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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다윈(DA-Win)서비스 70만명 배웠다

교보생명은 '다윈(DA-Win)서비스'를 통해 CS(고객만족)노하우를 배운 인원이 7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다윈서비스'는 공공기관, 기업체, 병원, 학교 등에 CS컨설팅과 CS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일종의 재능기부인 셈이다. 고객과 다 함께 윈윈(win-win)하자는 의미에서 '다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난 2004년 교보생명이 금융업계 최초로 고객만족경영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한 후 고객서비스 노하우를 다른 단체와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2005년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각 단체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족집게 과외를 받을 수 있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해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교보생명의 '무료 CS프로그램 서비스'가 소문이 나면서 여기저기서 교육 요청이 들어와 지금까지 이 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 단체는 1만1000여 개가 넘고 인원은 70여 만 명에 이른다. 공식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은 단체는 대법원,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서울시소방재난본부 등 55여 곳에 달한다.지난해 12월에는 법원행정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14-03-21 10:21:56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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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조선호텔·그랜드하얏트서울 등 특급호텔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서울과 강원지역 특급호텔내 음식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등을 사용했다가 위생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식약청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강원 등 지역 25개 특1등급 호텔 내 177개 식품접객업체들에 대해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그랜드하얏트서울(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서울 중구) 오랑제리 ▲메이필드호텔(서울 강서구) 봉래헌 ▲신세계조선호텔(서울 중구) 스시조 ▲켄싱턴스타호텔(강원 속초시) 이랜드파크더퀸 ▲호텔마레몬스(강원 속초시) 앨버트로스 ▲호텔인터불고원주(강원 원주시) 운해와 동보성 등 7개 호텔 8개 업체다. 이들 업체들의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4개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개소) ▲무신고 식재료 사용(1곳)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점검 과정 중 적발된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들은 압류했고, 이를 원료로 조리된 음식물들은 모두 폐기 조치됐다고 설명했다.서울식약청 측은 "호텔 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업계 스스로의 관련 법 준수 의지와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호텔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14-03-21 10:20: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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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전력난' 겪는 모잠비크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효성이 심각한 전력난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독립형 태양광발전소를 준공, 모잠비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효성은 최근 모잠비크 북부 니아사주의 전력고립 지역인 마바고·무엠베·메쿨라 등 3곳에 1.3MW 규모의 독립형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발전소는 지난 해 3월 효성이 모잠비크 신재생에너지청(FUNAE)에서 수주한 것으로, 아프리카 최대 규모다.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따라 3개지역 4000여 가구 주민을 비롯해 인근 관공서·학교·병원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케 됐다. 지난해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 따르면 모잠비크의 전력보급률은 13.2%에 불과해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특히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의 특성상 국가 전력망과 연계가 쉽지않아 지역별로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효성은 기존 전력망과 연계가 어려운 전력고립지역에 독립형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태양광발전소에 900kW/20MWh 급 ESS(전력저장장치)도 함께 공급해 낮시간 동안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밤 또는 우기 등 태양광 발전이 어려운 시기에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프리카내에서 이 같은 독립형 발전소에 대한 대한 수요가 증가해 효성은 이 지역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효성은 앞서 지난해 루마니아에서 대형 태양광 EPC 프로젝트를 수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일정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지난해 말 홍콩 전력청으로부터 수주한 400kW급 ESS도 올해 초 납품을 완료, ESS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백흥건 전력PU장(부사장)은 "이번 태양광발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아프리카 시장에서 효성의 태양광발전소 EPC 수행력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며 "향후 전력 인프라 확대에 대한 수요 증대를 고려해 효성만의 태양광 EPC 프로젝트 수주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력 시장의 토탈 에너지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14-03-21 10:14:1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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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아미래도 부실시공 사과...최대한 빠른 시일내 정밀진단 완료

세종 모아미래도가 최근 준공을 9개월 여 앞두고 아파트가 부실 공사된 것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세종 모아미래도는 지난 20일 브리핑 자료를 통해 "모아미래도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모아건설은 "고객 여러분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성실하고 안전하게 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이번 문제가 제기된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공사를 일시 중단한 후 정부 공인 구조물안전진단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했다"며 "아파트 품질안전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건설사는 또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정밀 진단을 완료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고객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모아미래도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미래아파트는 철근 공사를 맡은 하도급업체인 청화기업(광주 북구 설죽로 소재)이 모아건설과 하도급액을 두고 마찰을 벌이다 고의로 철근을 빼고 시공했다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2014-03-21 09:49:5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