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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상호금융, 마이데이터 특화서비스로 新고객 유치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도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시대가 개막했다. 1금융권에 비해 참여사는 적지만 서비스는 다채롭다. 보편적인 금융서비스 외에도 각사별 정체성을 살린 특화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은행 등 33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 방식으로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호금융권에서는 농협중앙회, 저축은행권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이 마이데이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상호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인 농협상호금융은 자산관리·지출분석 등 금융 생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농업인 조합원 특화 서비스, '마이농가'를 통해 농업경영분석·영농캘린더 등 이색 기능을 제공한다. 영농캘린더의 경우 수입·지출 등 금융정보를 달력 형태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목별 카테고리 선택이 가능해 영농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면세유 배정 현황 ▲농기계 정보 제공 ▲농업정책자금 안내 등 농업인 조합원에 특화된 서비스가 마련됐다. 농협상호금융의 마이데이터 시장 진출은 전 금융업권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가는 동시에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11일 "대부분의 고객이 고령층인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젊은 고객을 확보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청년농 등 신고객 수요가 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자사 앱을 통해 서비스 되는 웰컴마이데이터를 선보였다. 이자절감, 대출 비교 등 부채관리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채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거래 현황을 분석한 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한다. 부채 통합, 낮은 금리 상품 등을 안내해 고객이 가장 유리한 상품으로 바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보유한 자산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도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 외에도 7곳의 금융사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금융사 중 타사의 대출 상품까지 비교 안내해 주는 곳은 웰컴저축은행이 유일하다"며 "새로운 고객을 유입, 플랫폼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플랫폼으로의 확장 전략도 돋보인다. 최근 증가한 비대면 거래 수요에 기반해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반 안심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 판매자와 거래자 모두 웰컴마이데이터만 가입하면 웰컴저축은행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물건 대금을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사기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거래금액의 최대 3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2022-01-11 08:22:51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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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300억달러에 육박하며 1962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제조업 FDI는 감소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전국 대학의 수시 모집 인원이 올해보다 1만명 이상 늘어난다. 수시 모집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정시 모집인원이 줄어들지만, 수도권 대학은 정시 선발 인원이 825명 증가한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이 증가해 논술 영향력이 향상하는 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완화하는 추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래를 여는 상생교육,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골자로 한 교육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며 "돌봄에서 평생교육까지 국가책임교육을 확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다섯 번째 공약으로 관련 규제를 완화해, 기존 주유소와 LPG 충전소를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효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검출자가 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백신 3차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산업> ▲이동통신사들이 여러 기관, 기업에 흩어졌던 개인의 정보를 한곳에서 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 추진에 나선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5일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이통 3사는 SK텔레콤, KT에 이어 지난달 31일 LG유플러스가 마지막으로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카카오는 지난 11월25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후보자가 자진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10일 공시에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부 논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보틱스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전세계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업으로 거듭났다. 로보틱스랩 육성뿐 아니라 보스턴 다이내믹스까지 인수하며 '메타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개념까지 만들어냈다. <금융·마켓·부동산> ▲새해를 맞아 가계대출 총량관리 한도가 새롭게 시작되면서 은행들의 대출도 재개됐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이 2022년 박스권 장세 속 시장을 이끌어 갈 테마로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켓을 제시했다. ▲작년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상승률 1위를 기록한 인천이 최근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매물이 늘어나며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커머스 업계가 이번에는 색다른 서비스를 내놓으며 주도권 싸움에 나섰다. 이커머스 대부분이 유사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면서 충성고객층 확보가 어려워지자 아예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매하는 패턴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내식이 일상화되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좋은 원료와 조리법을 사용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거나, 지난해부터 상승한 물가 탓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PB 제품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에이피알의 스트리트 브랜드 '널디(Nerdy)'가 2017년 론칭 이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상승하는 데 이어 지난해에는 1000억원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산업 규모가 커지고, 수출·연구개발·임상·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체의 투자와 혁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01-11 08:11: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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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7', 성수동 문화공간에서 신년 기자회견 하는 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대선 'D-57'을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표 국정 운영 비전을 밝힌다. 윤 후보가 10일 오전 인천역 앞 광장에서 산업화·교역일번지 인천지역 공약을 발표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대선 'D-57'을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윤석열 표 국정 운영 비전을 밝힌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은 이날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 '할아버지 공장 카페'에서 '진심·변화·책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쇄신된 선대본부 중심의 새로운 선거 캠페인 구상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할아버지 공장 카페는 지난 50년간 염색공장과 자동차공업사로 사용되다 도시재생과 함께 20·30세대의 창의력이 더해져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 곳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윤 후보는 오후엔 서울 여의도 국회로 자리를 옮겨 '정치에서 과학으로' 코로나19 실내공기 과학적 방역 관리 방안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한다. 선대본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억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한 과학적 방역 대책을 모색하고 자영업 현실을 고려한 새로운 코로나 방역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며 "현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인 방역 대책으로 피해입은 국민의 분노를 대변하고, 이를 타개할 과학적 방역 관리 방안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후 서울 중구 소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간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고충을 나눌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2-01-11 07:36: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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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십이신살의 이해

