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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3일 1·2순위 청약

호반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3층, 지상 15~25층, 15개동, 전체 1137가구 규모다. 전용 98㎡ 단일 면적, 4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권 내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기대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가구를 최대화했다. 서비스면적도 작게는 35㎡에서 많게는 40㎡까지 제공,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경면적이 전체 부지의 44%를 차지해 쾌적하고, 남쪽 보행자 도로를 통해 남한산성 등산로 및 휴먼링으로 이동 가능하다. 가구당 1.99대 주차대수를 제공하고, 광폭 주차공간(약 86%)을 마련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센터는 2곳으로 나뉘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스크린골프 연습장,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또 어린이집을 단지 내 중앙광장에 별동으로 마련, 보육시설을 특화시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1만원으로 책정됐고,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2014-08-07 15:50:0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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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꼼짝마" 금융당국, 감시망 좁힌다

단말기 고유번호인 '맥 어드레스'로 매매 접속 포착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노력 강화 #지난 2012년 방영된 드라마의 한 장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경위역을 맡은 남녀 주인공이 주가조작 사범을 잡기 위해 고속도로를 급습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주식을 매매하면서 IP주소를 계속 바꿔 어디에서 접속했는지 혼란을 주는 불법 행위를 잡기 위해서다. 그러나 2년이 흐른 2014년 현재 금융당국은 지능화된 주가조작 수법에 맞서 아예 어디서 접속했는지 속일 수 없도록 단말기 주소 격인 '맥 어드레스'(MAC Address)를 포착하는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7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외부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초까지는 시스템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시스템 개선에서 주식매매에 접속한 맥 어드레스를 자동으로 입수하게 된다. 맥 어드레스란 컴퓨터 또는 무선단말기 네트워크 장치의 고유식별번호를 말한다. IP주소와 달리 접속 위치가 달라져도 변동할 수 없으므로 접속 정보에 혼선을 주기 위해 이동 차량으로 주식매매를 하는 행위를 무력화한다. 기존 주가조작 사범은 통신사에 따라 이동하는 차량의 IP주소가 기지국마다 변경되는 점을 악용해 불법 매매를 저질렀다. 또 금감원은 주가조작이 의심되는 맥 어드레스를 하나 잡아내면 '고구마 줄기를 캐내듯' 이와 연계된 계좌들을 추출해 공모관계를 파악하는 기능도 시스템 개선에 추가할 방침이다. 맥 어드레스가 같은 계좌간 가장매매나 자기거래(통정매매)를 분석하고, 1개의 맥 어드레스와 연계된 2개 이상의 계좌를 추출해 이들의 관계 등을 시각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정부와 금융당국, 기관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맥 어드레스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감독 토대를 마련했다. 법무부가 지난해 4월 맥 어드레스 수집하겠다고 밝힌 뒤, 금융위원회가 후속 조치로 지난해 12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업무규정 개정을 통해 거래소가 주문자의 맥 어드레스를 수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거래소가 올해 3월부터 가동한 매매체결프로그램인 '엑스추어 플러스'에도 맥 어드레스 수집 기능이 있다. 금감원 역시 이번 시스템 개선을 마치면 거래소를 통하지 않아도 바로 맥 어드레스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 들어 최근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서도 맥 어드레스 수집하고 있다"며 "향후 시스템 개선이 되면 이 부분이 자동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주식시장 침체와 범정부적인 불공정거래 근절 노력에 주가조작 사건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다. 그러나 그 틈을 비집고 불법 수법은 더 지능적으로 교묘해지고 있어 금융당국이 강력한 대처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금감원이 조사를 마친 불공정거래 사건 88건 중 65건이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됐는데 이 가운데 시세조종이 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시세조종으로 검찰에 고발·통보된 건수는 지난 2011년 47건, 2012년 76건, 2013년 47건였으며 올해도 이 같은 흐름을 유지한다면 예년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포함, 상장기업의 대주주·경영진을 엄벌하는 등 불공정거래 감독 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달 국내 상장법인의 실질사주 등 10명을 부정거래와 주가조작 공모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공정거래 감독 강화를 지속해 주가조작 등 근절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4-08-07 15:48: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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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판매부터 지급까지 보장한다'…금감원, 보험상품 상시감시체계 구축

