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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고정관념 깬 신개념 커피 메뉴 출시 잇따라

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은 어느덧 일상이 됐다. 커피 전문가들에 의하면 국내에 커피전문점들이 진출한 초창기만 해도 주로 카페모카와 같이 달콤한 커피를 주로 찾았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메리카노 또는 에스프레소 샷 제품 중심의 원두 그 자체의 맛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최근엔 한발 더 나아가 탄산수 커피, 소금라떼 등 '신개념' 커피 메뉴들이 출시되면서 커피업계는 또 다른 커피 음용 문화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더블샷 에스프레소에 미네랄워터 '에비앙'과 탄산수 '트레비'를 활용한 '스페셜 아메리카노 2종'을 출시했다. 정수된 물을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미네랄이 풍부한 고급생수나 탄산수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키스 오브 엔젤'은 에비앙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제품이며 '키스 오브 트레비'는 탄산수 트레비의 청량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커피는 에스프레소를 직접 얼린 얼음 큐브와 달콤한 꿀을 넣은 '허니큐브'를 출시했다. 허니큐브는 시원한 우유 위에 커피얼음인 '큐브'를 곱게 갈아 얹고 꿀을 벌집모양으로 드리즐한 제품으로 달콤한 아이스라떼를 스무디처럼 먹는 색다른 맛을 주고 살짝 저어 먹으면 큐브에서 나온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라떼킹은 이름부터 짭짤한 '소금라떼'를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카페라떼에 소금을 더한 것으로 원두와 소금이 만나 풍부한 커피 향과 짭짤한 소금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업체는 이 외에도 와사비라떼, 홍삼라떼 등 독특한 재료와 결합한 개성만점의 메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랩은 에스프레소와 맥주를 혼합한 커피 메뉴인 '카페 콘 비라'를 선보이고 있다. 일명 '성인커피'라고 불리며 구수하고 시원한 맛으로 흑맥주를 연상케 하는 제품이다. 바리스타가 맥주와 에스프레소를 따로 가져와 손님 앞에서 맥주에 에스프레소를 넣어주기 때문에 두 음료가 섞이는 모습을 보며 시각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2014-06-10 18:07:4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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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관, '요트클럽 & 다이버 워치 컬렉션'전개

갤러리아 명품관은 이스트 지하 1층 명품시계 전시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 오는 15일까지 요트클럽과 다이빙 워치를 테마로 한 '요트클럽 & 다이버 워치 컬렉션'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선 요트 운동에 적합한 세일링 워치와 전문 다이버들이 깊은 바닷속에서 정확하게 시간을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된 다이버 워치 신상품을 선보인다. 참여브랜드는 위블로·블랑팡·브레게· IWC·예거르쿨트르·오데마피게·까르띠에·파네라이 8개 브랜드이다. 특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20여 개의 신제품 다이버 워치를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위블로에서 4000m라는 세계 최고 수심 방수가 가능한 '킹파워다이버 4000'이 있다. 이 제품은 위블로의 44mm보다 커진 48mm의 크기로 웅장한 느낌을 주며 다이얼의 인덱스에 슈퍼 루미노바 형광 염료 처리 돼 어두운 심해에서도 시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2시 방향에는 푸시버튼에는 헬륨가스를 방출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 깊은 수압에서도 글라스가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함을 더했다. 또 브레게에서는 국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다이버 워치인 '마린 뚜르비옹 크로노그래프 5837'를 선보이고 있다. 부품의 무게를 줄이고 충격에 강하도록 제작됐으며 비자기성을 실현하기 위해 티타늄과 실리콘 이스케이프먼트 등의 첨단소재가 사용했다. 100m 방수기능에 다이얼 직경은 42㎜이며, 가격은 1억9000만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블랑팡에서는 '피프티 패텀즈 뚜르비용 8 데이즈'를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전문 다이버들을 위해 개발된 '피프티 패텀즈'는 2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 해군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특수 엘리트 다이버 부대를 위해 제작된 컬렉션이다. 블랑팡의 피프티 패텀즈는 현대 스포츠 시계의 표본으로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더하며 상징적인 다이버 시계로 남아 있다. 가격은 1억6000만원. 이밖에 IWC에서는 '2014 스위스 국제 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선보였던 '포르투기즈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라우레우스 에디션' 요트클럽 워치를 선보이고, 오데마피게에서는 2014 바젤박람회에서 선보인 신상품 '로얄오크 오프셔 다이빙 와치' 등을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바캉스 시즌 분위기를 연출하고 구매객 대상으로 브랜드 별로 워치와인더, 워치 트레블케이스 등 답례품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명품관 프레스티지뷰틱팀 김필도 바이어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기획하게 된 이 전시회는 워치컬렉터들에게 해양스포츠라는 콘셉트로 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시계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에서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6-10 17:55:29 정영일 기자
경기도, 시흥시 포동 폐염전에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시흥시 포동 일원 폐염전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 야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역시 개발제한구역인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도가 제출한 2016년 목표 제3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입지시설 가운데 5개 시설이 지난달 30일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개발제한구역에 입지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을 관할하는 시·도지사가 5년 단위로 세우는 계획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 포동 일원에 폐염전으로 방치된 훼손지 14만8428㎡에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친환경적인 실외체육시설이 대거 확충된다. 또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에는 64만2000㎡ 규모의 백운호수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도는 인근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 오매기지구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테마공원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매연·소음 등의 민원발생이 많은 버스공영차고지가 시흥시 방산동, 성남시 복정동 일원에 자리잡게 되며, 화성시 비봉면 쌍학리 일원의 기존 공동묘지는 산림복원 및 조경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을 위한 비봉공원으로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으로 2022년까지 해당 지역에 총 1536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1950명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내 입지대상 승인시설은 지난 5일 공고했으며, 사업시행자는 해당 시에서 허가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4-06-10 17:31:26 김두탁 기자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 3분기 연속 하락세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이 지난해 3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하락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신영에셋 자료를 기초로 올 1분기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지수(HNS-OPI)를 분석한 결과, 270.6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4분기 274.8에 비해 1.5% 내린 수치로, 2013년 3분기 -0.8%와 4분기 -7.0%에 이어 세 분기째 내림세를 보인 것이다. 오피스 가격은 2011년 15%의 급등세를 보인 이후 2012년부터 등락을 반복하며, 금융위기 직전의 정점(322.9)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이처럼 오피스 매매가의 약세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연구소는 투자자들이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시세차익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적정 임대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매매가가 낮아야 해서다. 연구소는 다만, 작년 3분기 이후 실질임대료 상승율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만큼, 향후 오피스 매매가격이 다시 반등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1분기 오피스 종합동향지수(HNS-OMI)는 52.5로 2013년 3분기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자본전환율 등 매매시장 지표는 소폭 하락했지만 실질임대료 상승율이 호전되며 종합동향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손정락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최근 임대료 상승과 더불어 공실률 또한 오르고 있는 만큼, 입지가 좋은 대형 우량물건 위주로 투자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014-06-10 17:30:3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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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만족도…'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1위

