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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내실 다진후 해외사업 확대할 것"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2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여 글로벌 초일류 보험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그는 또 "올 한해는 견실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내실있는 성장, 적극적인 해외사업 추진,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 활성화,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장기보험은 건강보험 중심 보장성 상품에 집중하면서 손해보험 고유 영역인 재물보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면채널은 선별도입 및 컨설팅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2030세대 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자동차보험은 보험심사 정교화, 보상효율 제고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직판사업도 인터넷 완결형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일반보험도 핵심역량을 강화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화학, 발전, 해양플랜트, 교통인프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대 특화산업의 수재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해외사업 견실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미국 중소기업 시장 중심의 현지 영업을 확대하고 중국 직판자동차사업 조기 안정화를 꾀하는 한편, 싱가폴은 글로벌 수재 사업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안민수 사장은 "보험업은 고객의 소중한 재산과 정보를 다루는 일인 만큼 고객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4-03-20 15:11:27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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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노트] 국위선양 나선 글로벌 제약사 의약품 '아보다트'

글로벌 제약사가 신약을 개발하면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은 보통 시장 규모가 크면서 다른 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약 선진국에서 이뤄진다. 또 글로벌 제약사들은 한 나라의 의약품 허가, 약가 등 전체적인 제약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국가를 임상시험에 참여시킬지 결정한다. 결국 제약 선진국을 중심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신약이 해당 국가에서 먼저 허가받고 출시되는 것이며 이후 그 주위 국가로 신약 허가와 출시가 옮겨가는 셈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임상시험이 진행된 후 다른 나라로 넘어간 적은 거의 없었다. 물론 국내 제약사들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먼저 진행하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시험에서는 한국이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제약사 의약품 중 한국인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해외 임상시험이 추진되는 사례가 발견됐다. 바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다. 아보다트는 GSK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두타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탈모는 대체로 남성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작용에 의해 발생하는데 두타스테리드는 이 호르몬 변화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해 탈모를 막는 역할을 한다. 이런 아보다트의 3상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먼저 진행된 것. 임상시험은 두타스테리드 0.5㎎ 투여군과 대조군인 위약 투여군의 비교 시험을 통해 진행됐으며 4개 기관 1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어어졌다. 임상시험 결과 두타스테리드 투여군의 모발 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약물 관련 부작용은 대부분 경증 형태로 나타났다. 즉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 아보다트는 순응도가 우수했으며 탈모 진행을 늦추고 유의하게 머리카락 성장을 증가시켰다. GSK는 이런 한국에서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다른 나라에서의 임상시험을 준비·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성공 사례가 모범 케이스가 된 것이다. 가까운 일본·대만을 위시한 9개 나라에서 허가를 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2015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의 아보다트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4-03-20 15:11:1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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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결혼 新 문화 트렌드…예물부터 신혼집 DIY·홈세트까지

새봄을 맞아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다가왔다.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혼 예물과 신혼집 인테리어, 주방 홈세트 등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에게 가장 걱정되는 것이 결혼 예물이다. 결혼예물은 마음을 보여주고 약속하는 증표이기에 결혼의식의 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최근 트렌드는 과거 보여주기식 예물에서 벗어나 예물의 상징성을 되찾고, 품격을 지키기 위한 디자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르시아에서 나온 신제품 골드매리지라인(Gold marrage line)의 경우 서로 다른 금속을 결합시켜 하나의 완전한 평면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하나의 완벽한 가정을 이룬다는 의미를 가진 작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결혼식 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바로 신혼집이다. 최근엔 인테리어 DIY가 시장에 자리하면서 신혼집 인테리어를 직접 즐기는 예비부부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직접 만든 소품부터 친환경 페인트 시공, 홈메이드 패브릭까지 다양하다. 특히 개성을 살리면서도 가정 내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지며 태어날 아기까지 생각해 신혼부부들은 벽지 시공보다 친환경페인트로 인테리어를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최초 에코마크 승인을 받은 조광페인트 경우 데코레이션 페인트인 제너레이션 아트를 선보이며, 무취 무해한 친환경과 함께 인테리어의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주방홈세트에 대한 예비 신부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예물이나 예단을 간소화 하는 대신 살림에 도움이 되는 주방용품에 집중하는 실속형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과거 4·6인조로 불리던 홈세트에 국한하지 않고 티팟이나 샌드위치 트레이 등 에프터눈 티세트 구입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귀띔했다.