사주에는 역마의 글자를 시작으로 4번째 띠를 지나서 세띠가 합을 이루는 삼합국(三合局)이 있다. 임인년에는 연지(年支;2022)를 명주(命主)로 세워 인오술(寅午戌;호랑이 말 개)이합하여 화국(火局)을 이룬다. 연지(年支)의 삼합 오행국을 기본으로 포태법(胞胎法;十二運星)을 적용하며 각 글자마다 십이신살(十二神殺)을 정한다. 작용력은 대게 신상과 관련된 직접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세밀한 이치는 태세(年)운간(運干)을 주동해서 해당 지지에 육신(六神)을 적용하여 활용한다. 십이신살 운용의 핵심은 합을 이룰 때 동요하는 합국(合局)에서 비롯된다. 이를테면 겁살은 연살과 반안살로 삼합국을 짜게 된다. 겁살만 있게 되면 신통력을 낼 수가 없으나 겁살과 연살이 합될 때 또는 겁살과 반안살이 합 될 때는 둘의 현상 국면이 전혀 다른 결과로 나타난다. 겁살연살은 대개 허영에 빠져 겁탈을 당하는 형국에 비유되지만 반안과의 합작은 큰 성취를 보는 상황을 이룬다. 필자는 해(亥;돼지)생으로 지살에 속하는데 돌아오는 양띠(未年)에 화개와 합국을 짠다. 진(辰;용띠)생은 화개인데 미년(未年)보다는 자년(子年)과 장성의 시기에 합작한 현상이 두드러져 발현 할 수 있다. 즉 화개는 지살이나 장성과 합국을 이루면 문명과 예기를 드러낼 수 있다. 이런 현상을 합작(合作)이라하고 합작되지 않은 신살은 작용력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때가오기를 기다려야한다. 사주원국에서 화개가 합작된 명은 이미 비법한 재기를 갖춘 구조이다. 십이신살은 연지(年支)의 삼합오행을 기준으로 다음 글자를 겁살로 시작해서 순환하는 체계를 세운 열두 개의 살성(殺星)이다. 사계의 학문적 용어를 이해하기가 어렵거나 생소해도 읽다보면 통하게 된다.

2022-01-11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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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쥐띠] 36년 뒤늦은 풍화가인에 빠져들어 날 새는 줄 모른다. 48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60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다. 72년 자기개발 서를 참고로 어려운 일을 잘 마무리. 84년 지인의 소개로 소중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소띠] 37년 부부가 화합하여 뜻을 이룬다. 49년 병이 왔으나 약을 주니 섣부른 실망은 마라. 61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다. 73년 눈이 녹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쓸고 나가보자. 85년 번민하지 말고 다시 계획을 짜라. [호랑이띠] 38년 사기꾼들은 먹잇감을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 것이다. 50년 여행계획이 생긴다. 62년 주식 투자가 잘되어 이득 발생. 74년 일이 풀리는듯 하다가 오후에 꼬인다. 86년 헤매다가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토끼띠] 39년 집안 산소정리에 정성을 다하자. 51년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63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심란. 75년 옳은 일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87년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얻으니 희망이다. [용띠] 40년 힘에 부치는 운동은 삼가야. 52년 태양은 떠 있는데 느끼지 못한다. 64년 능력을 살려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설을 써본다. 76년 애쓴다고 돌아선 상대는 돌아오지 않는다. 88년 주식 투자로 경제적 손실을 만회. [뱀띠] 41년 늦은 나이에 무슨 모험인가. 53년 돈으로 베풀 능력이 있으니 그 얼마나 다행인가. 65년 산뜻하게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77년 심신이 고달프나 재물을 얻는다. 89년 하던 일에서 영업실적이 나타나 소득으로 들어온다. [말띠] 42년 나무에 뿌리가 없다면 나무가 살아나겠는가. 54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인생사 허망. 66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불평하지 말고 손해 끼치지 말고 떠나라. 78년 말은 마음을 담는 것이니 곱게. 90년 이직은 찾기가 힘들 텐데. [양띠] 43년 집안싸움에 관여하여 옳고 그름을 묻지 마라. 55년 운기가 좋으니 마음 가는 대로 행동. 67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는 날. 79년 눈부신 사랑이 피어나는 열정이 있다. 91년 어제의 친구에게 험담하지 않도록 자제. [원숭이띠] 44년 시력이 약화하니 동서구분이 어려울 듯. 56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좋은 일이 있다. 68년 손해를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80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부터 사야 순서 아니겠는가. 92년 남에게 말전주해서 나도 손해난다. [닭띠] 45년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57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기분 좋은 하루. 69년 변화에 대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81년 병도 약도 내 마음에 있으니 돌파하자. 93년 공부는 빛나는 미래를 가꾸어가는 일이다. [개띠] 46년 노당익장(老當益壯)이라 했다. 58년 성과가 좋고 원하는 바가 이루어진다. 70년 짙은 보라색이 행운을 줄 것 같다. 82년 진취적인 행동이 타인의 본보기가 된다. 94년 걱정이 해결되니 고생을 극복한 보람이 오후에 있어 감동. [돼지띠] 47년 알지 못한 것을 어찌 깨달으라 하는가. 59년 오후에 의외의 이득을 보게 된다. 71년 개나리를 보고 봄을 느끼지 못하니 서글프다. 83년 과거사랑에서 벗어나야 미래가 있다. 95년 호수가 얼어붙기 전에 떠나야하는 기러기신세.

