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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2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 진행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이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조사로, 농지법 질서 정립과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올해 7월 말 기준 농업법인 소유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농지와 최근 5년 이내의 농취증 발급 후 취득 농지, 관외거주자 소유농지, 공유지분 취득 농지 등이다. 올해 대상 농지 규모는 관외거주자 소유농지 6123건(304ha), 법인소유 농지 294건(32ha) 등 총 2만 63건(1197ha)이다. 군은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농업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와 농지소유 요건의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로 농지 취득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해 농지법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4 11:1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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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선정

무안군은 맛, 청결, 친절서비스 등 질적으로 위생수준이 높은 업소를 2022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31일까지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따른 현지 평가와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지정하는 모범음식점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 1,346개소 중 5% 이내인 67개소다. 신청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 음식점이며, 현재 지정되어 있는 40개소의 모범업소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9월 30일까지 무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관리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에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에 선정되면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서가 교부되며 쓰레기 종량제봉투(50L) 월 3매 지원, 군 홈페이지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 관련 위생용품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음식점 지정신청 공고는 군 홈페이지(행정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발굴해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함으로써 외식업소 위생 수준과 친절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2-09-14 11:15: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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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카페·음식점 등 ‘청정·힐링 전남 쉬다가게’ 민간 관광안내소 운영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청정, 힐링 전남 쉬다가게'라는 민간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간 관광안내소'는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접근성의 한계를 해소하도록 관광지 인근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관광 안내 기능을 수행토록 한다. 전남 곳곳에 59개 민간관광안내소를 개설, '청정, 힐링 전남 쉬다가게' 현판을 내걸고, 진열대에 관광 안내 홍보 책자와 지도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여행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어 여행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민간 관광안내소를 홍보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방문후기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 150명에게 '남도장터 2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민간 관광안내소 방문 후 개인 누리소통망에 #남도여행, #민간관광안내소, #쉬다가게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당첨자는 전남 관광재단 누리집이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최근 카페, 식당, 숙박시설도 관광 핫플레이스로 인식되고 있어 지역 관광 서비스와 연계하게 됐다"며 "야간에도 이용할 민간 관광안내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14 11:15: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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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부동산 트렌드 유튜브 세미나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90분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다양한 매체와 유튜브 등에서 예리한 통찰력으로 현재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판단해주는 서울대학교 환경공학 박사 김경민 교수를 명사로 초청했다.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최근 1~2년 사이 변동성이 심한 부동산 트렌드의 패러다임과 정권이 바뀌면서 격동의 시장이 된 2022 부동산 시장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2년 하반기 두번째로 진행되는 100세시대아카데미는 명사특강으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자산시장의 혼돈기에 있는 작금에 많은 분이 관심 가지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특강을 준비했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부동산 트렌드 전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14 11:09: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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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지사 관사 예술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경남도지사 관사가 15일부터 개방된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 핵심 공약인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15일부터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추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와 리모델링 방향 등을 정하기로 했다. 관사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민선8기 도지사직 인수팀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지난 6월 한달간 수렴한 결과 문화공간 조성(33%)이 가장 많이 제시됐다.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도지사 관사를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 청년세대, 청년문화기획자, 공공건축가 등 도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의견수렴 결과 도민의 집은 가로수길과 연계한 청년감성 문화공간으로, 도지사 관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생활 속 다양한 콘텐츠, 생활문화 예술공간으로, 주변 야산은 둘레길 및 숲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도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출입구와 내부 안내판 등은 도내 청년 작가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개방 운영 계획은 도민이 직접 원하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과 야외 정원을 개방하며, 관심도 제고를 통한 유인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년 트렌드에 맞게 기획 전시 연출도 병행한다. 현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는 실내에서 현대미술 등 각종 갤러리 전시, 소규모 공연, 강연, 아트마켓, 팝업스토어, 커뮤니티룸과 친구·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감성 파티룸 등이며, 야외에서는 버스킹 공연, 작은 결혼식, 아트피크닉, 야외 영화관, 포토존, 프리마켓 등이 가능하다. 관사 및 도민의 집 대관 신청은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2단계는 전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복합문화공간의 확실한 테마를 정해 리모델링과 시설 보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는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경남도의 주요 개방형 도민 공간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은 야외 정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1단계 프로그램 운영 후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2008년 12월 도민의 집 개방 이후, 수차례 리모델링 공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었지만 도민의 공간으로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시설투자를 먼저 하는 것 보다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공사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3단계 전면 개방 후에는 청년예술가, 전업작가, 생활문화동호회 등 실생활에 와 닿는 디자인 전시, 팝업스토어, 아트마켓 등 도민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미디어아트 및 유명 예술인 초청 전시도 가능하다. 또한 도민의 집과 관사 주변 야산을 둘레길로 조성하여 도심 내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숲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설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 청년층 및 관람객을 위한 버스 배차 확대 등 교통편의 확보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도민들에게 현장 여건과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단지 전체 마스터플랜에 반영할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3일 도민의 집에서 도민, 전문가 등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관사 개방을 기념하여 9월 중 청년과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청년미술작가 초대전을 개최하며, 이후에도 웹툰 페스티벌과 뮤지시스 페스티벌 등이 계획되어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현 시설 그대로 우선 도민들께 돌려드리고, 함께 소통하고 의견 수렴하면서 청년을 비롯한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4 11:04: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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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강한 토종 레몬 등 2품종 국내 첫 '품종보호 등록' 완료… "레몬 국산화 한 발 앞으로"

추위에 강해 국내 재배가 유리한 국산 레몬 등 2개 품종이 처음으로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은 14일 레몬 품종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라몬'과 '미니몬'의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물의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는 것은 품종의 품종 개량(육성) 내력이 명확하게 입증됐다는 의미다. 품종보호 등록을 하면 품종 특성이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보증된 레몬 묘목을 유통함으로써 품종 분쟁을 막을 수 있다. 농진청은 앞서 2015년 국내 1호 레몬 품종 제라몬을 개발한 데 이어 2017년에는 2호 레몬 미니몬을 개발, 2019년부터 2개 품종을 보급해 왔다. 현재 이들 품종의 재배 면적은 7헬타르(ha)이다. 농진청은 품종을 개발한 뒤 바로 '등록' 단계를 밟았으나 제라몬의 재배심사를 진행한 2016년 1월 기록적인 한파로 나무와 열매가 피해를 받아 재배심사 기간이 연장되다가 올해 품종보호 등록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주요 해외 품종인 '유레카'는 추위에 말라죽은(고사) 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았지만, 제라몬의 고사율은 20%로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어 추위에 잘 견디는 내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제라몬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하는 외국 품종인 유레카나 리스본보다 추위에 잘 견뎌 재배하기가 유리하다. 또 향기가 진하며 산(신맛) 함량이 8.5%로, 다른 품종(유레카 6.63%, 리스본 7.57%)보다 높다. 향기와 산 함량은 레몬의 중요한 품질 평가 항목이다. 미니몬은 화분용 레몬으로 40g 정도의 작은 열매가 열리며 식물 키가 1m 이내로 크지 않아 가정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할 수 있다. 환경에 따라 한 해 3~4회 꽃이 피므로 꽃과 열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국내 레몬 재배 면적은 꾸준히 늘어 27ha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74%는 해외 품종이 차지한다. 또 우리나라는 한 해 1만9000톤 가량의 레몬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김대현 소장은 "두 품종 보급과 함께 앞으로는 가시와 종자가 없는 레몬 등 소비자와 생산자가 원하는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레몬 국산화에 더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14 11:00:18 한용수 기자