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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예약하면 사은품 증정"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겨울용 타이어 사전 예약 이벤트'를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약기간 내 한국타이어 홈페이지(http://www.hankooktire.com/kr)에서 승용차·SUV 겨울용 타이어를 4개 이상 예약하고 전국의 한국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장착을 완료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니 스마트 밴드(수면/운동/통화내역 등 개인 라이프스타일 기록 및 관리)'를 증정한다. 또한 겨울용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한국타이어만의 타이어 보관서비스인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타이어를 1년간 보관할 수 있으며 안심보관증 발행, 안심보험 무상 가입 등 안심하고 타이어를 맡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품질보증기간 6년', '찾아가는 무상점검',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고객 가치 중심의 타이어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2014-09-12 16:30:4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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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최지성 부회장 위기의 삼성 구해낼까

최지성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이 추석 연휴인 지난 9~10일 중국에 다녀왔다. 최 부회장은 베이징에 머물며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중국 내 모바일사업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샤오미, 레노버, 화웨이를 필두로 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현황과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를 접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최 부회장이 직접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그는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의 수장이다. 쉽게 말해 이건희 회장 다음으로 영향력이 큰 사람이다. '삼성 2인자'인 최 부회장이 직접 현안을 챙기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 만큼 중국 내 모바일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의 휴대전화는 한동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1위를 기록해왔다. 그런데 지난 2분기 샤오미가 처음 삼성을 꺾고 현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물론 삼성그룹이 받은 충격은 상당히 컸다. 갤럭시나 아이폰을 잘 베끼는 줄만 알았던 '왕서방'들이 원조를 제쳤다는 점, 무엇보다 그럴듯한 제품을 삼성과 애플의 반값 수준에 내놓았다는 점이 삼성 수뇌부를 경악하게 한 것이다.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익이 7조2000억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외신과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위기가 시작됐다"고 우려했다. 그런데 3분기 전망은 더욱 비관적이어서 5조원도 장담할 수 없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 회장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실적 기준 그룹 내 매출의 74%, 영업익 96%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하락세를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온 애플과 달리 삼성은 중저가 라인업에도 공을 들여왔다. 중국 업체들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면서 (삼성은) 새로운 전략을 선보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몰렸다"며 "하지만 잠재력이 큰 중저가 시장을 포기할 수도 없어 '진퇴양난'에 빠진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삼성의 디지털TV와 휴대전화를 글로벌 1위로 도약하게 한 주인공이 최지성 부회장이다. 그가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할까?

2014-09-12 16:22:5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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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즈키 교수, "자동차 보험, 업체 이익과 피해자 보상 동시 실현해야"

"일본에서는 현재 자동차보험이 사망자 구제가 잘 보장돼 있어 이에 대한 갈등이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점에서 실패했다." 스즈키 다쯔노리 와세다대학 교수는 12일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험연구원이 일본 자동차보험 제도 운영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일본 보험 전문가인 스즈키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스즈키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일본의 자동차보험 중 책임보험의 발전과정과 교훈, 시사점 등에 대해 강연했다. 스즈키 교수는 "일본의 자동차보험은 각각 1955년과 1956년 시행된 자배책보험과 선택형 임의보험으로 나뉜다"며 "자배책보험의 경우 초창기 논란이 많았지만 보험회사에서 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교수는 "자배책보험이 강제로 가입해야 하는 대인배상보험인 만큼 적절한 보험료를 원가 보상 범위 내에서 가능한한 낮게 책정했다"며 "영업보험료 등 부가보험료도 기존 보험의 절반 수준인 20%대로 낮췄다"고 말했다. 이어" 각 보험사의 요율산정과 보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 54개의 손해조사사무소를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문 시간에 스즈키 교수는 "과거 일본에서도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구와 국민들의 불만이 갈등을 빚은 적이 있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자동차업계와의 동조와 보험회사의 이익율 보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2014-09-12 16:18:5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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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전기를 생산한다고?…차량 압력 활용 에너지개발

정부 부처 협력사업 추진…화력발전소 온배수 인근 농가에 제공 차량 통행때 도로에 발생하는 압력을 전기로 전환해 가로등과 신호등 등에 공급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농촌진흥청과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기술 분야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는 도로 교통 미활용 에너지 이용을 위해 '압전에너지 하베스터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압전에너지는 수정, 전기석, 로셸염 등 일정한 방향에서 압력을 가하면 전자를 발생시키는 압전소자를 활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압전 소자를 도로에 매설해 차량 통행으로 발생하는 압력을 전력으로 전환해 독립 전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산자부는 "압전 에너지를 활용하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고속도로를 구현할 수 있고, 가로등과 신호등 등에 독립된 반영구적 전력 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국방 분야에서는 민간의 연료전지와 이차전지(축전지)를 혹한과 혹서 등 극한 환경이나 고립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군 전투력 향상, 군 기지의 높은 에너지 신뢰성 확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농촌진흥청과는 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시설농업에 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화력발전소에서는 연간 552억t의 온배수가 발생한다. 이를 인근 시설농가에서 활용할 경우 연료비가 크게 줄어든다.

2014-09-12 15:27:48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