2022-01-11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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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민의힘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 공개에 "강한 유감"

청와대가 국민의힘 차원에서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계획을 미리 공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심각한 외교 결례라는 이유에서다. 사진은 박 대변인이 1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 뉴시스 청와대가 국민의힘 차원에서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계획을 미리 공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심각한 외교 결례라는 이유에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회담 등 대통령 외교 일정을 상대국과 협의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다. 그럼에도 어제(9일) 한 야당이 대통령 순방 일정을 포함하는 논평을 낸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지적한 논평은 장영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전날(9일) 발표한 '국민 고통 속 문재인 대통령은 또다시 따뜻한 나라로? 이거 실화냐?'라는 제목의 것이다. 당시 논평에서 장 상근부대변인은 "새해 벽두부터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소식이 들려온다. 벌써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 국가들이 거론되고 해당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관련 보도가 줄을 잇는다"며 대통령 순방 일정을 거론했다. 이어 "이집트 등 중동 국가들과 얼마나 시급한 현안이 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임기가 4개월도 남지 않은 대통령이 코로나 위기 속에 신음하는 국민들을 제쳐둔 채 꼭 지금 나가야만 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해당 논평에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외교의 본질을 상대국과 신뢰를 기반으로 국익을 추구하는 것에 있는데, 공식 발표 전에 순방 일정을 공개하는 것은 외교적인 결례를 넘어서 상대국과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상 외교는 그 어느 때보다 국제무대에서 높은 위상을 보이며 실질적 성과로 국익에 기여하고 있다. 수권정당이 되고 싶은 야당이라면, 외교적 고려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논평 내용까지 겨냥해 꼬집었다. 특히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이 상대국과 합의된 날짜에 앞서 공개된 데 따른 항의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경로로 듣지는 않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는 공식이 아닌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순방 일정 공개에 따른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 메시지이다. 이에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명백한 외교 결례 행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5∼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중동 3개국(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을 방문할 예정이다. 브리핑에서 박 대변인은 "이번 순방을 통해 에너지·건설·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AI), 과학·기술, 해양·수자원, 수소 협력,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01-10 18:45: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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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중동 순방 계기 'COP33 유치 노력'에…靑 "준비 중"

