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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린뷰티' 마녀공장, 일본서 돌풍…코스닥 시장 상장 발판되나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마녀공장'이 일본에서 한국식 '클린 뷰티', '비건 뷰티' 등의 콘셉트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본 대형 온라인몰들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더니 이달 다이마루백화점 도쿄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일본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마녀공장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쿄역 근방에 위치한 다이마루 백화점 2층에서 브랜드 단독으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선구매 예약을 받으며, 현지 구매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녀공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로 일본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녀공장은 일본의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의 메인 채널인 도쿄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도점을 비롯해 17여 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한 바 있다. 또 숍인 형태로 40개 매장과 일본 최대 멀티 브랜드샵인 엣코스메의 14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오프라인 본격 공략 전에 마녀공장은 일본 최대 오픈 마켓 플랫폼에서 연이어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큐텐재팬에서 출시와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조기 품절을 달성했다. 아마존일본에서는 지난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26일) 전년 대비 1만111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 '비피다 트레저 기획세트'와 '퓨어 트레저 기획세트'도 얼마전 라쿠텐에서 판매를 시작해 실시간 랭킹 1, 2위를 기록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마녀공장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로 화장품 회사들이 타격을 입었지만 마녀공장은 한국산 화장품의 착한 성분과 비건 뷰티를 내세운 클렌징폼, 클렌징 오일 등으로 오히려 매출이 증가했다. 2020년 매출은 393억원으로 전년(276억원) 대비 42.4% 가량 늘었으며, 영업익은 65억원으로 240% 이상 급증했다. 2021년에도 전년도의 매출 성과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마녀공장 지분의 70%를 소유한 엘엔피코스메틱은 이 같은 브랜드의 성장을 발판 삼아 향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녀공장이 대외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모회사인 엘앤피코스메틱의 IPO 재개 가능성도 높아졌다.

2022-01-12 15:53: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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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작성…매출 76.4조, 영업익 9.2조

포스코가 지난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이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면서 철강 생산을 감소함과 동시에 전방 산업 수요 증가 덕분이다. 포스코는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은 7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9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3.8% 늘었다. 이로써 포스코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연결 기준 매출 70조원대와 9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최대 매출은 지난 2011년 기록한 68조9000억원이었다. 영업이익 최대치는 지난 2008년도 달성한 7조2000억원이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9조9000억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50.6%, 영업이익은 484.6% 증가했다. 포스코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중국의 철강 생산 감소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과 함께 철강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석탄이나 철광석과 같은 원자재 가격이 올랐지만 포스코는 이를 철강 제품 가격에 적극 반영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하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을 톤당 40만원 가량 인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현대차·기아와 협상해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자동차용 강판 가격도 톤당 5만원과 12만원씩 인상했다. 자동차용 강판 가격이 오른 것은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실제 주력 사업인 철강 부문의 경우 매출은 전년 대비 50.6% 증가한 39조9000억원을, 영업이익은 484.6% 증가한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결 기준 증가폭 보다 훨씬 큰 폭으로 늘면서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포스코는 올해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달 초 세계철강협회는 2022년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면서 글로벌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8억9600만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수요 회복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철강업계의 호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철광석과 제철용 유연탄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철강업체들의 수익선도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 선박 수요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해소에 따른 차량 생산 확대 등으로 올해도 여전히 실적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1-12 15:50: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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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유동화 시스템 구축 협약

SK증권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펀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펀블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DABS·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 매매 및 주요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SK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부동산 유동화 과정부터 보관, 유통, 청산 등 시스템 전 과정에 참여한다. 고객이 투자한 DABS와 일대일 매칭된 신탁 수익증권이 예탁원에 전자등록이 되면 SK증권이 DABS 거래를 고객 계좌로 실시간 반영하는 구조다. 기존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들은 고객의 투자 편의성은 높였지만,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아왔다. 반면 이번 시스템은 기존 서비스를 보완해 제도권 편입에 맞춘 한국형 STO(증권형토큰발행·Security Token Offering)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디지털 자산은 SK증권 비즈(Biz)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제도권 내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2022년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Digital)사업본부를 포함한 Digital부문을 확대 신설하고,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Chief Digital Officer)를 임명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파트너사인 펀블은 지난해 5월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으며,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2022-01-12 15:49: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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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데이터전문기관 추가 지정…오는 25일 설명회

