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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 출시

푸르덴셜생명은 여성 특화질병을 보험료 변동없이 평생 보장해주는 '(무)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가입시점 보험료 변동없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한 질병의 진단과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난소암, 자궁암과 같은 여성생식기암과 유방절제수술 등 여성특화 암도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과 질병 보장 비율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선지급 비율을 50% 또는 80%로 선택할 수 있다. 두번째 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암을 포함한 중대질병에 대해 한번 더 보장받을 수 있어 재발·전이암에 대한 추가보장도 가능하다. 보험료가 추가되지 않은 연금 전환과 실버널싱케어 특약을 통해 보장 자산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저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최고 가입금액은 50% 선지급형 선택시 2억원, 80%선지급형 선택시는 1억2000만원이다. '여성건강보장특약'의 최고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가입연령은 15세에서 60세까지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여성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중증질병으로 인한 소득감소와 간병 자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여성건강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고객들이 충분한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7 15:44:2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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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고 높인 '키 높이' 아파트 인기

같은 면적이라도 더 넓어 보이는 곳에 살고 싶은 수요자들의 심리를 반영한 천장을 높인 '키 높이 아파트'가 인기다. 평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옆으로 넓히는 설계에서 위로 높이는 설계로 진화한 것이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기본 2.3m보다 적게는 10cm, 많게는 30cm까지 천장을 높인 아파트가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개방감과 공간감이 확대돼 넓어 보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높아진 천장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에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천장 높이를 높이는 것은 건축비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그러나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위해 높은 천장고를 잇달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 회사는 이달 서초구 반포동에서 공급하는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나 더 높은 2.6m로 설계했다. 고급 아파트답게 차별화된 개방감과 높은 일조량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분양한 주상복합 '래미안 용산'은 모든 가구의 천장고를 20㎝ 높인 2.5m로 설계했다. 특히 거실은 최대 2.6m를 적용했다.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도 2.4m로 기존 아파트보다 천장을 10cm를 높였고, 대림산업과 호반건설은 'e편한세상 서산예천'과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2차' 1층 세대의 천장 높이를 각각 30cm, 20cm 높였다.

2014-09-17 15:43:50 박선옥 기자
슈퍼목요일' 이후 국내 증시 전망은? …시장의 공은 또 다시 외국인에

'슈퍼목요일' 이후 국내 증시 전망은? …시장의 공은 또 다시 외국인에 시장에서는 세계 증시를 관망 장세로 이끌어온 대형 이벤트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18일 '슈퍼 목요일' 이후를 주목한다. 대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국내 증시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제기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신호가 이번에도 강하게 나오지 않으면서 유동성 장세가 당분간 연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18~19일에 걸쳐 굵직굵직한 글로벌 이벤트 결과가 줄지어 발표된다. 이날 오전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나오며 오후엔 유럽중앙은행(ECB)의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입찰결과가 공개된다. 미국과 유럽의 향후 유동성 흐름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영국으로부터의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여부에 대한 개표결과가 드러난다.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언급하겠지만 조기 인상의 신호탄을 쏠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현재 시장의 눈길은 FOMC 성명문 가운데 "인플레 2% 목표치 하회 및 장기 인플레 기대가 안정적이라는 조건에서 FOMC는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상당기간 동안 현재의 저금리 유지를 예상한다"는 문장에 쏠려 있다. 이번 FOMC에서 이 문장의 '상당기간'이란 표현이 삭제된다면 미국의 첫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시장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내년 6월 또는 내년 2~3분기 중으로 공감대가 모아진 상황이다.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역시 현실이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설문조사에서 반대가 찬성을 근소하게 앞서고, 독립에 따른 경제적 실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 목요일을 큰 충격 없이 넘길 경우, 시장의 공은 또 다시 외국인에게 넘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 슈퍼 목요일 이후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다시 점화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달 이후 점차 약해지던 외국인 매수세가 최근 18주 만에 누적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슈퍼 목요일을 기점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나타나면 코스피 시장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속도를 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9-17 15:33:49 김현정 기자
금소연, '대법 안전띠 미착용 공제 위반 판결'에 공동소송 진행

금융소비자연맹은 최근 대법원이 안전벨트 미착용 감액약관에 대해 상법에 위반된다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보험사가 감액 금액을 자발적으로 지급하지 않을 시 공동소송을 진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4일 상법(제732조의2, 제739조, 제663조)에 따라 이같이 판결(대법원 사건 2012다204808)했다. 이번 판결에 따라 금소연은 교통사고로 자기신체 사고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자손보험금에서 10~20%(앞좌석 20%, 뒷자석 10%)를 공제당한 경우, 보험사에 청구하면 해당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재판은 흥국화재가 지난 2009년 9월 박모씨가 안전벨트 미착용 중 상해에 대해 보험금 20%를 감액하면서 소송이 진행됐다. 당시 박모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중 도로 옹벽과 중앙선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후 그는 안전벨트 미착용 상태로 도로에 정차해 있다가 뒤따라오던 차량에 추돌당해 상해를 입은 것. 박모씨는 사고 한 달 전 해당 손보사의 보험금 한도액 총 4500만원 '자기신체사고' 보험을 가입했었다. 이기욱 금소연 국장은 "이번 판례에 따라 손해보험사는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공제된 보험금을 자발적으로 지급해야 한다"며 "금융당국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 대해 흥국화재 관계자는 "전반적 검토 중으로 아직 회사차원에서 결정난 것은 없다"며 공제금 자발적 지급에 대해 말을 피했다.

2014-09-17 15:28:44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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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상장' 이재용 부회장 국내 4위 부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4위 부호로 등극할 전망이다. 오는 11월 삼성SDS가 주식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가운데 이 부회장의 총 주식자산은 3조6000억원 수준으로 불어난다. 이에 따라 연말께 아버지(이건희 회장)와 아들이 주식 자산 부호 순위 톱5에 나란히 랭크될 예정이다. 부자가 부호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경우는 정몽구(2위) 현대차회장과 정의선(4위) 현대차부회장이 유일하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외주식거래 시스템인 K-OTC시장에서 거래되는 삼성SDS의 가치를 포함한 이재용 부회장의 주식 자산은 전날 기준 3조5987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상장 주식 자산 1조135억원에 삼성SDS 지분 11.25%의 가치 2조5852억원을 더한 것이다. 삼성SDS 주가는 전날 K-OTC시장에서 29만7000원에 마감했다. 장외시장 주가는 상장 계획 발표 때보다 2배이상 올랐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주식 자산 순위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6위·3조4196억원)을 추월하게 되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3조9566억원)을 바짝 추격할 수 있다. 게다가 올해 12월 상장 예정인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 가치를 추가하면 이 부회장의 주식 자산은 더욱 늘어나 정 부회장을 제칠 전망이다. 이 부회장은 제일모직 지분 25.1%를 가지고 있다.

2014-09-17 15:26:57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