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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시크릿 스마트폰', 지문인식 결제방식 '주목'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쇼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도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팬택의 지문 결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팬택은 올해부터 자사 지문인식 스마트폰(베가 LTE-A,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시크릿 업)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신용카드(KB·BC·우리카드) 결제 시 비밀번호와 지문을 차례로 입력해야만 결제가 완료되는 모바일 안전결제(IS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베가 시크릿 기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베가 시크릿 기능이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의 장점은 해킹될 수도 있는 비밀번호뿐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생체정보인 지문을 통한 이중보안을 제공한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전자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지문인증에 5회 실패하면 해당 카드의 정보가 초기화돼 도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베가 지문인식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문정보는 암호화돼 유출 위험이 없다. 모바일 ISP 서비스는 신용카드 결제를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휴대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11번가 등 모바일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신용카드 결제를 선택하면 모바일 ISP 앱이 자동 실행되고 여기에 비밀번호와 지문을 차례로 입력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에도 PC와 스마트폰을 연동시켜 모바일 ISP 앱에서 비밀번호와 지문으로 결제할 수 있다.

2014-01-24 14:32:0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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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프로그램 후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24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거주중인 베트남 다문화가정들의 신청을 받아 총 10가족(20명)을 선정했으며, 왕복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24일부터 29일까지 총 5박 6일간 각자의 고향을 방문해 가족, 친지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며, 또한 호치민 빈증성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생산 공장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5년 결혼 이후 모국을 찾지 못한 응우인티투이(28)씨는 "결혼 후 시간과 경제적 사정으로 고향을 가지 못했는데 9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해 초등학생이 된 아이를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한국생활에 정착하기 위해 그동안 고향에 가기 힘들었지만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금호타이어가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한국에 대한 호감이 더욱 커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이번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도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가교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4-01-24 13:06:16 임의택 기자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 2013년 1만7000명 채용

현대·기아차는 330여개에 달하는 1차 협력업체가 지난해 신규 채용한 인원이 1만72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신규 채용 인원 1만4531명에서 2684명 늘어난 규모다. 또 협력업체들이 계획했던 신규 채용 규모 1만명보다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들의 이 같은 고용 창출은 부품 품질 수준 제고와 가격 경쟁력 향상 등 글로벌 경쟁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또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증가도 힘을 보탰다.세계시장에서의 판매 증가는 협력업체의 수출 증가로 이어졌고, 이는 협력업체들의 경영 안정화 기반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따른 협력업체의 해외 동반 진출 확대는 협력업체들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인지도 향상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아울러 현대·기아차의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도 한몫했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부품 수출 해외로드쇼 개최, 해외 완성차 업체 대상 홍보 강화,수출 물류 공동화 및 원산지 증명서 시스템 구축 등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들의 우수 인재 확보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두 번째로 열린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는 1차 협력업체와 2,3차 협력업체까지 포함, 전국 4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지역으로는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구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개최됐다.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개최 비용은 물론 행사 기획에서 운영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책임지며 운영돼, 인지도가 낮아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협력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월 중에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협력업체들의 지속 성장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품질 및 기술경쟁력 확보, 성장 인프라 구축 등 부품 협력업체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대·기아차는 협력업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자금 및 인재 채용 지원,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등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01-24 12:49:21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