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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 불법모집행위 신고포상제도 바로 알기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금융 이야기' 이번주 주제는 보험·카드 부당모집 등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각종 금융 관련 불법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신고포상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봅니다. ◇보험 먼저 보험 불법모집 신고포상제의 경우 손해보험협회에서 제보자의 신고 내용을 사실로 확인하면 보험사에는 제재를 가하고 신고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금융감독원는 신고 내용이 손보협회의 포상금 지급 기준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신고 대상이 되는 보험 부당모집 행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보험회사와 대리점·중개사·설계사 등 모집종사자가 보험 가입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경우입니다. 단 금품 제공금액이 1년치 보험료의 10%(한도 3만원)를 넘지 않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두 번째로 기초 서류에서 정한 경우가 아닌데도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행위입니다. 세 번째는 기초 서류에서 정한 보험금액보다 많은 액수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이 해당됩니다. 네 번째는 보험료의 대납, 다섯 번째는 기타 특별한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는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무자격자가 보험을 모집하는 행위가 해당됩니다. 반면 제보를 해도 접수되지 않는 경우로는 ▲신고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동일 사안으로 이미 보험회사나 수사기관이 조사 중인 경우 ▲신고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거나 ▲가공의 인물(위법행위가 구체적이어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제외) ▲언론보도 등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에 근거한 경우 등입니다. 신고하려면 손보협회 홈페이지(www.knia.or.kr)에서 신고서를 다운로드 받아 협회 소속 보험모집질서문란신고센터에 서면(02-3702-8585)이나 팩스(02-3702-8691)로 접수하면 됩니다. 기명신고사항만 처리됩니다. 그외 포상금 지급대상과 지급기준은 손보협회 자율관리부 조사팀(02-3702-8694)로 문의하면 됩니다. ◇신용카드 여신금융협회는 이달부터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포상금액을 5배로 올리고 신고기간도 현행 20일에서 6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신용카드 불법모집 행위별 포상금액은 ▲종합카드의 경우 1회 포상금액 200만원(연간 1000만원 한도)이 유지됐으나 ▲미등록모집이나 타사 카드 관련은 종전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길거리모집과 과다경품 제공 역시 현행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크게 올라가고 연간 한도도 1인당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동반 상향조정됐습니다. 신고하려면 여신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에서 신고서를 다운로드 받아 증빙자료와 함께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기타 이밖의 금융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금감원 금융상담전화(국번 없이 1332)로도 신고가능합니다. ▲보험사기: 보험사기방지센터 홈페이지(www.insucop.fss.or.kr), 1건당 최고 한도 5억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증권불공정거래신고센터 홈페이지(www.cybercop.or.kr), 1건당 최고 한도 20억원 ▲회계부정·저축은행 위법행위·불법사금융·유사수신: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1건당 최고 한도 각각 1억원·3억원·분기별 100만원·분기별 200만원 문의: 금감원 금융상담전화(1332)

2014-06-29 11:27:30 김현정 기자
대기업 그룹 계열사 20%가 부실기업

자본잠식·부채비율 400% 이상 기업 279개…동부·GS·CJ 순 국내 대기업 그룹 계열사 5곳 중 한 곳이 부실위험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 5조 원 이상 47개 대기업 집단 계열사 중 자본이 잠식됐거나,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 재무구조 취약 기업이 279개로 전체의 20%나 됐다. 전년과 비교해 15개 기업이 늘었다. 2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상호출자제한 49개 기업집단 중 47개 그룹 1418개 계열사(금융사 제외)의 재무현황(2013년 말 기준)을 조사한 결과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 곳이 169개, 자본잠식인 곳 110개 등 부실위험에 처한 기업이 279개(19.7%)로 집계됐다. 대기업 그룹 계열사 5곳 중 하나 꼴로 한계기업 수준에 처해 있는 셈이다. 부실위험 기업 수는 금융위원회가 '제2의 동양그룹 사태'를 막기 위해 주채무계열 선정 시 가장 높은 기준점수를 부여하는 부채비율 400%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다. 이들 기업 중에는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투자 단계에 있는 곳도 있어 이번 조사에서 집계된 기업이 무조건 부실하다고 볼 수는 없다. 유동성 위험에 처한 계열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동부그룹이다. 최근 극심한 유동성 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동부는 51개 비금융 계열사 중 무려 24개(47.1%) 기업의 자본이 잠식됐거나 부채비율이 400%를 넘었다. 