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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협력사와 기술보호분야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대·중소기업 기술보호 분야 협력강화의 일환으로, 14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대·중소기업 보안 역량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LG디스플레이와 티엠테크, 주성엔지니어링 등 협력사 대표가 참여했다. '대·중소기업 보안역량 동반성장 파트너십'은 대기업이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호 역량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협력 기업의 보안역량 진단 ▲임직원 보안교육 ▲보안담당자 전문교육 ▲기술유출 관련 법률과 기술적인 애로해결 등을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보안 전문가를 파견해 협력사의 보안수준을 진단한 후 협력사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활동 성과에 따라 추후 2·3차 협력사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향후 철강·자동차·조선분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CPO 정철동 부사장은 "그간 협력사와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이런 성공적인 상생경험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첨단기술과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회사의 보안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협력이 활성화돼 산업계 전반에 기술보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중소기업 보안역량 동반성장이 조기에 정착·확산할 수 있고, 특히 2·3차 이하 협력 중소기업으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2014-05-14 11:04:41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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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MEED誌 ‘올해의 프로젝트상’ 수상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플랜트업계 최초로 중동 최고 경제전문지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2회 연속 수상하며 품질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현지시각)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에서 UAE 퍼틸-2 비료 프로젝트(FERTIL-2 Ammonia & Urea Plant)가 오일·가스 분야 '국가별 프로젝트상'과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은 오일·가스, 발전·담수, 산업 등 총 11개 분야에서 '국가별 프로젝트상'을 선정한 후, 그 중 최고의 프로젝트에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 바레인 밥코 LBOP(Bapco Lube Base Oil Plant) 프로젝트로 '국가별 프로젝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프로젝트로 '국가별 프로젝트상'과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삼성은 2년 연속 '올해의 프로젝트상'과 3년 연속 '국가별 프로젝트상'을 수상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의 퍼틸-2 비료 프로젝트는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루와이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Ammonia)와 질소비료인 요소(Urea)를 각각 일산 2000톤과 3500톤의 규모로 생산하는 시설이다. 2013년 6월에는 무재해 1000만 인시(Man Hour)까지 달성하며 철저한 안전관리 역량까지 입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김영 상무는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업수행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도 힘써 발주처와 롱텀 파트너십(Long-term Partnership)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5-14 11:01:5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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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백혈병 피해자에 합당한 보상 할 것"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4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린 당사자와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현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투병 중이거나 사망한 직원의 가족과 반올림, 정의당 심상정 의원 측에서 4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데 대해 모두 수용하겠다"며 제3의 중재기구가 구성돼 보상 기준과 대상 등 필요한 내용을 정하면 그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안에 참여해 준 가족들과 반올림, 심상정 의원은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해달라"며 "이와 함께 발병 당사자와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산재 소송에서 우리가 보조참가 형식으로 일부 관여했는데 이를 철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부회장은 "이번 제안 수용을 계기로 이른 시일 내에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면서 "당사자와 가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투병 중이거나 사망한 직원의 가족과 반올림, 정의당 심상정 의원 측에서 4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해주신 것과 관련해 삼성전자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저희 사업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려 투병하고 있고, 그 분들 중 일부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삼성전자가 성장하기까지 수 많은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이 분들처럼 고통을 겪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또한 이 분들과 가족의 아픔과 어려움에 대해 저희가 소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진작 이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마음 아프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성심 성의껏 해결해 나가려고 합니다. 