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스트스프링운용, '2022년 전망'…"아시아 시장 주목"

2022년 글로벌 경제는 통화 및 재정정책이 긴축모드로 전환되며 2004년, 2010년과 흡사한 '정상화의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의 아시아 지역 사업 본부인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Eastspring Investments)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시장전망'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서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는 2021년은 정책 지원과 백신 출시로 경제가 강력하게 반등했지만,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혼란과 위협, 공급망 병목 현상이 계속해서 성장을 저해하고 인플레이션 위협을 가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2년은 큰 그림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로 무역 재개가 앞당겨지고,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압박과 긴축 사이클에 따라 주식 시장은 2004년과 2010년 처럼 5~10%의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2013년 '테이퍼 탠트럼(긴축발작)'이 발생했던 것과 달리 이미 2020년 말부터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전반적인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 시장에서는 밸류에이션에 부담이 있는 미국과 선진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 기업의 3분의 2 이상이 2021년 3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을 근거로 팬데믹에서 회복되는 과정에서 아시아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지역 투자시 주목할 투자테마로는 ▲전자상거래, 은행, 교육, 헬스케어, 물류 및 데이터 센터에 이르는 디지털 경제화 ▲제조 역량의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수요의 반등 ▲ESG중심의 지속 가능한 투자 등을 꼽았다.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아시아 지역이 2022~2023년에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중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보다 평등한 사회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프레임워크를 전환함에 따라 규제 압박을 고려하고 공동 번영 정책이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와 신흥 시장에서 중국 경제와 시장 지배력은 여전하므로 중국 시장에도 포트폴리오를 일정 부분 할애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채권 시장은 미국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등급 채권보다 하이일드 채권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 하이일드 역시 중국의 부동산 섹터에서 디폴트 리스크로 타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좋은 투자 기회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과 싱가포르 외에는 미 연준 대비 빠른 긴축정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전반적으로 아시아 현지 통화 관련 투자기회를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과 사회에 깊고 오래 지속되는 영향을 미칠 메가트렌드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향후 수십 년간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메가트렌드로는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아시아 중산층의 증가 등 변화하는 인구 구조 ▲상품과 서비스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암호화폐 등을 꼽았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는 "내년 글로벌 경제는 과거 긴축정책이 시행되었던 시기와 유사한 흐름으로 높은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다변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11:00:1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中 고용안정 '흔들'…팬데믹·고령화·청년실업 '3중고'

중국 고용시장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끝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서비스업은 회복될 기미가 없고, 고령화와 청년실업이라는 구조적인 문제까지 겹쳤다. 28일 중국 국무원 직속 연구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CASS)이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창출된 일자리는 1207만개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1279만개를 밑돌았다. 보고서는 "중국의 고용 시장이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구조적 실업을 해결하는 동시에 청년과 신규 졸업생을 위한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반복되는 코로나19 확산과 자연재해에 따른 노동시장 '빅쇼크'와 일부 지역의 실업률 급등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팬데믹으로 소매점과 레스토랑, 호텔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고용의 주요 원천인 서비스 부문은 여전히 부진하다. 외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이탈도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보고서는 "청년실업률은 당분간 높은 수준은 유지할 전망"이라며 "청년들이 무의미한 경쟁과 소모성 경쟁을 뜻하는 '네이쥐안'을 경계하고 생계를 위해 최소한의 노력만 하겠다는 의미의 '탕핑'을 선호하는 것과 같은 트렌드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음식 배달기사를 비롯해 라이브 스트리머, 온라인 작가, 이(e)스포츠 선수와 같이 유연하고 새로운 고용을 가진 젊은 근로자의 수는 늘었다. 고용 자체는 증가했지만 장시간 근로와 고용 불안정성, 사회 보장 부족 등 고용의 질은 떨어진다. CASS 조사에 따르면 이 같은 고용형태에 종사하는 18~45세 사이의 응답자 중 약 3분의 1이 월 4000위안(미화 628달러)에서 5999위안 사이의 소득을 올렸고, 이들 중 85.7%는 8000위안 미만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4분의 1 이상은 사회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주노동자 수는 2019년에 정점을 찍고 2020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이주노동자 수는 2억86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78% 감소했다. 중국의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도 고용 시장에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 두 가지 모두 노동 인구 감소로 이어졌고, 도시로의 신규 노동자 유입은 시골로 돌아가는 노인의 수를 상쇄하지 못했다.

