사이즈를 단순화 시키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 대표 상품으로 매출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슬림9은 제품 개발과 개선에 고객의 의견과 리뷰 데이터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쇼핑과 체험이 소비자들에게 일상화된 트렌드에 맞게 디지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자사몰 중심 판매 등 '디지털 퍼스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통망에 의존해 기회를 얻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하고 있어 성장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믿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9 16:07: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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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제품 내놓으며 ESG 행보

LG생활건강 뷰티바 및 가루치약 제품 4종 이미지.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 바디바, 페이셜바 3종과 가루치약을 출시하며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한다. LG생활건강은 데일리뷰티 브랜드 닥터그루트와 엘라스틴, 벨먼, 히말라야 핑크솔트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뷰티바와 가루치약을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는 환경 친화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움직임을 반영한 제품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쉽게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뷰티바 3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이다.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펄프)로 포장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제형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뷰티바 100g 제품은 1회 사용량 기준으로 환산 시 액상 형태 600g의 바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 기간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벨먼 사해머드 바디&페이셜바'는 명품 사해머드와 AHA, BHA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로 저자극 데일리 각질케어가 가능하다. 하루 종일 피부에 쌓인 초미세먼지까지 98.2% 세정해주고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피부 컨디셔닝 성분을 10만PPM 함유해 세정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탈모 샴푸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는 베스트셀러인 '힘없는 모발용'의 두피 모발 영양성분을 담은 '닥터그루트 힘없는 모발용 두피스케일링 샴푸바'를 내놨다. 하수오, 어성초 등의 식물 유래 성분에 비오틴과 카페인까지 더한 포뮬러로 약해진 모근에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또 비듬세정 특허성분과 AHA, BHA 성분을 함유해 비듬과 묵은 각질까지 딥클렌징해 두피 스케일링 효과를 선사한다. 프로폴리테라 브랜드에서도 샴푸바를 출시했다. 프로폴리테라 푸석한 모발용 샴푸바'는 기후 조건이 우수한 호주산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는 물론, 펩타이드, 콜라겐, 케라틴 등 8가지 프리미엄 원료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해진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히말라야 핑크솔트의 '아이엠투스페이스트(가루치약)'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성분을 담은 고운 가루 타입으로, 식물유래(코코넛) 계면활성제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깨끗하고 개운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식약처 신고 완료한 9가지 효능으로 구취부터 잇몸질환예방까지 구강 건강을 지켜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품 사용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자체에 환경 친화적인 의미를 담았다"면서 "이 같은 ESG활동으로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화학 성분을 줄여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인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9 16:01:4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