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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에 '완도물산' 김천일 대표 선정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에 김천일 대표 전라남도는 완도물산의 김천일 대표가 역대 전국에서 9번째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천일 명인은 1999년 영암의 김광자 명인이 전국 1호로 지정된 이후 2018년 곡성의 김혜숙 명인(7호)에 이어 전남에서 3번째로 선정됐다. 완도에서 생산한 청정 김을 이용해 3대째 이어온 마른김 제조기술의 전통성과 정통성을 높이 평가받아 전통수산식품 명인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최고의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통해 올해 김 수출 770만 달러를 기록, 700만 달러 수출공로탑을 수상했다. 김천일 대표는 "선대에서부터 완도에서 김양식을 하며 배웠던 마른김 제조기술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식품 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우리나라 김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명인은 해양수산부에서 1993년 처음 시행한 이후 이번에 김천일 대표와 경북 경주의 김헌목(멸치액젓) 김명수종합식품 대표가 선정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0명만이 명인 자격을 얻을 정도로 선정과정이 매우 엄격하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에서 다시 한번 수산식품명인을 배출해 기쁘다"며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을 더욱 발전·계승시키고 새로운 명인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13:32: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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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수산식품 아마존 브랜드관, 전국이 주목

전라남도가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에 개설한 '전남 브랜드관'이 정부의 2021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미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이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는 전남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수출 유관기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입점 지원사업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에 'Shop in Shop' 형태로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브랜드관을 개설해 누구나 입점·판매토록 하고 있다. 특히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제품을 입점하는 데까지 지원하고, 이후 마케팅과 판매, 재고관리, 배송 등을 기업이 직접 처리해야 했던 기존의 지원사업과 달리 전남 수출기업의 영세성을 감안해 아마존 입점, 마케팅, 판매, 배송, 고객관리, 판매대금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위탁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수출 전문인력이 부족한 도내 수출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수출 경험이 전혀 없었던 20개 기업을 포함해 40개 기업의 94개 제품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마존에서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47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일궜다. 또한 전남의 대표 특산물인 고흥 유자제품 중 에덴식품영농조합의 '유기농 유자주스'는 아마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 초대형 유통체인 중 하나인 코스트코 납품이 결정돼 지난 11월, 22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선적을 진행했다. 이날 선적된 제품은 2022년 1월 미 서부의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샌디에고 등 4개 도시 80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개설 효과는 미국 현지 온라인상에서 '전라남도' 검색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가 아마존 내 키워드 검색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관 개설 전인 2020년 7월 이전 아마존.com에서 검색 횟수가 '전무'했던 것과 달리, 2020년 11월에는 한 달간 3만 5천 번 이상이었다. 전남도는 아마존을 통한 농수산식품 해외 온라인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수수료와 냉장제품 판매가 제한적인 아마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입점제품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농수산식품이 입점하도록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온라인 쇼핑몰'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 2022년 1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거쳐 4월부터는 미국에 온라인 쇼핑몰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월부터 전남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시군 자체 쇼핑몰을 통해 우수 제품을 직접 발굴하는 것은 물론 농수산식품 생산기업으로부터 쇼핑몰 입점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은 82%가 5인 미만 소상공인이기 때문에 수출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 전문성이 부족하다"며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영세한 전남 중소기업에 컨설팅과 온라인 마케팅을 동시에 지원, 수출 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30 13:31: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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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복암리고분전시관에 ‘디지털 실감 영상관’ 구축

