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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의 기운을 내 편으로

새해가 밝아온다. 나이를 더하는 일이 반드시 즐겁게 다가오진 않지만 그래도 늘 그렇듯 신년에 대한 기대는 희망을 품어보게 된다. 각자의 처한 상황마다 바램은 다르겠지만 올 신년은 어떤 마음으로 맞이해야 할까. 임인년 지지(地支)의 갑목(甲木)은 좋은 토양의 흙에 깊게 뿌리를 내려 자연림이 홍수를 예방하듯이 효용을 다양하게 펼치는 지혜가 따라 큰일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납음으로는 금박금(金箔金)이다. 납음(納音)은 육십간지를 음양오행설로 분류하면서 역시 음운이론을 응용해서 분류하여 나눈다. 태어난 해의 납음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는데 예를 들면 갑자와 을축은 같은 납음으로서 해중금(海中金)이라 칭한다. '바닷물 속의 금'이라 보는데 같은 금이라도 물속에 있으면 반짝이는 빛은 더 강하다. 2022년 금박금은 치장을 할 때 금박금 만한 효용을 찾기 드물다. 사찰에서 개금불사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 보셨을 테지만 고귀하고 하려하게 장엄을 할 때는 금을 곱게 갈아 표면에 입히는데 이는 최고의 공경을 나타내는 방법이 된다. 반면 납음 12운으로 볼 때 자절(自絶)이라 하여 성질이 급하며 공사가 다망한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니 임인 일주의 사람이라면 급해도 한 번 더 멈추고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을 하는 알아차림을 한다면 후회는 적고 내실을 기할 수 있다. 연말을 보내면서 지난날의 잘못됨이 있다면 벗어던지고 새해 새아침 동해의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새로운 의지 새로운 자세로 밝고 희망찬 사회를 이루고 안정된 자신들의 삶을 위하여 실천하고 노력이 뒤따라 환한 미래를 창출하기 바란다. 육십갑자의 설명을 들으신 모든 분들께 새로운 해는 누구나 날마다 좋은 날로 되길 바란다.

2021-12-31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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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강조 안철수, "바이오산업에 가장 중점 둬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0일 인천 연수구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홍보관에서 바이오 산업과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0일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5대 강국에 들기 위해서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분애 중 하나가 바이오산업 분야"라며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인 모더나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안 후보는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해 과거 삼성전자 임원과 나눈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분 말씀이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1위와 2위 사이에 격차가 그렇게 크지 않으면 언제든지 추격당할 수 있지만, 1위와 2위의 그 격차를 한껏 벌리는 초격차 과학기술을 만들 수 있으면 계속 1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그 말을 듣고 보니까 정말 우리나라가 살길은 여러 분야에서 초격차 과학기술을 확보하는 길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그래서 지금 제가 정말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이오산업 분야, 디스플레이 분야, 그리고 2차 전지 분야, 원전, 수소 산업"이라며 "그리고 아직 가능성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우리나라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굉장히 약한 편인데 그렇게 엔비디아나 인텔을 따라잡는 것보다는 오히려 새롭게 만들어지는, 예를 들면 AI(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같은 분야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하면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장에서 우리가 선두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지난달 10일 AI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인 '모빌란트'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안 후보는 현장을 방문한 후 취재진을 만나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열심히 노력을 하고 계시고 앞으로의 가능성들도 많이 봤다"며 "5대 초격차 기술을 만들 수 있으면 삼성전자 급의 회사 5개 우리가 보유할 수 있고, 그러면 우리는 5대 경제 강국에 될 수 있다는 비전하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2-30 21:28: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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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30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 뉴시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30일 오전 광주시의회를 방문 한 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지지자들과 민주묘지를 찾은 허 후보는 "좌우의 이념을 나는 이제 끝내겠다. 국민이 앞으로 잘 살 수 있도록 이런 분란이 앞으로 없도록, 민주주의의 훼손이 없도록 하겠다"며 "정치인들의 잘못이 국민들의 피해를 가져왔다. 이념보다는 이제 실질적인 경제,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더 이상 우리의 어머니들이 소중하게 키운 자식들이 이런 식으로 희생을 당해선 안 된다"며 "정말 정치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가정의 안정이다. 근데 이걸 정치인들이 짓밟은 것이고 이것을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허 후보는 참배 후 취재진을 만나 "서울(Seoul)이 사실을 소울(Soul·영혼)이기 때문에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다"라며 "앞으로 북으로 옛 고토를 되찾으러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북한의 원산을 50년간 빌려서 개발해서 홍콩처럼 만들어주고 그다음에 나진·선봉을 거쳐,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우리가 태평양 벨트를 우리 한민족이 대도시를 건설해가는 이런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면서 허 후보는 "이러면 우리는 아시아만 통일하는 것이 아닌 세계를 통일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2-30 21:06:44 박태홍 기자