지난달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내용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고, 당사자와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해주신 바에 따라 어려움을 겪으신 당사자, 가족 등과 상의 하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제3의 중재기구가 구성되도록 하고, 중재기구에서 보상 기준과 대상 등 필요한 내용을 정하면 그에 따르겠습니다. 제안에 참여해주신 가족 분들과 반올림, 심상정 의원께서는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기관을 통해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안전 보건 관리 현황 등에 대해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발병 당사자와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산재 소송에서 저희가 보조참가 형식으로 일부 관여해왔는데, 이를 철회하겠습니다. 저희들의 이번 제안 수용을 계기로 이른 시일 내에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어 당사자와 가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랍니다. 2014. 5. 14.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권오현

2014-05-14 10:45: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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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남다른 스케일,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경기도 김포지역에서 남다른 스케일의 아파트가 등장했다. 단일건설사가 공급하는 단지로는 최대인 4070가구의 규모는 물론, 시공사인 GS건설이 이 아파트에 집중한 역량도 그렇다. GS건설은 자사의 대표적인 미착공PF 사업장이었던 '한강센트럴자이'를 성공적으로 분양하기 위해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쏟아 부었다. 평면이나 인테리어는 기본이고, 커뮤니티시설, 조경시설 등에서도 신경 쓴 티가 역력하다. 견본주택을 찾은 임병용 사장도 만족하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한강신도시 인프라 공유 가능해 편리 김포시 장기동 일대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35개동, 전체 407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70㎡(舊 29평형) 662가구 ▲81㎡(舊 32평형) 244가구 ▲84㎡(舊 34평형)A~D 2468가구 ▲100㎡(舊 38평형) 107가구 등 3481가구가 1차로 분양된다. 단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김포한강신도시와 마주하고 있다. 차량으로 5분가량 이동하면 신도시 중심상업지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자이 부지 앞으로는 수변 스트리트상가인 라베니체가 조성될 예정이다. 폭15m, 길이 850m 수로와 어우러진 독특한 테마를 가진 상업시설로 편의성 증대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김포라 하면 '교통 불편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지만 김포한강로 개통과 M버스 운행으로 많이 개선된 상태다. 한강센트럴자이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버스정류장에서 M버스를 타면 신촌·합정, 광화문, 강남 등지까지 40~5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뒤로 일산대교까지 바로 이어지는 도로도 계획돼 있다. 무엇보다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은 일대 교통지도를 바꿀 호재로 기대된다. 30분이면 서울 각지로 연결되는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강센트럴자이에서 새로 생길 역까지는 성인 남성 걸음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아파트는 아니지만 지역 내 버스만 있는 것과 버스와 지하철(도시철도)가 모두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지 않겠냐"며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교통여건이 좋아지는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사우나, 캠핑장, 미니슬로프…"없는 게 없어" 남다른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수준으로 꾸며진다.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클럽하우스,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다목적 체육시설 등은 기본이고 아파트에서는 흔치 않은 탕이 있는 사우나시설까지 들어선다. 조경은 '가족'을 콘셉트로 단지를 둘러싼 1.6km 길이의 순환산책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데크와 주말농장 개념의 자이팜, 가족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가 조성된다. 