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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탈모치료·모발이식 건보 적용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공식화하며 "국가가 적절하게 지원해 탈모 치료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통해 "비싼 약값으로 인해 동일 성분의 전립선 치료제를 처방받는 서글픈 편법, 이제는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탈모 치료가 곧 연애고 취업이고 결혼이다', 단 한 문장이지만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절박함이 담겨 있다"며 "탈모인이 겪는 불안, 대인기피, 관계 단절 등은 삶의 질과 직결되고, 일상에서 차별적 시선과도 마주해야 하기에 결코 개인적 문제로 치부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를 받는 환자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의 청년층이고, 남녀 비율도 거의 비슷할 만큼 특정 연령, 성별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현재 전체 탈모 치료 환자의 2%를 제외한 나머지 치료는 노화, 유전으로 인한 '미용' 목적으로 간주 돼 건강보험 적용이 제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탈모치료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적정한 본인부담율과 급여 기준을 시급히 정하고, 중증 탈모 치료를 위한 모발이식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사회적 논의를 거쳐 적정 수가를 결정하면 건강보험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급여화가 이뤄지면 안정적인 시장이 형성돼, 관련 제품 개발이 활성화될 것이고 이에 따라 기존 제품 가격도 인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박근혜 정부에서 미용으로 취급되던 치아 스케일링, 고가의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을 적용한 사례도 있다"며 "이때와 달리 탈모인들의 고통과 불편을 외면한 채 포퓰리즘으로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정치적 내로남불"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저는 우리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어 충분한 토론과 논쟁을 통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치료 받는 국민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다. 탈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선거위에 따르면 현재 탈모 관련 치료비, 샴푸, 화장품, 식이요법,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조원대 이상의 시장이 형성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병적 탈모'로 진료받은 인원은 23만3000명으로 2016년 21만2000명 대비 9.9%로 증가했고, 30대 이하 탈모 환자가 절반이 넘는다(51.4%). 그리고 남성이 13만3000명(57.2%)으로 여성에 비해 다소 많았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01-14 09:44:4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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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6인 3주 적용 내달 6일까지

정부가 14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그대로 유지 하며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명에서 6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설 연휴가 끝나는 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줄것도 당부했다. 식당 등의 영업은 오후 9시까지 현행대로 3주간 유지된다. 김총리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최근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에도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여러 나라에서 오미크론의 폭발적 확산세에 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에 이르고, 사회 필수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이런 상황까지 가서는 안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총리는 "오미크론에 대비한 방역체계 개편방안과 오미크론의방역과 관련해 '속도'와 '효율'에 방점을 두고 방역과 의료 대응, 사회 필수기능 유지까지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2-01-14 09:43: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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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스마트팩토리공학과 등 조기취업형 3개 학과, 예비취업자 56명 OT 개최

지난 12일 순천향대 교내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 개최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취업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3개 학과 56명의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일정표를 보여주며 예비사원으로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12일 오전 교내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3개 학과 56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취업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창의라이프대학 소속 3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서 1학년을 마친 56명의 예비 취업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기업에 출근하는 개인별 각오'와 '지난 1년간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코너'를 통해 IOT입문수업, 디자인씽킹, CAD입문, 스마트생산설계 및 데이터 분석, 화합물구조분석 등 다양한 전공수업과 이색 수업을 되돌아 봤따. 기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여한 앙뜨레프레너십 특별강연 등 다양한 일들이 진행됐음을 회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기업별 전담 지도교수와 학생간 취업실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호테크, ㈜삼아인터내셔날 등 34개 참여 기업의 특성과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각 기업에서 생산되는 주력 제품군과 대표이사의 기업이념 등 기본적인 기업정보를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심철우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교수는 "아무리 좋은 계획도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 작지만 꾸준함이 큰 차이를 만든다"며 "큰 꿈을 만들고 그 꿈을 쪼개서 10년 계획, 1년 계획, 하루 계획을 만들고 실행하라"고 강조했다. 임상호 스마트팩토리공학과 교수도 8개 기업체로 출근하는 학생들에게 "첫직장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수동적인 마인드에서 능동적인 마인드를 갖고,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친절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특별코너로는 CS강사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너' 특강이 마련됐다. 지난 12일 순천향대 교내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 개최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예비취업자 오리엔테이션'에서 특별코너로 마련된 '비지니스 매너'교육시간에 참가한 학생들이 예비사원들에게 필요한 '개인명함 주고받기' 실습을 학우들 앞에서 연습하며 진지함을 보여주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 유성용 교수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학년을 잘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선수 손흥민이 하나의 포지션만을 고집했다면 지금처럼 세계적인 선수로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업에서 어떤자세를 필요로하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대응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들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특성상 오는 2월부터 예비사원으로서 기업으로 출근해 관련 직무를 배우는 직장인 생활을 병행하게 된다. 2018년에 교육부가 도입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맞춤형 집중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결합, 3년 6학기제로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학습을 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이다. 1학년을 마친 56명의 재학생들이 2~3학년동안 각 각 예비사원과 학생이라는 이중 신분으로 주중에는 기업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고, 주말에는 대학에서 자신이 소속된 학과 공부를 이수하는 특별과정을 통해 졸업 후에는 정식 사원으로 채용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4 09:40: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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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2' 출시