[인사]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부서장 선임 △채널교육파트장 김윤상 △구리지역단장 김상원 △경인지역단장 이규남 △부천지역단장 김진영 △부경울산지역단장 배지원 △진주지역단장 이승환 △포항지역단장 김태우 △인천GA사업단장 류재일 △충청GA사업단장 이서영 △대구GA사업단장 김재유 △호남GA사업단장 오승민 △법인영업3부장 곽재은 △법인영업6부장 한재홍 △법인영업7부장 김진수 △퇴직연금부장 최두영 △방카지방영업부장 조미아 △마이데이터파트장 오재걸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 황의성 △차세대추진파트장 장명수 △데이터운영지원파트장 한언섭 △제도지원파트장 나정열 △장기인수기획파트장 황순영 △대구보상부장 한승철 △충청보상부장 신동일 △특종파트장 조기형 △자산서비스파트장 이용권 △직원만족파트장 문재석 △자산운용관리파트장 차재교 △송무파트장 김운준 △소비자정책파트장 최희식 ◇부서장 전보 △개인마케팅파트장 주일권 △스마트영업부장 김길현 △TC수도2사업단장 박영미 △TC지방사업단장 김판중 △강북지역단장 한제희 △영등포지역단장 허보량 △일산지역단장 유진상 △평택지역단장 송영우 △강원지역단장 강상준 △수원지역단장 마청민 △목포지역단장 임혜경 △천안지역단장 정주영 △부산지역단장 송광호 △안동지역단장 배순영 △구미지역단장 오창우 △GA지원파트장 정대용 △경기강원GA사업단장 방종복 △법인영업2부장 최재림 △방카수도1영업부장 김경옥 △방카수도2영업부장 김민선 △다이렉트지원파트장 김범석 △다이렉트장기일반사업부장 황인석 △장기기획파트장 윤희승 △수도권2보상부장 이현중 △수도권4보상부장 장원혁 △호남보상부장 문형오 △일반보상부장 이재선 △경영관리파트장 황현선 △HR파트장 강혜진

2021-12-30 19:0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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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병상 확보' 상황 챙긴 文 "의료진 감당할 대책 수립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확보 문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일선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문 대통령이 지난 20일 "코로나 병상 확보는 전적으로 정부 책임"이라며 ▲국립대병원 의료역량, 코로나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 ▲수도권 지역 소재 공공병원 가운데 가능한 경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 ▲모듈형 중증병상 확충 등을 특별지시한 이후 현장 상황 점검을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병상 확보 관련 공공의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국 9개(서울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국립대병원장, 수도권 지방의료원장, 지방의료원연합회장, 중앙보훈병원장 등 공공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병섭 국군의무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병상 확충 독려 차원에서 공공의료 관계자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공공 의료기관 역할을 공유하는 동시에, 병상 확충에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일선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 진료에 최선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력, 코로나 대응에 중심적 역할을 한 공공병원에 특별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이어 코로나 진료 및 병상 확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 병원 어려움과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해 듣고 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코로나는 일시적인 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병상 확보, 의료체계, 방역체계는 지속가능해야 한다"며 "긴 안목으로 근본 대책을 탄탄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및 추가 병상 운영 의료인력 충원 ▲수당 지급 등 의료 인력 현실적 보상 ▲정부 차원 비수도권 의료 인력 수급 제도적 장치 마련 ▲파견 의료진·기존 의료진 보수 차이 해소 ▲의료진의 이직 예방 대책 마련 ▲공공임상교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건의한 의견들은 유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는 '병상확충 TF'에서 논의 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의료진이 감당할 수 있는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력 충원, 처우 개선, 파견과 기존 의료진의 보수 차이로 인한 이직 문제 해소, 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이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임상교수 등 건의 사항들에 대해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공공병원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계와 소통하고, 공공의료를 제대로 확충하는 계기로 삼아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2021-12-30 18:15:01 최영훈 기자