미니 잔디슬로프도 적용돼 여름철에는 녹지공간으로,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같은 수많은 커뮤니티·조경시설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관심은 SDA삼육외국어학원로 가장 많이 쏠렸다. GS건설과 시행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 어학원은 2017년 1월 입주지정기간 이후에 단지 내 근린시설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민에게는 우선등록 혜택 3년과 학원비 20% 할인 혜택이 2년간 주어진다. 서울 화곡동에서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 주부는 "단지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예정된 데다 어학원, 캠핑장, 미니슬로프, 텃밭 등이 들어선다고 하니 아이 키우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어른 입장에서도 아파트 안에서 교육, 운동, 취미 생활 등이 모두 가능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선호도 높고, 자금 부담 낮은 84㎡ 이하 97% 차지 견본주택에는 70㎡, 84㎡B, 84㎡C, 100㎡ 등 총 4개의 유닛이 마련됐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유닛은 70㎡다. 확장을 하면 30평대와 비슷하지만 분양가는 3억원이 안 돼 30대 젊은 방문객들이 많이 찾았다. 특히 '방+거실+방' 구조의 3-bay로 설계돼 거실폭이 넓어 반응이 좋았다. 환기를 위해 주방의 창을 크게 낸 부분도 눈길을 끈다. 40평대는 부담되지만 넓게 살고 싶은 40~50대 수요자들은 100㎡에 눈독을 들였다. 최근 중대형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데다, 특히 이 유닛은 폴리싱타일(마루 선택 가능)로 마루가 시공돼 확 트인 느낌까지 준 덕분에 107가구로는 부족하다는 의견까지 나왔을 정도다. 안방 드레스룸을 2칸으로 나눠 남·여가 옷을 따로 둘 수 있도록 했고, 서재나 옷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화재시 경량벽을 뚫고 옆집으로 피하는 방식 대신 뚜껑을 열고 아랫집으로 피신할 수 있는 피난 사다리를 도입했다. 뚜껑을 열면 경비실, 소방서 등으로 자동 연결되고, 아랫집에서는 문을 열 수 없다. 84㎡B타입은 판상형의 '방+거실+방+방' 4-bay 구조로 지어져 가장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펜트리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과 맘스존, 서재, 가족실 등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가구수가 가장 많은 84㎡C타입은 이면개방형의 타워형으로 꾸며졌다. 타워형에서 집이 좁아보일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을 없애고,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ㄷ'자형 주방을 만들어 좋은 호응을 받았다. 거실벽이 모두 장으로 이뤄져 수납공간은 많지만 드레스룸은 B타입보다 작은 편이다. ◆분양가 최저 3.3㎡당 861만원부터 시작 성공 분양의 키워드가 분양가인 만큼, GS건설은 공급가액 책정에도 공을 들였다. 3.3㎡당 861만원대부터 시작해 평균 973만원이다. 이전에 공급됐던 아파트는 물론, 현재 거래되는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이다. 기준층을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할 경우 3.3㎡당 총 가격이 1000만원 전후다. 확장비는 ▲70㎡ 807만원 ▲81㎡ 885만원 ▲84㎡ 991만~1167만원 ▲100㎡ 1400만원이다.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되고, 나머지 금액을 잔금으로 내면 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9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23일 당첨자발표, 28~3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번지에 마련됐다.

2014-05-14 10:34:1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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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건립 후원 ‘울산 태화루’ 준공

S-OIL이 후원하여 건립된 울산의 태화루가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이날 울산 중구 태화루 준공식에 참석해 울산의 역사적 상징물이자 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이 될 태화루 복원을 축하했다. 울산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마하셔 CEO는 "S-OIL은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시민으로서 울산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화루 건립을 후원했다"면서 "과거 영남3루로 명성이 높았던 태화루 완공으로 울산의 역사성과 전통성이 부활하고, 시민들의 역사 문화 도시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S-OIL은 울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쾌적한 휴식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에 태화루 건축비 전액인 100억원을 후원했다. 태화루는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되어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불리던 영남의 대표적인 누각이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사라진 지 400여 년 만에 S-OIL의 후원에 힘입어 울산시 중구 태화동 1만 138㎡ 부지에 정면 7칸, 측면 4칸의 누마루(주심포 양식)을 비롯해 행랑채, 사주문 등이 세워졌다. S-OIL은 공장이 있는 울산에 기업 최초로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2007년부터 지역농가, 불우이웃, 장애인, 청소년, 복지시설단체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오영수문학제, 눈빛미술제, 병영서낭치기 등을 지원하며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5-14 10:27:1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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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직원 평균 10.5년 근무…포스코 18년 이상 '장수'

