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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차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기아차 쏘울과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가 전국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에 따르면, 첫 차 구입 시 가장 호감 가는 차를 묻는 질문에서 신형 제네시스가 호감이 간다고 답한 대학생은 6.4%로, 1위를 차지한 쏘울의 6.7%와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의 한층 젊어진 감각이 20대 초중반인 대학생들에게도 크게 어필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쏘울과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기아 K5(6.3%), 기아 레이(5.8%), 현대 제네시스 쿠페(5.7%) 등이 국산차 중 첫차로 호감이 가는 차 순위에 올랐다. 수입차들 가운데는 미니쿠퍼(7.3%)가 첫 차 구입 시 호감 가는 차량 1위에 랭크됐으며, 폭스바겐 비틀(4.8%), 아우디 A7(4.7%), 아우디A3(3.8%)가 그 뒤를 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선호차량, 차량 구입 시 우선 고려사항, 선호 세그먼트 등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자동차 구매 행태 및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현대모비스의 대학생 명예기자단인 모비스 통신원들이 전국 18개 대학교 1096명의 대학생들(남학생 605명, 여학생 491명)을 대상으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3.5%가 차량 구매 시 '연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답했으며, 디자인(22.4%)과 가격(14.8%), 성능(13.0%)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같은 항목에 대한 조사에서 디자인(34.0%)이 연비(21.3%)를 크게 앞섰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는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 현상에 대한 우려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학생들은 차량 구매 시 여전히 '디자인'(29.3%)을 가장 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세그먼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단(31.4%), SUV(29.3%), 쿠페(13.0%) 순으로 조사됐으며, 상대적으로 남학생들(35.0%)이 여학생들(22.3%)보다 SUV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았다. 한편 본인 명의의 차량을 소유한 대학생은 2012년 9.6%에서 2013년 6.9%, 올해는 5.5%로 꾸준히 줄었으나, 차를 집보다 먼저 사겠다고 답한 비중(46.4%)은 지난해(34.3%)보다 크게 늘었다.

2014-06-19 13:51:3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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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국 법인, '2014 HBM 심포지엄' 개최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18일(현지시간) 산호세 소재 미국 법인에서 '2014 SK하이닉스 HBM(초고속 메모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개 주요고객 및 파트너 업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TSV(실리콘관통전극) 기술을 적용한 HBM을 최초로 개발해 올해 상반기 샘플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장기 HBM 로드맵을 소개해 다양한 응용 분야의 고객과 HBM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HBM 개발에 협력 중인 회사들도 발표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HBM은 기능성 패키지 기판인 인터포저위에 SoC(System on Chip)와 함께 탑재해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는 SiP(System in Package) 형태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칩셋, 파운드리, 패키징 및 완제품 업체 등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SK하이닉스가 소개한 HBM은 TSV 기술을 활용해 20나노급 D램을 4단 적층한 형태다. 1.2V 동작전압에서 1Gbps 처리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1024개의 정보출입구(I/O)를 통해 초당 128GB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고사양 그래픽 시장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네트워크, 슈퍼컴퓨터, 서버 등으로 응용 범위가 확장될 전망이다. 강선국 기술마케팅 담당 수석은 "다양한 응용 분야의 고객 및 파트너와 HBM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 차세대 고성능, 저전력, 고용량 제품인 HBM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14-06-19 12:41:3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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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이 스마트폰 거치대로 변신…KT&G 고객 의견 제품에 반영 '화제'

KT&G(사장 민영진)가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제품의 포장을 리뉴얼 한 것으로 4종 전제품에 스마트폰 거치기능을 혁신적으로 적용해 눈길을 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은 KT&G 홈페이지 게시판에 고객이 제시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고 한다. KT&G는 고객 의견에 대해 제품적용이 가능하다 판단하고 실용신안 및 디자인 출원까지 완료했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고객 아이디어를 반영해 담뱃갑 설계를 변경한 '스마트팩'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 안정적으로 거치되면서 담뱃갑 개폐기능에도 문제가 없도록 디자인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한정판으로 출시돼 야구나 축구 등을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KT&G 권민석 브랜드 팀장은 "이 제품은 KT&G가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의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좋은 사례이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스마트팩' 패키지는 'L6' '아이스 토네이도' '아이스볼트' '크리스피' 등 토니노 람보르기니 4종 모두 적용되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제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종전과 같이 갑당 2700원이다.

