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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비대면 ‘땡겨요 사업자 대출’ 출시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땡겨요 입점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땡겨요 사업자 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땡겨요 사업자 대출'은 배달앱 플랫폼인 땡겨요에 입점한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출한도는 신한은행 계좌로 입금되는 매출데이터를 분석해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대출만기는 최대 36개월이다. 또한,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정산대금 수령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0.5%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신한 쏠비즈(SOL Biz)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전 과정을 완전 비대면화해 생업에 바쁜 개인사업자들이 보다 손쉽게 대출 신청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한 시장 조성자 땡겨요의 상생실현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땡겨요와 연계한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를 통해 개인사 업자 대상 신규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상생 배달앱 '땡겨요'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고, 정산계좌를 '신한 주거래 SOHO 사업자 통장'으로 지정할 경우 이체수수료,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06 10:27: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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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유통·소비재 ESG 트렌드 '업사이클·비건·사회적 책임"

유통·소비재산업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패러다임으로의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소비재산업의 ESG 비즈니스 트렌드로 ▲업사이클(Upcycle) ▲비건(Vegan) ▲사회적 책임이 제시됐다. 6일 삼정KPMG 보고서 'ESG 시대, 유통·소비재 기업의 미래 전략'을 통해 유통·소비재 기업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력업체 및 소비자와 접점을 폭넓게 형성하고 있는 만큼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ESG 비즈니스를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1년 KPMG 글로벌 소비 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투명성과 정직성 등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0%의 소비자는 사회에 공헌하는 윤리적 기업의 제품 구입에 더 높은 지불 의사를 보였다. 소비자 37%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더 선호하게 됐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유통 및 식음료, 패션, 화장품 등 섹터별 ESG 비즈니스 트렌드 사례를 분석했다. 브랜드와 제품의 친환경성이나 윤리성을 고려해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ESG 중 환경 부문에 대한 활동의 일환으로 업사이클(Upcycle)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식품 기업들은 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나 판매가 어려운 식재료를 재가공해 완전히 다른 식품으로 재창조해내는 '푸드 업사이클'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콩비지로 만든 글루텐 프리 밀가루나 맥주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비건 쿠키 반죽 등이 푸드 업사이클로 만들어진 제품의 대표적인 사례다. 패션업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섬유나 패션 제품을 개발하는 '패션 업사이클'에 적극적이다. 국내 섬유 기업 효성티앤씨는 버려지는 페트병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플라스틱을 녹여 리젠(Regen)이라는 친환경 섬유를 개발했고, 패션 기업 한섬은 재고를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제작에 나서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제품을 선호 경향이 짙어지며 비건(Vegan)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식품 시장에서는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네슬레, 타이슨푸드 등은 기술력을 보유한 대체식품 관련 업체를 발굴하고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화장품산업에서는 환경 관련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이른바 '착한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비건·유기농 인증을 받은 비건 뷰티 제품 출시를 통한 ESG 비즈니스 강화 움직임이 눈에 띈다. 패션업계에서는 버섯 균사체 또는 사탕수수 등을 활용한 비건 가죽을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방·스니커즈에 사용해 왔던 동물성 가죽을 비건 가죽으로 대체하려는 패션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유통·소비재 기업은 사회 관련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식음료 기업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상생경영을 위해 지역 농가,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로컬 소싱에 나서거나 계약 재배를 강화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업계는 원재료 공급 단가를 인하하거나 가맹점 로열티를 면제하는 등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 화장품 기업은 공정무역을 통한 화장품 원료 조달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 부문 활동에 힘쓰고 있다. 공정무역으로 원료를 조달해 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맞물려 ESG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유통·소비재 기업이 ESG 패러다임을 주도할 프론티어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ESG 전략 수립을 넘은 ESG 경영이 필수적이다. 기업은 ESG 위원회와 같은 ESG 관련 최고의사결정조직을 신설하고 ESG 전담조직, 실무 협의체 형태의 조직을 구축하여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이 체계적으로 수행되도록 해야 한다. 2040년 탄소중립선언, 그룹 상장 계열사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구성,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평가 내 ESG 관리 성과 반영 등 ESG 거버넌스 및 조직 체계 수립 방향성 확립이 필요하다. 국제회계기준을 제정하는 IFRS(국제회계기준) 재단은 2022년까지 전 세계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정보공개 기준의 초안을 담은 ESG 공시기준의 국제표준 개발을 목표하고 관련 체계 수립에 나서고 있다. 보고서는 정보공시 체계화 및 지속가능 인증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하며, 기업을 둘러싼 여러 협력사와 이해관계자 등 공급망 전반에 도입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유통·소비재 기업의 ESG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ESG 핵심 관리지표 가이드라인을 도출해야 한다. 보고서는 ESG 핵심관리지표를 설계해야 하며, ESG 핵심 관리지표는 기업의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등 성과지표 측정 체계와도 연계되어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정KPMG 유통·소비재산업 리더 신장훈 부대표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유통·소비재 기업은 ESG 경영 전략에 필수적으로 나서야만 생존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며 "오늘날 ESG는 장기적 모멘텀을 가진 시대적 흐름이다. 국내 유통·소비재 기업은 선도적 ESG 경영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06 10:25: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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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축산환경 개선사업 기금 전달…탄소중립 기여