1500여년 전 고대 마한(馬韓)왕국의 역사·문화유산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는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관장 이정호)이 최신 디지털 영상기술로 구현한 영상 작품 2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30일 나주시와 복암리고분전시관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전시관 내부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최근 신설, 오픈했다. 문화체육관광부·전라남도·(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전통 기반한 특화 콘텐츠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로 개발·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전국단위 공모 사업이다.나주시는 지난 3월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4억원을 투입, 복암리고분전시관 내 '마한 고분 가상융합(XR)형 콘텐츠 제작 및 XR체험존 구축'과 '오래된 미래, 마한의 기억(제목) 영상물 제작' 등 2개 과제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오픈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제2과제의 일환으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전체 너비 11.7m·높이 2.6m규격의 파노라마 스크린을 전시관 내부 3개 벽면에 구현했다.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은 건물 외벽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공간, 오브제 등 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이다. 영상관에서는 아동 관람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인 '임금님의 금동신발'(제목)과 3D모델링과 드론 기술 등이 접목된 '오래된 미래, 마한의 기억' 2개 작품을 상영한다. '임금님의 금동신발'은 고대 마한인의 일상과 문화, 사후세계관 등을 소재로 다룬 2D·3D혼합 에니메이션 작품이다. 올해 4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125호로 지정된 '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에 새겨진 환상 속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정호 관장은 작품에 대해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사후세계와 전설 속 동물들의 역동적인 움직임, 죽은 지도자가 선인(仙人)이 된 어머니와 재회하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등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영상물인 '오래된 미래, 마한의 기억'은 영산강 유역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인의 화합과 포용 정신, 장례문화, 금속공예의 예술성 등을 담아냈다. 3D모델링 기술로 다시 태어난 금동신발을 매개로 마한인들의 내세에 대한 염원을 조명한다. 영상 제작은 지역 미디어콘텐츠 전문제작업체인 솔솔협동조합에서 수행했다. 작품 속 배경음악은 영화 '워낭소리' 음악을 작곡한 국악창작그룹 노올량의 멤버 민소윤, 김용원 씨가, 제목 글씨는 캘리그라피 명장 진성영 작가, 나레이션에는 배우 양희경 씨가 참여해 이목을 끈다. 이춘형 나주시 역사관광과장은 "역사문화권정비법 시행에 따라 나주가 마한왕도의 중심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영상관 구축을 통해 마한 관련 역사문화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42,211㎡규모로 지난 2016년 4월 30일 개관했다. 아파트형 무덤양식인 다시면 복암리고분 3호분의 크기와 구조를 국내 최초 1:1비율로 복원, 전시해 한반도 고대사에 흥미를 갖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1-12-30 13:31: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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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월1일부터 조명환경관리구역 전면 시행

광주광역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시 전역이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시가 지난 2017년 1월1일 시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지정·고시 당시 기 설치된 조명기구는 시설 소유·관리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개선, 조명기구의 사용기간 등을 고려해 5년간의 유예기간을 뒀으며, 유예기간이 이달 종료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인공조명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빛 방사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빛이 누출돼 수면장해나 생태계 교란 등을 일으키게 되는 '빛공해'로부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게 됐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에 따라 ▲제1종(보전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 보전관리지역) ▲제2종(생산녹지지역, 생산·계획 관리지역, 농림지역) ▲제3종(전용·일반·준주거지역) ▲제4종(중심·일반·근린·유통 상업지역, 전용·일반·준 공업지역)으로 구분되고, 빛의 밝기는 제1종에서 제4종으로 갈수록 밝아진다. 적용대상 조명기구는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체육공간을 비추는 공간조명) ▲허가대상 옥외광고물(옥외광고물법 제3조) ▲장식조명(건축물, 교량, 숙박업소, 미술작품 등을 장식하기 위한 장식조명)이다.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면 기존에 설치된 조명기구 및 새로 설치되는 적용대상 조명기구는 용도지역과 조명의 종류에 따라 빛 밝기 기준인 빛방사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위반 시에는 조명기구 소유자 등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시설 개선 조치명령을 받게 된다. 또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사용중지(제한) 명령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과도한 빛은 에너지 낭비,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므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목적이 있다"며 "수면방해, 눈부심, 생태계 교란 등의 빛공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빛방사 허용기준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30 13:30: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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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사회조사 결과 정주 환경은 만족, 기업 유치 필요

