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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 코로나19 종식을 향한 마지막 싸움 시작된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전재현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임상연구 센터장 / 손진영기자 son@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습격이 시작됐다. 국내에선 지난 해 12월1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40대 목사 부부가 처음 오미크론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이후 지난 15일까지 총 5030명의 누적 감염자가 나타났다. 전체 검출률은 26.7%로 직전주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규모였다. 질병관리청 분석에 따르면 이번 주말께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이 50%를 넘어서며, 델타를 밀어내고 새로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력은 폭발적으로 높고, 증상은 상대적으로 가볍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의 본격 확산이 시작되면 국내에서도 일일 신규 확진자 2~3만명씩 쏟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증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 격리 기간은 줄어들고, 동네 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진료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K-방역 방식과 의료 대응체계도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코로나19를 겪은지 3년, 새로운 싸움이 시작된 셈이다. 다행히도 오미크론은 마지막 전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싸움이 끝나면 인류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국경을 넘으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외신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 오미크론의 감염은 훨씬 빠른가. "델타변이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3일에 감염자가 두 배씩 증가한다는 일관된 증거가 있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2일만에 1000명을 넘겼다. 델타 변이가 1000명을 감염시키는데 78일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전파 속도는 2배 이상 빠르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하는 이스라엘에서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2.05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1명이 2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있다는 뜻이다. 다른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오미크론 확산에는 어떤 강력한 봉쇄 조치도 소용이 없었다. 델타 변이를 다루던 방식으로는 오미크론 변이를 전혀 통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 오미크론이 덜 치명적인 것은 맞나. "오미크론은 감기처럼 주로 상기도(기도의 상부)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때문에 하기도(기도의 하부)를 침범하지 않아 폐렴으로 악화되지 않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조사한 결과 델타 변이 감염자 가운데 입원 환자가 14%인 반면, 오미크론은 5%로 3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입원기간도 오미크론은 4일로, 델타(8일)의 절반이며 사망자도 오미크론이 델타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초기 오미크론 감염 환자 40명의 임상 증상 결과를 분석한 결과, 52.5%인 21명이 경증이었고 나머지 47.5%는 무증상이었다. 폐렴 의심 사례는 6건에 그쳤고, 모두 경미했다." - 그럼에도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이유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입원 위험이 낮다고 오미크론을 감기처럼 '순한' 바이러스로 취급돼선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감기와 독감은 오미크론만큼 전염력이 크지 않다. 수십만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보건 의료 시스템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환자가 넘쳐 다른 환자들이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하고 있다. 특히 경증과 무증상자들은 그만큼 감염을 인식하지 못해 오미크론을 전파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진다.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오미크론은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고위험군의 피해를 막는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 기존 백신은 소용이 없는건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에는 덜 효과적이라고 하더라도 중증과 사망 예방효과는 충분하다.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나면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3차 접종은 하는 것이 안전하다. 3차 접종을 마치면 나이와 관계없이 중화항체 값이 100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추가 접종이 위험하다는 얘기도 나온다. "WHO와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같은 백신을 짧은 간격으로 계속 접종하는 것이 면역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4차 백신 접종 여부를 판단하는데 적용되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 3차 백신까지는 맞을 것을 권하고 있다. 화이자가 3월 오미크론 변이주 백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하긴 했지만, 아직 효과를 가늠할 수 없고 국내 언제 공급이 될지도 알 수 없다. 지금으로선 3차 백신이 유일한 대응 방안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새로운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검사-추적-치료(3T)로 이어지던 기존 방역 체제를 대폭 수정,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고령층에 우선순위를 두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집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양성이 나온 경우라면 연령과 상관없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경증 환자 폭증에 대비해 재택치료 관리를 강화하고, 호흡기 클리닉,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진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새로운 대응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오미크론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스스로 검사를 통해 조기 격리와 치료를 해야 전파와 위중증 환자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이제 먹는 치료제도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재택치료나 동네병원 진료 만으로도 충분히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음압병실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 체계는 과하며, 오미크론을 감당할 수도 없다. 중증 환자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해야 한다." -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있나.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코와 목에서 활성화 되기 때문에 자가검사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증상 발현 2일 전부터 발현 후 5일까지 바이러스 양이 가장 많기 때문에 그 기간 신속항원 검사를 1~3일 간격으로 두번 한다면 PCR 검사와 비슷한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피해를 줄이려면 개인이 집에 자가진단키트를 상비적으로 갖추고 자주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접촉시 집에서 바로 검사를 해서 격리하고 치료를 받는 조기 진단 시스템을 갖고 가야한다." - 치료제 효과는 기대할 수 있나. "화이자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 효과는 뛰어나다. 이스라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확진자 가운데 60%는 하루만에 증상이 호전됐고, 92%가 3일만에 증세가 나아졌다. 국내에도 확진자가 급증할 것을 감안하면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충분한 물량을 빨리 확보해야 한다. 기존 치료제를 활용 방안도 필요하다. 