동부건설의 부채비율이 533%에 달했고, 시장에 매물로 나온 동부하이텍도 430%를 초과하는 등 그룹 비금융 부문의 주력 계열사가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다. 2위는 GS로 78개 계열사 중 19개(24.4%)가 부실위험 기업에 속했다. 자본잠식 기업 대부분은 코스모 계열의 방계였고, 주력 계열사 중에서는 GS건설의 부채비율(263%)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어 CJ(15개. 22%), 롯데(14개. 22%), 효성(14개. 34%)이 3~5위를 차지했다. 코오롱(12개. 34%), 태영(12개. 32%), SK(11개. 14%), 한화(11개. 26%), 대성(10개. 14%)도 두 자릿수 이상의 부실 위험 기업을 거느리고 있었다. 반대로 영풍, 아모레퍼시픽, 교보생명보험, 홈플러스, 에쓰-오일 등은 자본잠식 및 부채비율 400% 이상 기업이 전혀 없었다. 전체 계열사에서 부실 위험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봐도 동부가 47%로 가장 높았고, KCC(44%), 부영(39%), 현대산업개발(36%), 코오롱, 현대(33%), 한국지엠(33%)이 뒤를 이었다. 그룹별 부채비율은 현대가 540%로 가장 높고, 한진이 452%로 2위였다. 이들은 선박이나 항공기를 리스 및 구매하는 업종 특성상 부채비율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의 현대상선과 대한항공을 주력사로 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어 한국지엠(353.5%), 대우건설(278%), 금호아시아나(273.7%), 동부(269%), 대우조선해양(254.7%), 효성(220.5%) 순으로 높았다. 아모레퍼시픽(17%), KT&G(22%), 영풍(24%), 한국타이어(32%), 현대백화점(37%), 삼성(43%), 태광(45%) 등은 그룹 부채비율이 50% 이하로 우량했다. 포스코(54%), KCC(56%), 세아(58%), 현대자동차(66%), 롯데(66%), 미래에셋(73%), SK(87%), CJ(89%), 신세계(95%), LG(99%) 등도 그룹 부채비율이 100% 미만으로 건전했다.

2014-06-29 11:02:2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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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과학자 꿈' 키운다

LG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는 교육 지원에 나섰다. LG가 운영하는 청소년 과학관 LG사이언스홀은 28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제 6회 LG-카이스트 사랑의 영어과학캠프'의 첫 번째 캠프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평소 수준 높은 과학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이 꿈을 키워,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과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이스트 교수진과 재학생 20여명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과학실험 실습 중심의 과학 교육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LG사이언스홀은 전국의 사회적배려대상자 자녀 중 과학에 재능이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180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월까지 60명씩 3회의 1박 2일 주말캠프를 실시한 후, 캠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3박4일의 방학캠프 및 심화캠프 등 최대 7회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 내년 초 캠프 성적이 가장 우수한 10명을 선발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소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과학 재능기부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28일부터 1박 2일간 열린 첫 번째 주말캠프에는 서울·대전·강원 지역 청소년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게발 만들기''홀로그램 장치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실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홀로그램 장치 만들기'를 통해서는 빛의 반사현상과 반사의 법칙을 배운 후, 거울을 활용한 홀로그램 장치를 제작했다. 또 카이스트 재학생들과 학업, 진학 및 진로,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조언을 듣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2014-06-29 11:01:5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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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광대역 LTE-A' 전국망 시대 활짝

7월 1일부터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전국망 시대가 본격 열린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광대역 LTE-A'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광대역 LTE 또는 LTE-A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지역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최대 225Mbps 속도의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동통신 3사는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 지역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대역 LTE-A가 지원되는 단말은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뿐이지만 다음달부터 LG전자, 팬택 등 제조사들도 잇따라 지원 단말을 출시할 계획이다. 광대역 LTE-A폰 사용자라면 1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하는데 불과 37초(최고속도 기준)밖에 걸리지 않는다. 