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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 기업 모집

환경부는 내달 28일까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위한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의 70%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노후시설 개선으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약 57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4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과 노후화된 저장시설, 배관 등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전기 제거설비, 환기·배출 설비 설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면서 자기부담금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의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자기부담금의 최대 20%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사업장은 내달 28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안전진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화상담 창구를 운영해 사업 신청 및 관련 서류 준비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상반기 중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시설개선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19 12:00:2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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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세계경제포럼 협의체 의장 연임..."지속가능 미래 준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다보스포럼 최초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Chemical&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 의장을 연임한다. LG화학은 오늘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에 신학철 부회장이 5년 연속 참가하며, 신학철 부회장이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직을 올해 1년 더 연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으로 전세계 경제계, 정치권, 학계 등 각 분야 글로벌 리더 2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 재구상, 지능 시대의 산업, 사람에 대한 투자, 지구 보호, 신뢰 재건 등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신 부회장은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직을 올해 1년 더 연임한다. 이는 세계경제포럼에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직을 연임한 첫 사례다. 신 부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협의체 의장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세계경제포럼은 지경학적 갈등과 미국 행정부 변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신 부회장의 글로벌 리더십에 기반한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신 부회장은 올해 한국 기업인 최초로 글로벌 임팩트 연합(GIC)에 가입해 탄소배출량 절감과 자원순환 증가를 위한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글로벌 임팩트 연합은 바스프, 사빅 등 10여개 글로벌 선도 화학기업의 경영진 협의체로 친환경 원료·소재 등에 대한 공동 투자부터 연구·개발(R&D), 생산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 부회장은 UNEP(UN 환경계획)가 주관하는 GPAP(Global Plastics Action Partnership)의 연사로도 초청받았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이 글로벌 지속가능 과학기업으로서 선도하고 있는 친환경 바이오 연료(HVO), 초임계 열분해유 등 친환경 소재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UNEP 관계자 등 참석자들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신학철 부회장은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지만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흔들림 없이 저탄소·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LG화학도 전지 소재,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등 3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9 11:58: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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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총괄 맡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총괄 업무를 시작했다. KIAT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인재혁신센터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기술센터에서 지난 1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IAT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및 시행령 제정에 따라 첨단산업 인재혁신센터로 지정됐다. 특별법은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업부 차원에서 최초로 제정한 인재양성 법안이다. KIAT 인재혁신센터는 앞으로 첨단산업 분야에서 일할 전문 인재 양성에 필요한 각종 제도를 운영하고, 관련 정책 마련에 필요한 실태조사 실시 등 특별법을 기반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업무들을 전담 관리하게 된다. 기업이 자체적적으로 인재 양성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업 내에 교육훈련기관 또는 부서를 지정해 지원하고, 산업계가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직접 양성, 공급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분야별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지정해 지원한다. 또 청년과 여성 인재에 대한 현황 조사를 새롭게 시작해 정책 마련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으려면 인재가 양성되고 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속도도 함께 빨라져야 한다"며 "첨단산업 인재를 키워내는 데에 기업들도 함께 나설 수 있도록 인재혁신센터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1-19 11:41: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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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BNK 사회공헌의 날'

BNK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부산시 북항 제1부두 물류창고에서 그룹 경영진을 포함한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새해 첫번째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NK금융의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함께 실천하고, 나눔과 관심을 통해 지역에 변화와 감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작한 'BNK 사회공헌의 날'은 네번째 행사를 맞아 그룹 신규 사회공헌 브랜드 '두근두근'의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내년 부산항 개항 150주년에 맞춰 '글로벌 창업 허브'의 공간으로 새롭게 개관을 준비 중인 부산시의 핵심 유산 '부산항 북항 제1부두 물류창고'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BNK금융은 BNK금융지주와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조성한 16억7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025희망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 또한 그룹 경영진을 포함한 800여명의 임직원이 손수 제작한 생필품 꾸러미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과 울산지역에서도 700여명의 BNK금융그룹 임직원이 마산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와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 모여 생필품 꾸러미 제작 활동을 함께 했고, 서울지역에서도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세계적 창업·문화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할 북항에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깊은 울림을 전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1-19 11:33: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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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에 534억원 투입 '대폭 확대'