2021년도 곡성군 사회조사 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곡성군 주민들은 기업유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곡성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 간 지역 내 828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도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인구, 소비·소득, 복지, 교육 등 4개 부문 44개 항목으로 구성된 문항을 통해 지역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하고자 한 것이다.공표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곡성군의 인구 수는 다수 줄어든 반면 세대수는 늘어났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 세대수는 15,414세대로 2019년 대비 125세대 증가했고, 인구(28,039명)는 전년 대비 848명(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홀로 사는 1인 고령 가구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주거환경 만족도는 모든 항목에서 '만족' 응답비율이 '불만족'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택에 대해서는 83.9%, 기반시설은 87.8%, 주차장은 75.4%의 군민들이 보통 이상의 만족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인구 증가를 위해 필요한 정책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가 3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일자리(취창업) 지원 정책'이 24.8%로 2번째를 기록했고, 지역 청년들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서도 '일자리 창출 정책'이 48.7%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에서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조성확대'와 '기업·기관 투자유치'가 1,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장 입주 유치에도 군민의 8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특성에 따라 전략 업종을 선정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민간 기업들이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적절한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 농업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지역 특산물 집중 육성'이 35.8%로 가장 높았다. 집중 육성해야 할 특화작목으로는 '멜론(35.5%)', '토란(19.6%)', '쌀(13.0%)' 순으로 응답했고 특화작목을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화하는 등 공급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 견인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곡성군은 조사 결과를 활용해 주민 수요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12-30 13:29: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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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는 '고양시' 전통시장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 문화와 함께하는 공간이다. 전통시장의 부활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동체 삶의 가치가 되살아나는 것을 의미한다. 고양시에는 능곡시장, 원당시장, 일산시장, 덕이동 패션1번지 등 전통시장이 있다. 이곳에는 따뜻한 정과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약 290여 개 점포가 자리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의 낡은 시설은 개선하고, 소통과 문화를 더해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장만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가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현재 진행 중이다.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게… 전통시장 환경 개선 원당시장은 지난 6월 빗물받이 보강 공사와 방수 공사 등을 실시했다. 노후된 배수시설을 정비해 우천 시 물이 새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앞서 5월에는 원당시장에 화재 발생 시 소방서로 자동 통보되는 화재알림시설을 구축했다. 64개 점포에 5천1백만 원을 들여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일산시장에서도 지난 8월 86개 점포에 6천8백만 원을 들여 화재알림시설을 마련했다. 일산시장은 지난 2월에 4천4백만 원의 사업비로 공용화장실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해 깨끗하고 사용하기 편한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지난 4월에는 1억 원을 투입해 시장 내 도로 포장과 차선 도색을 마쳤으며 집수정을 설치하는 등 배수 공사도 완료했다. 덕이동 패션1번지에는 이달까지 7천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된 전기시설을 정비했다. 현재 일산시장에는 7억6천만 원을 들여 오래된 비가림시설을 보수하고 있으며 조명등·CCTV 재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을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와 함께 원당·일산·능곡시장에 쇼핑카트 100대를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고객 쉼터 조성, 온라인 장보기, 콘텐츠 개발… 진화하는 '장터' 지난 2월 원당시장에는 고객쉼터가 문을 열었다. 약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242㎡의 쉼터를 조성했으며 상인과 이용객의 편의 및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고객쉼터에는 이용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과 카페가 조성됐다. 또한 상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과 교육장 등이 생겼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평생교육,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교육, 주민동아리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시장은 모바일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보고 배달특급', '장바요' 등 애플리케이션과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능곡시장에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4일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능곡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능곡시장 일원 상권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지난 9월 총 사업비 4억7천만 원 규모로 용역사를 선정했으며 내년 12월까지 상인 공동체 구축과 역량 강화, 특화 먹거리·상품 등 콘텐츠 개발, 시장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해 능곡시장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30 13:29:2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