같은 용량의 영화를 다운로드 받는데 광대역 LTE·LTE-A는 55초, LTE는 1분50초, 3G는 9분29초 소요된다. 이통 3사는 이미 광대역 LTE-A의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 다만 지원 단말기 확보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할당 조건에 따라 7월 1일부터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광대역 LTE-A 전국망 시대를 맞아 이통3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음달부터 광대역 LTE-A 단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한 멤버십' 혜택과 'T프리미엄'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최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기고, 멤버십 할인한도 걱정 없이 전국 제휴처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KT는 광대역 LTE-A 서비스에 맞춘 교육·게임 콘텐츠 등 특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지니 HQS 음원', 모바일 IPTV인 '올레TV모바일' 등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비디오 특화 콘텐츠로 경쟁에 나섰다. 국내 최다인 1만2000편의 영화와 미드 등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하는 '유플릭스 무비',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U+Navi'에 고화질 해상도의 로드뷰를 장착해 비디오형 내비게이션으로 업그레이드한 'U+ Navi Real', 모바일로 촬영한 풀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 TV까지 전달하는 'U+tv G 개인방송' 등 다양한 비디오 특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존 '무한대 85 요금제'에 유플릭스 무비 상품을 더한 'LTE8 무한대 89 요금제', 'LTE8 다모아 비디오', 'LTE8 비디오팩' 등 신규 요금제도 출시했다. 이통사 관계자는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고객 편의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단말기도 잇따라 출시되는 만큼 고객들의 혜택도 강화되고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도 지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6-29 11:00:5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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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국내외서 잇따라 친환경 기술력 업계 최고 인증

삼성전자 TV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83개 TV 모델에 대한 미국 전자제품 환경평가 인증인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EPEAT는 미국 정부기관인 친환경가전협회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친환경 기준에 맞춰 전자제품의 환경성을 등급화해 등록하고 정부 구매시 이 목록에 등재된 제품만을 구매토록 하는 미국 연방정부의 친환경 구매 프로그램이다. EPEAT는 환경유해물질 사용 저감, 재활용 용이한 제품 설계, 제품 수명 연장, 에너지 저감, 폐제품 회수서비스, 기업의 친환경 정책,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각종 친환경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가장 획득하기 까다로운 인증으로 평가받는다. TV 부문은 지난해부터 EPEAT가 적용됐으며, 친환경 수준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로 등급이 나뉜다. 삼성전자는 37개 모델이 최고 등급인 골드, 46개 모델이 실버를 인증받았다. 이는 지난해 71개 모델을 인증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최다 인증 기록이다. 특히 55인치 커브드 TV 'UN55H8000AF'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상'을 받았다. '올해의 녹색상품상'은 매년 소비자와 환경단체로 이뤄진 평가단이 품목별 최고의 친환경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제품 자체의 상품성, 친환경성의 조화를 통한 소비자의 편익 증진 정도를 평가한다. 55인치 커브드 TV 제품은 소비전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줄이고 액세서리 포장재에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과 100% 재활용 종이를 사용해 탄소 발생량을 줄였다는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이밖에 삼성 스마트TV 전 제품이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그린스타'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59개 품목에 대해 1만5000여 명의 소비자를 조사해 친환경 상품과 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로 삼성 스마트TV가 에너지효율과 자원절약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년 연속 최다 EPEAT 인증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 여러 친환경 어워드를 받은 것은 삼성TV가 성능뿐 아니라 친환경 기술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29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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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활용한 쿨비즈 룩, '쿨가이' 젊은 오피스맨 되기

