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감원, 금융사 IT 감사 가이드라인 마련… "내부통제 강화"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IT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IT 감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디지털 전환과 IT 신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사들의 통제 미흡으로 인한 장애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IT 감사 가이드라인 마련 태스크포스(TF)' 마무리 간담회를 열고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권 7개 협·중앙회 및 금융사 IT 부문 임원이 참석해 업권별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금융사들이 '3단계 IT 내부통제 체계'를 수립하도록 권고했다. 최근 금융권에서 AI·클라우드 등 디지털 조직이 확장되면서 통제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IT내부통제체계는 1단계로 IT조직이 내부통제 방안을 수립해 이행하고, 2단계로 IT조직 내 자체감사인을 통해 내부통제 적정성을 점검하며, 3단계로 감사조직의 IT감사인이 제3자 관점에서 IT부문 전반을 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체계를 통해 금융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리스크를 점검하고, 독립적인 감사 조직이 이를 최종 검증하는 방식을 취한다. 금감원은 또한 IT 감사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 담당자의 직무 분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금융사들이 IT 감사 시 준수해야 할 표준 방법론도 포함됐다. 금감원은 과거 IT 검사 지적 사례와 국제 표준을 참고해 주요 절차와 업무 기준을 구체화했다. 금감원은 오는 2월 말까지 금융협회·중앙회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각 금융사에 배포하고, 조속한 시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종오 금감원 디지털·IT 부원장보는 "금융회사 IT 감사는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디지털 혁신을 안전하게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가이드라인이 금융사의 IT 안전성을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행정지도나 규제가 아닌 권고사항이지만 향후 금융사의 IT 실태평가 기준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IT 리스크를 계량 평가해 가이드라인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 부원장보는 "앞으로도 금융협회·중앙회 등 금융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이드라인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하고 부족한 부분은 협의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3 14:43:5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LIG넥스원, 중동 종합방산전시회 'IDEX 2025' 참가

LIG넥스원이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서 통합대공망과 유무인 복합, 유지·설계·보수(MRO) 서비스 등 차세대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오는 17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IDEX 2025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올해 65개국 1350개 업체가 참여한다. LIG넥스원은 올해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K-방산' 벨트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맞춤형 수주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다수 장사정포탄을 최단 시간 내에 탐지·추적·요격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II' 등 현지 군의 대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전시회는 'K-대공망'의 글로벌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무인수상정(USV)을 비롯한 무인체계 ▲다양한 형태의 유무인 플랫폼에 탑재 가능한 유도무기 ▲미래 병사용 스마트 무장 등 미래 전장에 최적화된 유무인복합 솔루션도 선보인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솔루션이 K-방산의 지평을 넓히는 것은 물론 수출국가와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3 14:39:48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2개월 밀린 카드·모바일 통합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3월 첫 선

통합 앱 통해 카드형, 모바일 선택 결제…각종 기능 새로 추가 김 차관 "충전금액 부족시 자동충전 기능등 도입…불편 감소" 통합 시기 밀린 것에는 "송구·유감스럽게 생각…페널티 없다" 조폐공사측 "정당한 심사로 선정…데이터 이관 작업 순조롭게" 설 이벤트 열흘간 1조267억원 어치 판매…디지털이 전체의 82% 오는 3월1일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이 하나로 합쳐진다. 당초 계획보다 시기가 두달 밀렸다. 사용자들은 앞으로 통합 앱에서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통합 앱 출시 준비로 이달 15일 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기존 카드형 및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앱은 사용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올해 1월10일부터 20일까지 설 이벤트 기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김성섭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판매현황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차관은 "신규 통합 앱에는 상품권 충전금액 부족시 자동충전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렇게하면 가맹점에서 사려는 물품 가격이 충전한 금액보다 클 때 상품권이 아닌 카드 신용구매로 결제되는 불편함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앱에는 가맹점 검색 후 네비게이션 길 찾기 기능, 고령자를 위한 큰 글씨 모드,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24시간 챗봇 상담 기능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카드형 상품권으로 등록할 수 있는 카드사도 우리카드를 추가하면서 총 9곳으로 늘었다. 