문재인 대통령이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기간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33차 회의(COP33)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예고한 데 대해 청와대는 10일 "COP33 (기간까지) 많이 남아있다. 이집트가 COP27, UAE가 COP28 (유치) 인데, 6년 후인 (COP33) 유치를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문 대통령이 15∼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갖는 중동 3개국 순방 기간 COP33 유치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제2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포기 이후 UAE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외교부는 정의용 장관과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외교부 장관 간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언급한 뒤 이같이 밝혔다. 당시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UAE의 2023년 COP28 개최에 대해 지지하는 한편, UAE 정부로부터 한국의 COP33 개최 지지를 받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중동 순방 기간 COP33 유치 노력을 언급한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중동 3개국 방문 형식에 대해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는 공식방문이고, UAE는 실무방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UAE가 실무방문으로 다른 두 나라와 다르게 접수의 격(格)이 틀린 데 대해 "통상 국제행사 계기에 방문하는 것은 실무방문으로 접수하는 게 관례"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UAE만 실무방문 형식으로 접수된 데 대해 "(문 대통령은) 2018년, 4년 전에 (UAE에) 공식방문한 전례가 있다. 그렇지만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도 있기 때문에 실무방문이지만 공식방문에 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기조를 통제 위주에서 '선진·인민적 방역'으로 변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현재로서 드릴 말이 없다"고 밝혔다. 방역 기조 변화에 따라 문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제안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동참 및 백신 지원 사업을 재추진할 수 있을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이 관계자는 "변화된 입장인 만큼 논의해보고 말할 게 있으면 알려줄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2022-01-10 18:31:0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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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 존경·감사의 마음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제79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영수 배우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배우 오영수 님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반세기 넘는 연기 외길의 여정이 결국 나라와 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무대에서 큰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냈다"고 축하했다. 이어 "오늘의 쾌거는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오징어 게임'은 이미 전 세계 94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우리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앞세운 'K-문화'가 더 큰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징어 게임'이 전하는 메시지는 묵직하다"며 "겉으로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극한 게임을 보여주지만, 그 이면에서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다움을 잃지 말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함께'의 삶을 깊이 있게 말하고 있다"며 "아쉽게 수상이 불발되었지만, 우리의 자부심과 위상을 드높인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이정재 배우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2022-01-10 18:07: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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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UAE·사우디·이집트 순방…'미래산업 등 분야별 협력'

문재인 대통령이 15∼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중동은 한국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 건설시장으로,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들의 미래 기간산업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인 만큼 문 대통령이 주요 분야 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지막까지 정상 외교에 나선 셈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 일정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무하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왕세제, 모하메드 빈 라쉬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 초청으로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UAE에 방문한다. 실무방문 형태로 UAE에 방문할 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양국 경제인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및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UAE 총리와 회담도 갖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두바이 엑스포 일정 참석과 관련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리의 기여는 물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2020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무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2018년 양국 간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UAE 방문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18∼19일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초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았고, 중동 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해외 건설 누적 수주 1위국으로 중요한 협력 대상국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이에 무함마드 왕세자와 회담,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걸프협력이사회 사무총장 접견 등 정상 외교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식방문한 문 대통령은 중동 지역 마지막 순방 일정으로 20∼21일 이집트에 공식방문할 예정이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2번째로 16년 만에 이집트에 이뤄진 공식방문은 압델 파타 엘 시시 대통령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집트는 한국과 포괄적 협력동반자 관계이며, 수에즈 운하를 보유한 국제 물류 중심지이자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거점국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이에 20일 정상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양국 간 지속가능 성장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간 양해각서 서명식과 엘 시시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오찬도 이뤄진다. 이집트 공식 방문 일정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미래 산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변인은 이번 중동 정상 외교 일정에 대해 "2020년 코로나 상황 등으로 순연된 것"이라며 "탈석유, 산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동 주요 3개국 정상들과 신뢰와 우애를 돈독히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 국가의 협력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에너지·건설·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AI), 과학·기술, 해양·수자원, 수소 협력,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2020 두바이엑스포 계기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나선 점을 언급한 뒤 "COP33 유치 등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이어 "한반도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1-10 18:04: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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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에 여야 일제 축하

여야 정치권이 10일 오영수 배우(78)가 미국 제79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한국인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은 오 배우가 처음이다. 오 배우는 넷플리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맡아 "우리 깐부잖아", "이러다가 다 죽어" 등의 대사로 '깐부 할아버지'란 별칭을 얻었다. 경민정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영수 배우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삶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 대변인은 "한평생 연기의 길만 걸어온, 팔순을 앞둔 원로배우가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는 오영수 배우의 수상 소감은 각자의 길에서 묵묵히 삶을 일궈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 K-드라마와 우리 문화의 매력을 전파한 '오징어게임'과 오영수 배우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황규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오영수 배우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문화예술 발전의 든든한 '깐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남우주연상 수상을 놓친 이정재 배우님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국적과 언어를 초월하여 모두를 매료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황동혁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께도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수상을 통해 코로나 19로 신음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AI(인공지능) 윤석열'을 통해 오 배우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권영현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오 배우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대변인은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오영수 님은 한 언론매체에 출연해 '진정한 승자는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서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이다'라며 힘든 세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며 "노배우가 살아온 삶의 여정이 그의 말 한마디, 그가 보여준 연기에 고스란히 녹아있었기에 세계적으로도 많은 이들이 그를 주목하고 우뚝 세운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재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번 수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예술활동이 중단돼 소득이 끊기는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문화예술인 여러분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의당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들의 도전이 차별의 장벽을 넘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의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영수 배우는 9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레소'의 베릇 골드스타인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22-01-10 17:23:59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