KT는 '신비아파트' 시리즈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T 신비 키즈폰2는 14일부터 온라인 KT샵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DIY 지비츠 케이스 ▲목걸이 스트랩 ▲신비 캐릭터 지비츠 4종 ▲영어단어 학습앱 '리도보카' 6개월 이용권 ▲ '투탕카멘-파라오의 비밀' 전시회 무료 관람권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KT 신비 키즈폰2는 물기와 먼지가 많은 환경에도 사용 가능한 IP68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해 아이들의 부주의로 인한 단말 파손 우려를 줄이고 전용 케이스와 목걸이 스트랩을 기본 제공해 단말 분실에 대한 위험도를 낮췄다. 또한 기존의 '신비', '금비' 캐릭터에 신규 캐릭터 '주비' 테마를 추가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KT 신비 키즈폰2에는 자녀의 공부 습관에 도움이 되는 '신비공부친구' 앱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녀가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의 공간에서 캐릭터와 함께 책 읽기 및 숙제하기 등의 학습을 진행하면 결과에 따라 칭찬 스티커가 발급돼 자녀의 스스로 학습 습관을 키울 수 있다. KT는 이날 단말 출시와 함께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요금제인 '5G/LTE 주니어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 기존 KT 고객 간에만 적용되던 무제한 음성 통화 혜택을 타 통신사 통화에도 확대 제공해 보호자의 통신사와 상관없이 무제한 음성 통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5G 주니어' 요금제는 월정액 3만 8000원(VAT 포함)으로 기본 데이터 5GB(소진 이후 1Mbps 속도제공)와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5G 주니어 슬림'과 'LTE 주니어 슬림' 요금제는 월정액 2만 8000원(VAT 포함)에 기본 데이터 3GB(소진 이후 400Kbps 속도제공)와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부모가 KT 5G 10만 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자녀가 신규 주니어 요금제 3종에 가입하는 경우, 매월 88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계 통신비 부담도 낮출 수 있다. 또한 주니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KT 안심박스(월 3300원)'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KT 안심박스'는 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녀 위치 확인, 유해 사이트 차단, TV 시청 관리가 가능한 부가 서비스다. KT 안심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자녀의 인터넷 사용도 관리할 수 있다. KT 인터넷을 사용하고 자녀가 신규 주니어 요금제 3종에 가입했을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안심플러스' 상품을 1개월 제공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 Device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KT 신비 키즈폰 2와 같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단말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09:3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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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기주도 학습폰 ‘ZEM 꾸러기 폰’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4일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XCover 5 기반의 LTE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폰(SM-G525N_ZEM)을 21일출시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20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문구세트, 로보피쉬, 블루투스 마이크 등 푸짐한 키즈 전용 T기프트를 제공한다 'ZEM 꾸러기 폰'의 출고가는 29만 9200원(VAT 포함)이며, ▲5.3인치 HD+ 디스플레이 ▲3000mAh 탈착형 배터리 ▲1600만 화소/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ZEM 꾸러기 폰'에는 자녀 케어용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는 SKT ZEM(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는 자녀와 ZEM 앱을 연결하고 ▲스마트폰 사용 앱 리스트 및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ZEM 꾸러기 폰'은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리딩앤(READING &) 앱과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연산 실력을 높여주는 일프로연산(1%연산) 앱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일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네이버 오늘의 영어 회화와 단어퀴즈 앱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용 도구로서의 활용도도 높다. 