기존 항체 치료제(렉키로나)는 오미크론에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델타 변이에는 렉키로나를, 오미크론 경증 환자에는 렘데시비르를 투여해야 한다.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운 고혈압, 당뇨 환자 역시 렘데시비르로 대응해야 한다." 화이자가 개발한 오미크론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란 희망도 나온다. 국내 전문가들은 다음 주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이 다음 달 정점을 찍고 이후 가파르게 감소해 2개월 안에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오미크론의 유행 기간은 2개월로 보는 것이 맞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산세는 가파르게 증가했다가 가파르게 줄어드는 거꾸로 세운 V자 모양을 보이고 있다. 남아공과 미국, 영국도 확진자가 한달간 급격히 늘고 정체기를 거친후 급감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은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만여명으로, 지난 4일 역대 최대치인 21만8000명을 기록한지 10여일만에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 미국 역시 지난 10일 134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만인 87만명으로 급감했다. 이런 현상은 전파력은 강하지만 증세가 가벼운 오미크론 특성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오미크론을 끝으로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할 수 있나. "적은 확률로 기존 변이의 면역 반응을 완전히 회피하는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팬데믹의 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한 종식으로 보긴 어렵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엔데믹(토착병)으로 남아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엔데믹은 팬데믹과는 다르게 바이러스가 더이상 사회,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임을 뜻한다. 오미크론 변이 이후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같은 방역조치 없이 일상 회복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8 14:14: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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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지난해 거래액 7000억원…전년 대비 84% 상승

에이블리가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거래액 7000억원을 달성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가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84%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이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거래액 7000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연간 거래액 3800억원에서 84% 증가한 수치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론칭했고 3년 만에 누적 1조 거래액을 돌파하는 등 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측은 독보적인 사용자 수가 거래액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2월 에이블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패션 플랫폼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이 많이 쓰는 전체 쇼핑앱 기준으로 쿠팡, 11번가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대형 이커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타일 영역 대표 버티컬 커머스로 자리 잡았다. 개별 카테고리 성장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2021년 3월 론칭한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론칭 9개월여 만에 4300% 증가하며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리오, 에스쁘아, 롬앤, 삐아,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기초라인부터 색조 메이크업, 헤어 및 바디케어, 프래그런스 상품까지 탄탄한 뷰티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매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라이프 카테고리의 지난해 12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문구 분야 대표 주자 리훈, 모트모트 부터 삼성전자, 인스탁스 등 대형 디지털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라이프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견고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홈데코, 핸드메이드, 문구/취미 등 세부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블리 입점사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해 누적 마켓 수 2만5000개를 기록했다. 개인 마켓부터 쇼핑몰, 브랜드까지 가장 많은 마켓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 에잇세컨즈, 키르시, 미쏘 등 스트리트 캐주얼과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스포츠 브랜드까지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며 거래액을 견인해왔다. 빠른 배송 서비스 '샥출발' 성장도 돋보인다. 지난해 7월 샥출발 서비스 시작 후 당일 발송 상품 종류를 확대하고 있다.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12월 샥출발 상품 거래액은 론칭 대비 70% 늘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8 14:07: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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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2년도 방송·미디어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총191억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방송·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총 191억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제작지원사업을 18일 공고했다. 국내 방송·미디어 생태계는 글로벌 OTT의 국내 진출 확대와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신기술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우수 콘텐츠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올해 OTT 특화와 신기술 융합 콘텐츠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다큐멘터리의 해외 진출과 다양성 제고를 위한 전주기 지원도 강화했다. 우선, OTT특화형 부문에서는 기존 신유형에만 한정했던 콘텐츠 유형 제한을 없애서 제작자의 자율성을 보장하되, 콘텐츠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제작사와 OTT사간 협업 매칭부터 콘텐츠 제작지원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또한, 우수 콘텐츠가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 대비 편당 최대지원금을 상향(2021년 1.5억원 → 2022년 5억원)하고 지원규모를 확대(2021년 51억원 → 2022년 61억원)했다. 또 다큐멘터리 기획·투자유치·제작·유통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그동안 정부는 양질의 다큐멘터리 보급·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왔으나, 최근 OTT 확산 등 미디어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다큐멘터리 산업은 재원 축소 및 양극화 심화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국내 다큐멘터리가 OTT 등을 통해 활발히 해외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자생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우수 다큐 기획안을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획개발 분야는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제 다큐멘터리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연계하고, 편당 최대 지원금도 상향할 예정이다. 또한, 다큐멘터리의 유통·확산을 위한 유통연계형 제작지원도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국제공동제작 분야는 다큐멘터리 장르로 대상을 집중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거나 선판매한 작품에 대해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신기술 융합 지원 부문에서는 인공지능·가상현실 등 정보통신 신기술 융합형 콘텐츠 제작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고, 신기술 도입이 콘텐츠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과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기술 기반 제작환경 개선 실증 분야를 신설했다. 