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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박종수 회장 "연내 증권사 NCR규제 논의 마무리"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올해 안에 증권사 NCR(영업용순자본비율) 규제 관련 논의를 마무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금투협회장은 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NCR 논의가 계속 불거지고 있다"며 "금투협의 금융비전에 NCR 개선을 포함하고 국민연금이 거래 증권사에 적용하는 NCR 기준을 현 450%에서 250%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거래소와 신용평가사도 NCR 관련 문제를 안고 있다"며 연내 NCR 기준을 정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거래소는 ELW LP와 ELW 상장, 합성 ETF거래 증권사 등에 NCR 250% 이상을 부과하며 신평사는 증권회사 재무건전성 'AAA' 기준으로 한신평은 NCR 600% 이상, 한기평은 NCR 500% 이상을 설정하고 있다. 원칙적으로는 NCR 규제 폐지를 주장했다. 박 회장은 "NCR규제는 은행들의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BIS비율 같은 개념이므로 금융투자회사들에겐 맞지 않으며 몇개국만이 시행하고 있다"며 "증권사의 경우 위험관리라는 차원에서 새로운 틀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NCR 등 금융투자업권의 불필요한 규제를 최대한 없애기 위한 TF팀을 구성했다"며 "향후 6개월 정도 법령과 시행규칙, 행정지도사례까지 광범위하게 살피고 금융당국과 적극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불황으로 고전하는 증권업계의 자구 노력으로는 중소형사의 전문업화를 제시했다. 박 회장은 "전체 증권사의 3분의2가 중소형사인데 애로사항이 많다"며 "운용상 비용 절감이 화두이므로 중소형사는 자사의 고유한 특화 분야를 만들고 나머지는 아웃소싱하는 형태로 가야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대체 거래소(ATS) 설립에 대해서는 "증권업계에서는 '거래율 5%' 때문에 수지를 맞추기 어렵다는 게 공통적 의견"이므로 "정부와의 협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자본시장법 개정에서 ATS의 거래대금이 전체 시장 거래대금의 5%를 넘으면 ATS를 정식 거래소로 강제 전환하도록 규정했다. 박 회장은 "비상장사의 자금 조달을 위한 유연한 자본시장 구성을 위해 미국의 장외시장(OTC)와 같은 형태를 도입하는 준비단을 구성 중"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사가 수익원 창출을 위해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폭도 확대될 전망이다. 외국환 거래제도 개선을 통해 ▲증권사간 외환거래 허용 ▲프라임브로커 업무 관련 외환규제 완화 ▲신탁·투자 일임업자의 외국환 업무범위 확대 등이 추진된다. 박 회장은 "어려우면 대형 증권사만이라도 외환시장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퇴직연금의 안정적인 운용에 대한 고민도 내비쳤다. 그는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면서 펀드시장이 세계 상위권으로 성장한 미국과 호주의 사례를 들며 "한국은 퇴직연금제를 도입한 지 10여년이 됐지만 현 제도만으로 은퇴 후 소득대체율 70%~80%를 맞출 수 있을지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2008년 금융위기 등을 돌이켜보면 금융시장이 발달한 나라가 위기 이후 회복이 빨랐다"며 "자본시장 수요기반을 확대하고 금융투자회사의 경쟁력 제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금융투자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금투협은 올해 집중 추진사업으로 프리보드의 확대개편, 펀드슈퍼마켓 출범에 따른 독립판매채널(IFA) 도입, 연기금 주식투자 규제 완화 등을 소개했다.

2014-02-06 14:33: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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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규제 제조업보다 4배 많다

서비스산업에 대한 등록규제 수가 제조업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달 6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밝힐 정도로 규제가 많은 상황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 규제개혁위원회에 등록된 규제 현황을 보면 서비스산업의 등록규제 수는 제조업의 약 4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7700개의 등록규제 중 사업자 공통 규제를 포함하면 제조업은 1073개, 서비스업은 4336개다. 공통규제를 제외할 경우, 제조업에만 적용되는 규 38개, 서비스산업은 3601개로 서비스산업 규제가 제조업의 10배가 넘는다. 전체 서비스산업 규제 중 정부가 집중육성할 계획인 5대 서비스산업에 대한 규제는 47.6%에 달한다. 금융·보험업이 712개로 가장 많은 규제를 받고 있으며, 교육(294개), 의료·보건·복지(270개), 정보통신·출판·방송(252개), 관광·문화·스포츠(186개) 순이다. 5대 서비스산업의 등록규제 중 진입관련 규제는 금융·보험업이 106개로 가장 높고 이어 의료, 보건·복지(75개), 교육(54개), 관광·문화·스포츠(52개), 정보통신·출판·방송(50개) 순으로 나타났다. 5대 서비스산업 진입관련 규제는 총 337개로 이는 제조업 전체규제인 338개와 비슷한 수준이다. 유환익 본부장은 "정부의 서비스산업 육성방침은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지난 수년간 20여차례에 걸친 서비스산업 육성대책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주요 이유는 사회갈등 등으로 규제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기회에 기업 현장에서까지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규제혁파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4-02-06 14:26:05 김태균 기자
한국인 은퇴준비지수 57점'주의'단계