농협금융이 축산환경 개선사업 기금을 전달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5일 '축산환경 개선사업 관련 기금 전달식'을 갖고 NH-아문디 그린코리아펀드로 조성된 기금 1억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8월 체결한 농협금융지주와 농협경제지주 간 농·축산분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금융지주와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농축산 분야의 탄소저감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축산경제는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화 등을 실행하고 농협금융은 ESG 금융상품과 농업임팩트 투자 지원을 통해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추진계획을 수립, 이행 중이다. 이번 조성기금의 재원인 그린코리아 펀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ESG 대표상품이다. 기업의 사회책임 및 지속가능한 성장성에 대한 자체 ESG 평가와 글로벌 선진 기법을 접목한 운용프로세스를 적용한 펀드로 2020년 9월 출시해 2789억원의 수탁고와 26.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수취하는 보수의 일정 부분을 사회공헌활동과 환경개선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함으로서 진정성 있는 ESG펀드로 평가받고 있다. 전달된 기금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축산현장을 구현하는 해당 사업은 축사 주변에 식수를 통해 냄새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것으로 탄소배출량 감축에도 효과가 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회장은 "농축산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원은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경제지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는 "농협금융의 농축산분야의 탄소중립 지원에 감사드리며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환경과 사람이 행복한 친환경· 저탄소 축산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2022-01-06 10:24:3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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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혁신위,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3선 금지' 등 1차 혁신안 발표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혁신위)가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 등을 담은 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장경태 혁신위원장은 6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오늘 발표하는 1차 혁신안은 '정치교체'를 의미한다. 정치교체는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닌 혁신의 당연한 의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위의 1차 혁신안은 청년후보자 기탁금 50% 하향 등을 담은 청년혁신안 1탄과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이 핵심이다. 장 위원장은 "당내 누군가에게 불이익이라 해도 대한민국 정치에 이익이 된다면 그것이 '정당쇄신'이고 민주당에 불이익이라 해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이익이 된다면 그것이 '정치개혁'"이라며 "정치권에 불이익이 있더라도 국민과 당원에 이익이 된다면 '정치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더 낮은 자세로 처절하고 간절하게 혁신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1차 혁신안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기득권 타파, 혁신공천, 대표성 강화, 종합적인 혁신안을 차례로 보고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청년혁신안 1탄으로는 ▲청년후보자 기탁금 50% 하향과 민주당 후보등록비 및 경선비용 50% 하향 ▲청년추천보조금 신설 ▲당 공천관련기구 청년위원 20% 할당 의무화를 담아 청년 정치 사다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민형배 의원은 청년후보자 기탁금 50% 하향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만 39세 이하 후보자가 등록 신청을 할 경우, 기탁금 50%를 부담하고, 기탁금 반환요건도 완화해 10% 이상 득표 시 전액 반환, 5% 이상 득표 시 50%의 기탁금 반환을 제안했다. 또 혁신위는 민주당은 청년들이 후보자로 등록할 시 등록비용과 경선비용의 50%를 부담하도록 당헌·당규에 정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청년추천보조금과 관련해선 정치자금법 개정을 통해 청년후보자를 추천하는 정당에 지급하기 위한 청년추천보조금을 신설하고, 전국지역구총수의 20%의 추천정당에 청년추천보조금 100% 배분, 15~20% 미만에 보조금 50%, 10~15% 추천정당에는 보조금 30%를 배분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은 민주당 당규 개정을 통해 동일 지역구에서 3회 연속으로 선출된 국회의원이 후보자 신청을 할 시 무효로 하며 21대 국회부터 즉시 적용할 것을 제시했다. 조윤애 혁신위 공동위원장은 "정치권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권 진입이 어려운 정치 신입에게 길을 터줘야 한다"며 "민주당이 먼저 변화해 정치교체를 시작으로, 정치불신을 신뢰로 바꾸고 정치혐오는 역동적인 정치문화로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1-06 10:24: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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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디지털 혁신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우리은행은 디지털 신기술 서비스의 기반이자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오픈소스 네트워크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결제, 인증, 자산 관리 등 각종 거래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거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말한다. 우리은행은 '블록체인 플랫폼'구축으로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연구의 민간기관 유통을 위한 기술 검증을 완료했고 하반기 CBDC 유통확대 실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블록체인 플랫폼'구축은 스테이블 코인인 '우리은행 디지털화폐(WBDC, WooriBank Digital Currency)'와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Non Fungible Token)의 발행과 이를 송금과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자산지갑'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식별자(DID·Decentralized IDentifier)를 통한 신원 및 자격증명 서비스도 은행 업무에 적용한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은 지난 12월 '블록체인 플랫폼' 업무를 전담하는'혁신기술사업부'를 신설해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블록체인 플랫폼'구축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전담조직 신설로 관련 신사업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10:24: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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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유형자기자본이익률 10% 목표"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유형자기자본이익률 10%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2022 신년 타운홀'을 개최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소매금융 분야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자산관리 부문의 차별성과 강점을 살려 대비하자"며 "4차 산업혁명, 디지털화, 핀테크 혁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금융산업에 변화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은행의 역할과 ESG 경영을 가속화하는 한편 엘시티지점 등 복합점포 확산과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효율적인 고객 접점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SC제일은행은 글로벌 금융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자회사로서 여러 가지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으며 모기업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SC제일은행은 '2021 뉴뱅크, 리스타트 어워즈' 시상식도 진행했다. 지난 한 해 동안 SC제일은행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10명의 직원과 5개 팀은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개인 수상자 9명은 현장에서 바로 특별 승진했다.