또한, 전세계 시장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신한류 프리미엄 콘텐츠 부문(편당 최대 10억원)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부문은 방송 송출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에 유통되는 콘텐츠도 신청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오징어게임'과 같은 신한류 콘텐츠의 성공은 한순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국내 미디어·콘텐츠 업계가 지속해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D(데이터)·N(5G 네트워크)·A(인공지능)가 선도하는 차세대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도 신한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8 14:03: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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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동차 생산·내수 감소했으나 세계 5강 유지… '친환경차 훨훨' 수출은 증가세 전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2021년 자동차산업 실적 /자료=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수입자동차협회·무역협회 2013년~2021년 친환경차 내수판매 및 수출 추이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과 내수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세계 자동차 생산 5위는 유지했다. 코로나19와 공급망 악재에도 선전했다는 평가다. 특히 친환경차 선전이 두드러졌다. 수출과 내수 차량 5대 중 1대 꼴로 친환경차가 차지했고, 그 영향으로 자동차 수출 대수와 금액은 9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 대비 생산은 -1.3%, 내수는 -8.5%로 감소한 반면, 수출 대수와 금액은 각각 8.6%, 2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346만대로 전년(351만대)보다 소폭 하락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95만대와 비교하면 10%를 훌쩍 넘은 감소다. 하지만 주요국 자동차 생산순위는 지난해에 이어 5위를 유지해 악조건 속에서 양호한 실적이란 평가다. 한국의 자동차 생산 순위는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2019년엔 7위였으나, 코로나19 이후 2년 연속 5위로 순위는 오히려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자동차 생산국 순위는 1위 중국, 2위 미국, 3위 일본, 4위 인도다. 내수는 전년도 역대 최다 판매(189만대)에 따른 역기저효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한 173만대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친환경차 판매가 40.3% 급증했으나 출고 적체 현상으로 전년대비 10.4% 감소한 142만9000대, 수입차는 독일계 브랜드 판매 증가로 2.0% 증가한 29만7000대를 판매했으나, 전년 증가율(9.8%)보다는 증가폭이 줄었다. 수출 대수와 금액은 2012년 이후 9년 만에 동반 증가세로 전환했다. 자동차 수출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글로벌 시장 내 국내 브랜드 점유율 상승 등이 긍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전년 대비 71.0% 급증하는 등 친환경차 수출 대수가 대폭 증가(+50.0%)한 것이 전체 자동차 수출을 견인했다. 수출 금액은 친환경차 수출 비중 증가에 따른 수출 품목 고도화로 전년 대비 24.2% 증가한 464억7000만달러로 2014년(484억달러)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대비 8.0%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를 뛰어넘어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것이다. 친환경차 내수는 전체 자동차 판매 비중의 20.1%를 차지했고, 전기·수소차는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한 10만5000대를 판매했다. 특히 전기차는 아이오닉5EV, EV6 등 신차 출시 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지난해 자동차부품 수출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동차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22.2% 증가한 227억8000만달러를 달성, 7년만에 플로스로 전환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18 14:01: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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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뉴케어'로 부모님께 잘 챙긴 한 끼를 선물하세요"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뉴케어'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가 부모님의 잘 챙긴 한 끼를 걱정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담아낸 2022년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아버지 편'과 '어머니 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자녀가 함께 있을 때 식사를 준비하시던 부모님의 모습과 혼자 계실 때 확연히 달라진 부모님의 밥상 모습을 조명하며 다양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담긴 뉴케어로 부모님의 한 끼를 제대로 챙기자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광고는 아들과의 식사를 준비하시는 어머니의 모습과 딸을 위해 직접 밥상을 차리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따뜻한 찌개와 반찬이 어우러진 집밥을 함께 먹는 온기 넘치는 모습과 자녀가 없는 식탁에서 조촐하게 끼니를 때우는 부모님의 모습이 교차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엄마의 집밥이 잘 챙긴 한 끼가 되도록', '아빠의 식사가 잘 챙긴 한 끼가 되도록'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풍부한 영양소로 부모님의 끼니를 대신할 수 있는 뉴케어의 장점을 표현했다. 광고는 뉴케어를 들고 부모님의 식사를 챙기러 온 자녀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부모님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뉴케어는 1995년 출시된 이래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제조되어 수술 전후 또는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사가 추천해온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다. 한 팩에 3대 영양소와 22가지 무기질, 비타민 등을 함유해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영양 관리를 위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완전균형영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대상웰라이프몰 및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잘 챙긴 한 끼, 뉴케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8 14:0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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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SAFY 7기 입학식…역대 최대 규모 1150명