한국인의 종합은퇴준비지수가 100점 만점에 56.7점으로 '주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782명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활동, 관계 등 4가지 영역의 은퇴준비 정도를 조사한 후 각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해 '종합은퇴준비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같은 통계가 산출됐다고 5일 밝혔다. 은퇴준비지수에 따라 0∼49점은 '위험', 50∼69점은 '주의', 70∼100점은 '양호' 등급을 부여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점수는 매우 낮은축에 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별로 보면 '주의'에 해당하는 가구가 전체의 62%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양호'에 해당하는 가구가 27%, '위험'에 해당하는 가구는 11% 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대체로 연령이 낮을수록 은퇴준비 수준이 낮았다. 특히 결혼, 출산 등으로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30대의 경우 '위험' 등급이 35%에 달해 조사 연령대중 가장 높았다. 은퇴를 앞둔 50대 베이비 부머세대의 '위험' 등급은 20.44%로 가장 적었다. 하지만 50대 역시 '주의' 단계의 비중이 65.78%에 달해 재무 영역 등 은퇴 준비를 좀더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고혜진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은퇴준비지수로 보면 한국인의 은퇴 준비가 매우 부족해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 이라며 "은퇴 준비는 재무 영역 등 경제적인 준비뿐 아니라 건강 영역, 여가 등 활동 영역, 친구 등 관계 영역에 걸쳐 폭넓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2-06 14:22:23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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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 "2016년 매출 1조원 시대 연다"

"2016년에는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캐리어에어컨 2014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가정용 에어컨을 포함한 빌딩·산업 공조 시스템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 6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매출 41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약 46% 성장을 목표로 한 것이다. 강 회장은 "2014년은 제2의 창업 원년"이라며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형 신제품 출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산업용 공조 시스템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정용 제품 출시 ▲사회공헌 활동 지속 등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빌딩 에너지 운전 효율을 최대 50%까지 개선하는 어드밴텍시스템, 67%까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나타내는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 49% 에너지 절감효과를 실현한 인버터 냉동·냉장 쇼케이스와 같이 에너지 절약 신기술을 장착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캐리어에어컨은 '보일러와 히트펌프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국책 과제를 수주, 50억원을 지원받아 보일러와 히트펌프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전세계 180개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캐리어의 강점을 앞세워 철도 및 고속철 에어컨, 차량용 냉동기로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에 합작법인을 추진하는 한편, 시스템 에어컨, 차량용 냉동기 등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용 에어컨 시장뿐 아니라 산업용 공조 시스템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가정용 에어컨 분야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니치마켓을 추구하면서 독창적 시장을 확대하고, 산업용 공조 시스템으로 사업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정용 에어컨 분야에서는 최근 출시한 '립스틱 플러스'와 같이 독창성 및 다양성을 추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승부하겠다는 계획이다. 립스틱 플러스는 초강력 20m 허리케인 냉방기술과 초미세먼지를 99.99% 제거하는 공기 청정 기술, 스마트 감성 컨트롤 시스템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강 회장은 "현재 가정용에어컨 시장점유율이 18% 수준인데 이를 2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인간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24시간, 365일 제공하는 빌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14-02-06 14:16:5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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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김준호·김지민·김원효 온라인 홍보모델 발탁

맥키스社(옛 선양)는 KBS 2TV 개그콘서트 뿜엔터테인먼트에서 활약중인 김준호·김지민·김원효를 깻잎담은 믹싱주 맥키스 온라인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본편 홍보 영상에 앞서 선보인 티저 영상에서 이들은 '깻잎 한 장 차이'를 콘셉트로 '쟈나~', '느낌 아니까~', '뿜겠네' 등의 자신들의 유행어를 살려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본편 영상은 2편으로 제작돼 맥키스의 특징을 코믹하게 그려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영상은 맥키스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맥키스는 국내산 보리숙성 증류원주에 깻잎 추출물을 더한 제품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깻잎 성분이 함유되어 음주 후 숙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맥주·콜라·오렌지주스·토닉워터·스포츠음료·스크류바 등 개인의 입맛대로 섞어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맥키스 콘텐츠팀 한지훈팀장은 "다양하게 섞어 마시는 맥키스의 특성과 상쾌한 맛이 개그콘서트 3인방의 유쾌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맥키스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맥키스는 지난해부터 19금 개그의 황제 신동엽을 모델로 내세워 익살스런 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광고 영상은 유투브 조회수 4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4-02-06 14:02:1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