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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마을 향기 담은 '디퓨저' 시제품 전달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구내면 수정마을회관에서 수정마을의 향기를 담은 디퓨저(방향제) '수정의 향기' 시제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정마을 배종한 이장 및 마을주민 25여 명과 경남대 LINC3.0사업단 공유협업센터 정은희 센터장 및 김상준 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대 WISE LINC3.0사업단과 수정마을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경남대는 행사를 통해 수정 마을의 감성에 맞춰 개발한 수정의 향기 디퓨저 총 50개를 수정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개발된 수정의 향기는 경남대 LINC3.0사업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해 공동 개발됐다. 개발에는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과제 책임자), 식품영양학과 박은주 교수, 화장품식품개발학부 김교남 교수, 산업디자인학과 박희운 교수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레그런스(향기) 제품 개발'을 주제로 수정마을의 다양한 감성을 조향해 디퓨저에 담았다. 경남대 공유협업센터 정은희 센터장은 "수정마을의 감성과 지역 특산품으로 활용해 시제품을 개발했다"며 "수정마을의 특색을 완성도 있게 담아낸 수정의 향기 디퓨저가 수정마을의 대표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14:46: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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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주민들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반대··· 서울시 어쩌나?

서울시가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해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조성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마포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 6일 서울시의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 따르면, 마포구에 쓰레기 소각장을 짓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민원 글이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총 12건 접수됐다. 가장 많은 공감수를 기록한 청원은 '마포 쓰레기 소각장 설치 백지화'를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상암동에 사는 인모 씨는 "자원회수시설이 반드시 서울에 필요하다면 25개 자치구에 하나씩 소형 소각장을 건립해 각 구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게 제일 정상적인 발상"이라며 "그럼에도 하나의 거대한 소각장을 한 지역으로 밀어 넣는다면 서울의 균형발전이라는 게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것을 서울시장이 몸소 보여주는 게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그의 의견에 2172명이 공감버튼을 눌렀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리모델링해 땅 아래 묻고 지상에는 1000억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을 건립, 지역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시는 연간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마포구 주민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사용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시는 2026년까지 신규 자원회수시설을 짓고, 종전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인 씨는 "겉보기에 교묘하게 기존의 소각장을 지하로 넣는다고 하는데 1분만 생각하면 현재 750t에 더해 2026년에 새로 들어오는 1000t(신규 자원회수시설 일일 소각량)까지 무려 1750t을 2035년까지 짊어지고 살아야 한다"며 "진정성을 보여주려면 기존 시설을 먼저 폐기하고 그 다음에 최첨단인지 현대화인지 지화화인지를 진행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오모 씨는 "기존에 750t 처리 능력이 있는 소각장이 이미 있는데도 또다시 상암동에 하루 1000t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겠다는 것은 주민을 완전히 개무시하는 엉터리 정책"이라며 "그렇게 좋은 시설이라면 왜 각 구마다 반대를 하겠느냐. 형평성에 맞게 (자원회수시설이) 없는 구에 조성하는 게 백번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6일간 오 씨의 민원에 290명이 지지를 표했다. 마포구에 33년째 거주 중인 엄모 씨는 "초등학교 때 평화의공원·하늘공원 설립 전 쓰레기 매립장 체험을 한 세대다. 그 악취는 아직도 잊기 힘든 기억"이라고 호소했다. 엄 씨는 "이미 쓰레기 소각장이 있는 구에서 왜 또 희생을 해야 하냐"며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약 37만명의 마포구민을 생각하면 가족 건강을 해치더라도 1인당 약 27만원을 지원한다는 거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연간 피해액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지 생각해봤느냐"고 따져물었다. 엄 씨는 모든 님비 현상을 한 곳에서 해결하지 말고, 각 구에서 나온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하도록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 시민들로부터 세번째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포구는 서울시의 계획대로라면 약 9년간 구에서 2개의 소각장이 가동되는 셈이라며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반대 대응TF' 내에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대처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주민 공고·공람과 공청회를 거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실시한 후 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반발이 심하다고 해서 마포구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이 백지화될 가능성은 없다"며 "현재 설명회를 준비 중이고,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6 14:42: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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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부동산원, MOU 체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분야 전문기관인 양 기관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상호 공유·활용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 시세정보 및 압류재산 매각정보 등 데이터 공유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상호간 금융·부동산 지식 교육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협약을 통해 제공받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테크' 시세정보를 세무서 등 압류관서의 공매 의뢰 전 실익여부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캠코는 압류관서의 실익 없는 공매 의뢰를 줄여 체납자의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캠코는 지난 6월부터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사기 예방 요령'을 제작·배포하고, 공매물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보증금 지키는 방법'을 핸드북, 유튜브 동영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언어 문제로 권리행사가 어려운 외국인 임차인을 위해 각종 공매서식 등을 망라한 안내자료를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국 언어로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한국부동산원 시세 정보는 캠코 업무 효율성 향상과 국민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정부 정책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공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찰참여를 돕기 위해 분기별 '공매(압류재산) 트렌드 REPORT'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9월 5일에는 올해 2분기에 진행된 압류재산 공매와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는 '제5호 공매(압류재산) 트렌드 REPORT'를 게시했다.