김 차관은 "통합 앱에는 결제금액에 대한 음성안내, 매출 내역 및 정산 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가맹점주가 디지털상품권 사용시 불편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전담 콜센터 등을 운영해 가맹 상인들이 보다 쉽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골목형상점가를 누적 600곳까지 확대해 사용처를 늘리고 이를 위해 지정권한이 있는 지자체와 협력해 관련 조례 제·개정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 앱은 기존에 KT가 맡았던 카드형과 비즈플레이가 담당했던 모바일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통합 앱은 한국조폐공사가 운영을 맡았다. 신규 운영사로 선정된 조폐공사는 당초 1월1일부터 통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준비 미비 등의 이유로 출범 시기가 2개월 밀렸다. 김 차관은 "공익적, 공공성을 가진 온누리상품권 앱 통합 시기가 두달 정도 미뤄진 것에 대해 송구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출범 시기가 지연된 것에 대해 운영자인 조폐공사에 대한 페널티 부과 등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모바일 사업자였던 비즈플레이의 문제 제기도 불거졌다. 고객 데이터 이관 문제, 공공기관의 시장 진출, 하도급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이 대표적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관련 입찰은 '나라장터'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고 자격 요건 등 정당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사가 선정됐다"면서 "제안요청서(RFP)에서 하도급은 불허하고 있는 만큼 공사의 기술력, 인력 등으로 자체 해결했다. 다만 인프라 구축 등 일부는 하도급을 줬다"며 "기존 사업자의 데이터에 대해 KT로부터는 실시간에 가깝게 이관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비즈플레이로부터는 지난해 말까지 데이터는 이관이 끝났고 나머지 1~2월 데이터는 오는 20일까지 모두 넘겨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설 이벤트 기간 지류, 디지털상품권을 포함한 온누리상품권 총 판매액은 1조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디지털상품권은 총 8393억원 어치가 팔려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설을 포함해 1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총 사용액은 528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71%인 3733억원이 디지털상품권이었다.

2025-02-13 14:36: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FD 시장 회복세 가속화…"레버리지·절세 수요 증가"

금융 당국의 규제 강화에도 레버리지 투자와 절세 수요의 증가로 차액결제거래(CFD) 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CFD 명목 잔고(증거금 포함)는 1조67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라덕연 사태 이전인 지난 2023년 3월 말 잔고(2조7697억원)와 비교하면 여전히 40% 낮지만,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5월(1조169억원)보다는 64%가량 증가했다. 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주식 가격변동 위험에 투자해 차액을 얻을 수 있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40%의 증거금으로 2.5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며,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금융 당국이 규제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절세 효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는 투자자는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대주주 양도소득세는 20% 수준으로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액의 25%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하지만 CFD에 대한 수익은 금융소득이 포함되지 않아 대주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 특히 고배당 종목을 CFD로 매수하면 배당소득이 아닌 파생상품 양도소득으로 분류되는 점도 절세 효과를 높인다.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세는 15.4%지만, CFD 거래를 통해 배당을 받으면 11%의 세율이 적용된다. 또한 배당소득에 대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최대 49.5%)에서도 제외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해외 주식 거래가 활발해진 점도 CFD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11일 기준 해외 CFD 매수 잔액은 5415억 원으로, 전년(1391억 원) 대비 4000억원가량 급증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CFD 시장은 제도 개선 이후 1년 반 이상이 지난 현재, 시장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투자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수익률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커졌고, 이에 따라 CFD를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 수요도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투자자들의 관심도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로 인해 증권사들도 CFD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 11일 100% 증거금 차액결제거래(CFD) 계좌에서 해외주식 프리마켓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 레버리지 CFD계좌에서만 가능하던 해외주식 프리마켓거래가 100% 증거금 CFD계좌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교보증권은 국내 및 해외 거래를 한 계좌에서 환전 없이 매매하는 멀티CFD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국내를 비롯한 해외 10개국(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에 상장된 종목에 투자 가능하다. 올해 3월 말 이후 공매도 거래가 재개되면 국내 CFD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CFD는 상승은 물론 하락에도 베팅할 수 있어 공매도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현재는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로 CFD 매도 포지션이 제한된 상황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있어 관련 수요가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의 변화에 따라 CFD를 활용한 투자 전략이 다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5-02-13 14:32:2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부동산신탁사에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 위해 내부통제 강화해야"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의 건전성·유동성 리스크 관리 강화와 불건전 영업행위 차단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3개 부동산신탁사 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신탁사의 재무건전성과 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했다. 