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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힘찬병원, 수술 마취 전 '주치의 음성 녹음 청취 서비스' 호평

"수술을 쉽게 설명해 주는 의사선생님 목소리 때문에 무서웠던 수술실 공포가 사라졌어요" 환자들이 수술을 하기 전 가장 두려운 것은 '수술에 대한 공포감'이다. 이 때문에 최근 병원들은 공포감 해소를 위해 수술 전 환자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제로 음악감상이 마취 전 환자의 불안을 감소 시키고 혈압과 맥박을 안정화 시킨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힘찬병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수술 마취 전 '주치의 보이스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심을 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이 수술 전 느끼는 공포감을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본인이 받는 수술의 이해를 돕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강북힘찬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주치의 보이스 서비스'는 환자들이 극도의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수술실에서 마취 전 대기하는 동안에 주치의의 음성을 녹음해 수술 진행과정의 설명과 수술방법, 효과 등을 환자의 눈높이로 설명한다. 마치 주치의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이어폰을 통해 들려줘 환자들이 신뢰감과 함께 긴장되는 순간 차츰 안정을 찾도록 한다. 병원 측은 "이 서비스는 무엇보다 당일 수술을 진행하는 담당 집도의가 직접 녹음한 음성 파일로 그동안 환자들이 진료를 받던 친숙한 목소리로 인해 편안함을 느끼도록 도와주고, 어려운 의학 용어들의 경우에도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이뤄지기 때문에 본인이 받을 수술에 대해 충분히 숙지할 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병원 백경일 병원장은 "'주치의 보이스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수술에 대한 공포를 해소하고 안정에 도움이 되어 집도하는 입장에서도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세심함을 느낄 수 있는 전인적 진료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4-07-01 14:53:16 정영일 기자
산업부, 미래부 '나노코리아 2014’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나노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나노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나노코리아 2014'를 개최한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14'는 나노분야의 세계석학과 2000여명의 나노연구자가 참석하고, 15개국의 최첨단 나노기술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 관련 국제 행사다. 이 행사는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전시분야인 나노융합대전과 연구성과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으로 구성되며, 나노기술의 기초·원천 연구성과가 새로운 나노융합산업으로 발전되는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노융합대전에는 15개국 339개 기업 및 기관이 538개 부스로 구성해 나노제품 수요·공급 및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마련되고 심포지엄에서는 26개국 126명의 초청연사 강연을 포함해 964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나노기술, 창조경제의 원동력' 이라는 슬로건하에 나노기술의 특징과 트렌드에 대한 주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정만기 산업부 실장은 "이번 행사가 나노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본격적 나노기술 상용화와 기술융합을 위해 정책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은"이 행사가 나노기술 교류와 나노기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산업부와 협력해 우수한 연구성과가 산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7-01 14:46:56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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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회관, 단일 건축물 최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를 완료하고, LG CNS·에버온 등과 전기차 서비스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32대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단일 건축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는 2014년 7월 현재 서울 시내에 전기차 쉐어링을 통해 민간에 보급된 전기차 완속충전기 367대의 8.7%에 해당된다. 전경련회관은 전기차를 업무용으로 도입하는 입주사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전용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나형근 기획본부장은 "전기차를 업무용으로 도입하는 회사가 늘어 전경련회관처럼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갖춘 빌딩이 확대될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유는 건물의 가치 평가나 입주사 유치 등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회관에 본사를 둔 LG CNS는 현재 자사의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 중인 전기차 SM3 Z.E. 기종 25대 중 12대를 FKI타워에 배치해 사용하고 있다. 25대의 전기차는 서울시 전기차 쉐어링 사업자인 씨티카에서 공급하고 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업무용 전기차 도입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업무 편의성 제고와 교통비 절감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전경련 이승철 상근부회장, 박찬호 전무, LG CNS 김대훈 사장, 박진국 전무,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부사장, LG화학 홍우평 상무 등이 참석했다.

2014-07-01 14:38:47 김태균 기자
한국감정원, 모바일 현장조사용 앱 개발

한국감정원은 지난 3개월간 진행한 모바일 현장조사 앱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조사·평가 업무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각종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할 때는 미리 인쇄해 준비된 도면과 체크리스트에 조사 내용을 기입한 후, 사무실로 복귀해 이를 다시 컴퓨터에 입력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바일 현장조사용 앱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설치한 담당자가 현장에서 로그인하면 조사 대상 물건 리스트와 위치도, 형상, 용도지역, 기존 조사가격 등이 바로 뜨게 된다. 그리고 그 화면에 현장조사 내용을 입력하고 사진을 찍으면 그대로 본사 메인서버에 저장된다. 종전 방법과 비교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앱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공간정보(V-World)와 다음(Daum)지도가 한국감정원 조사프로그램과 연동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조사대상의 위치정보 기반 위에서 현장조사 작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감정원은 앞으로 표준지공시지가 상시관리, 지가변동률, 공동주택가격 등 각종 조사에 모바일 현장조사용 앱을 활용할 계획이다. 서종대 원장은 "앞으로 한국감정원에서 수행하는 각종 조사평가업무에 IT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이를 적용한 공시지가 조사평가 등 관련 제도 개선도 뒷바침하겠다"며 "이의 연장선상에서 감정원 홈페이지와 K-apt 홈페이지도 수요자 중심의 분석정보 제공체제로 전면 개편해 7월 중에 새롭게오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7-01 14:37:38 박선옥 기자
국내 최대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대통령표창

국내 최대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가 1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K그룹내 소모성자재 구매대행업체(MRO)인 행복나래는 지난 2011년 MRO의 사회적 논란이 발생한 직후 △국내 최대의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 모델로 변신 △이익의 전액 사회환원 등 담대한 실험을 계속해온 끝에 정부로부터 진정성을 인정받게 됐다. SK그룹은 이번 표창이 행복나래의 강점인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이익 100% 사회환원 등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행복나래는 영세한 사회적기업이 판로를 개척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른바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 모델이다. 지난 2012년 17억5000만원 상당의 우선 구매를 시작으로, 2013년 50억6000만원으로 규모를 확대한 데 이어 올해 100억원 어치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할 경우, 해당 사회적기업의 자금 순환과 제품 경쟁력에 선순환이 생겨 사회적기업의 전체적인 생태계가 건전해질 수 있다는 복안에서다. 또 행복나래는 사회적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자문, 재정지원 등의 육성책도 병행하고 있다. 예컨대 사회적기업에 대한 현금결제 기간을 일반 기업보다 보름 이상 먼저 결제하는 결제일 단축이나 프로보노를 통한 경영지원, 사회적기업 제품 카탈로그 제작 등의 마케팅 지원을 해주는 방식이다. 행복나래는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매출 증대→수익 창출→고용 확대→지속 경영'이라는 비즈니스 선순환의 구조를 조성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행복나래가 지금까지 사회에 환원했거나 환원할 예정인 순이익은 2011년(8억6000여만원)과 2012년(10억3700여만원), 2013년(29억6000여만원) 등 현재까지 50억원에 가깝다. 행복나래는 전체 임직원 152명 가운데 15%인 22명을 취약계층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병행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행복나래의 설립 목적대로 대기업과 영세 사회적기업을 연결해주는 사회적기업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기업과 행복나래, 행복나래 협력업체 등의 3개 주체가 건전한 상생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4-07-01 14:35:14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