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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ELB·ELS 4종 판매

동부증권은 25일부터 27일까지 최고 연 4.11%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최고 연 8.28%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보장 하이파이브 형태 ELB 1종과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 ELS 2종, 원금비보장 월지급식 스텝다운 형태 1종으로 구성됐다. '동부 세이프 제70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4,8,12개월) 이상이면 연 4.11%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인 경우 4.11%(연 4.11%)수익을 지급하고,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380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7.0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21.24%(연 7.08%)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Euro Stoxx 50 Daily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381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8.2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이상인 경우 원금과 24.84%(연 8.28%)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지수, HSCEI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382회' 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매달 수익지급평가일(총 36회)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세전 기준 매달 원금의 0.585%(연 7.02%)를 지급한다. 또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자동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

2014-06-25 09:49:20 김현정 기자
삼성전자, 대학생이 꼽은 일하고 싶은 기업 2위···1위는

삼성전자가 10년 만에 대학생 직장 선호도 조사에서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1%가 대한항공을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았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 이후 줄곧 상위권을 지킨 대한항공은 감성마케팅이 대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순위가 급상승했다고 인크루트는 설명했다. 반면 2004년부터 시작한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던 삼성전자(5.9%)는 올해 2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이어 국민은행(4.7%), 아모레퍼시픽(4.6%), CJ제일제당(4.4%) 순으로 그 뒤를 따랐다. 포스코(3.7%), 한국전력공사(3.6%), NHN(3.1%), 현대자동차(2.6%), 아시아나항공(2.5%) 순으로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기업별로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했다. 대한항공, 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한 대학생들은 우수한 복리후생을 높이 평가했다. 아모레퍼시픽과 포스코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 CJ제일제당과 NHN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선호하는 이유로 꼽혔다. 국민은행은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한국전력공사는 안정성, 현대자동차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구직자가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주된 포인트가 복지, 사회를 선도하는 이미지, 즐거움이라는 키워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졌다"며 "기업 역시 내실을 갖추고 내부 직원을 만족시켜야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6-25 09:43:3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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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해외투자행렬 국내로 돌리자"

"급증하는 해외투자행렬 국내로돌리자" 대한상의, 내수활성화 10대 과제 제언 " 국내투자대비 해외투자비율이 2004년 9.3%에서 지난해 27.2%로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투자 증가는 국내 일자리와 내수의 약화를 의미하고, 제조업공동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투자환경개선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5일 '내수활성화를 위한 10대과제 제언'을 통해 △'일자리창출형 규제개혁''급격한 기업부담증가의 속도조절' 등 투자활성화 과제(4건)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10% 유치 등 그리스수준 관광산업 육성' 등 서비스활성화 과제(4건) △'20만 빈 일자리 채우기''기업소비 진작' 등 경제계 실천과제(2건) 등을 제안했다. 대한상의는 우선 일자리창출형 규제개혁이 긴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의료산업의 경우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을 보유했고 일자리창출 효과도 크지만, 각종 투자규제로 발이 묶여있는 상황"이라며 "미국, 싱가폴, 태국처럼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설립을 허용해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연간 의료관광객수는 15만명에 달하지만, 이는 태국(156만명)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또 자연보전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토지이용규제에 대해서도 환경에 대한 악영향이 미미하고 경제적 효과가 큰 사안에 대해서는 개별심사를 거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다. 투자활성화를 위해 신규도입되는 노동·환경규제 등 기업부담의 급격한 증가 '속도조절론'을 제기했다. 보고서는 "정년 60세 의무화, 육아휴직 확대, 근로시간 단축, 정리해고 요건강화, 사내하도급 사용규제 등 노동규제가 연달아 도입 추진중"이라며 "환경부문에서도 내년이면 화평법, 화관법, 배출권거래제, 저탄소협력금제 등의 규제가 일제히 시행되고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 환경오염피해구제법 등의 규제도 대거 도입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제조업의 국내복귀 및 국내투자풍토 조성에 나서줄 것도 주문했다. 미국(리메이킹 아메리카 전략), 일본(Japan is Back 전략), 독일(인더스트리 4.0) 등 선진국의 제조업 부흥전략처럼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국내 U턴 촉진 등 과감한 투자유인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U턴 보조금을 대기업과 수도권에도 확대 적용하고 지방 U턴기업에게 지방소득세 외에 재산세·취득세도 감면해줄 필요가 있다"며 "경제계도 FTA 이후 국내투자환경과 정부의 유턴기업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해외진출기업의 사업청산·공장설립 등 애로해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한 제안도 내놨다. 대한상의는 "해외로 나서는 요우커가 1억명임을 감안할 때 이중 10%만 우리가 유치해도 그리스수준의 관광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433만명 수준인 한국관광 요우커를 1000만명까지 유치하면 우리의 연간 관광객 유치규모는 1784만명으로 뛰어올라 그리스 수준의 관광대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중국인관광객 비자절차를 간소화하고 숙박시설 확충, 관광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중국인 전용 한국관광 애플리케이션 개발보급 등 중국인 관광객 맞춤형 지원책을 주문했다. 경제계는 내수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실천계획도 내놨다. 우선 20만개의 '빈'일자리를 매칭하겠다는 것.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채용해 이론 및 실무교육을 병행하는 '일-학습 병행제'를 활성화하고 전국 8개 상의 인력개발원, 청장년인턴제,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연간 1만명까지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채용부담을 덜기 위해 '삼성고시''현차고시' 등으로 대변되고 있는 직무역량 평가기법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내수진작에 도움이 되도록 기업의 구매도 개선·강화한다. 회원사들이 하반기에 구매예정인 물품과 기자재를 오는 8월까지 조기구매하고 대기업은 협력업체에 어음대신 현금을 결제하도록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장기근속포상, 워크숍 경품 등에 온누리상품권이나 관광상품권 지급을 확대하고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도 전개한다. 이동근 부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국내총생산(GDP)의 2.4%에 달할 정도의 큰 금액이 해외투자로 유출됐다"며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도 과감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4-06-25 09:42:13 김태균 기자
대기업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은 '관피아'