서재완 금융감독원 금융투자담당 부원장보는 "부동산신탁사의 건전성 악화는 대주단과 여타 사업장으로 전이될 수 있어 엄정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조한 분양률로 손실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책임준공 기한을 초과한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7월 시행되는 순자본비율(NCR) 개편 및 토지신탁 한도 규제도 논의됐다. 금감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책임준공확약 토지신탁 업무처리 모범규준'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필수 사업비의 100% 사전 확보가 의무화되고, 책임준공 의무 미이행 시 배상 책임의 범위와 시기가 명확해졌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부동산신탁사의 NCR 산정 방식 개편과 함께 토지신탁 한도 규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신탁사의 부동산신탁 사업 예상 위험액이 자기자본을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신탁 한도는 올해 150%에서 2026년 120%, 2027년 100%까지 점진적으로 축소된다. 서 부원장보는 "자기자본 규모와 자체 관리 능력에 맞는 건전하고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신탁사는 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필요하면 추가 자본 확충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금감원은 불건전 영업행위 차단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도 주문했다. 지난해 신탁사 대상 검사에서 내부통제 미비 사례가 다수 발견된 만큼, 금융투자협회를 중심으로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자정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부동산신탁사 임원들도 NCR 개편과 토지수탁 한도 규제 등 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내부통제를 강화해 불건전 영업행위를 방지하고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서 부원장보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며 "내부통제가 우수한 회사에는 그에 맞는 감독·검사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3 14:32:1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창고형 할인점 중 최대 규모"...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 신규 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인 마곡점을 연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지난 2013년 수원 화서점 이후 14개월 만에 개점하는 점포다. 서울 지역에서는 2019년 월계점 이후 두 번째로 개점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 첫 창고형 할인점이다. 약 3520평 규모로 기존 트레이더스 매장 중 가장 넓게 조성됐다. 마곡점은 '상권 맞춤형' 콘셉트로 설계됐다. 마곡점 전용 단독 상품과 특화 로드쇼를 통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오피스 상권 고객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트레이더스는 마곡점에 최대 규모의 로드쇼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매장 내 13곳에 로드쇼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식품을 비롯해 일본 반다이 남코의 장난감, 스위스 로지텍의 게이밍 기기 등 전자·완구 제품을 선보인다. 'T카페'도 170평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T카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내에서 운영하는 자체 카페 브랜드로, 지름 45cm 대형 피자, 치즈 오븐스파게티, 무한리필 탄산음료 등 다양한 식품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개점을 기념해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호주산 냉동 차돌박이', '호주산 냉장 와규 구이 모둠'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내달 2일까지는 TV, 냉장고, 워시 콤보 등 대형 가전제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트레이더스 자체 브랜드(PB) 'T-STANDARD'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이마트 최택원 영업본부장은 "지난 15년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트레이더스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총집합한 마곡점을 오픈한다"며 "마곡점은 트레이더스만의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 차별화된 상품 그리고 지역 상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강서 지역·경기 서부권의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3 14:26:0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韓디스플레이, '차세대 OLED'에 힘준다…"차량·프리미엄 시장 공략"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최근 급성장중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세대 OLED' 사업에 주력한다. 업계는 고부가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IT·전자시장과 차량용 패널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중국 기업의 추격으로 좁아진 입지를 탈피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오는 2031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 패널 점유율(매출 기준)은 43%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022년 OLED 패널 점유율(35%)에 비해 높아진 수치다. 