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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7일 오전 7시 '에그 맥머핀' 30만개 무료 제공

맥도날드가 오는 17일 전국 300여개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에서 인기 아침메뉴인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 행사를 두 번째로 벌인다. 지난해 벌였던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의 경우 4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아시아·중동·남아프리카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일한 날 개최된다. 한국의 경우 300여개 매장에서 맥도날드 아침메뉴 판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오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총 30만개의 에그 맥머핀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아침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에그 맥머핀 할인 행사도 별도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전국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 방문객들에게 에그 맥머핀을 기존 가격인 2400원 보다 900원 더 저렴한 1500원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판매한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작년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분들이 맥도날드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아침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해에 이어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맥도날드는 우수한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아침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아침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4-03-10 14:47:3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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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앞마당이?…강·공원 접근성↑

최근 주변 자연환경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단지설계 및 특화 아파트가 늘고 있다. 강·공원 등이 인접한 단지들은 주거쾌적성이 뛰어난데다,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단순히 이들 시설과 가까운 위치를 확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단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자연환경과의 경계를 허물고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진출·입구를 설치하거나 단지 내 산책로를 외부와 연결하는 식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화성 동탄2신도시 A-101블록에 분양할 '경남아너스빌' 아파트에 단지 앞 치동천과 바로 연결되는 개방형 진출·입구를 만들 계획이다. 이 회사 설계 담당자는 "치동천쪽 진출·입구에 주민공용시설을 배치해 주변 자연환경과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특히 치동천은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라 입주민들이 산책·운동 등을 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이 상반기 중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공급하는 '트리마제'는 한강시민공원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앞 강변북로 하부공간에 조성된 성덕정 나들목과 사업지 입구가 연계될 수 있도록 계획한 것. 한강 조망권은 물론, 시민공원 이용권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KCC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선보인 '왕십리 KCC 스위첸'은 무학봉 근린공원 산책로가 단지와 연결돼 있다. 공원 내 조성된 배드민턴장과 농구장, 체육시설물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한이 대구 북구 금호동에서 분양 중인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은 지구 내 들어서는 4만여㎡ 규모의 한강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특히 한강근린공원 산책로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단지 내 힐링로드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2014-03-10 14:40:0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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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스냅웨어 에코플립 물병, 美 디자인 어워드 최고제품상 수상

주방용품기업 월드키친은 코렐 스냅웨어 에코플립 물병이 '2014 하우스웨어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린하우스 부문 올해의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매년 개최되는 하우스웨어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주방용품·조명·홈데코 등 생활 가전과 생활용품을 총망라하는 12개 부문에 대해 매년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스냅웨어 에코플립 물병은 FDA가 인증한 안심소재인 붕규산 유리를 사용해 -20℃에서 120℃까지 안전한 보냉·보온이 가능하다. 또 인체에 무해하다는 BPA Free 인증으로 환경호르몬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가벼운 스냅 한번으로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스마트 플립캡과 견고한 샘방지(Leak-proof)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스냅웨어 에코플립은 300㎖, 500㎖ 두 가지 사이즈, 블루·그린·오렌지 3가지 컬러로 국내 이마트와 주요마트에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김보경 월드키친 마케팅팀 과장은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과 여름, 소비자에게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03-10 14:33:09 정혜인 기자
금소연 "정보유출 방지대책 알맹이 빠진 미봉책"