2021-12-28 10:59:3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102조 사들인 동·서학개미…수익률 서학개미 '완승'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은 올해도 여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동시에 동학개미운동, 동학개미,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 주린이(주식+어린이·주식 초보자) 등 다양한 신조어를 양산하며 직접 투자 열풍이 불었다. ◆동학·서학개미 역대급 순매수 올해 개인투자자가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사들인 주식 규모는 102조6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초로 100조원을 넘긴 것.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개인투자자의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순매수 금액은 75조7817억원이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65조941억원, 코스닥 10조6876억원이다. 코스피의 경우 지난해 역대 최대 순매수 금액인 47조4906억원보다 37.06% 급증했다. 다만 코스닥은 지난해 순매수 규모(16조3175억원)에 못미친 상태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는 해외주식시장에서 26조9046억원(226억4700만달러)어치를 사들였다. 전년 동기(23조4439억원·197억3400만달러) 대비 14.76% 늘어났다. 시장별로는 미국 주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 27일까지 개인투자자가 미국 증시에서 사들인 주식 규모는 25조4897억원(214억5600만달러)으로 전체 해외주식시장 순매수 규모의 94.74%를 차지했다. ◆동학개미는 삼성전자, 서학개미는 테슬라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외 순매수 1위 종목으로는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꼽혔다. 해외주식의 경우 순매수 상위 10종목 중 3종목이 미국 증시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학개미는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삼성전자를 31조173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전체 순매수 규모(65조941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이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우선주 5조791억원 ▲현대모비스 3조1620억원 ▲카카오 2조8730억원 ▲SK하이닉스 2조5104억원 등의 순이다. 서학개미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미국 기술주가 대거 등장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테슬라(3조3740억원)를 필두로 ▲애플 8516억원 ▲알파벳A 8461억원 ▲엔비디아 7640억원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 7094억원 등이다. ETF도 대거 등장했다. 순매수 2위 종목에는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PROSHARES ULTRAPRO QQQ ETF·TQQQ)가 이름을 올렸다. 이 상품은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한다. 이어 나스닥100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INVESCO QQQ TRUST SRS 1 ETF·QQQ)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를 추총하는 SPDR S&P 500 트러스트(SPDR S&P 500 ETF TRUST·SPY)도 등장했다. 미국 증시 상승에 베팅한 투자자가 많았음을 의미한다. ◆동학개미 vs 서학개미, 수익률은? 올해는 해외주식에 투자한 서학개미의 수익률이 동학개미 수익률을 크게 앞섰다. 실제로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말보다 4.3% 상승하는 동안 나스닥 지수는 21.4%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는 지난 1분기 상승장 이후 대체로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도 11월 들어 올해 처음으로 코스피 월간 순매도세로 전환한 상태다.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주가 등락률을 살펴봐도 국내주식이 평균 5.24%의 수익률을 기록할 때 해외주식은 평균 61.14%의 수익률을 보여줬다. 개인투자자들의 톱픽 종목인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경우 삼성전자가 2.43% 상승할 때 테슬라는 55.02% 상승했다. 동학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을 살펴보면 10종목 중 2종목(SK바이오팜, 한국전력)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카카오 46.42% ▲네이버 34.45% ▲현대차 12.07% ▲SK하이닉스 8.62%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10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올해 들어 오름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137.03% ▲TQQQ 90.74% ▲알파벳A 68.78% ▲ASML 66.37%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국내주식 거래대금은 줄고,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12월 들어 증시 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ETF)은 일평균 24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2020년 5월(23조원) 이후 최저치"라며 "12월 거래회전율(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은 226%로 하반기 평균치인 254%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11월에 반등했다"며 "국내 투자자들의 11월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총 4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2~3분기 평균치가 월 30조5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해외주식 거래는 양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2021-12-28 10:59:1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살균제 쓰다 사망시, 정부 보상금·장례비 4000여만원 지급