반면 디스플레이 시장 액정표시장치(LCD) 점유율은 2022년(65%)부터 점차 줄어 2031년 51%까지 하향될 것으로 예측된다. OLED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LCD에 비해 더 선명한 색상을 제공하는 데다 디자인 구현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OLED는 에너지 소비량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단순한 설계가 가능한 만큼 얇은 두께와 곡면 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제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양대산맥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 사업 구조 고도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중국 기업들의 추격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 온 만큼 이를 통해 업계 불황을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OLED 제품 비중은 역대 최대인 55%를 기록했다. 양사는 OLED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패널 ▲차량용 디스플레이 ▲ IT 제품 ▲게이밍 모니터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OLED TV를 연이어 공개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세계 최초로 투명 OLED를 구현하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휘도(화면 밝기) 4000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를 달성한 '4세대 OLED TV 패널'을 공개했다. 4세대 OLED 패널은 TV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최첨단 AI TV의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하반기에 8세대 OLED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8세대 팹은 오는 2027년까지 OLED 디스플레이 장비 지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사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내에서도 동일한 화질의 OLED 구현이 필수적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차량용 OLED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패널의 경우 IT용 패널 대비 가격이 5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과 협력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차량용 OLED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냅드래곤 콕핏'을 구현한 콕핏 체험 데모 키트 'CEDP'에 OLED를 공급할 계획이다. 스냅드래곤 콕핏은 운전석 토탈 솔루션이다. 퀄컴이 2021년 런칭한 차량 특화 브랜드 '스냅드래곤 디지털 새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LG디스플레이는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전기차 세단인 '아필라 1'에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전망이다. 양사는 또 IT용 OLED사업도 지속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맥북 프로와 아이폰SE 신제품에 OLED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OLED를 탑재한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 IT용 OLED 패널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게이밍 모니터 시장도 노린다. 최근 TV보다 게이밍용이나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게이밍 모니터의 핵심 기술인 주사율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게이밍 OLED 패널에도 4세대 OLED TV 패널에 적용된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QD(퀀텀닷)-OLED 모니터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13 14:25:3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관세 피난처' 조선주 연일 신고가...투자자들 매수세 유입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속에서 조선업종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상원에서 동맹국이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K-조선' 산업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HD현대중공업은 전장 대비 4.67% 오른 3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7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HD현대중공업은 전날 35만3000원(15.36%↑)으로 장을 마감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날 ▲한화오션 7만2900원(15.17%↑) ▲STX엔진 2만5750원(11.96%↑) ▲HJ중공업 7180원(8.62%↑) ▲HD한국조선해양 23만4000원(5.64%↑) 등 조선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국내 제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관세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조선업은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상원에서 공화당 소속 마이크 리와 존 커티스 의원이 지난 5일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의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 2건을 발의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조선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미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안'은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의 조선소에서 일부 또는 전체 함정을 건조하도록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재정적으로 효율적인 방식으로 함정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 해군은 현재 291척 규모인 함대를 355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 해안경비대 준비태세 보장법안'의 경우 동맹국의 조선업 비교우위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미 해안경비대가 외국 조선소에서 선박 및 주요 부품을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미국의 해상 역량 강화를 위해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및 태평양 지역 동맹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법안이 특정 국가를 직접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국가는 사실상 한국과 일본뿐이다. 이에 따라, 미국이 한국 조선업체와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이로 인한 K-조선업의 수혜 기대감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미국 의회의 '해군 및 해안경비대 준비태세 보장법안' 발의로 국내 조선업종이 급등을 기록했다"며 "법안의 의회 통과 및 실제 미 해군 신형함정 발주까지는 시간적·정치적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입법과 행정 당국의 정책적 입장 변화 및 신형함정 발주 가능성이 점차 표면화되고 있음은 고무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2025-02-13 14:18:24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출생아 증가하나...'맘마존'검색량 덩달아↑