# 직장인 김영훈(37·가명)씨는 몇해 전 교통 사고를 당한 이후 평소 손발에 마비가 오는 느낌을 받아왔다. 김씨는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뇌경색 판정을 받고 보험사에 연락했지만 보험사로부터 "보험 상품 약관에서 정하고 있는 보험금 지급 대상과 기준에 맞지 않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당했다. 처음 가입 당시에는 모든 것을 다 해줄 것 처럼 굴던 보험사의 돌변에 그는 좌절하고 말았다. 앞으로 김 씨의 사례처럼 가입한 보험 상품에 대해 지급 거부당하는 등의 피해를 볼 가능성이 확연히 줄어들 전망이다. 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을 가입한 후 피해를 볼 경우를 예방코자 '보험상품 상시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간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에 대한 자율성 확대 등으로 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별 상품을 일일이 감시하고 감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지난 3월 말 현재 보험사가 판매한 보험상품은 6259개에 달한다. 이로 인해 개별 상품에 대한 감시가 어렵고 허위·과장 또는 불충분한 설명 등으로 인한 불완전 판매나 보험금 지급 거절 등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금감원은 보험상품 판매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全 )단계에 걸쳐 각 시점별로 나타날 수 있는 소비자피해 가능성을 다양한 감시지표로 조기에 감지하기로 했다. 또한 문제발생 우려가 있는 상품 등을 중심으로 감독자원을 집중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보험상품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불완전 판매 ▲변액보험 불완전 판매 ▲상품별 손익 ▲상품별 사업비 집행 ▲상품별 유지율 ▲보험금지급 만족도 등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6개 부문, 29개 감시지표로 구성됐다. 이 결과 보험회사별·상품별·채널별 분석에 따른 불완전 판매나 보험금 지급 거절 등을 즉시 포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감시지표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가 있는 보험회사 상품판매 채널에 대해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소명을 요구하고, 자체 개선계획을 마련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명이 부족하거나 자체 개선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고, 재발 우려가 큰 보험사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현장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 우려가 있는 상품 등 취약분야에 대해 감독·검사를 집중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험회사 스스로도 지표를 거울 삼아 개선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보험상품 상시감시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데 이어 자산운용과 경영관리 등에 대한 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보험회사 업무 전 분야에 대한 상시감시체계도 구축·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4-08-07 15:46:3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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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여름철 퀴퀴한 빨래 냄새, 이렇게 해결!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주부들의 걱정도 더욱 깊어진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 탓에 기운도 떨어지는데, 빨래며 집안 청소까지 집안 일은 끝도 없다. 그 중에서도 '빨래'가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우선 여름철에는 번거롭더라도 빨래를 자주 하는 게 좋다. 빨래를 한번에 하려고 쌓아두면 세균이 쉽게 번식해 옷에 곰팡이가 생기고, 불쾌한 냄새까지 난다. 빨래통 역시 통풍이 잘 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잠깐! 여름철 빨래 냄새를 없애는 방법이 있다. 식초와 물을 1대 10 비율로 섞어준다. 이렇게 만든 물에 옷을 1시간 동안 담가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살균과 옷의 탈색도 방지할 수 있다. 빨래를 말리고 난 뒤 종종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실내 건조전용 세제를 사용하면 건조할 때 발생하는 퀴퀴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다만 옷을 자주 빨면 옷감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옷감 보호가 가능한 세탁기를 이용하는 게 좋다. 선풍기나 제습기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도 있다. 선풍기는 빨래에서 멀리 위치하게 하고, 약한 바람으로 건조 시키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는 세탁기 문을 열어 놓는다. 세탁기를 돌리고 나면 세탁조 안은 매우 습하다. 이런 상태로 오래두면 세탁조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따라서 세탁이 끝나면 세탁기 안의 내부가 완전히 마르도록 건조시키는 게 중요하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문쪽 고무패킹 사이가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준다.

2014-08-07 15:42:28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