소비자원 "포인트 결재 방식 개선 필요" 지적 최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친구·연인들과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패밀리레스토랑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을까? 공공기관인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5대 패밀리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꼴찌는 애슐리가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을 기준으로 최근 2주 이내 패밀리 레스토랑을 이용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벌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대상 업체는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업체 가운데 매출액과 매장수 상위 5개로 한정했다. 5점 만점으로 평가된 업체별 종합만족도에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3.64점)가 가장 높았고 블랙스미스(3.56점), T.G.I.프라이데이스(3.55점)는 전체 평균 점수(3.55점) 이상을 받았다. 반면에 빕스와 애슐리는 각각 3.50점과 3.48점을 받는데 그쳤다. 부문별 만족도는 ▲이용과정에서의 만족감 등 '서비스 체험', 예약의 정확성 및 할인서비스 안내 등 '서비스운영·관리', 고객 응대, 직원 친절 등 '직원 서비스' 등 3개 부문에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가장 높았다. ▲내부 환경 및 주차 시설 등 '이용편의성'은 빕스 ▲음식의 맛·양·가격 등 '상품구성요인'은 애슐리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자의 87%가 각 업체에서 시행하는 이벤트 개최, 특별 메뉴 출시, 할인·혜택서비스(할인 및 포인트 사용)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할인·혜택서비스 유형은 '통신사 할인'과 '신용카드 할인'으로 각 35.6%를 차지했다. 다음은 '멤버십 할인서비스' 20.7%,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서비스 3.8% 순이었다. 패밀리 레스토랑 '멤버십 포인트 결제서비스(이하 포인트 결제)' 이용율은 2.8%로 가장 낮았다. 포인트 결제를 하지 않는 이유는 '중복할인 불가' 33.0%,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24.0%, '유효기간이 짧아서' 21.0%, '사용단위가 정해져 있어서' 12.0%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 측은 "포인트 결제가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마케팅 차원의 도구일 뿐, 사용 시 제약 요건 때문에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지 못함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패밀리 레스토랑 멤버십 포인트 미사용에 따른 소비자불만을 예방하고 포인트 결제가 소비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최근 일부 신용카드에 도입된 포인트 유효기간 연장, 사용 최저한도 폐지, 1포인트 단위 사용 등의 자율개선 사항을 업계에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패밀리레스토랑에 관한 자세한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내 '일반비교정보'란을 통해 확인 가능함.

2014-06-10 17:24:07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