금융위원회가 데이터 전문기관을 추가로 지정한다. 금융과 비금융 간 데이터 결합이 활성화되면서 데이터 결합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데이터 전문기관이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2일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신청 설명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데이터 전문기관을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데이터 전문기관은 ▲신뢰성 ▲전문성 ▲개방성의 원칙이 충족돼야 한다. 우선 금융위는 데이터 결합에 대한 사회적 신뢰확보를 위해 물리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체계과 이해상충방지체계를 평가한다. 이해상충방지체계는 예를 들어 결합된 데이터를 기관 내부에서 활용하는 경우 데이터의 가명처리 수준을 완화해 운영하는 등 전문기관 업무와 기관업무 간 이해상충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단, 금융위는 정보보호수준 평가점수가 일정 이하인 경우 전문성 등 타 평가결과가 우수하더라도 전문기관으로 지정하지 않는다. 또 데이터 결합업무가 신속하게 수행되는 지 전문성을 확인한다. 데이터 업무 경험·인력·설비·및 데이터 업무 수행 체계 등을 통해 데이터 결합 분야 전문성을 중점 심사한다. 아울러 향후 데이터 특성에 따른 독과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개방·공유하는 기관을 지정한다. 데이터 개방·공유 적극성 및 실적, 관련 업무방향 및 전문성 등을 통해 심사한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오는 25일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신청 설명회를 갖는다. 이후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 등을 토대로 평가를 통해 올해 상반기중 데이터 전문기관을 신규지정할 예정이다.

2022-01-12 15:48: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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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폐지하고 디지털 노마드 도입하고' IT업계 따라잡기 나선 유통가

