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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기준, 월수입 515만원, 주택 35평 보유

우리나라 국민이 이상적인 중산층의 모습으로 생각하는 기준이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2일 '당신은 중산층입니까'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에서 전국 성인 남녀 8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조사결과, 이상적인 중산층 가구는 월 515만원을 벌고, 이 중 341만원을 생활비로 지출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한 달에 네 차례 가족과 외식을 즐기고, 외식비로 매회 12만3000원 정도 지출해야 한다고 답했다. 주택 평수는 34.9평, 주택 가격은 3억7천만원이다. 이를 포함한 순자산은 6억6000만원 수준이다. 응답자들은 또 소득의 2.5%를 기부하고, 1년에 3.5회 가량 자원봉사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속의 삶은 이와 괴리가 있다. 응답자 가구는 매달 416만원을 벌어 252만원을 쓰고, 27평 주택을 포함해 3억8000만원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월 외식 횟수는 3.2회, 외식비용은 6만3000원이고, 기부액은 소득의 1.1%, 자원봉사는 월 3.1회 수준이다. 이 연구위원은 "빠듯한 생활비 속에서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교육비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동호인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6-12 14:37:2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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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키스데이'를 위한 덴탈 뷰티 아이템

6월14일 키스데이는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누는 기념일이다. 사랑하는 상대와 나누는 키스는 엔돌핀을 증가시켜 통증을 감소시키며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콜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로맨틱한 키스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뷰티 카테고리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치아 관리까지 철저하게 해야 한다. '덴탈 뷰티'의 기본은 치석 관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치석이란 치면 세균막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에서 칼슘, 인 등의 무기질과 합쳐져 석회화된 것으로 구취와 치아 변색, 잇몸 질환 등의 원인이 된다. 치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고 평소 치석 기능성 치약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덴탈 아이큐 타타르케어 치약 화이트'는 스케일링 과립 성분이 함유돼 있고 스케일링한 듯한 개운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결과 64%의 치석 형성 억제율의 효과를 입증 받았다. 화이트 펄을 함유해 치면의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치아를 더욱 밝고 매끄럽게 해준다. 또 입 속 플라그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구취 유발은 물론 충치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필립스의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은 특허 받은 음파 기술이 발생시키는 물살로 칫솔모가 닿지 않는 치아 구석구석의 플라그와 입 속 세균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일반 세정·치아미백·잇몸 관리 등 총 5가지의 양치모드가 있어 개인의 구강상태에 맞게 양치질을 할 수 있다. 키스에 앞서 입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본 매너다. 구취는 입안의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이다. 입 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거나 흡연으로 인한 구강 건조현상 등의 상황에 의해 발생한다. 구취자가진단법으로는 손등을 혀로 핥거나 숟가락으로 혀 후방부를 긁곤 5초 후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이 있으니 확인해보고 알맞는 치약을 사용하도록 한다. 애경의 '2080 어드밴스 후레쉬 치약'은 페퍼민트 향으로 입 안의 개운함을 지속시켜 구취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억제한다. 함유된 비타민E가 입 냄새를 유발하는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실리카 성분이 치면 세균막을 제거해 구취를 집중 관리한다.

2014-06-12 14:30:38 정혜인 기자
10개 산업단체,정부에 저탄소차협력금 규제 도입 철회 공동건의서 제출(상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한상의 등 10개 주요 산업단체가 '저탄소차협력금 규제 도입 철회'에 대한 산업계 공동건의서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에 공식 제출했다. 공동건의서를 낸 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학회 등 10개다. 이들은 저탄소차협력금 규제가 도입될 경우 자동차생산국 중 세계 최고수준의 생산·판매 규제가 되어 우리나라 경제·산업 전반의 제조기반과 글로벌 경쟁력 약화, 고용감소 등을 초래할 소지가 높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자동차 소비에 따른 부담을 지우게 되고 소비자 후생과 선택권 제한, 구매질서 훼손 등을 초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규제의 CO2 감축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연구 분석되고 있으며, 프랑스 자동차산업의 후퇴와 같이 산업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게 이들 단체의 주장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국내 완성차업계의 경쟁력이 떨어진 데 따른 반발로 보고 있다. 이번 건의서에는 "국내 경유 승용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은 기술역사가 짧고 시장특성 및 정책적 요인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자동차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언급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런 내용이 바로 그 증거라는 주장이다. 저탄소차협력금 규제가 도입될 경우 국내 완성차업계는 디젤차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디젤차가 가솔린차보다 낮기 때문에 가솔린차에 편중된 국내 완성차업계의 생산 모델들은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산업계는 "정부가 설정한 '2020 CO2 감축목표량'을 우리나라 경제·산업 현실을 반영하고 산업계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산업계의 반발이 거세짐에 따라 정부의 향후 대응 방향이 주목된다.

