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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ELS 7종·ELB 1종·DLS 5종·DLB 1종 공모

KDB대우증권은 최대 연 10.1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 7종, ELB 1종, DLS 5종 및 DLB 1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 EuroStoxx50, 현대차, 삼성전자, 금·은 가격 및 WTI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135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0836회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1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0.1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제1621회 금가격-은가격-WTI가격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DLS'는 3년만기 상품이다. 매달 월수익 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연 10.02%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을 조기상환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원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6.00%),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6.20%),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7.00%), 'KOSPI200-HSCEI-EuroStoxx50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8.22%),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8.30%), 'KOSPI200-HSCEI-현대차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만기, 최대 연 10.00%), '삼성전자 넉아웃 콜옵션 조기상환 원금보장형 ELB'(1년6개월만기, 최대 연 9.00%), '금가격-은가격-WT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1년만기, 최대 연 7.08%), 'WT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3년만기, 최대 연 8.00%), '금가격-은가격-WT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3년만기, 최대 연 7.00%), '금가격-은가격-WT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3년만기, 최대 연 9.90%), '금가격 원금 102.5%보장 넉아웃 콜&풋옵션형 DLB'(1년6개월만기, 최대 연 7.75%)를 함께 모집한다. 이번 상품들은 ELS/ELB는 27일(목) 오전 11시까지, DLS/DLB는 28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스마트상담센터 1644-3322

2014-02-25 14:01: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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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품격을 담다…유통업계 '품격 커뮤케이션' 경쟁 치열