올해 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 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에 전년 350억원 대비 53% 증액된 총 534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지원하는 과제는 5개 사업 31개로 전년(9개) 대비 크게 증가해 중견기업 연구개발 투자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주요 사업별로, 유망 중견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사업' 예산은 올해 284억원으로 전년(160억원) 대비 78% 증가했다. 지원대상은 매출 700억원~1조원 규모로, 전년도 수출비중 50% 미만, R&D집약도 3년 평균 1% 이상이다. 또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과 성과공유를 지원하는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 예산은 작년 91억원에서 올해 156억원으로 71% 증액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2개사 이상 참여하고, 주관기관이 기업부설연구소(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중견기업-지역대학 컨소시엄 대상으로 학위·채용과 연계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얼라이언스 지원 사업' 예산은 작년 39억원에서 올해 57억원으로 46% 증가했다. 중견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공공연의 기술역량을 연계한 협력형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중견기업-공공연 기술혁신챌린지 사업'을 통해서는 20억원을 투입해 5개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또 성장이 정체된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으로 회귀한 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중견기업 재도약 지원 사업'은 17억원 예산으로 4개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이밖에 중견기업의 연구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 사업' 예산은 14억원 투입된다. 박덕열 중견기업정책관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중견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산업간 융복합이 심화되는 상황 아래 여러 주체간의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이 동반성장,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사업의 신규과제 모집을 20일부터 진행하고, 21일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요 권역별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중견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조건, 평가절차 등 구체적 사항은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1-19 11:00: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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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호남권 로켓배송 강화… 장성 서브허브로 배송망 확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호남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 장성군에 서브허브를 구축하고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을 뜻한다. 쿠팡은 지난 17일 전남 장성군청에서 장성군과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장성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 운영 이후 증가한 호남권 로켓배송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15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다.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일대에 연면적 약 4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장성 서브허브는 광주광역시, 나주시, 순천시, 여수시, 목포시, 무안군 등 인근 지역을 배송권역으로 포함할 예정이다. 쿠팡에 따르면, 오는 2월 개소를 목표로 하는 서브허브 운영이 시작될 경우 로켓배송 권역이 전남권 전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필품과 식료품 접근이 어려운 외지 지역의 식품 사막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전국에 9개 물류센터를 신설·운영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19 10:51: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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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럽·일본· 디저트 총집합"...롯데백화점 디저트 설 선물세트 선봬

롯데백화점이 유명 매장과 협업해 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설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10%가량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식문화의 서구화와 미식 경험의 확대로 후식의 의미를 가진 디저트가 식문화의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감에 따라, 설 선물에도 이 같은 추세를 반영했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이다. 가장 먼저, 유럽 특산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유럽 구운과자 전문 브랜드 콘디토리오븐이 선보이는 '더블 까눌레 선물박스',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인 위고에빅토르의 '휘낭시에 세트'가 대표적이다. 품목을 다양화 한 일본 디저트도 마련됐다. 니시무라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숍과 협업한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 교토퍼펙트말차의 '말차 파운드케이크 4입'을 설 디저트 선물 상품으로 처음 선보인다. 한국 전통 디저트는 최고급 프리미엄 콘셉트로 준비됐다. 산청 곶감 안에 경산 대추, 남해 유자, 가평 잣과 견과류를 넣은 감선옥의 '곶감단지'가 대표 상품이다. 이 외에도 육포와 다식 등 프리미엄 한과로 구성된 교동한과의 '당초 세트', 과일 송편과 찰떡을 2단으로 구성한 가치서울의 '시그니처 선물세트' 등도 마련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19 10:49:3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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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서울대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협력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7일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오는 2월부터 맞춤형 상품 추천 알고리즘 'S-마인드 4.0'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 2017년 도입된 기존 추천 시스템 'S-마인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S-마인드'는 고객의 연령, 주거래 점포, 과거 구매 브랜드 등 주요 데이터를 활용해 브랜드와 행사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새롭게 선보일 'S-마인드 4.0'은 구매 이력뿐만 아니라 생활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여행, 예술 등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선을 통해 개인화가 한층 강화되어 기존의 그룹 단위 추천에서 벗어나 고객 개개인에 맞춘 실시간 제안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평소 식품 구매 빈도가 높고 할인 혜택에 민감한 고객은 VIP 라운지 이용 종료 10분 전에 식음료(F&B) 할인 쿠폰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협약과 함께 사내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모임인 'S-커스터머 랩'을 출범한다. 이를 통해 맞춤형 상품 추천은 물론, 배송과 교환·환불 등 쇼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AI 퍼스널 쇼퍼' 기능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는 게 신세계백화점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19 10:40:02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