더워 보이지 않게 입는 것이 관건…얇은 소재 콤비 재킷 활용 무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쿨비즈 스타일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시작됐지만 최근에는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20~30대 젊은 오피스맨들의 관심이 높다. 평소 정장 바지에 셔츠, 넥타이로 완성되는 일반 정장 차림에 익숙한 직장인이라면 데님을 입어보는 것도 좋다. 데님은 잘만 활용하면 격식에 어긋나지도 않고 편한 옷차림을 연출 할 수 있다. 정장에 입는 빳빳한 흰색 셔츠 대신 데님 셔츠를 입는다면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특히 블루 색상은 신뢰감과 지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여름 재킷은 더워 보이지 않게 입는 것이 중요한데 얇은 소재의 콤비 재킷을 가볍게 걸친다면 직장인의 품격을 유지할 수 있다. 오피스맨들에게는 더운 여름에 긴 정장바지를 입고 출근해야 하는 것만큼 고역도 없다. 점잖지 못하다는 인식 때문에 반바지는 집에서만 입는 아이템이었지만 최근에는 쿨비즈 열풍과 함께 반바지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다. 짙은 색의 데님이나 워싱이 적게 들어간 데님 반바지는 어떤 상의와도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워싱이나 디스트로이드 장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반바지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면 시원한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아이템을 많이 찾게 되는데 최근에는 기술력이 바탕이된 시원한 청바지가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바이스의 쿨진은 기능성 섬유인 쿨맥스와 칼큐로 원단을 사용해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켜 체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올해에는 화이트·베이지 등 파스텔 톤의 '넌 데님'(Non-Denim) 스타일도 출시돼 직장인들의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벼운 데님 팬츠나 반바지를 입었다면 신발은 신고 벗기 편한 로퍼나 보트슈즈, 슬립온 등을 선택하길 권한다. 올 여름에는 쿨비즈 바람이 신발에까지 확대돼 통기성과 방수 기능이 추가된 신발이 여럿 출시되고 있어 더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2014-06-29 10:03:5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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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LG유플러스가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노력과 가치창출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속가능경영 이슈를 보고서에 담기 위해 자체 중요성 평가를 거쳐 ▲공유가치창출(CSV) 솔루션 개발 ▲고객정보의 안전한 보호 ▲고품질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IT기반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 등 5개의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CSV 솔루션 개발 이슈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인 'U+Biz 스마트크린',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U+Biz iLS', 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U+Biz 스마트프레시' 등 개발 배경과 서비스 개요,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기술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 시장 선도 서비스, 상생경영, 인재 양성, 그린 경영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이해관계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해 7월 발간한 '201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난달 영국 보고서 전문 평가기관인 CR(Corporate Register)사가 실시한 'CRRA(Corporate Register Reporting Award) 2014'에서 전세계 4만여명의 온라인 회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간호 부문 3위를 수상했다. 고연순 LG 유플러스 CSR팀장은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9 09: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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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용 동영상서비스 솔루션 'U+미디어플랫폼' 출시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교육업체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인프라 및 각종 솔루션을 통합 플랫폼에서 한번에 제공하는 'U+ 미디어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U+ 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동영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별 구축해야 했던 ▲미디어 트랜스코더 ▲서버·스토리지·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콘텐츠 보안을 위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등을 통합해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 트랜스코딩으로 동영상을 PC나 모바일, 태블릿PC 등 고객이 사용하는 디바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사이즈, 해상도 등을 맞춤으로 변환해 제공할 수 있다. 