이 밖에도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무료로 증정되는데, 스쿨버스 형태로 귀엽게 디자인된 'ZEM 꾸러기 폰' 제품 박스 안에는 크로스백, 젤리 케이스, 방탄필름 3장의 악세서리 풀 패키지와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활용할 수 있는 칭찬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 고객은 ▲카카오 문구 세트 ▲로보피쉬(수중 물고기 로봇) ▲코튼 캔디(슬라임) ▲블루투스 마이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담당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소재의 스마트폰에 유용한 교육 앱 및 악세서리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2022-01-14 09:39: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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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EU 불승인에 합병 무산…"대응 방안 종합적 마련할 것"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합병)을 불승인했다. 양사 합병은 추진 3년 만에 무산됐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입장문을 통해 EU의 결정을 두고 비합리적이며 유감스럽다는 의견을 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인수가 불발되면서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으로 부터 1조5000억원을 지원받지 못해 재무구조 불확실성이 커지게 됐다. 조선과 항공 등 다국적 기업은 기업결합을 진행할 때 주요 경쟁 국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 국가라도 반대할 경우, 기업결합은 무산된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3월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후 6개국에 기업결합 심사를 요청했고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중국으로부터는 조건 없는 승인을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EU는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을 인수하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점유율이 60%로 올라가 독과점 우려가 있다"며 두 회사 결합에 반대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7%였지만 LNG 운반선 수주 비중은 87%에 달했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LNG선 시장의 경우, 이미 삼성중공업과 중국 후동조선소, 일본 미쓰비시, 가와사키 등 대형 조선사와 러시아 즈베즈다 등과 같은 유효한 경쟁자들이 시장에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LNG선을 건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LNG 보관 탱크 기술은 프랑스 지티이(GTT)사와 노르웨이 모스 마리타임사가 독점권을 갖고 있고, 이들로부터 기술 이전(라이선스)을 받아야 LNG선을 건조할 수 있다"며 "LNG선 화물창 기술 라이선스를 보유한 조선소가 세계적으로 30개사 이상이고, 언제든지 입찰 경쟁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업체의 독점은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을 펴온 사실도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설령 두 기업의 과거 시장점유율이 높더라도 조선 산업의 경쟁은 입찰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이뤄진다"며 "입찰 승패 여부에 따라 점유율이 크게 변하기 때문에 단순히 높은 점유율만으로 섣불리 독과점을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은 "EU 공정위가 오래 전 조건 없는 승인을 내린 싱가포르와 중국 공정위 결정에 반하는 불허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당사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EU의 최종 결정문을 자세히 검토한 후 EU 법원을 통한 시정 요구 등 가능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EU가 불승인 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기업결합 심사도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다른 국가의 경쟁당국에서 기업결합 승인을 불허하면 업체 측에서 심사 철회서를 제출한다"며 "철회서가 제출되면 심사절차는 종료된다"고 말했다.