최근 유통업계가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TV-CF광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소비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견인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는 화장품·스마트폰·커피 등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제품의 프리미엄 컨셉트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품격 담은 광고에 전념하고 있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고 품격 이미지와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품격있는 이미지의 톱 모델을 캐스팅해 이들을 통해 제품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드가 가장 많지만 제품 자체의 프리미엄 특성을 부각시키는 품격 광고도 등장해 품격 광고의 또 다른 한 축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캔 커피 브랜드인 조지아의 경우 이달 중순 모델 하정우를 통해 자신의 일에서 인정받는 프로페셔널하고 여유로운 직장인의 품격을 이야기하는 TV CF를 방영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장동건·원빈 등과 김성령·이하늬 등도 최근 화장품 브랜드 광고를 통해 고고한 품격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동건은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의 '피부 컨디셔닝 편' CF에서 품격 있는 미중년의 포스를 뽐내며 '피부만 좋아져도 남자는 확 달라보인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원빈은 비오템의 '포스 수프림 안티에이징 세럼' 광고를 통해 원조 꽃미남 배우의 품격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후배인 김성령과 이하늬 등은 슈에무라와 시세이도의 새 TV-CF를 통해 여신의 품격 포스를 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의 베가 시크릿 광고도 최근 브라운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격 CF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당신의 스마트폰, 당신의 비밀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 후 예의 품격 있는 보이스로 베가 시크릿의 지문 인식 기능을 품격 있게 전달, 다른 스마트 폰 제품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2014-02-25 13:30:06 정영일 기자
30대 그룹 인재상 5년 동안 어떻게 변했나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으면 협력·소통 능력을 선보여라. 열정·변화주도·고객중심·봉사정신을 강조하는 것도 유리하다. 25일 메트로신문이 취업포털 사람인에 의뢰해 30대 그룹((코참비즈 순위 기준)의 인재상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2008년 조사에서는 창의성, 도전정선, 전문성 등을 강조하는 기업들이 많았다면 올해 조사에서는 창의·창조, 협력·소통 등 보다 구체적인 인재상을 내세운 기업들이 늘어났다. ◆창의·창조 인재상 최다=올해 조사에 따르면 삼성·SK그룹 등 18개 그룹(66.7%·복수응답)이 회사가 찾는 인재상의 덕목으로 창의·창조를 꼽았다. 이는 2008년 창의성을 제시한 기업이 70%에 달했던 것과 비슷한 수치다. 경제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차별화된 생각과 행동으로 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성과 창조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삼성그룹은 '학습과 창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 SK그룹은 '창의적 문제 해결' 등을 인재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가치 창조형 인재', 한국도로공사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인' 등 주요 공기업에서도 창의·창조는 선호하는 키워드로 나타났다. ◆협력·소통 새로운 키워드=협력·소통이 새로운 인재상으로 등장했다. 올 조사에서 13개 그룹(48.1%)이 인재상 키워드에 협력·소통을 올렸다. 이는 개인의 성과에만 매달리지 않고 조직과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기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롯데그룹은 '협력과 상생을 아는 젊은이', 한국가스공사는 '믿고 협력해 공동의 성공을 실현하는 사람', KT그룹은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인재'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에 지원하는 구직자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팀원간 협동했던 경험 등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람인 측은 설명했다. ◆열정·자기계발 요구하는 기업도 등장='도전'(44.4%), '정직·신뢰·신의'(44.4%), '전문성'(40.7%) '글로벌 감각'(22.2%) 등도 주요 인재상 키워드에 꼽혔다. 이는 '도전정신'(50.0%), '전문성'(46.7%), '글로벌 역량'(33.3%) 등으로 나타난 2008년 조사와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올해 조사에서는 '열정'(33.3%), '자기계발'(25.9%), '변화주도/혁신'(25.9%), '고객중심'(22.2%), '봉사정신·헌신·사랑·나눔·상생' 등이 새로운 인재상 키워드로 떠올랐다. 특히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과 역량을 갖춘 스티브잡스형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통섭형 인재'(3.7%)를 인재상으로 선택한 기업도 등장했다. 융합적 사고를 인재상으로 제시한 한국전력공사가 대표적이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최근 조사에서 기업 절반(47.2%)이 스펙 등 자격조건이 아닌 인재상 부합 여부에 따라 지원자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밝혔다"며 "기업들의 인재상도 갈수록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원하는 기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재상을 미리 파악하고 그 키워드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 주요 그룹사 인재상 키워드 그룹명 인재상 삼성   몰입, 창조, 소통의 가치 창조인 (열정과 몰입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 학습과 창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 열린마음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인재) 한국전력공사   Global Pioneer (기업가형 인재, 통섭형 인재, 도전적 인재, 가치 창조형 인재) 한국토지주택공사   가치창출인, 변화주도인, 전문역량인 현대자동차   현지의 정책을 이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인재 현지의 문화를 이해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인재 기존의 생각을 비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인재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인재 고객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인재 SK   Passion, Love, Challenge, Innovation, Integrity, Accountablity, 창의적 문제 해결, 과감한 실행, 상호 성장 추구, 최고 전문성 추구 LG   신념과 실행력을 겸비한 사람 people, passion, innovation, originality, competition 롯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젊은이 협력과 상생을 아는 젊은이 포스코   세계인, 창조인, 실행인 (글로벌 역량, 개방성, 도전정신, 창의력, 전문역량인, 직업의식) 현대중공업   최고에 도전하는 열정적인 인재 세상을 바꿔가는 혁신적인 인재 정직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인재 한국도로공사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섬김인 (고객중심) 상호존중과 신뢰의 상생인 (신뢰와 협력)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전문인 (최고의 추구)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인 (창조적 사고) 한국가스공사   미래에 도전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사람 믿고 협력하여 공동의 성공을 실현하는 사람 자기분야의 최고를 추구하는 사람 농협   시너지 창출가, 최고의 전문가, 정직과 도덕성을 갖춘 인재, 행복의 파트너, 진취적 도전가 한진   창의와 신념을 가진 창조인, 성의와 실천이 몸에 밴 행동인, 책임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유인 한화   신의를 지키는 사람 창의와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사람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사람 KT   Ownership(주인의식으로 스스로 주도하는 인재) Challenge(세상을 움직이는 도전적 인재) Collaboration(파트너와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인재) 두산   진정한 관심과 육성(Cultivating People), 인화(Inhwa), 끊임없이 올라가는 눈높이(Limitless Aspiration), 열린 소통(Open Communication), 근성있는 실행(Tenacity & Drive), 우선순위와 일 집중(Prioritization & Focus) 한국수자원공사   열정인, 순수인, 창조인 STX   변화를 선도해나가는 진취적인 STX人, 창의력을 발휘하며 노력하는 STX人, 적극적인 행동으로 도전하는 STX人, 자기계발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STX人, 회사와 동료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하는 STX人 CJ   정직하고 열정적이며 창의적인 인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전문성을 갖춘 인재 신세계   고객을 존중하고 고객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인재 자신의 일에 긍지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인재 앞선 감각으로 창의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LS   밝고(Positive) 창의적이며(Creative)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Professional) 인재 동부   창의와 도전정신, 전문성, 글로벌 역량, 신뢰를 형성하고 화합 금호아시아나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 진지하고 적극적인 사람 대우조선해양   창조적인 인재(Creator), 열린 인재(Collaborator) 소통하는 인재(Communicator), 도전하는 인재(Challenger) 대림   멀리 내다본다, 새로운 것을 찾는다, 자기 일에 으뜸이 된다, 팀웍을 이룬다, 고객을 잘 안다, 약속을 지킨다, 근검절약한다 현대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재(Creative), 부지런하고 곧은 성품의 인재(Attitude),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Citizenship) S-oil   회사 VISION 실현에 동참할 진취적인 사람 국제적 감각과 자질을 가진 사람 자율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사람 건전한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가진 사람       * 현대자동차그룹은 모기업 현대자동차 인재상임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모기업 금호건설 인재상임     (자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2014-02-25 13:29:5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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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홍삼전쟁' 2라운드 돌입...'점입가경(漸入佳境)'