2022-09-06 14:3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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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로테르담물류센터, 네덜란드 친환경 보조금 수령

부산항만공사(BPA)는 로테르담항 배후에 직접 건립해 운영 중인 물류센터가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친환경 건물로 지정받아 관련 정부 보조금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네덜란드 정부는 친환경 건축물 장려를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건축물에 대해 법인세 감면 및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BPA는 지난해 말 물류센터 준공 후 네덜란드 정부에 친환경 보조금을 신청했고, 관련 부처의 현장 실사 등 검토를 거쳐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에 따른 법인세 감면' (EIA : Energy Investments Tax Advantage)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에 따른 보조금 지급'(SDE++ : Sustainable Energy Grant Scheme) 분야에 해당한다고 최종 통보를 받았다. 'EIA'는 건물의 단열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에 조세 혜택을 주는 제도로,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단열재를 강화하고, 열 회수 장치 등을 통한 환기시설 등을 설치해 2천만 원의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SDE++'는 재생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한 건축물에 해당하는 제도로,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태양광 패널 4,000여 장을 설치해 약 4억원의 보조금을 15년에 걸쳐 현금으로 받는다. 올해 1월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유럽에 진출한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물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10여 개의 우리 기업이 활발히 이용 중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A가 추진하는 다양한 해외 물류사업들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및 온실가스 절감 등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맞추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9-06 14:38: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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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ONE아파트담보대출 리뉴얼

BNK부산은행은 6일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ONE아파트담보대출'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ONE아파트담보대출은 기존에 제한적으로 운용했던 모바일 아파트담보대출을 전면 리뉴얼한 새로운 상품이다. 생활자금, 타은행 대환 뿐만 아니라 아파트 구입자금과 보증금 반환자금까지 모두 모바일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급여소득자, 개인사업자 외에도 소득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비대면 거래에 대해 별도의 한도 제한 없이 심사를 통해 영업점과 동일한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심사서류 제출 없이 스크래핑 방식으로 진행하며, 기존에 원본 실물을 제출했던 매매계약서(또는 등기필증) 등의 서류도 모바일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사진촬영으로 접수가 가능해졌다. ONE아파트담보대출은 서울, 부산, 울산, 경남, 대전, 대구지역에 소재한 본인 소유의 KB시세 고시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면 개편을 기념해 비대면 특판 우대금리 0.2%p를 연말까지 제공한다. 대출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신용도 및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3.81%(2022년 9월 5일 변동금리 기준)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변동금리 상품과 혼합금리(고정 3, 5, 7년)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여신운영체계를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6 14:3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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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공공배달앱 할인혜택 강화로 소상공인 지원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들을 위한 할인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7월 출시한 민생플랫폼이다. 광주시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확대 ▲상생카드 결제 시 페이백 3% 추가 적립 행사 ▲신규가맹점 대상 마케팅 지원 등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은 광주공공배달앱에서 발생한 배달주문 1건당 1000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한도를 확대해 지원한다. '고유가·고물가 민생대책'의 하나로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카드 결제 시 3%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현재 광주공공배달앱으로 주문 시 1%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여기에 상생카드 결제 시 3%를 추가 적립해줘 상생카드 주문 시 총 4%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9월부터 공공배달앱에 신규 입점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픽업 주문 시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이 밖에도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우선 추석명절 기간에는 3000원 할인쿠폰(9월9일, 11일), 20% 페이백(9월10일, 12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9월 중 픽업 주문 시 2000원 할인(9월1~30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숨은 맛집 추천 행사(9월1~30일), 누적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쿠폰 지급(8월15일~9월16일),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배송(상시)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송권춘 시 경제정책관은 "최근 금리인상,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민의 소비 진작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6 14:37:3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