살생물제품 피해구제 절차. 자료=환경부 내년부터 살균제, 살충제 등 살생물제품을 쓰다 사망하면 일시보상금 4154만원과 장례비 277만원이 유족에게 지급된다. 정부는 피해자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한 뒤 해당 살생물제품의 제조·수입업자에게 분담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31일부터 '살생물제품 피해구제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정부가 살생물제품 피해자들에게 구제급여를 신속히 지급한다는 점이 골자다. 이전에는 살생물제품으로 피해가 생기면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받아야 했다. 제도가 도입되면 기업이 손해배상을 하지 않거나 배상할 능력이 없는 경우 일단 정부가 구제급여를 지급한 뒤 기업에게 받아낼 수 있다는 게 환경부 설명이다. 사망한 경우뿐만 아니라 살생물제품 사용 후 질병을 얻어 장애가 생긴 경우 장애등급에 따라 2112만원에서 8800만원의 장애일시보상금이 지급된다. 다만, 피해자가 요양기관에서 살생물제품으로 생긴 상해나 질병 치료 시 부담한 비용이 사망일시보상금보다 많을 경우 피해자 유족에게 구제급여와 장례비를 지급한다. 구제급여액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기준으로 산정하며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다. 정부는 피해를 준 살생풀제품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분담금을 부과한다. 다만, 업자가 부도·파산한 경우엔 분담금을 면제할 수도 있다. 구제급여를 받으려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제급여 지급 결정 유효 기간은 5년이다. 살생물제품 피해구제제도 대상 물품은 환경부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나 화학제품관리시스템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산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살생물제품 피해구제제도 운영을 위한 구제적인 사항을 마련했다"며 "만일 살생물제품 사용으로 건강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해 피해의 악화와 확산을 막고, 사회적 갈등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10:57:44 원승일 기자
엔지켐생명과학 기술 확보한 세계 첫 pDNA 백신, 인도서 대규모 접종 추진

엔지켐생명과학이 제조기술을 확보한 세계 최초 pDNA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ZyCoV-D)'가 인도에서 대규모 접종을 추진한다. 회사측은 이번 접종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지난 25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적 백신 접종과 더불어 내년 1월부터 15세~1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기업인 자이더스가 개발한 DNA 백신은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의 자이코브-디로 12세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인도 정부에서 지난 8월 20일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DNA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DNA 중 스파이크 단백질 코드를 갖고 있는 '플라스미드'(염색체와 별개로 존재하면서 독자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DNA)로 알려진 DNA 가닥을 주입한다. 지속적인 항체 농도 유지가 가능해 면역유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종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인도 정부가 전국민 대상으로 DNA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것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능력과 백신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이라며 "pDNA 백신 자이코브-디가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만큼 동남아 및 남미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도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이코브-디는 12세 이상의 어린이에게도 사용 가능하며, 열 안정성이 높아 2~8°C에서 보관이 가능하고 25°C에서도 3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며 "이는 방역 인프라가 열악한 동남아 및 남미 국가에서도 보관, 운반, 접종이 용이해 해당 시장 공략 시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1월 19일 인도 자이더스와 pDNA백신 자이코브-디에 대한 제조라이선스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기술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2년부터 국내에서 연간 8000만 도즈 이상의 백신을 제조해 방역 인프라가 열약한 동남아 및 남미 국가들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28 10:52:1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학부생 무제한 이용 등…"학자금 대출제도 개선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학자금 대출과 관련해 "여전히 절반 넘는 학부생들은 연간 2000만원에 달하는 학비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로스쿨과 같은 전문대학원생들은 아예 신청조차 못 한다"며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을 담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업에 더 전념하도록 학자금 대출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매년 1월 초면 국가가 시행하는 내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사전 신청이 진행된다"며 "안타깝게도 신청한 학생 중 취업 후 상환 학자금(ICL)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일부뿐이고, 