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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도로 무정차 통과시스템 실시설계 착수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One Tolling System)'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은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정보를 파악해 중간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고, 이를 도로공사와 민자법인이 사후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이 재정 고속도로(도로공사 운영)를 거쳐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내기 위해 여러 차례 정차를 해야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런 불편 없이 최종 목적지에서만 통행료를 납부하면 돼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앞서 작년 말 9개 민자법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10월까지 시스템 실시설계를 마친 뒤 노선별 여건을 반영해 연말까지 민자법인과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15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2016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게 목표다. 국토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천안∼논산 등 6개 민자노선과 오는 2016∼2017년에 개통되는 광주∼원주, 상주∼영천, 옥산∼오창 등 3개 민자도로에 대해 이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전 도로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4-04-17 14:16: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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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모바일앱,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

홈플러스는 지난 2011년 4울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앱이 3년만에 앱 다운드로 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이 실적은 하루 평균 다운로드 수가 27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모바일 쇼핑 매출은 론칭 첫 해인 2011년에 비해 현재는 20배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 기준으로 홈플러스 모바일앱 하루 평균 앱 방문 객수는 10만명을 넘어, 지난 해 동기간 대비 76.4%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3월 모바일앱 내 온라인마트 매출 비중이 25.8%로, 일 최대 31.9%까지 상승한 바 있다. 이 같은 성장에 대해 회사 측은 홈플러스 모바일앱만의 가진 차별성과 장점을 원인으로 들었다. 모바일 쇼핑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훼밀리카드 포인트, 스마트 쿠폰(종이 쿠폰, 메일링 쿠폰 등 모든 쿠폰을 앱으로 통합 관리 가능)을 비롯해 홈플스쿨(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조회 및 강좌 등록이 가능하다. 디지털 상품권도 스마트앱 결제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월 2회 휴무점포 역시 모바일 앱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론칭해, 훼밀리 카드 포인트·할인 쿠폰·현금 쿠폰·OK 캐쉬백 적립·현금 영수증 발행까지 한 번에 통합 관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바일앱에 적용했다. 이로서 계산대 앞에서 각종 종이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적립카드 등을 하나하나 꺼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앱 하나에 담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홈플스쿨 강좌 신청이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해 지면서 수강 신청 건수 역시 지난해 여름학기에는 4%에서 올 봄학기에는 11%까지 증가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모바일앱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월 7일까지 별도 이벤트를 벌인다. 모바일 온라인마트/온라인몰 쿠폰,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던킨도너츠 도넛&커피세트 등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증정 및 홈플러스앱 신규 설치 전 고객에게 모바일 쇼핑 할인쿠폰 증정, 앱에 훼밀리카드 신규 등록 시 포인트 적립 쿠폰 즉시 증정, 홈플스쿨 첫 수강등록 고객 전원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매일 1개 아이템을 선정해 3주간 총 21개의 온라인몰 모바일 특가전을 준비했다. 이광열 홈플러스 온라인 마케팅 총괄부장은 "오프라인 제공 서비스를 동일하게 모바일앱에 적용하고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홈플러스 모바일앱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고 강점이다"라며 "올해 말까지 500만 건 다운로드를 목표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14-04-17 13:58:2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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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마트·농식품부, 농가 돕기 '채소류 최대 50% 할인행사'

이마트가 최근 채소값 폭락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식품부와 손잡고 민관합동 채소소비 촉진 캠페인을 17일부터 24일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배추·무·감자 등의 채소류 시세가 폭락했기 때문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상고온 현상,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인해 아직도 재고량이 많은 상황에서, 올해 생산한 햇 채소 물량까지 본격적으로 출하돼 채소시세가 크게 하락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1주일 가락시장 시세를 살펴보면 양파 1㎏ ·특 772원, 배추 10㎏·특 3058원으로 시세가 전년대비 70% 이상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햇감자 역시 20㎏박스 1상자에 작년 7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는 5만8000원에 거래되며 20% 이상 시세가 떨어졌다. 이 기간 나주 남평산 하우스 햇배추 3입 4400원, 전남 신안산 대파 1단 1000원, 전남 무안 산지 양파를 1망에 2380원 등 채소류를 기존 판매가격 대비 30~5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영구 이마트 채소팀장은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을 통해 채소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가 돕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2014-04-17 13:49:5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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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UHD 3D로 100만 관객 사로잡는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에서 열린 '베이징 국제 영화제'에 3D 체험관을 만들고 중국 초고화질(UHD) 시장 선점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부터 23일까지 영화 페스티벌 행사장인 베이징 중화세기단광장에 200㎡ 규모의 3D 체험관을 설치하고 '리오2', '호빗2' 등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3D 영화를 UHD TV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은 대화면 UHD TV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LG디스플레이는 대화면 초고해상도일수록 3D 입체영상의 몰입감과 리얼감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영화제에서 다양한 3D 영화를 집에서도 UHD TV로 즐길 수 있음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반 방문객 외에도 3D 영화 동호회, 파워블로거 등 100여명을 초청해 UHD로 보는 '차원이 다른 3D 영상의 생생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중국의 노동절(5월 1일) 연휴 특수를 타깃으로 LG전자, 스카이워스, 콩카, 창홍 등 주요 TV 고객사들이 UHD TV와 올레드 UHD TV를 대거 출시함에 따라 자사 필름패턴편광방식(FPR) 3D 기능이 UHD TV 인기의 주요기능으로 주목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말부터 LG디스플레이의 FPR 3D 방식을 중국 주요 TV업체들이 속속 채택하면서 6개월만에 시장점유율 50%를 돌파했기 때문. LG디스플레이의 FPR 3D 기술은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 최근 출시된 UHD 제품에서는 기존에 편광판 위에 3D 필름을 붙였던 방식에서 진화해 두 필름을 하나로 일체화해 3D 입체감을 극대화했으며, 밝기도 향상시켜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화면이 커지고 해상도가 높아지더라도 화면 깜빡거림이나 화면겹침 현상이 없어 장시간 시청해도 편안하게 3D 영상을 즐길 수 있고, 넓은 시야각으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중국정부는 3D 산업을 미래 중점산업으로 정하고 3D 디스플레이, 3D 콘텐츠 등을 2015년까지 중점 육성해 유관산업 규모를 1000억위안(약 17조원)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로 인해 중국의 3D 영화관 수는 2009년 700개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만2000여개로 급증했으며, 지난해 3D 영화 관람인원도 5억7000만명에 달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편이 늘어난 77편의 3D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는 전체영화(325편) 4편중 1편의 비율이다. 최동원 LG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그룹 전무는 "UHD TV 최대시장인 중국은 최고의 기술과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3D 발전의 선도지역이 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올해를 '제2의 3D 원년'으로 삼아 급성장하는 중국 UHD시장을 적극 공략해 세계최대 UHD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4-17 13:02: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