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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안전 대한민국 '위해 성금모금 동참

경제계, '안전 대한민국'위해 성금모금 동참 경제계가 '안전 대한민국'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국가 안전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성금모금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경제5단체장은 20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5단체장 회의'를 가졌다. 회장단은 이날 "최근 세월호와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가안전시스템이 재구축돼 하며, 경제계 차원의 역할을 다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국가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성금 모으기에 나서기로 했다. 경제단체들은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노후설비 등 안전시설 점검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및 전문가 양성 등의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업별·유형별 재난발생 대응매뉴얼의 제정·보급 ▲재난 예방과 대응을 잘하는 선진국 기업의 모범사례 발굴·전파 ▲안전 및 재난 관련 분야의 기술연구 촉진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기업차원에서도 최고안전책임자를 지정해 재난의 사전예방 및 재난발생시 신속대응시스템을 갖추도록 유도키로 했다. 경제계는 모금된 성금의 일부를 사고유족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유가족에 대한 취업지원과 장학금 지원, 의료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제계 차원에서 국가안전에 기여하고 유족에 대한 지원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모임을 갖게 됐다"며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업차원에서 개선하거나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05-20 09:39:41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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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부산 해운대 전시장 오픈

볼보자동차가 부산 해운대구에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부산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의 공식 딜러인 아이언 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은 연면적 2817㎡ 규모의 전시장으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해운대 수입차 거리에 위치하고 주변에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해운대역과도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1층 전시장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와 따뜻한 원목 소재를 사용해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표현했으며, 전시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2층은 고객 서비스 라운지로 사용되며, 오픈형 테이블과 고급 원두커피 머신, 그리고 PC존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고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오픈을 기념해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전 차종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시승을 한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볼보 가죽 지갑, 영화 관람권, 케이크 교환권 등 선물도 제공한다. 아이언 모터스 김민규 대표는 "창원에 이어 영남지역의 핵심 상권인 부산에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올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센텀시티에 국내 최대 규모의 VRE 콘셉트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부산을 넘어 영남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0 09:38:5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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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은행장 남편의 외조…보유주식 전량 처분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보유주식을 전량 처분한 남편의 외조 덕에 국내 첫 여성은행장이 가능했다. 20일 안전행정부 주식백지신탁위원회에 따르면 권선주(58) 행장의 배우자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는 최근 보유주식 27만4000주 전량 13억7000만원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했다. 이 대표는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윌앤비전 주식 각각 15만6180주(7억8090만원)와 2만7400주(1억3700만원)를 개인 4명과 법인 1곳에 각각 매각한 데 이어 농협은행에 9만420주(4억5210만원)를 백지신탁했다. 주식백지신탁이란 공직자 또는 공직유관기관의 직원이 직무관련성이 있는 주식을 3000만원 이상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운영된다. IBK기업은행은 정부지분이 50%가 넘어 정부 지배 아래 있어 공직 유관기관으로 분류된다. 주식 보유금액에는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 보유한 주식도 모두 합산돼 심사 대상이 된다. 권 행장은 취임 후 남편의 보유주식에 관해 직무관련성 심사를 청구했으며, 주식 백지신탁위원회는 직무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윌앤비전 분사 전까지 효성ITX 대표이사를 역임했다.권 행장의 남편 이 대표는 윌앤비전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었으나 매각과 백지신탁으로 수중에 남아 있는 주식이 없다.

2014-05-20 09:21:3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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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UAE서 14억 달러 규모 플랜트 수주

GS건설이 아랍에미리트에서 14억4000만 달러 규모의 원유 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대표 임병용)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 아드녹(ADNOC,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산하 아드코(ADCO, Abu Dhabi Company for Onshore Oil Operations)社가 발주한 14억4000만 달러 (약 1조4816억원) 규모의 루마이타·샤나엘 오일 필드 원유 처리 플랜트 3단계 확장 공사를 수주해 19일 UAE 현지에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소재 아드코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임병용 GS건설 사장과 압둘 무님 사이프 알 킨디 아드코 사장, 피케이 수렌드란 돋살 사장 등 프로젝트 관계사 경영진 인사들이 참석했다. GS건설은 UAE 현지 업체인 돋살(Dodsal)과 51대49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사 수주에 성공했으며, GS건설의 수주 금액은 7억3000만 달러 (약 7519억원)이다. GS건설은 주요 원유 처리 시설 공사를 담당하며, 돋살은 원유·가스 파이프라인 설비 및 부대 시설 공사를 맡는다. 특히 중동 플랜트 프로젝트에서 원가 리스크가 높은 파이프라인 설치 공사를 UAE 현지 업체이자 파이프라인 공사 전문 업체인 돋살과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성해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잠재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루마이타·샤나엘 원유 처리 공장은 아부다비 남서쪽으로 50km 떨어진 사막에 위치하며, 현재 1~2단계까지 완공돼 하루 4만6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3단계 확장 공사로, 완공되면 하루 원유 생산량이 8만5000배럴까지 늘어난다. 계약식에 참석한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주력 시장인 중동에서 GS건설의 플랜트 EPC 수행 능력은 이미 인정받고 있으며, 플랜트 공사에서도 향후 시장 전망이 밝은 원유처리시설로의 사업 비중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사업 파트너로서 이번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부진을 털고 올 해 흑자전환을 노리고 있는 GS건설은 연초부터 꾸준하게 해외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들의 수주 낭보를 전하며, 올 해 전망을 밝히고 있다. 지난 2월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1조7100억원)를 시작으로 이라크 카르발라 프로젝트(2조4200억원), 알제리 카이스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3200억원), 이번 UAE 루마이타·샤나엘 원유 플랜트까지 올 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5조6000억 원의 해외 수주고를 올리며, 해외 수주 10조 원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4-05-20 09:20:15 박선옥 기자
"LG이노텍, 실적 양호·오버행 해소 국면"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20일 LG이노텍에 대해 오버행이 해소되고 내년에도 지속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3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3532만대, 아이패드의 판매량은 5% 증가한 154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4분기 무려 12종의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인데 대기 수요를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 2분기 아이폰 부품 생산과 LED 부문의 적자폭의 축소되면서 3분기까지 실적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LED 조명 비중이 사업부문 내에서 35%까지 확대될 것으로 판단돼 적자폭은 한자리 수 후반까지 축소되며 이 같은 추세를 바탕으로 4분기 월 단위 흑자를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LG이노텍은 과거 3년간의 부진을 만회하고 지난 1분기에 분기 600억원대 이익 구간에 진입했다"며 "올해 전사 영업이익률은 연초 기대했던 3%대를 넘어선 4%, 내년에는 5%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최근 주가는 콜옵션 행사 가능 구간을 13일째 상회하고 있어 곧 오버행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4-05-20 09:00:3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