반값 홍삼제품을 출시해 '홍삼전쟁'에 불씨를 당겼던 이마트가오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자체상표(PL) 상품으로 파우치 타입인 '6년근 홍삼추출액'과 '6년근 홍삼진액'을 판매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대형마트와 KGC인삼공사·한삼인 등 기존 홍삼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던 업체들과의 경쟁 구도가 새 국면을 맞으면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지난해 10월 종근당건강과 함께 자체상표를 달고 홍삼정을 출시하며 포문을 연 이후 대형마트 3사가 잇따라 홍삼제품을 출시하며 이른바 '홍삼전쟁'이 본격화 됐다. 당시 이마트는 '홍삼정'을 9만9000원에 판매해 이번 달 중순까지 총 5만개(50억원)를 판매했다. 홈플러스도 지난해 11월 '홍삼정 지(知)'를 9만원에 선보였다. 당시 4500개가 이틀 만에 완판 됐다. 같은 해 11~12월 5000개씩 추가 입고된 물량이 1주일 만에 동나는 등 지난 1월말까지 약 2만4000여 개가 판매했다. 롯데마트도 지난 1월 17일부터 '통큰 홍삼정'을 9만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홍삼근 비율이 75%로 다른 마트 제품보다 5%포인트 더 높고 홍삼 품질의 기준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 함량은 6㎎/g이다. 가격은 240g이 9만원으로 같은 무게의 이마트의 '반값 홍삼' 보다 9000원 저렴하고, 홈플러스 '홍삼정 지(知)'와는 같게 했다. 이들 대형마트들이 홍삼관련 상품을 출시하면서 비교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정관장'으로 대표되는 KGC인삼공사의 제품이었다. 이번에도 이마트 측은 자사의 '홍삼추출액'의 가격이 7만5000원으로 정관장 홍삼추출액 보다 50% 저렴하며, '홍삼진액'은 4만5000원으로 정관장의 '홍삼톤 마일드' 보다 35% 이상 저렴하다고 노골적으로 비교했다. 게다가 홍삼추출액의 고형분함량은 2.0%이상으로 정관장 제품과 동일하지만 5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는 광고했다. 이마트가 홍삼정과 같이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대리점 관리비용, 판촉비용 등 중간 유통비용을 없애고, 유통업체와 제조사가 함께 자체 마진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반값 홍삼정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 구매하지 못했던 고객들까지 늘어나면서 홍삼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은 같은 품질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이런 대형마트와 전문 업체 간의 경쟁 분위기를 반기는 상황이다.