또 해당 기업의 콘텐츠에 가장 적합한 사용자환경(UI)으로 구성된 자체 플레이어까지 서비스한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변조를 방지하는 DRM 기능을 통해 기업의 스트리밍 서버에서 사용자의 플레이어까지 4중 콘텐츠 보안으로 안전한 모바일 보안 플레이어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U+ 미디어플랫폼은 네트워크 상황 및 미디어의 전송률을 분석, 최적 버퍼 크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버퍼링'과 캐시 파일을 분할 저장해 디스크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반응속도를 높이는 '스마트 캐시' 등 최신 기술도 적용해 빠른 플레이 시작은 물론 불필요한 트래픽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웹으로 제공되는 CMS '유저 포탈'에서 실시간 현황과 각종 통계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운영 및 관리도 용이하다. 실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이 같은 시스템이 필요해도 비용부담으로 별도 구축이 어려웠지만 U+ 미디어플랫폼은 이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U+ 미디어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은 기존처럼 각각의 솔루션들을 개별로 구축해 이용하는 데 비해 연간 약 30%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규모 기업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e-Learning), 인터넷 방송, 방송사 등 대형 콘텐츠 사업자들에게는 원스톱(One-Stop)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하고, 대규모 콘텐츠 저장용 전용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등 업종 및 규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였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2015년 오픈 예정인 'P센터'의 고도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 기업을 위한 대규모 테마 센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U+ 미디어플랫폼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29 09: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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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성형수술하고 돌아온 ‘렉서스 CT200h’

최근 국내 수입차시장의 빠른 성장은 디젤차와 하이브리드카가 주도하고 있다. 디젤차에서 독일차가 강세라면, 하이브리드카는 렉서스와 토요타가 흐름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렉서스 뉴 CT200h는 2011년 선보인 1세대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앞뒤 디자인을 일부 바꾸고 편의장비를 보강해 경쟁력을 높인 게 특징. 앞모습은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로 단장해 더욱 스포티한 인상을 풍긴다. 특히 F 스포츠 모델은 3세대 신형 IS를 연상케 하는 벌집 모양 라디에이터 그릴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블랙 루프 스킨을 적용해 스타일이 한층 돋보인다. 새로 더해진 솔리드 레드 컬러도 매력적이다. 대시보드는 큰 틀에서 변화가 없지만 일부 사양을 바꿨다. 내비게이션과 각종 차량 정보를 알려주는 7인치 모니터는 고정식으로 바뀌면서 좀 더 얇아졌고,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이 적용돼 조작이 편리해졌다. 실시간 교통정보(TPEG)를 알려주는 3D 내비게이션도 기본 장착돼 있다. 구동 계통은 그대로다. 99마력의 1.8ℓ 가솔린 엔진과 82마력의 전기모터가 합쳐져 통합출력 136마력의 힘을 내도록 설계됐다. 이 차의 장점은 역시 정숙성이다. 저속에서는 미끄러지듯 달려가면서도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 주행모드는 4가지가 준비된다. EV 모드는 말 그대로 전기로만 달리는 것으로, 충전량이 충분할 때 선택할 수 있다. 특별한 선택이 없더라도 시속 40km 이하에서 배터리가 충분하면 자동으로 EV 모드가 작동한다. 에코 모드는 경제적인 주행을 위주로 세팅되고, 노멀 모드는 일반적인 주행 때 선택한다.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센터 클러스터의 조명이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왼쪽의 하이브리드 인디케이터가 rpm 미터로 표시된다. 또한 전기모터의 동력은 500V에서 650V로 높아져 가속이 한층 빨라진다. 이들 주행 모드는 차이가 명확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선택할 경우 만족감이 크다. 프리우스의 것을 닮은 기어 레버는 조작이 간편해 여성 오너들에게 더욱 환영받을 것 같다. 뉴 CT200h는 도심에서 존재감이 더욱 빛난다. 도심 연비가 18.6km/ℓ, 고속도로 연비가 17.5km/ℓ로 도심 주행에서 더욱 좋은 연비를 보이는데, 시가지를 주로 달린 이번 시승에서는 15.1km/ℓ를 기록했다. 이 차는 앞으로 도입이 예정된 '저탄소협력금제도'의 덕도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1g/km에 불과하기 때문. 디젤차가 부럽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뉴 CT200h는 세련된 스타일과 좋은 연비, 풍부한 편의장비가 돋보인다. 가격은 수프림 3980만원, F SPORT 4490만원으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210만원과 410만원이 낮아졌다. 뉴 CT200h는 경쟁력 높아진 가격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BMW 1시리즈 등과 경쟁하기에 한층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 렉서스에게 주어진 숙제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일이다. 렉서스 뉴 CT200h F 스포츠 스타일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았다. 뛰어난 연비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06-29 07:51:18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