부모님 소득 및 재산을 기준으로 학부생은 소득 하위 48%(8구간), 일반대학원생은 27%(4구간)만이 대상자로 선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이 그동안 꾸준히 문제 제기해 ICL 중 성적 요건을 폐지하고, 일반대학원생까지 범위도 넓혔고, 1%대로 대출금리도 낮췄다"며 "학비와 생활비 걱정에 아르바이트에 매달리고, 휴학하지 않도록 자칫 이자 부담에 신용유의자로 전락하는 일이 없도록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학부생은 제한을 두지 않고 ICL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반대학원생은 향후 8구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로스쿨 등 전문대학원생도 ICL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제도를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자녀·부모 등 부양가족이 심각한 질병 및 사고를 당한 경우까지 확대 적용하며 졸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을 선정하고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탕감해 안정적인 사회 첫걸음을 응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연간 300만원의 생활비 대출 한도액을 향후 500만원까지 늘리겠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부모님의 부담을 덜도록 국가 시행 학자금 대출이 더 큰 희망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28 10:51:41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방송법 시행령·IPTV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유료방송 소유제한 완화, 영업 자율성 확대

유료방송 시장의 투자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료방송 사업에 대한 소유 및 겸영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지상파방송사업자·위성방송사업자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상호간의 소유제한, 위성방송사업자 상호간의 소유제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및 위성방송사업자의 방송채널사용사업 소유제한 등을 폐지하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상호간의 소유제한 범위를 매출액의 100분의 33에서 100분의 49로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 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8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27일 '유료방송 제도 개선방안' 공청회를 통해 제도 개선방안 내용 전반에 대한 공개 토론회 후, 유관 부처 협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검토 회의 등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지상파방송사업자의 방송채널사용사업 소유제한 범위를 전체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수의 100분의 3에서 100분의 5로 확대한다. 또 유료방송 사업의 영업 자율성을 크게 확대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첫째, 종합유선방송사업,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 등 유료방송사업 허가와 상품소개 및 판매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홈쇼핑 사업 등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의 유효기간을 현행 최대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한다. 둘째, 유료방송사업자의 채널의 구성·운용과 관련해 실시간 텔레비전방송 채널 외에 라디오방송 채널 및 데이터방송채널의 규제를 폐지한다. 셋째, 지난 6월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허용된 지역채널의 상품소개·판매 방송프로그램에 대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정규 편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채널 간 방송프로그램을 재송신할 수 있도록 한다. 유료방송사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절차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의 주전송장치 설치장소의 변경을 허가 대상에서 제외하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지역채널 운용계획서 제출과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및 위성방송사업자의 직접사용채널 운용계획서 제출의무를 폐지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제도 개선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 가속화, OTT의 빠른 성장, 1인 미디어 시청 증가 등 급속한 방송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방송산업에 대한 규제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현행 법 체계 내에서 풀 수 있는 규제를 개선하는 취지"라며 "방송사업자간 다양한 제휴·협력 도모, 신유형 방송서비스 도입 촉진, 행정 절차 및 비용 부담 완화 등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허용하려는 종합유선방송사업 지역채널의 커머스 방송에 대해 일부 이해관계자가 지역채널의 상업화, 시청자의 시청권 등을 이유로 이의를 제기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과기정통부측은 "실증특례를 통한 그간의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실시 현황을 보면, 생산자 중심의 비가공 농수특산물 중점 판매(80%), 전통시장과의 커머스 방송 진행 등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상품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는 큰 데 반해, 기존 홈쇼핑사의 경쟁력을 잠식하거나, 지나친 상업화로 과당경쟁으로 흐를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대통령령 개정안에 대해 내년 2월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1-12-28 10:35:47 채윤정 기자