2022-01-14 08:1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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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코로나19 위기의 수출기업 물류대란 해결사 역할 '톡톡'

10일 HMM 본사에서 LG전자 왕철민 SCM경영센터장이 HMM 배재훈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M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촉발된 전례없는 물류대란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내 수출 기업들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물류대란은 최근 세계 주요 항만에서의 컨테이너 하역 지연으로 인한 선박운항 정시성 하락, 선박 확보의 어려움, 높은 해상운임 등으로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HMM은 최근 LG전자로부터 적극적인 수출물류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LG전자 측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해상운송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선복 지원 등 상생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HMM은 그동안 미주 서안·동안,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총 60여척의 임시선박을 주 1회꼴로 투입해 오면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HMM은 지난해 10월 수출중소기업의 안정적 해상물류 지원 및 중소기업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상생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도 감사패를 받았다. 또 지난 12월 28일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행사'에서 HMM은 적극적인 해상운송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HMM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수출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4 07:26: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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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기운을 받는 집

몇 십 년 저축하여 구한 새 집으로 이사 하는 날이면 누구나 마음이 새로워진다. 이사하고 살다보면 좋은 집은 나날이 일이 잘 되는 것을 느끼고 번창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대세는 아파트를 많이 선호하지만 아파트마다에도 명당(明堂)이 있다. 그런데 좋은 명당이라고 하더라도 누구나 다 맞는 것은 아니며 이사를 한 후 폐가를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누구에게는 동향(東向)이 좋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남향(南向)이 좋고 서향(西向) 북향(北向)이 좋은 것은 각각의 생년생시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다는 것을 경험한다. 예를 들어 출입구를 살펴볼 때 가장의 띠가 해묘미(亥卯未돼지 토끼 양띠)생일 경우는 유방향(酉方向:서쪽방향)이 된다면 출입구(出入口)가 잘 맞아 만사형동(萬事亨通)이라 할 수 있다. 복권방도 장소 출입구에 따라 지기(地氣)와 띠가 맞는 사람과 합이 될 때 일등당첨자가 나오기 마련이다. 이는 출입구에 의해 재물(財物)과 건강함이 따르는 것으로 방향이 맞는 집으로 이사하면 좋은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같은 아파트에 살더라도 어느 가정은 좋고 어느 집은 사업이 잘 안되고 부도나 어려움이 발생되며 불행이 따르는데 땅의 지기가 그만큼 매우 중요하다. 좋은 땅에 지은 집은 생기가 있고 발전한다. 물이 흐르고 습지가 많은 곳에 아파트를 지였다면 과연 좋을까. 탁한 기운으로 사사건건 진퇴양난을 겪게 되는 것이다. 아파트는 흔히 전망권 때문에 높은 층을 선호하는데 최대한 땅의 지기(地氣)는 5층 정도까지다. 2~3층 정도라면 훌륭하다 할 수 있다. 자금등 기타 여건에 의해 자신에게 맞는 집을 구하기란 쉽지는 않겠으나 노력은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어디든 내게 맞는 집은 있기 마련일 테니.

2022-01-14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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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4일자 한줄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정책·사회> ▲올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DNA 분야와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등 '빅(BIG)3' 산업에 12조원 넘는 재정이 투입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등을 위해 백신과 원부자재 산업을 제 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진흥법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성공 가능성보다는 도전·혁신에 방점을 둔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인 '알키미스트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올해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2022년 신규 연구테마 3개를 선정하고, 14일 테마별 연구과제 접수를 위한 신규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입시부터 서울 상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모집 규모가 증가하면서 2023학년도 수시 지원에서도 졸업생 도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2023년도 해당 전형에는 수능 최저등급 조건이 완화돼 지난 수시에서 수능최저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합격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이 대입 합격 키가 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일자리 성과에 대해 청와대가 13일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든 어떤 격차 면에서도 보면, 코로나 위기가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3년째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민생 경제는 위기이지만, 발 빠른 대응으로 성과를 낸 것이라고 자평한 셈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노후화된 아파트에 대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공약을 잇달아 밝히며 수도권·중도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내가 행복해지는 내일을 만드는 정부', '역동적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는 정부', '국민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정부'를 만들겠다며 차기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윤 후보는 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고 청와대 개혁·분권형 책임장관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지역내총생산(GRDP)은 435조9270억원으로 전국의 22.6%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GRDP 규모가 가장 큰 자치구는 강남구로, 강북구의 약 22배에 달했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중앙행정기관 44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M램도 직접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다.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 칩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이 항공기 첨단 방어 시스템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포스코가 인도 아다니 그룹과 친환경 일관제철소 등 합작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의 해외 일관제철소 건설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번째, 친환경 일관제철소 건설은 포스코 국내외 제철소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전통적 트레이딩 사업구조를 벗어나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부품을 수주를 잇달아 성사시켰다. <금융·마켓·부동산>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다시한 번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831조9000억원, 설정액은 78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서울에서 총 59개 단지, 5만44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2022-01-14 06:00: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