금융소비자연맹은 정부의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은 소비자입장에서의 개인정보보호의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처벌강화, 손해배상, 신용정보집중기관 이관 등 주요 대책은 빠지고 여태까지 시중에 논의되어 온 내용을 짜깁기한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10일 밝혔다. 금소연은 정보주체의 자기정보결정권을 실효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필수정보를 상품목적에 맞게 최소화하고 금융사에게 계열사·제3자에게 개인정보제공시 고지의무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소비자가 선택적 제3자에게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아도 금리, 서비스 등에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명시를 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유출 금융사에 대한 처벌 강화도 언급했다. 불법정보 활용시 매출액의 일정비율의 징벌적 과징금 부과하고 주의적의무 소홀시 과태료 10억원 부과 등 처벌 수위를 더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신용정보집중기관을 공공기관으로 이관하고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를 도입하는 한편, 피해보상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단체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할 경우 모든 피해자가 보상받을 수 있는 단체소송제도나 집단소송제도를 도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형구 금소연 금융국장은 "개인은 정보주체로서 자기정보에 대한 권리를 찾아야 하며 금융사는 정보를 제공받아 영업에 활용하는 만큼 엄중히 보호해야 한다"며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 의지를 가지고 금소연이 제기한 주요내용을 포함, 종합대책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10 13:58:05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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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미분양주택, 전·월세대책으로 빛 보나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전셋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80주 연속 올랐다. 최근 들어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3월 봄 이사철에 돌입한 데다 여전히 매물은 부족해 당분간 전세시장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6일 정부가 임대사업을 양성하고 전·월세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2·26 전·월세대책에서는 미분양주택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들이 눈에 띈다. 우선 민간의 준공 후 미분양을 전세금반환보증을 통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임차인은 안심하고 임대차계약을 맺을 수 있고, 인지도가 낮은 업체나 준공 미분양을 담보로 대출받은 업체도 쉽게 임차인을 구할 수 있어 건설업체와 세입자 모두에게 유익하다. 이번 대책에서는 미분양·기존주택 외 신규분양주택도 '준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경우 임대기간 중의 양도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준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매입자금 등을 저리(연2.7%)로 지원하되, 최초임대료에 대해 시세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제도다. 또한 리츠를 조성해 건설사의 미분양주택을 매입, 전세로 활용하는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취득세·재산세 등의 다양한 세제혜택 지원이 있기 때문에 미분양시장에 활기를 주고,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진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이번 전·월세 대책으로 미분양의 전세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며 "임대사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매입자금 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고, 늘어나는 준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세입자들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월세주택을 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03-10 13:56:00 박선옥 기자
금감원, 시중은행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 단속 강화

금융당국이 고객의 성향보다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을 파는 시중 은행들의 판매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해 은행권이 신규 판매한 펀드, 주가연계신탁(ELT) 등 원금 미보장 금융투자상품의 판매실적이 18조2106억원이며 이 가운데 투자자 적합 상품보다 투자위험이 큰 상품의 평균 판매 비중은 48.3%(8조7977억원)로 절반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 측은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은행들이 판매실적을 올리기 위해 투자자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만 형식적으로 요구했을 개연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이 작성한 '투자자정보 확인서'의 설문 결과를 점수화한 투자자 성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은행간 투자 관련 사용용어 등이 서로 달라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다는 우려도 나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은행들이 투자자 성향을 5단계로 분류하고 있고 상품별 투자위험등급도 1등급 (매우 높은 위험)에서 5등급(매우 낮은 위험)까지 5단계로 구분하고 있지만 일부는 반대로 분류하고 있고 어떤 곳은 6단계로 분류하는 등 기준이 상이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향후 불완전판매 관련 분쟁 방지를 위해 상시감시와 미스테리쇼핑, 현장검사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투자자 성향보다 고위험의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려면 기존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 외에 영업점장 사전 승인까지 추가로 받는 방안도 도입을 검토한다. 고객 투자성향보다 2~3등급을 초과하는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은 판매하지 못하도록 지도한다. 이밖에 투자자 성향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투자자정보 확인서의 설문항목 및 평가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투자자성향·투자자위험도 분류단계 및 용어를 정비해 투자자 혼란을 줄일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때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고 상품에 따라서는 최악의 경우 원금을 초과하는 피해를 볼 수도 있다"며 "자신의 투자성향 및 재무상황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2014-03-10 13:47:2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