2014-02-25 13:14:06 정영일 기자
공인중개사 40% "朴 부동산정책 B학점"

공인중개서 10명 중 4명은 박근혜 정부의 지난 1년간 부동산정책에 대해 B학점 이상의 비교적 후한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국 자사 회원 중개업소 공인중개사 655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 1년, 부동산정책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정부의 1년간 부동산정책에 대한 점수는 'B학점'이 28.1%(184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C학점'이 23.2%(152명), 'F학점'이 18.2%(119명), 'D학점'이 16.8%(110명), 'A학점'이 13.7%(90명) 순이었다. 아직 매매·전세시장 모두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4·1부동산대책과 8·28전월세대책 등을 통해 부동산 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거래가 늘어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한 공인중개사들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결과는 '박근혜 정부의 집권 2년차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에 대한 답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집권 2년차 전망에 대해 '다소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47.0%(308명), '매우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15.1%(99명)로 나타나 전체 62.1%(407명)가 향후 부동산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반대로 '다소 부정적'은 8.7%(57명), '매우 부정적'은 7.3%(48명)로 부정적 견해는 16.0%(105명)로 많지 않았다. 중립 의견인 '보통'을 선택한 응답자는 21.8%(143명)로 조사됐다.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실제로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묻는 질문에는 '다소 큰 편'이라는 응답이 33.9%(222명)로 가장 많았으며, '보통'을 선택한 비율도 31.3%(205명)에 달했다. 다음으로 '매우 작은 편'이 12.2%(80명), '다소 작은 편'이 11.9%(78명), '매우 크다'가 10.7%(70명)로 뒤를 이었다. '박근혜 정부 부동산정책 중 매매시장 활성화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될 것으로) 생각되는 것'(2개 선택)을 묻는 질문에는 42.0%(550명)가 '취득세 영구 인하'를 꼽았고, '다주택자 중과 폐지'를 선택한 응답자도 35.3%(462명)로 많았다. 이밖에 '양도세 한시 감면'이 9.2%(121명), '없다'가 4.9%(64명), '리모델링 수직 증축 허용'이 3.4%(44명), '개발부담금 한시 감면'이 2.3%(30명) 등의 순이었다. '박근혜 정부 부동산정책 중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될 것으로) 생각되는 것'(2개 선택)을 묻는 질문에는 '전세자금 보증금 및 대출한도 확대'가 26.9%(353명)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응답자 중 18.0%(236명)는 '없다'를 선택해 전·월세시장에 효과적인 정책이 없었다는 의견도 상당했다. 이어 '준공공 임대주택 활성화'가 16.6%(218명), '목돈 안드는 전세 시행'이 11.5%(151명), '행복주택 건설 추진'이 10.2%(134명) 등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정부가 추가 부동산대책을 내놓는다면 필요한 정책'을 묻는 주관식 질문에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 '양도세율 인하', '대출금리 인하', '비사업용 토지 중과폐지' 등의 남은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이외에도 행복주택·준공공임대·장기전세 등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이 포함돼야 한다는 견해도 있었다. 한편, 이번 설문의 총 응답자는 655명(수도권 328명, 지방 327명)이며, 조사 기간은 2월 18일~2월 24일까지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0.66%포인트다.

2014-02-25 12:58:4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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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는 여성들...다이어트 식품에 눈길

봄기운이 돌며 여성들에게 식이요법 및 다이어트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는 칼로리가 낮은 고단백·저지방 시리얼로 12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특히 여성들의 몸매관리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견과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돌코리아의 트리플바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과일·아몬드·캐슈넛·해바라기씨·피스타치오 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았다. CJ제일제당의 알래스카 연어는 자연산 알래스카 연어에 대두유·정제수·정제소금 외에는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무색소 연어 캔이다. 훈제 연어와 달리 살코기로 구성돼 샐러드나 볶음밥 등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파리바게뜨의 무설탕 식빵은 설탕이 없는 건강빵이다. 자칫 밋밋해 질 수 있는 맛을 국내산 현미·호두로 보완해 단맛을 덜어내는 대신 담백한 식빵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옷이 얇아지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유통업체들도 이에 맞춰 다이어트를 보다 효과있게 도와주는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2-25 12:34:10 김학철 기자
LH 등 신규채용은 않고, 기관장에는 대형차 제공