티몬 임직원이 자택에서 장윤석대표가 진행하는 신년 타운홀 미팅을 시청하고 있다. 티몬은 상반기내 전사 리모트&스마트워크 체제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티몬 유통업계, 특히 이커머스 업계가 업무 환경 쇄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기술과 온라인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게 중요해지면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업계 전반에 업무 환경 개선이 중요한 트렌드로 떠올랐다. 롯데온을 운영하는 롯데이커머스 사업군은 이날부터 전 직군에 '커리어 레벨제'를 시행한다. 기존 담당-대리-책임-수석 등 수직적 직급이 사라지고 팀장과 팀원 등 직책만 남은 수평적인 체계로 운영하며 각 개개인에게 타인에 공개되지 않는 성장 지표 등급인 '레벨'을 각각 부여한다. 과거 신입사원이 수석까지 이르는 데 13년이 걸렸지만, 레벨제에서는 7년이면 가능하다. 박달주 롯데온 경영지원부문장은 "'커리어 레벨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인사제도"라며 "기존 연공서열을 탈피해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공정한 평가 및 보상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이 동반 성장하는 조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예상보다 성과를 못 거두자 안팎에서 거대 조직의 수직적 의사결정 체계가 트랜드에 뒤처지게 만든 결과라는 지적이 있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김상현 전 미국 P&G 부사장을 유통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부회장으로 지목하고 기업문화 쇄신을 주문했다. 티몬도 지난 7일 전직원이 참여한 신년 타운홀미팅에서 업무환경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 했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전사 리모트&스마트워크를 상반기 내 시행하여 앞으로는 물리적 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오피스로 출근하게 될 것"이라며 "일하는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 공간적인 자유를 얻은 만큼 성과 위주로 일하게 될 것이며, 구태의연한 산업화 시대의 업무 방식을 버리고 변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한 효율성을 추구해달라"고 당부했다. 티몬은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결정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방역차원에서 시행 중인 재택근무도 새로운 형태로 쇄신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치동 본사 외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오피스 도입 등 리모트&스마트워크를 최대한 빨리 도입할 방침이다. 유통가가 잇따라 발표하는 근무환경 변화는 IT업계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롯데온이 이번해 직급제를 폐지했지만 IT업계에서는 직급 없이 영어이름을 부르거나 모든 사원의 직급을 매니저로 통일한 곳이 많다. 티몬에서 내건 리모트&스마트워크 또한 IT스타트업계에서 한동안 크게 유행해 정착한 '디지털 노마드'와 같은 형태다. 실제로 SSG닷컴은 지난해부터 한 달에 한 번 국내외 IT업체 유명인사를 초빙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실행하며 IT업계 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SSG닷컴은 제1회 마스터클래스 세미나 연사로 박세헌 당근마켓 부사장을 초빙하고 스타트업계의 자유로운 근무환경에서 오는 이점과 고려할 점을 듣기도 했다. IT업계 배우기에 나선 유통가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경직된 업무환경을 바꾸고 기업이 젊어질 수 있는 기회라는 평도 있지만 '성과주의'를 내건 변화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선망 받는 직장으로 꼽히며 사내 구성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카카오는 지난해 3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한 구성원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은 성과주의에 입각해 각 구성원이 서로를 '이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가'를 평가하고 통보하는 등 인사평가제도에 대한 고통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성과주의를 '결과주의' '실적주의' '서열적 경쟁주의'로 잘못 해석한 데서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성과주의라고 하는 말에 대부분 구성원들은 실적 이상으로 떠올릴 수가 없다"며 "장기적인 투자와 단기적인 손실을 동시에 감수해야 할 프로젝트는 성과주의 안에서 불가능한 이야기일텐데, 그렇다면 성과주의가 조직 발전에 큰 도움이 될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2022-01-12 15:45: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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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메리어트와 함께 두 번째 글로벌 PLCC를 선보였다. ◆신한카드,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 선봬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클래식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약 1억 5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38개 국가에서 ▲메리어트 ▲웨스틴 ▲쉐라톤 ▲W ▲리츠칼튼 ▲코트야드 ▲포포인츠 등 30개 브랜드, 7800여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이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포인트 적립을 통한 무료 숙박 등의 서비스를 회원에게 제공한다.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만큼 연회비는 낮추고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기회를 늘려 일상의 소비가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했다. 먼저 연회비 납부를 완료하고 연회비 주기 내 10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 연간 기프트(1만 5000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연 1회 제공한다. 또한 기본적립, 추가적립, 특별적립을 통한 다양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담았다. 이용금액 1000원 당 1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기본 적립해주며 전월 2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1000원 당 0.5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호텔에서 ▲호텔 객실 ▲레스토랑 ▲스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용금액 1000원 당 4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보너스 포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연회비 주기 내 누적 5백만원 이상 이용시 1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을 시작으로 누적 1천만원 이상 이용시 추가 1천5백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총 2,500 포인트), 누적 1천5백만원 이상 이용시 추가 5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총 7,50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카드 발급과 동시에 메리어트 실버 엘리트 등급(객실 상황에 따라 체크아웃 연장 우대 서비스 등 혜택)을 카드 보유 기간 동안 부여하며, 이용 실적에 따라 골드 엘리트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이밖에 국내 메리어트 참여 호텔 라운지에서 무료 음료 서비스(월 최대 2잔, 연 최대 4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서비스(연 2회)을 제공하며 고객 등급 유지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실적인 엘리트 숙박 크레딧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 14만 7000원, 국내전용 14만 4000원이다.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플랫폼 그룹장은 "작년 출시한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호캉스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호텔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두 번째 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대비한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KB페이 리뉴얼 오픈 KB국민카드가 고객이 여러 앱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B국민카드 모바일홈'앱의 주요 기능을 통합, 'KB페이'를 전면 리뉴얼 오픈 했다. 이번 리뉴얼은 하나의 앱으로 주요 기능을 통합하는 작업의 출발점으로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결제', '카드발급', '제신고' 등 주요 기능을 'KB페이'에 담아 고객의 사용 흐름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제공한다. 또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선불결제 수단인'KB페이 머니'와 타임라인을 통한 '즉시결제', 비용을 분담 할 수 있는 '더치페이'등 신규 서비스가 추가돼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KB국민카드 고객은 기존 모바일홈 앱에서 가능했던 ▲결제예정금액조회 ▲즉시결제 ▲분할납부 ▲할부개월 변경 ▲카드발급 ▲이용한도조회 ▲결제일·결제계좌 변경 ▲내정보 변경 ▲카드사용등록 ▲도난분실 등록·해제 서비스 등 주요 서비스를 KB페이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KB페이 머니는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선불결제 수단으로 계좌·포인트리·상품권포인트 등으로 충전할 수 있다. 오픈뱅킹과 연계해 소액 보유 계좌에서 KB페이 머니로 일괄 송금할 수 있는 '통장 잔액 모으기', KB페이로 결제 시 선택한 카드와 가맹점 등 조건 충족시 목표한 금액을 본인 계좌에서 KB페이 머니로 자동 적립하는 '자동모으기' 서비스도 추가됐다. KB금융그룹 내 모바일 플랫폼 기반 시너지 강화 및 오픈페이먼트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KB증권 체크카드도 'KB페이'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즉시결제 서비스는 고객의 카드 사용 타임라인에서 본인이 결제한 내역을 조회 중 즉시결제를 원하는 경우 해당 거래 건을 선택하여 길게 누르면 'KB페이'앱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더치페이 기능을 이용하면 한 명이 결제한 후에 여러 명이 비용을 나누어 부담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KB금융그룹의 전문화된 종합금융서비스 역량과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기술이 결집된 'KB페이'가 금번 리뉴얼을 통해 한 층 더 진보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거듭나게 됐다"며 "향후 확장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업종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오픈 페이먼트 기반'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페이 리뉴얼 오픈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응모하고 KB페이 신규 서비스인 KB페이 머니 충전, 결제금액 즉시결제, 더치페이 기능을 사용하는 지정 미션을 수행할 경우 미션 별 2000포인트, 최대 6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01-12 15:45:11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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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 속 투자 대안처 '리츠' …"정부 규제 완화"