포스코그룹 10개 계열사 직원들의 평균근속연수가 10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을 이끌고 있는 포스코의 평균근속연수가 18년 이상으로 괄목할 만한 기록을 보인 것을 중심으로 10개사 중 절반이 평균근속연수 10년을 넘겼다. 계열사 중 근속연수가 가장 짧은 곳은 포스코엔지니어링으로 조사됐다. 남녀 근속연수 차이가 가장 큰 곳은 포스코켐텍으로 남자가 11.1년이나 더 길었고, 포스코엔지니어링과 대우인터내셔널은 여자직원들의 근속연수가 남자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10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3년 이들 기업의 평균근속연수는 10.5년으로 2011년 대비 0.4년 늘었다. 이는 500대 기업 평균인 10.3년에 비해 0.2년 긴 것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포스코는 18.5년으로 500대 기업 평균보다 8.2년이나 길게 나타났다. 이는 근무 환경이 크게 안정적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다른 계열사에 비해서도 최고 12.5년이나 길었다. 포스코켐텍은 15년으로 포스코의 뒤를 이었고, 그 다음으로 포스코강판 12.6년, 포스코ICT 11.1년, 포스코특수강도 11년으로 500대 기업 평균을 상회했다. 이들 계열사 중 포스코·포스코강판·포스코특수강은 본업인 철강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줄줄이 장기근속 대열에 서서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제조업체로, 주로 철강 설비 관련 내화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고, 포스코ICT는 전신인 포스데이타를 거쳐 철강 관련 IT 및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업체로 성장해 왔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 회사가 현장직을 중심으로 한 제조 기반을 갖고 있다보니 다른 업종에 비해 근속연수가 비교적 길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밖에 5개사는 근속연수가 10년을 하회했다. 포스코건설은 8.9년, 대우인터내셔널 8.1년, 포스코에너지 7.1년, 포스코플랜텍이 6.9년으로 집계됐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6년으로 계열사 중 근속기간이 가장 짧았다. 한편 남자와 여자 간 근속연수 차이가 가장 큰 곳은 포스코켐텍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11.1년이나 오래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역시 10.5년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포스코강판(9년), 포스코플랜텍(5.4년) 포스코에너지(4.5년), 포스코특수강(4년), 포스코ICT(3.9년), 포스코건설(3.1년) 순으로 남자직원의 근무연수가 상대적으로 길었다. 반면, 포스코엔지니어링과 대우인터내셔널은 여자직원의 평균근속연수가 남자보다 길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 근속연수는 전체 평균 순위와 일치했다. 여자 근속연수는 대우인터내셔널이 9.4년으로 가장 길었다. 포스코는 전체 근속연수에서 1위였지만, 여자는 8.4년으로 2위로 밀렸다. 이어 포스코ICT(7.7년), 포스코특수강(7년), 포스코엔지니어링(6.3년), 포스코건설(6.1년), 포스코켐텍(4.4년), 포스코플랜텍(4.3년), 포스코강판(3.9년), 포스코에너지(3.1년) 순으로 남녀 근속연수 차이가 벌어졌다.

2014-05-14 10:19:4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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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축구 캠페인 '갤럭시 11' 시동

삼성전자가 '갤럭시 11'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축구 캠페인을 전개한다. '갤럭시 11'은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청용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으로, 삼성전자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축구와 최첨단 기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에 공개된 '갤럭시 11 트레이닝' 영상은 '갤럭시 11' 선수들의 모습이 '갤럭시 S5''삼성 기어2''기어 핏'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 11' 선수들은 화려한 축구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훈련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데 '갤럭시 S5'의 심박센서, 오토 포커스 카메라 기능 등을 활용했다. 또 삼성 스마트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갤럭시 11' 캠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매치:스트라이커 사커 갤럭시 11''캐논 슈터''사커 워스''슈팅 사커' 등 모바일 게임 4종도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11' 테마로 꾸며진 체험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S5'와 삼성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하고 축구 가상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갤럭시 11 월드투어'를 7월까지 영국·이탈리아·아랍에미레이트·중국·아르헨티나·브라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희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축구팬과 소비자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갤럭시 11 캠페인의 두 번째 장을 열게 됐다"며 "전 세계 소비자가 갤럭시 11의 다양한 콘텐츠와 갤럭시 S5와 기어2, 기어 핏의 앞선 기능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 11' 선수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 세계 축구팬을 열정 하나로 연결하는 '갤럭시 11' 캠페인에 참여해 기쁘다"며 "외계인들과의 최종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팬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14 10:01:48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