2022-01-06 10:23: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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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거래대금 1.4조 육박…"중소·중견기업의 성장 활로"

지난해 K-OTC 시장이 연간 거래대금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금액으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돌파한 것. 금융투자협회는 6일 '2021년 K-OTC시장 동향'을 통해 2021년 K-OTC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51억5000만원) 대비 4억9000만원(9.5%) 증가한 56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와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혜택, 미래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는 비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로 거래규모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군별로는 중소기업이 9355억원 거래돼 전체 거래대금의 66.9%를, 중견기업이 566억원으로 4.0%를 차지했다. 시가총액은 전년 말 대비 14조원 증가한 31조원을 기록했다. 거래기업수는 지난해 말 기준 등록기업 41개사, 지정기업 104개사로 K-OTC시장 기업수는 총 145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만 총 16개사가 K-OTC시장에 진입했으며, 이 중 등록기업은 역대 최다인 9개사, 지정기업은 7개사다. 금투협은 "16개사 중 12개사가 지정동의서 제출 또는 등록신청을 통해 시장에 진입해 기업의 자발적인 시장 참여가 활발했다"며 "2차전지 전해액, 바이오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시장에 편입돼 거래 기업의 양적·질적 성장 중"이라고 분석했다. 또 K-OTC시장은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시장으로서 원활한 자금 조달 기능을 수행 중이다. 등록 및 지정기업은 2021년 중 유상증자 및 사채 발행을 통해 총 496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2014년 8월 K-OTC시장 출범 이래 총 3조4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1-06 10:23: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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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

델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 수세(SUSE)의 총판사인 IT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다올TS)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B2C 방식의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380%이상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B2B 방식의 커머셜 비즈니스에서도 두 배 성장하며 모든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 대해 다올TS는 2020년 새로 시작한 델테크놀로지스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에서의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문에서만 매출이 거의 4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SUSE, 인공지능(AI)사업 등 지난해 새로 시작한 사업 부문에서도 짧은 기간이지만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다올TS는 이와 함께 인력·신규사업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도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다올TS는 2020년 7월 창립 이후 과감한 투자로 현재 설립 당시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조직과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영업 조직에 1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기존 비즈니스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사업본부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다올TS는 올해 2022년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예측하기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올TS는 ▲다올TS만의 특장점을 살린 '차별화' 추구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역할 극대화' 추진 ▲비즈니스 각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 양성 ▲포트폴리오 추가로 외연 확장과 내실화를 동시 추구하는 '지속 성장' 등 4가지에 방점을 두고 회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다올TS는 2021년 강남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개방형 서버룸과 델 체험센터 (Dell Experience Center)를 구성, 고객과 파트너들이 언제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다올TS는 자사 조직을 업계 흐름과 요구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편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콜라보레이션을 강화함으로써 기능별 조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다올TS는 트랜잭션 중심의 '볼륨 영업'과 직접 제안에 참여하는 프로젝트성 '밸류 영업'을 구분해 새롭게 조직을 구성했으며, 프리세일즈와 기술지원 조직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다올TS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주요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AI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 또 다올TS는 확대된 비즈니스의 포트폴리오의 내실화를 꾀해 회사의 지속 성장 발판을 구축할 계획이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 "올해에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팬데믹 위기 이전 상황으로 회복하려고 할 것이지만 이미 시작된 변화는 팬데믹과는 관계없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다올TS는 이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내부 혁신을 지속해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사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10:11:2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