지난해 말 출생아 수 전년동기 대비 14.6%늘어나 9년만 전국 출생아 수 반등할 것 전망·기대 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만에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육아용품 검색과 쇼핑, 수유 용품을 수납하는 '맘마존'의 검색량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라이프커머스 오늘의집에 따르면 지난해 '맘마존' 관련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 특히 맘마존 선반(43%) 맘마존 수납장(40.2%) 좁은주방 맘마존(26%) 등의 키워드의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 맘마존은 신생아를 키우거나 출산을 앞둔 가정에서 모유나 분유를 준비하는 공간이다. 보통 동선을 고려해 부엌과 가까운 곳에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맘마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예전보다 육아용품이 더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소형가전 제품이 늘어나면서 부엌이 넓어졌고 해당 공간에 분유포트 등 수유를 위한 용품이 배치되면서 공간 활용도가 보편화된 것. 지난해 4월 아이를 출산한 구은지 씨(31)는 "젖병이나 분유, 유축기 등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이 생각보다 많아 기존 공간에 수납할 수가 없었다"며 "커뮤니티 등에서 맘마존 사진이나 정보를 참고해 우리집 상황에 맞춰 꾸미고 근처에 기저귀 갈이대 등도 배치해 동선을 줄였다"고 말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실제로 맘마존과 더불어 분유포트 등 맘마존 관련 상품 검색량도 크게 늘었다"며 "맘마존과는 별도로 유아동 콧물흡입기, 젖병보관함, 유아 책상 등 육아와 관련한 제품의 검색과 판매가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난 것이 지난해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출산율은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95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4.6% 늘어난 가운데 2015년 이후 9년만에 전국 출생아 수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특히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서울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3132명 증가한 4만2588명으로 집계, 2016년 이후 8년만에 증가하며 이같은 기대가 더 커지고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혼인율 증가세로 출생아 수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며 "출산 준비와 육아를 돕는 '베이비용품' 수요에 맞춰 오늘의집도 다양한 상품과 기획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4:13:5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흥국화재·KB손보·현대해상

흥국화재가 안전운전점수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한다. ◆ 안전운전점수로 14%, 한정 특약 3% 추가 할인 흥국화재는 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특약에 가입한 고객에게 안전운전점수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최대 17%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 운전자에게 3%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최대 17%의 할인을 제공한다. 안전운전점수 81~94점 구간에서는 기본 할인율이 3%에서 4%로 확대됐다. 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 운전자의 경우 5% 추가 할인을 통해 9%까지 혜택을 받는다. 안전운전점수 70~80점 구간이 신설돼 이 구간에 해당하는 고객에게도 2%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 차량에게는 보험료를 5% 할인해주는 특약도 출시됐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차량 관련 기술발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있다"며 "그만큼 자동차보험 특약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2025 코코스퀘어 펫스티벌에 참가한다. ◆ 펫보험 필요성 홍보 KB손해보험은 오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수원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반려인을 위한 코코스퀘어 펫스티벌'에 참가해 반려동물 보험의 필요성을 알린다고 13일 밝혔다. 코코스퀘어 펫스티벌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반려동물과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행사 기간 동안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 고객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변성수 코코아카데미 대표원장의 반려동물 건강 강연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비 절감 방법과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도 이제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펫보험이 필수인 시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반려인들이 펫보험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다이렉트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 3대 비용, 상해, 기후성질환 보장 현대해상은 '다이렉트 오토바이운전자보험'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일상생활이나 출퇴근, 업무용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라이더를 위한 상품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3대 비용(변호사선임비, 형사합의금, 벌금), 이륜차 운전 중 상해, 열사병·동상 같은 기후성질환이다. 고객은 스마트·스탠다드·프리미엄의 3가지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이륜차포함)과 함께 가입할 경우 매월 7%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다이렉트 오토바이운전자보험 출시 기념으로 오는 2월 21일 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중"이라며 "현대해상다이렉트 모바일(앱)에서 오토바이운전자보험 보험료를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13 14:12:19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