LH 등 국토교통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이 부채감소를 이유로 신규채용은 줄이면서, 정작 소속 임원들에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도 무시한 채 대형차를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14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신규채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6개 공공기관의 올해 신규채용 예정 직원 수는 총 434명으로 지난해 571명보다 24.0%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17명을 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감정원이 61명에서 30명으로 50.8%, 대한지적공사가 109명에서 60명으로 44.9% 축소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도 작년 251명에서 220명으로 12.3% 줄였으며, 한국시설안전공단 6명(54.5%↓), 한국공항공사 3명(2.4%↓) 등도 전년보다 채용규모를 감축했다. 김태원 의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에 전체 정원의 3%를 의무적으로 청년 고용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지만, 채용 규모에 대해서는 평가항목을 두지 않아 최대한 고용을 줄여 비용을 줄이는 편법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이들 기관들은 소속 임원에게는 3000cc 이상의 대형차량을 제공하고 있었다. 앞서 2012년 7월 국민권익위에서는 '안정행정부의 공용차량 관리·운영'에 따른 장관 3300cc, 차관 2800cc 기준을 참조, 전용차량의 배기량을 조정하도록 권고를 내린 바 있다. 김 의원이 국토부 산하 14개 공공기관에서 제출받은 '임원 전용차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대한주택보증,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6곳은 기관장에게 3600cc의 전용차량을 제공했다. 이어 LH, 한국도로공사가 3300cc의 차량을,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시설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이 3200cc 차량을 기관장에게 제공했다. 또 이사·감사 등 임원에게 제공하는 전용차량도 시설안전공단이 부이사장에게 3400cc, LH와 대한주택보증이 각각 2명, 4명의 임원에게 3300cc,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3200cc에 이르렀다. 김태원 의원은 "국토부 산하 일부 공공기관들이 복리후생 감축 등 방만경영 개선이 아닌 신규채용 감축을 통해 비용을 줄이려 하는 것은 청년실업으로 고통 받는 취업준비생들의 희망을 앗아가고, 기관의 미래 성장동력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공기업을 보는 국민들의 의식이 좋지 않은 가운데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대부분이 권익위의 권고를 무시한 채 기관장을 포함한 임원들에게 배기량이 높은 전용차량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기량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4-02-25 12:33:4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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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지나도 손발 저리다면...'척추관절 질환' 의심해야

추운 날씨에 심해졌던 손발 저림이 날씨가 풀렸는데도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혈액순환의 문제로 무심코 넘길 수도 있지만 손과 발이 계속 저리다면 척추관절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바른 자세 유지하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해 우선 허리 디스크는 돌출된 디스크가 척추 신경을 눌러 생기는 질환으로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이다. 질환이 심각한 경우에는 저릿저릿하면서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엉덩이나 다리, 발바닥에 통증이 찾아온다. 또 손 저림 증상이 심하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흔히 목 디스크는 5~6번 경추와 6~7번 경추 사이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목이나 어깨에서 시작해 팔, 손가락까지 뻗치는 듯한 통증이 주요 증상이다. 또 어깨, 팔, 손가락의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눌리면 해당 부위 근육의 힘이 빠지고 글씨를 제대로 쓰지 못하거나 물건을 들다가 놓치는 등 팔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기도 한다. 특히 목 디스크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과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가락 및 손바닥 저림 현상이 심한 반면 목 디스크로 인한 손 저림 증상은 어깨 주변과 상완, 손끝에 나타난다. 이와 함께 40대 후반부터 60대 중장년층은 척추관협착증을 조심해야 한다. 발 시림과 저림 증상이 지속되고 보행 시 다리가 아프다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 질환은 척추가 노화되고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흡연 및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근육 손상을 막아야 하며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또 잘못된 자세는 허리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조보영 연세바른병원 대표원장은 "다리에 마비 증상이 느껴질 때 뒤꿈치로만 걷거나 한 발로 뛰기가 어렵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 환자들이 스스로 구별하기 어려운 손 저림 증상이 있어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02-25 12:33:15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