2014-06-19 12:21:5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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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성능 표현하는 '다이내믹 배지' 도입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차량의 후면에 엔진 배기량을 표기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다이내믹 배지(Dynamic Badge)'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다이내믹 배지는 차량 후면에 2.0 TDI, 3.0 TFSI 등 차량의 엔진 배기량을 표기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소비자가 차량을 운전하거나 탑승 시 느낄 수 있는 실제적인 가속감을 숫자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다이내믹 배지는 6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인 고성능 디젤 모델 A7 55 TDI 콰트로를 시작으로 S, RS, R8 등 고성능 모델과 A8 L W12를 제외한 향후 출시되는 일부 모델부터 점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아우디의 새로운 배지 도입은 터보차저 등과 같은 엔진 출력 증대 기술을 통해 작은 배기량으로도 이전과 같거나 혹은 더 고출력의 성능을 선보이는 엔진들이 등장하고 있고, 한 브랜드의 동일한 배기량 엔진 간에도 최고 출력 및 토크에서 차이가 나는 등 배기량만으로는 소비자가 차량의 실제 성능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에서 출발했다. 또한 순수 전기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등 차량 엔진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과거와 같은 엔진 배기량 표기 방식으로는 차량의 실제 성능을 설명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서 좀 더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해졌다. 아우디의 다이내믹 배지는 엔진 배기량 대신 차량의 가속 성능을 표기한다. 차량의 가속 성능은 엔진의 출력 그리고 차량의 무게, 공기저항 계수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적 요소가 함께 작용해 나타나는 결과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차량의 성능을 종합적이고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아우디는 이러한 차량의 가속 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기준으로 중력 가속도(g)를 선택했다. 중력 가속도는 스카이다이빙 또는 자유낙하 놀이기구 등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물체의 자유낙하 시 지구의 중력에 의해 생기는 가속도를 말한다. 예를 들어, 6월 말 출시 예정인 A7 55 TDI 콰트로는 중력 가속도 1g를 100으로 볼 때, 차량의 가속 성능이 55에 달하는 고성능 디젤 엔진 차량이라는 뜻이다. 아우디의 다이내믹 배지는 지난해 파일럿 마켓으로 중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모델에 도입된 이후 전 세계 두 번째로, 고성능 모델과 A8 L W12를 제외한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모든 일반 모델에 점진적으로 공식 도입된다. 새로운 배지는 기존부터 배지에 엔진 배기량을 표시하지 않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지역을 제외하고 아시아, 미주, 호주 등으로 도입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2014-06-19 12:03:0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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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출시 100일만에 5000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출시 100일 만에 국내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이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4월 국내 판매 1000대를 돌파한 뒤, 100일 만에 또다시 5000만대를 돌파하며 판매 속도를 1.5배 이상 끌어올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셰프컬렉션은 '스파클링 워터 제조시스템'이 장착된 모델(RF10H9960S4)과 리얼 스테인리스에 섬세한 세공 기술로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플렌디드(splendid) 메탈 패턴 디자인의 모델(RF10H9910S4, RF10H9960S4 포함) 등 상위 2개 모델이 전체 판매 비중의 약 90%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정온 유지 기술인 '셰프 모드'와 육류와 생선의 전문 보관 공간인 '셰프 팬트리' 등 셰프의 비법이 담겨 있다. 이처럼 셰프컬렉션만의 신선 보관 기능은 재료 본연의 맛과 질감을 살리는 것은 물론, 신선한 음식의 장기적인 섭취로 이어져 가족 건강을 중요시하는 주부의 마음을 충족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렌치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뷰티·웨딩샵, 피트니스 센터 등과 같이 제품의 주 고객층이 방문하는 곳에 협력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컬렉션은 실제 구매 고객들이 스스로 지인들에게 제품을 추천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과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더욱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뉴욕에서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셰프 컬렉션 풀 라인업' 출시 행사를 갖고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4-06-19 12:02: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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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이색 채용설명회, '테크니컬 톡 시즌2' 개막

LG디스플레이가 우수 미래 R&D 인재확보를 위해 이공계 대학생을 사업장으로 초청, 직무상담과 디스플레이 산업과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이색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는 19일 구미 사업장에서 주요 경영진과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 이공계 학생 및 교수 400여명이 함께한 '테크니컬 톡'을 개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테크니컬 톡'을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에서, 사업장으로 초청하는 방식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많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보고, 느끼며 미래 엔지니어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룹별로 나뉘어 채용설명회를 가진 후, LG디스플레이의 생산공장과 전시관을 견학했다. 각 그룹에는 다수의 현직 연구원이 함께해 직무상담은 물론 미래 엔지니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강의세션에서는 한상범 사장을 비롯해 CTO 여상덕 부사장, 연구소장 강인병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디스플레이 진화와 응용''디자인 혁신, 플라스틱 OLED'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한상범 사장은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과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한상범 사장은 "꿈을 향한 절실함으로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흔들림 없이 목표를 성취해 가면 세상을 바꾸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열정으로 가득 찬 엔지니어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라고 말했다. 행사가 열린 대강당 앞 로비에는 77인치 곡면 OLED TV와 105인치 곡면 울트라HD LCD TV, LG G3 스마트폰 등 LG디스플레이의 기술이 적용된 최신 제품을 전시했다. 강연 이후에는 LG디스플레이 경영진 및 선배 임직원과 학생이 함께 간담회를 갖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성민 HR그룹장은 "특정 대학을 찾았던 지난해가 'LGD 테크니컬 톡 시즌1'이라면, 올해 시즌2에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에게 디스플레이 산업과 기술을 이해시키고 피부에 와 닿게 하기 위한 방향으로 변경했다"며 "우리나라 미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9 11:53:06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