[인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김정태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차수환 △글로벌금융국장 겸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박지선 △비서실장 박상원 △안전관리실장 권혁철 △감독총괄국장 김병칠 △감독조정국장 이창운 △제재심의국장 최인호 △디지털금융혁신국장 김용태 △IT검사국장 장성옥 △생명보험검사국장 김범준 △손해보험검사국장 서정보 △보험영업검사실장 김금태 △보험리스크제도실장 이상아 △은행감독국장 강선남 △일반은행검사국장 양진호 △특수은행검사국장 김학문 △저축은행감독국장 정용걸 △여신금융감독국장 김준환 △상호금융국장 권화종 △저축은행검사국장 이길성 △자본시장감독국장 이주현 △기업공시국장 박종길 △조사기획국장 김봉한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 김충우 △회계심사국장 박형준 △회계조사국장 최광식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조성민 △금융상품분석국장 이영로 △금융상품심사국장 윤영준 △부산울산지원장 박봉호 △대구경북지원장 박광우 △대전충남지원장 김재경 △인천지원장 구원호 △제주지원장 박진해 △전북지원장 조정석 △충북지원장 장동민 △강릉지원장 김경영 △동경사무소장 민경찬 ◇국실장 직위부여 △총무국장 김범수 △공보실 국장 이현석 △정보화전략국장 류명하 △법무실 국장 서재완 △금융데이터실장 정우현 △자금세탁방지실장 이훈 △금융그룹감독실장 김재호 △감찰실 국장 이승우 △신용감독국장 박충현 △은행리스크업무실장 임종건 △여신금융검사국장 최길성 △자산운용감독국장 박재흥 △금융투자검사국장 조철 △자산운용검사국장 김명철 △공시심사실장 황선오 △자본시장조사국장 안승근 △특별조사국장 고영집 △회계관리국장 김철호 △감사인감리실장 황인협 △연금감독실장 박종각 △금융교육국장 구본경 △포용금융실장 김시일 △분쟁조정2국장 이무열 △분쟁조정3국장 윤덕진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박중수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박동원 △감사실 국장 김성우 △광주전남지원장 김태성 △경남지원장 민동휘 △강원지원장 김태호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채문석 ◇국실장 유임 △보험감독국장 양해환 △외환감독국장 엄일용 △금융민원총괄국장 박종수 △분쟁조정1국장 유창민 △신속민원처리센터 국장 홍장희 △뉴욕사무소장 송평순 △런던사무소장 장경운 △북경사무소장 김일태 △하노이사무소장 임춘하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12-30 17:21:5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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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연중 최고 지지율에…靑 '위기 극복 정부 노력 인정'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연중 최고치로 기록된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청와대가 30일 '위기 극복 정부로서 보인 진정성과 노력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 대해 합동 조사한 뒤 이날 발표한 12월 5주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7%로 집계된 데 따른 반응이다. 동일한 조사에서 올해 2월 4주차 국정 지지율 최고치(47%)와 동률로 나온 만큼 청와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대통령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 국정에 임하고 계신다"며 서해 백령도 군 장병 격려, 서울 강서구 마곡 이대서울병원의 병상확보 상황 점검, 청년희망온(On) 프로젝트 참여 6대 기업 대표 오찬 간담회, 부산·울산 광역철도 개통식, 충남 공주대 부설 특수학교 기공식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언급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 정부가 '위기 극복 정부'라는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정권 초반 북핵 위기, 일본 수출 규제, 팬데믹 등 태풍과 파도가 휘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 (문 대통령이) 방향 감각을 잘 유지하고, 기민하게 판단하고, 한시도 쉬지 않고 배의 키를 쥐고 항해해왔다"는 임기 동안 문 대통령 성과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다만 청와대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대구·경북(TK)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올랐고,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관련 긍정 평가도 나온 데 대해 "정치적인 고려 없이 이뤄진 사면으로 알고 있는데, 여론조사 결과는 그렇게 나온 것으로 봤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듯한 입장도 냈다. 이와 관련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TK 지역에 대한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25%)와 비교해 이번 주(38%) 13%포인트 올랐다. 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한 해당 여론조사에서도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9%, '잘못한 결정'(34%) 보다 25%포인트 높았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 응답률은 28.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12-30 17:18:5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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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갔다 진땀 뺀 김진욱, 법사위서 통신 조회 논란 해명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통신 조회 논란에 휩싸인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려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항의에 발언을 중단했다. 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그의 부인 김건희 씨 까지 통신 조회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민의힘은 공수처에 대한 총공세에 나서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회 공수처장 현안질의를 앞두고 국회 법사위 회의장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공수처의 통신 조회에 항의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김 처장을 해임할 것을 요구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어떻게 이렇게 무시무시한 짓을 하는 것을 빤히 보고서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가만히 있을 수 있나. 엄벌하라고 지시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정권 친위대 자처하는 공수처는 문을 닫아라", "공수처장 김진욱은 즉각 사퇴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공수처장을 해임하라"며 의원들과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김진욱 처장은 법사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기하다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의 제안을 받고 의원총회 발언대에 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고함이 이어지자 김 처장은 "제가 그냥 들어가겠다. 