증권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0년 만에 자산 최고치를 경신한 '리츠(EITs·부동산투자회사)'가 투자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리츠의 상장·공모 활성화에 나서며 리츠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료나 매각 차익을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이다 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공모·상장리츠 운영과 자금 모집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장 유인을 부여하기 위해 '공모·상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다. 리츠의 투자 수단과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연기금 투자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리츠 총자산이 사상 첫 70조원을 돌파하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리츠 수는 전년 대비 34개가 증가한 316개까지 급증했다. 지난해 코스피에 상장된 18개 리츠 종목 평균수익률은 17.1%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를 4배 이상 웃돌았다. 지난해 상장 리츠의 평균 배당률은 평균 5.8% 수준이다. 이처럼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보이는 것도 리츠의 인기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8년 1조6500억원→2019년 2조2600억원→2020년 5조7700억원→2021년 9조8200억원으로 해마다 꾸준히 불어났다. 상장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주가변동과 상관없이 이익의 90%를 반드시 배당해야하기 때문에 안정적 배당성향의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대형 리츠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이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2년 1월 현재 공모를 통해 18개 종목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다. 지난해 디앤디플랫폼리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SK리츠, NH올원리츠,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등 5개 리츠가 상장했다. 올해에도 4~5개 리츠가 상장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업계는 올해 상장 리츠 시장도 지난해 이어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금리 인상까지 자본시장을 압박하고 있지만,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물가가 상승하면 부동산 가격도 함께 올라 리츠의 수익과 자산가치가 증가하고 수익은 투자자에게 배당된다. 또 대기업들이 신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보유 중인 부동산을 현금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삼성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비용 증가 압력 등이 다양한 산업에 위협요소로 작용하지만 임대료 상승과 차입조달 다변화로 상장 리츠의 배당금은 훼손되기보다 오히려 상승세를 그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1분기 내 신규 리츠 상장을 목표로 이달 중 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 본사 건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올해 1호 상장 리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1-12 15:44:0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