[인사]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규선임> ◇센터장 △수지WM센터 서성일 △올림픽WM센터 윤인탁 △구미WM센터 류희진 △전주WM센터 이상선 △Digital자산관리1센터 우찬명 △PremierBlue삼성동4센터 채대철 △빅데이터센터 김윤철 ◇실장 △전략기획실 이호승 △감사실 이채혁 (감사위원회 승인時) ◇ 부장 △Namuh기획부 장정임 △플랫폼혁신부 남현석 △Digital신사업부 심재훈 △M&A부 박재하 △부동산금융4부 박유신 △인프라투자2부 용승재 △Global채권운용부 최용석 △Equity파생운용부 김기홍 △RetailProduct솔루션부 이창휘 △Passive솔루션1부 류환철 △Passive솔루션2부 윤준호 △수탁부 임성훈 △멀티상품솔루션부 김태훈 △Wrap운용부 유동완 △OCIO운용부 김우재 △DT기획부 김근호 <전보> ◇센터장 △대치WM센터 강미정 △북수원WM센터 진석훈 △수원WM센터 김형표 △압구정WM센터 최승희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주성찬 △구로WM센터 정해영 △마포WM센터 유승범 △목동WM센터 최용우 △부평WM센터 김종석 △성동금융센터 WM2센터 박일규 △안산WM센터 이동철 △동래WM센터 황문기 △울산WM센터 이진우 △해운대WM센터 문무수 △여수WM센터 이용철 △고객지원센터 윤철복 △Digital자산관리2센터 김봉기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2센터 공수진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4센터 이성운 △PremierBlue강남센터 신재범 △PremierBlue강북센터 김종설 △Global Trading Center 이윤재 ◇부장 △연금지원부 최용석 △정보보호부 이실 △OCIO기획부 이원규 △자산관리전략부 김형돈 △인재개발부 이수환 △IT기획부 박기춘 △Digital시스템부 이선규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28 10:27:3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김기현 "민주당 상설특검은 가짜특검…'몸통 은폐' 꼼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장동 특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온갖 핑계를 동원해 특검을 사실상 막고 있다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상설 특검은 가짜 특검"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상설특검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마음에 드는 친여 인물을 특검으로 지명해 꼭두각시로 앉혀놓고, 검찰이 그랬듯이 '몸통 은폐'를 하겠다는 꼼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자신의 범죄에 대해 수사하는 특별검사를 자신이 지정하는 게 세상에 어디있나"라며 "이미 검찰 수사로 두 명의 (대장동 개발) 핵심 관계자가 비극적인 생을 마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이상 무고한 희생을 치르지 않기 위해서도 여야가 어느 편에 휘둘리지 않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특별검사를 추천해 신속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마땅하다"며 "윤석열 후보에게 아무 책임이 없음에도 민주당이 물타기용으로 제기하는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혐의에 대해서도 특별수사 대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표명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길게 시간 끌 이유가 없다. 바로 특검법안 수정해서 여야가 합의 처리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일"이라며 "하루면 해결할 수 있지만, 대장동 핵심 관계자 두 명이 사망한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특검법 처리는 안중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더해 성남시장 시절 함께 장기출장을 다녀온 직원조차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며 "민주당은 더이상 가짜 특검법안을 주장하지 말고, 진짜 특검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2021-12-28 10:26:06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쏘카, 추측 항법 기술 도입…"차량 쉽게 찾는다"

차량위치안내 베타 서비스. 쏘카가 GPS 위치 정보 없이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추측 항법 기반의 차량 위치 안내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쏘카는 이전 이용자가 지정된 위치에 차량을 반납하지 않거나 차량의 위치를 잘못 기재할 경우 다음 이용자가 차량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쏘카 고객 문의 중 2.6%는 차량 위치와 관련된 문의다. 쏘카가 이번에 도입한 추측 항법 기술은 차량 자체의 움직임을 분석해 차량 위치를 추측하는 기술이다. 쏘카에 장착된 센서들이 보내는 데이터로 사전에 구축한 지도 내 차량의 위치를 추측해 이용자에게 안내하는 방식이다. 쏘카는 차량 위치 안내 기술을 베타서비스 기간 전국 4000여개의 쏘카존 중 2300여개의 실외 쏘카존에 배치한 7500여대의 차량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쏘카존의 차량을 예약한 이용자들은 예약 시작 20분 전에 추측 항법으로 파악한 차량 위치를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이후 쏘카 앱에서 차량 위치가 표시된 위성지도와 함께 자신의 현재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쏘카는 이번 베타서비스에 앞서 지난 8월25일부터 3주간 전국 17개의 대형 실내외 쏘카존에서 70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을 마쳤다. 기술 검증 기간 동안 91%의 이용자가 안내된 위치에서 차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철수 쏘카 모빌리티랩장은 "차량 위치 확인 오류를 줄여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운영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베타서비스의 성과와 이용자의 피드백을 토대로 차량 안내 위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더 많은 쏘카존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8 10:19:3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