대기업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은 '관피아' 신세계 관료 비중 82% '최고'…유통 등 내수기업 비중 압도적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관피아'에 대한 사회적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지만, 대기업 그룹의 '바람막이'용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 선호도는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9개 그룹 사외이사의 관료 출신 비중은 37%로 전년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이중 법원·검찰을 비롯해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등 기업 경영과 밀접한 4대 핵심 권력기관 출신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25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상호출자제한 49개 기업집단 238개 상장사의 사외이사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 총 750명 중 36.9%인 277명이 관료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전체 사외이사 수는 7명 줄었지만, 관료 출신은 268명에서 9명이 늘었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도 35.4%에서 1.5%포인트 상승했다. 관피아 역풍이 거세지만 대기업들조차 각종 규제 등 공권력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권력기관 출신 관료들을 대거 영입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외이사가 대주주 일가의 독단경영과 전횡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기업이 오히려 외풍을 막는 '바람막이'로 악용하는 셈이다. 특히 올 들어 대기업 사외이사는 국세청(관세청)과 감사원 출신이 11명(20%) 이상 늘며 핵심 권력기관 출신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4대 권력기관 출신 인사는 165명에서 173명으로 늘었고, 관료 사외이사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1.6%에서 62.5%로 높아졌다. 법조(법원·검찰) 출신 인사가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무(국세청·관세청) 50명, 공정위 24명, 감사원 15명 순이었다. 반면 학계와 재계 출신 사외이사는 381명에서 367명으로 14명(-4%) 감소했고, 빈자리를 관료 출신 인사가 고스란히 차지했다. 그룹별로 신세계가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가장 높았다. 7개 상장사 17명의 사외이사 중 무려 82.4%인 14명이 관료 출신 인사였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이마트,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푸드 등 전체 상장사의 절반이 넘는 4곳에서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100%를 보였다. 2위는 영풍으로 13명 중 9명(69.2%)이 관료 출신 인사였고, 현대산업개발(66.7%), 롯데(65.5%), 동국제강(63.2%), CJ(60.7%) 등이 60% 이상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세아, 삼천리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가 절반을 차지했고, 두산(48%), OCI(46.7%), 현대(46.2%), SK(44.8%), 효성(42.9%), 현대중공업(40%), 아모레퍼시픽(40%), 태영(37.5%) 등도 평균치보다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반면 하이트진로, 이랜드, 미래에셋, 대우조선해양은 관료 출신 사외이사가 한 명도 없었다. 올 들어 사외이사 진출이 활발해진 국세청 및 관세청 출신 인사로 HMC투자증권 임성균(광주지방국세청장), SK네트웍스 허용석(관세청장), LS산전 이병국(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쇼핑과 KT&G의 사외이사를 겸직 중인 박동열도 대전지방 국세청장 출신이다. 동부제철 원유승, 현대엘리베이터 박의명은 감사원 국장 출신으로 올해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대기업 그룹 사외이사 중에는 검찰총장, 장관 등 고위 관료 인사도 대거 포진해 있다. 두산엔진 정구영(23대 검찰총장) 사외이사를 비롯해 금호산업 김도언(26대), 삼성전자 송광수 사외이사(33대), CJ오쇼핑 김종빈(34대) 등이 역대 검찰총장을 지냈다. 삼성생명보험 박봉흠(기획재정부), 삼성증권 김성진(해양수산부), SK C&C 이환균(국토교통부), SK이노베이션 김영주(산업통상자원부), GS 이귀남(법무부), KT 김종구(법무부), CJ대한통운 이기호(고용노동부), 고려아연 이규용(환경부),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성호(보건복지부), 삼천리 곽결호(환경부) 등은 장관직을 거쳤다.

2014-06-25 09:17:15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