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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2018년까지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 협약 체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6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2018년까지 우유 및 유제품 부문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는 내용의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이날 공식 후원 조인식에는 서울우유 송용헌 조합장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축구국가대표팀 기성용, 구자철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는 앞으로 4년간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로서의 권리를 바탕으로 서울우유의 믿을 수 있는 우유 및 유제품의 품질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대한축구협회의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조인식에서 송용헌 조합장은 "이번 후원으로 브라질 월드컵으로 향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좋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일조 할 수 있게 돼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서울우유의 가치인 고객 행복을 실현해 나가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유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세계적으로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대한축구협회의 공식후원사로서 해당 기간 축구국가대표팀 초상권 및 엠블럼 사용권, A보드 광고권 등의 다양한 권리를 얻게 됐다.

2014-05-17 18:21:06 정영일 기자
국내주식펀드 3주만에 플러스 수익…해외펀드 5월 첫 상승

주식시장의 반등에 국내주식펀드가 3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펀드도 이달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3.05% 올랐다. 이는 올 들어 최고의 주간 수익률이다. 유형별로 보면 외국인 매수가 집중된 대형주의 비중이 높은 K200인덱스펀드가 3.36%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배당주식펀드는 2.23%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초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중형주 비중이 각각 55.47%, 25.37%인 중소형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의 성과는 1.58%, 2.48%를 나타냈다. 주식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주식혼합형펀드와 일반채권혼합형펀드도 각각 1.34%, 0.77% 올랐다. 절대수익추구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펀드가 0.43%, 채권알파는 0.11% 상승했다.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04%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이 넘는 국내주식펀드 1508개 펀드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냈고 이 중 580개가 코스피 주간수익률을 웃돌았다. 16일 오전 공시기준으로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2.7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크림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수그러들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소유형별로는 인도주식펀드가 7.3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인도 국민당의 선거 승리 기대감과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주식펀드는 홍콩 증시의 상승세에 힘 입어 3.09%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부동산 대출 우호 발언과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러시아주식펀드는 우크라이나 영토분쟁 해결 노력 등으로 증시가 상승하면서 2.50% 성과를 냈다. 일본주식펀드는 중국 무역지표 호조와 기업의 양호한 실적 전망치 등으로 1.55%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주식펀드는 유럽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에 1.42% 상승했다. 북미주식펀드는 G2 국가의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0.92% 올랐다. 섹터별로 보며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섹터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기초소재섹터펀드가 1.97%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헬스케어 기업들의 인수합병 호재로 헬스케어섹터펀드가 1.56% 올랐다. 에너지섹터펀드도 1.30% 상승했고 멀티섹터와 소비재섹터, 금융섹터 등도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4-05-17 13:00: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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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주택시장 거래량지수, 작년 7월 이후 최저

주택시장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임대소득 과세 내용을 담은 2·26대책에 이어 4월 세월호 참사 및 6·4지방선거 등의 영향으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4월 2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45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대비 14.4포인트 하락한 71.6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5월 매수세지수는 51.4로 전월(60.4)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 51(3포인트↓) ▲경기도 46.5(18.5포인트↓) ▲지방 65.2(8.8포인트↓)를 기록했다. 매매가 하락 소식까지 들리면서 매수심리는 더욱 위축되는 모습이다. 실수요자들 중에는 아직도 급매물을 찾긴 하지만 급매물 거래 이후로는 거래가 끊겨 가격이 하락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중랑구 면목동 J공인 관계자는 "급매물 거래 후에 매수세가 완전히 끊겼다. 가격도 평균 2백50만원 내렸지만 매물이 쌓이고 있다" 고 말했다. 거래량지수는 전달보다 14.4포인트 내린 45.6을 나타냈다. 이는 작년 7월(43.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40.8(14.5포인트↓) ▲경기도 46.8(15.3포인트↓) ▲지방 55.1(16.8포인트↓)로 집계됐다. 1~2월 중대형 거래도 반짝 늘어나는 듯하다 4월 이후로는 중대형 거래가 급감하고 있다. 전세도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가 줄고 있다. 신도시 파주교하 B공인 관계자는 "4월 말부터 거래가 소강상태다. 집주인들이 올초 올랐던 가격을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대형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다. 전세는 수요가 줄면서 집주인들이 가격을 조금씩 내리면서 조금씩 거래하고 있다" 고 분위기를 전했다. 매물량지수는 84.7을 기록해 전월(102.3)에 견줘 17.6포인트 빠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86(14.5포인트↓) ▲경기도 81.3(23포인트↓) ▲지방 92.8(14포인트↓)로 파악됐다. 거래가 줄면서 시장에 매물이 조금씩 쌓이고 있다. 전세도 비수기 탓에 문의도 적고 내린 가격에도 매물이 적체되고 있다. 인천 삼산동 S공인 관계자는 "2.26대책에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매매, 전세 모두 문의 없고 조용하다. 낮춘 가격에 나오는 매매, 전세물건도 거래가 어려워 매물이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격전망지수는 104.7을 기록해 전월(121.2) 대비 16.5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이 12.7포인트 내린 104.5, 경기도가 20포인트 낮아진 107.1, 지방이 16.4포인트 빠진 104.7을 나타냈다. 2개월 연속 지수가 하락하며 간신히 기준선을 100을 턱걸이 하는 등 가격 전망이 낙관에서 비관으로 넘어가는 모습이다. 이 같은 분위기로는 6월 부터는 100을 하회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다만, 재건축 등 재료가 있는 곳들은 수요가 있어 매도자 우위인 곳들도 있지만 이외 대부분 지역은 가격 상승을 낙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송파구 신천동 H공인 관계자는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투자 문의가 늘었다. 집주인들도 호가를 올리는 등 당분간 오를 분위기어서 다른 곳들 보다는 분위기가 괜찮다. 대신 전세는 수요가 없어 물건도 쌓이고 가격도 내려 분위기가 다르다" 고 분위기를 전했다.

2014-05-17 12:48:3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