2014-03-20 15:10:3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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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홍콩 편도노선 6만원”

이스타항공이 인천-홍콩노선 취항100일을 기념해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홍콩 편도 13만2800원(이하 총액운임), 왕복 25만8900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제외한 항공운임이 편도 6만원에 제공되는 초특가 행사다. 해당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용하는 항공편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5일 인천-홍콩 노선을 신규취항(주7회) 후 현재까지 평균 탑승률 93%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3월 31일 홍콩노선 취항 100일을 맞이한다. 20~30대 여행객이 많이 찾는 홍콩은 쇼핑과 축제 음식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최근에는 트래킹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홍콩 취항 후 현재까지 약 4만여 명의 탑승객을 수송했으며, 올해에는 총 14만석 가까운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100일을 맞아 제공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홍콩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운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3-20 15:10:02 임의택 기자
보기 좋은 데서 살기 편한 곳으로…아파트 '기본'으로 회귀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소형, 남향 위주 등의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만 수혜를 받고 있다. 집값 하락기를 거치면서 실수요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중대형의 화려한 외관특화와 같은 거품이 빠지는 것이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소형 남향 위주를 강조하는 신규 아파트가 잇달아 공급되고 있다. 잔뜩 겉멋을 부린 보기 좋은 아파트에서 실속형의 살기 편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한때 조망권, 외관특화 등을 이유로 서향, 북향 아파트가 출시되기도 했으나 채광·통풍 측면에서 남향집에 한참 못 미치면서 지금은 외면 받고 있다. 또 설계기술의 발전으로 중대형 못지않은 중소형을 지을 수 있게 되면서 비싼 돈을 들여 큰 집을 살 필요도 없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기본을 갖춘 아파트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건설사들도 실속형 아파트 공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안림동에서 분양하는 '충주 2차 푸르지오' 825가구 모두를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또 남향 위주의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동쪽 계명산과 남쪽 남산의 조망이 가능하다. 한신공영이 경남 창원시 장천동에 선보이는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역시 69~84㎡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전체 684가구를 남향 및 남동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을 기대할 수 있다. 진해만, 진해드림파크 힐링숲, 천자봉 삼림욕장 등을 진해만 조망권이 확보된다. 중소형 단지임에도 테라스, 알파공간, 복층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서울 노원구 월계3구역을 SK건설이 재건축하는 '꿈의숲 SK VIEW'는 정남향을 포함해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세대 내 채광·통풍을 신경쓴 것과 동시에, 단지 바로 앞 우이천 조망도 극대화했다. 전체 504가구 모두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이중 2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외 효성이 경북 칠곡군 남율2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도 59~84㎡로만 이뤄진 것은 물론,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1·2차에 적용돼 인기를 끌었던 1층 멀티룸 특화평면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2014-03-20 15:04:3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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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다쏘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지난 19일 글로벌 3D 및 PLM솔루션 전문 기업인 다쏘시스템과 R&D 역량 강화 및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타이어는 신제품 연구개발에서 생산 과정까지 표준화된 3D 솔루션을 통한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성능 사전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테스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통합해 개발 리드타임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와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통해 R&D 역량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한 국내·외 생산시설의 최적화된 품질 및 생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는 "이번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 개발에 대한 최적화된 글로벌 IT 환경 구축으로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동차, 항공기, 생명과학 등의 산업 분야에 3D 솔루션을 공급하는 PLM(제품수명주기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다.

2014-03-20 14:56:55 임의택 기자
대형주 강세 코스피200 ELS '주목'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좇는 주가연계증권(ELS)에 다시 관심이 쏠렸다. 지수가 어느 정도 변하면 확정 수익을 제공하는 ELS의 장점과 향후 대형주 주가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배경으로 지목됐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동부증권은 업계 처음으로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따르는 '동부해피플러스 ELS 제1319회'를 선보여 지난 17일 총 4억6300만원 규모로 발행했다. 레버리지는 강세장에서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하락장세에서는 손실폭이 그만큼 크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수형 ELS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고위험 종목형 ELS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들을 겨냥한 상품으로 풀이됐다. 지난 한달간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총 148개, 4061억원어치 발행됐다. 코스피200은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종목 200개를 중심으로 만든 주가지수다. 한국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종목을 평가하고 정기적으로 리스트를 변경하기 때문에 '우량기업'을 모아둔 지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증시 전문가들은 향후 대형주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ELS 상품에 주목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코스피 소형주와 코스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 앞으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시기가 올 것으로 본다"며 "대형주 강세가 온다면 낙폭이 과대했던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주가 좋아진다면 ELS 투자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ELS 지수가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되므로 시총이 큰 대형주 위주의 상승장이 나타날 때 유리하다"고 전했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3-20 14:47: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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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농협 회장 "고객신뢰 회복이 미래 좌우"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카드 정보유출로 흐트러진 조직분위기를 수습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하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종룡 회장이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특강을 시작으로 일선 영업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영업본부 소속 영업점장 1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임종룡 회장은 '2014년 농협금융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사업추진방향을 전파했다. 임 회장은 ▲15대 핵심전략과제 추진 ▲사업다각화 및 수익기반 확충 ▲범농협 시너지 가시화 ▲리스크관리 고도화 ▲선도금융회사로서의 경쟁체질 확립 ▲고객 신뢰 회복 등을 꼽으며 올해를 농협금융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카드 정보유출로 흐트러진 조직분위기 조기 수습을 통한 업무추진태세 확립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카드 정보유출로 인해 훼손된 고객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농협금융의 향후 미래를 좌우한다"고 지적하며 "전임직원이 신뢰회복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 회장은 이 날 서울영업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자회사 영업점과 후선 지원조직 등 총 29회에 걸쳐 특강과 직원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할 계획이다.

2014-03-20 14:44:3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