말씀드릴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때 취재진 사이를 비집고 나온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회의가 예정돼 있으니 법사위에서 증언을 하라"며 항의했다. 여당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총회장에 들어오자 의원들은 "뭐 하는 거냐"며 소리를 높였다. 의총장을 찾은 김종인 민주당 의원도 "야당 집회에서 발언하는 것이 어디있나"라며 김 처장에게 질타하자 김 처장의 발언은 중단됐다. 이후 김 처장은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공수처의 통신 조회가 불법 사찰이라고 비판하자 다른 수사기관에서도 윤 후보와 그 배우자, 야당 정치인에 대해서 통신 조회를 했는데, 공수처에만 사찰이라고 하냐며 법에 따라 조회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독립기구로 청와대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재차 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나오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 묻자 이 관계자는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2021-12-30 17:15: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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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한파' 시설 농작물·가축 보온 관리 주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고드름이 달려있다. / 손진영기자 son@ 농촌진흥청은 30일 이번 주말 강원, 경기 등 일부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지역에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과 가축의 보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지역별 최저 기온은 영하15~영하2도, 1월1일은 영하16도~영하2도, 2일은 영하4도~2도로 예상된다. 강원(철원, 화천, 양구, 강원중·북부산지)엔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시설하우스 재배 작물은 낮 시간대 햇빛을 최대한 많이 받도록 보온용 커튼이나 보온덮개는 걷는다.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시설하우스를 환기시킨다. 해가 지기 전에 보온용 자재를 다시 덮어주고, 작물별 생육 최저 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온도가 낮아 작물 생육이 좋지 않을 경우,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 등을 잎에 뿌려주고, 언 피해가 경미해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햇빛을 2~3일간 가려 주었다가 서서히 받도록 해준다. 축사의 경우, 적정온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면 가축의 체열이 크게 손실되고, 사료효율이 감소하므로 축사의 단열시설을 점검하고, 온풍기 등을 가동해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축사 내 전열 기구 등 전기 사용량이 늘어 누전이나 합선 위험성도 증가하기 때문에 누전 차단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작동상태를 살핀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김정화 과장은 "한파로 인한 농작물의 언 피해 예방을 위한 보온 관리와 가축의 영양공급에 주의를 기울이고,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30 16:54: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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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文 신년사 핵심은 '국민통합'…미래 5대 과제 제시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인 임인년(壬寅年) 신년사에서 '국민 통합' 관련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대선 국면 가운데 국민 여론이 분열된 것으로 보는 만큼, 통합에 힘쓸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5월 취임사에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국민 통합에 대해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마지막 신년사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역할에 대해 말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022년 1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 신년사를 발표한다. 신년사에 이어 화상 형태로 신년 인사회도 가질 예정이다. 신년인사회에는 5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여야 대표, 경제계 대표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0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문 대통령의 신년사) 핵심 메시지는 '완전한 위기 극복, 선도국가 전환의 원년'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년사의 흐름은 '2022년이 매우 중요한 해다, 그래서 힘을 합치는 것이, 국민 통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5대 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알고 있다. 종합하자면 '하나 된 마음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에 따르면 올해 신년 인사회는 신년사 발표와 분리하지 않기로 했다. 신년사를 발표한 뒤 신년 인사회장으로 이동, 행사까지 참석하는 방식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신년사 발표(1월 11일)에 앞서 신년 인사회(1월 6일)를 진행했고, 지난해의 경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신년 합동인사회(1월 2일)에 이어 첫 국무회의(1월 7일) 때 신년사를 발표한 것과 다르게 하는 셈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2019년 신년 인사회(1월 2일)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재했고, 신년 기자회견(1월 10일) 때 모두발언 형태로 신년사가 나왔다. 2018년 신년 인사회(1월 2일) 또한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뒤, 신년 기자회견(1월 10일) 당시 모두발언으로 신년사가 이어졌다.

2021-12-30 16:43:48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