2014-06-12 14:12:26 임의택 기자
민영주택, 소형주택 건설 의무 자율화

앞으로 민영주택의 소형주택건설 의무가 폐지되며 주택조합의 조합원 공급주택 등에 대한 건설규모 제한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조합 등에 대한 주택규모별 공급비율에 관한 지침'을 오는 13일 개정·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민영주택은 민간사업자 보유택지에서 건설되는 주택(재건축·재개발사업으로 건설되는 주택 제외)을 말한다. 이는 지난 4월 16일 국토교통부장관 주재 주택건설업계 간담회 시 업계에서 건의한 규제완화 과제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국토부는 지난달 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민영주택의 소형주택건설 의무가 폐지된다. 최근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공급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현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민간사업자 보유택지에서 건설하는 300가구 이상 주택에 대해 전체 건설호수의 20% 이상을 전용면적 60㎡ 이하로 건설하도록 하던 규제를 폐지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 주택조합 등의 규모별 건설비율 제한도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지역·직장조합과 고용자가 건설하는 주택 중 해당 조합원과 종업원에게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로 건설하도록 했지만 앞으로는 시장상황에 따라 주택조합 등이 일정부분 자율적으로 공급규모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전체 건설호수의 75% 이상을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으로 주택시장의 자율성이 확대되어 다양한 수요에 맞는 주택건설공급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고시되는 세부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훈령·예규·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6-12 14:03:0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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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시장, 최고 인기 모델은?

국내 수입차시장이 올해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차협회가 최근 낸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말까지 7만6460대의 수입차가 팔리면서 2013년 판매량(6만1695대)보다 23.9% 포인트나 증가했다. 차종별로 보면 소형 해치백은 폭스바겐 골프의 인기가 절대적이었다. 골프는 2.0 TDI 2192대를 포함해 총 2792대가 팔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BMW 1시리즈는 971대가 팔렸고 미니(MINI)도 해치백 모델만 593대가 팔려 만만치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SUV 세그먼트에서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3023대 판매되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국산 SUV 수준의 낮은 가격과 뛰어난 연비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5000만원대 모델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1097대)가, 6000만원대 모델에서는 BMW X3(920대)가 인기 모델이었다.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형 세단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7627대(AMG 포함), BMW 5시리즈(M 포함)가 6728대, 아우디 A6가 4640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BMW 520d는 3152대가 판매돼 단일 모델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형 세단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1858대로 시장을 리드했고, BMW 7시리즈가 830대, 아우디 A8은 613대가 판매됐다. 이들 인기 모델의 특징을 보면, '디젤차'와 '독일차'라는 공통점이 있다. 수입차시장에서 디젤차의 비중은 68.5%로 지난해 60.3%보다 대폭 상승했고, 독일차의 비중 역시 지난해 63.1%에서 올해 69.6%로 올라갔다. 특히 그동안 가솔린의 비중이 컸던 대형 세단 시장에서도 디젤차의 비중이 커진 점이 눈길을 끈다. BMW는 730d가, 아우디 A8은 3.0 TDI가 최고 인기 모델로 떠올랐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벤츠는 가솔린 모델인 S500이 가장 많이 팔려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판매 구도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수입차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시사해주고 있다. 현대차는 그랜저 디젤을 최근 출시하면서 디젤 모델을 늘려가고 있으나 아직 수입차에 비해 라인업에서 열세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승용 디젤 모델을 아예 생산하지 않고 있다.

2014-06-12 13:38:5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