SSAFY 교육 모습 /삼성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7기를 새로 맞이했다. 삼성은 18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7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생 규모는 1150명으로 역대 최대다. 1000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2018년 12월 1기 입학생 500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규모다. 삼성은 SSAFY 규모를 늘리기로 약속하고 입학생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됐다. 입학생 50명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여러분의 열정에 수준 높은 교육과정이 더해져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는 더 많은 청년이 직무역량을 쌓고, 실무경험을 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SSAFY에서 1년간 교육을 마치고 사회로 진출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은 "SSAFY와 같은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가 늘어나고, 7기 여러분과 같은 청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노력하겠다"며 "앞날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라"고 응원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은 "소프트웨어 영역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드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승 사장도 영상을 통해 "최근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흐름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며 "기업에서는 유능한 소프트웨어 인재들의 힘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입학생들은 서울과 대전, 광주와 구미 및 부산·울산·경남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 매달 100만원 교육 지원금도 지급된다. 교육생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개발자로 양성,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진로 상담 등 지원과 채용박람회, 기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취업률도 높다. 5기까지 2785명이 수료, 2199명이 취업해 79%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카카오와 네이버, 롯데정보통신 등 IT 기업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현대모비스 등 금융과 산업계 등 643개 기업에 취업했다. 서류심사 면제와 가점을 주는 등 취업 우대 기업도 100여개에 달한다. 삼성은 2018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SSAFY를 운영 중이다.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으로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운영 등 상생 프로그램으로 사회와 기술과 노하우 등을 나누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8 14:0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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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간편식과 응원 전달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왼쪽)과 유인탁 선수촌장이 BBQ 간편식 기증식 이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지난 1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삼계탕, 닭곰탕 등을 포함한 총 1100개의 자사 HMR제품(간편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인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을 비롯하여 윤경주 부회장을 포함한 BBQ 임직원 총 4명과 유인탁 선수촌장 및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환영인사, 기증식, 사진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제너시스BBQ 윤경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선수들이 타국에서 경기를 하는 동안 간편하고 든든하게 건강한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BBQ의 HMR제품들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4년을 준비한 만큼 걱정도 많겠지만, 우리를 비롯한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항상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으니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에 유인탁 선수촌장은 "BBQ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을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며 기증식을 마쳤다. 한편,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들은 기증식을 마친 후 선수촌을 둘러보고 훈련중인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8 13:5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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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추진전략' 시행

서울교통공사는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추진전략'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위험요소 해소 ▲안전체계 보강 ▲현장 안전문화 혁신 3대 분야에서 30개 실행과제를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공사는 지하철 현장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질식, 추락, 끼임, 접촉, 감전 총 5가지로 유형화하고 맞춤형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공사는 밀폐공간 점검(질식사고 예방), 고소공사장 점검(추락사고 예방), 끼임사고 예방(승강장 안전문·승강기 점검) 조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직접 공사장, 전동차·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는 직원들이 지하철 내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작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약 6개월간 총 1108건이 접수돼 90% 이상의 조치를 완료됐다. 공사는 시설물 개선에 올해 총 4914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공사는 전기(전력설비·전차선), 선로(노후 레일·분기기), 신호 전선·계전기 등의 노후화로 발생했던 시설물 고장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공사는 시민들에게 중대재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 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소방서·경찰 합동 재난대응훈련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안전모니터링 제도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국내 최대 대중교통 운영기관으로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노사가 힘을 모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13:54: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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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물류·법무 3인 각자 대표 선임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새해부터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3인을 각 부문에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 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업계 최고 수준이자 가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쿠팡은 2020년 이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2500억원을 투자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고율을 30% 줄였다. 엄성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대표이사는 20여년간 채용, 인재 양성, 조직 개발 등 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지난 2015년 쿠팡에 합류해 2018년부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인사부문 총괄 리더로 근무해왔다. 쿠팡 입사 전에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잡코리아에서 HR 매니저로 재직했다.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는 2018년 쿠팡에 합류해 2019년 9월부터 물류 오퍼레이션 총괄 리더를 맡았다. 쿠팡 전에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고 오퍼레이션 관련 경력이 주를 이룬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정종철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법무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대표는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2001년부터 직전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기업법률 변호사로 활동하며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문화 변화관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정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업무환경, 안전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한 법률 지원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2-01-18 13:51:2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